안녕하세요!
2013년1월1일~2일 1박2일
블루스카이에서 좋은 추억가지고온 서지혜입니다.
결혼10주년을 기념하는
2013년 우리가족 첫 번째여행지
전남 강진에서 경남 남해스파힐펜션으로 정하고
남해를 향해서 출발~!!
그런데 눈이 많이 내려서 길도 미끄럽고
운전하기도 힘든상황이었는데
어렵게 남해에 도착.
남해스파힐펜션의 하이라이트...야외스파..
4인가족이 이용해도 충분히 넓고 좋은
월풀을 보자마자 우리장남
“엄마! 저 좋아서 쓰러질것같아요..”
추운날씨에 40°C의 따뜻한 스파를 즐길 수 있고
또한 제트스파 공기방울이
마사지할수있게 세차게 나오는데 애들이 그걸 정말로 좋아하고,
스파에 조명도 설치.
직원께서 바비큐그릴과 조개탄 불을 피워주시고
친절하게 고기굽는방법을 설명해주셔서 10살 장남이 고기굽는일을 담당..
수제소시지.한우갈비살.떡갈비.버섯.양파등 정말로 환상적인 맛이었고
준비해간 와인두병을 거뜬히 비워도 취하지도 않고...정말 좋았습니다..
다음날아침 황홀할 정도의 멋진 일출을
스파에 앉아 남편과 함께 봤답니다..
다랭이논.미국마을.독일마을.도 구경하고...
애들과함께 160km의 거리에
3시간50분정도의 시간이 걸림에도 즐겁게
동행해준 사랑하는 남편과 10살,6살 아들들에게도 감사하고
좋은 시설에 좋은 인상으로 대해주신
남해스파힐펜션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올수있어서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첫댓글 상상의 근시 <近視>와 변덕을 여행처럼 잘 드러내는 것은 없으리라릿/여행길>
장소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생각이 바뀐다.의견과 감정도 바뀐다.<W.해
나의조국 남도의 여행이 자라나는 2 세에게 큰 희망의 꿈으로 발전 관철되시길 축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