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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10:49
유명 화가의 부모님은 어떻게 키웠을까?
칭찬과 격려는 아이의 재능을 자라게 한다
아이의 엉뚱한 모습을 지적하기보다,
그곳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내라
아이가 한 가지 분야에 재능을 보이더라도
재능이 있는 쪽으로 일찍 진로를 결정하기보다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며 가능성을 열어두어라
아이가 한 가지 재능을 배울때 혼자 익히는 것도 좋지만,
좋은 스승을 만나서 재능과 관련된 기본적 소양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미술 교육이 일반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1. 미세운동 협응 능력 소근육을 사용이 뇌의 활동을 촉진한다.
2. 손 활용을 많이 하면서 창의력과 뇌의 능력을 키운다.
3.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력을 기를 수 있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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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해보니 ~~
방송안내에서 나오는 화가의 부모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고요
이인후의 부모님이 어떻게 키웠는지에 대해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어머니의 간섭없이 지지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예같은 분야는 좀 다를 수 있지만 미술가는 이 사회와 동떨어질 수 없는 직업입니다.
디자인은 대중의 기호와 심리를 잘 알아야하고
순수예술은 더더욱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가능성에 대해 깊이 알아야하는 분야입니다.
우리사회의 어려움들을 겪어보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에서 미술가로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현대그래픽의 선구자인 로트렉이 이런말을 했답니다.
"산다는 것은 충분히 슬프고 힘듭니다. 그래서 그것을 사랑스럽고 즐겁게 나타내야지요.
그것을 그리기위해 푸른색과 붉은색 물감이 있는 것이지요 "
미술교육이 일반인(일반아동)에게 미치는 영향부분에서 손활동이 뇌능력을 키운다고 되어있는데
단순한 손활동이 아니라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이 손을 통해서 나오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식이 <구체화>되는 과정이고 이것이 되면 <확산>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것이지요.
미술교육의 또 다른 좋은 점은 미술은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조건, 다양한 우연성이 개인과 만나 독창성이 커지는 것인데
정답이 없는 것에 불안해하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닮게 그리는 것은 시각화가 더 잘 일어나게 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세상의 형태를 가진 존재와 물질들을 더 오래 바라보게 되어
그들과 연결되는 기쁨과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사람들을 불행하게하는 불안감은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는 것같은 분리감 때문이라지요?
신입사원채용때 미술을 전공한 사람을 우선한다는 말씀은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