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감사로 결산하고, 2024년에 소망을 담고 출발합니다.
2023년은 코로나19가 마무리되는 해였습니다.
옴짝달싹할 수 없는 3년이상의 기간을 보내면서 움신의 폭을 줄여 지냈습니다.
그러한 중에도 우리는 우리가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기를 멈추지 않았고, 찾으면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어느 상황에서도 놓지 않았던 하나님을 견고하게 붙잡은 것은 우리에게 은혜였습니다.
2024년이 기대됩니다.
우리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것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기 때문입니다.
2023년 결산과 예산을 보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예산을 결산이 넘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소망을 크게 보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다만, 가까이 할 수 없는 소망이 길어지면 잡을 수 없는 신기루같이 되는 염려도 있습니다.
2024년 예산은 보다 현실적인 예산으로 세워졌습니다.
올 해는 소망했던 예산을 이루는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선교에 관심을 갖고 마음을 꾸준히 나누었던 손길로
대만 반석교회와 브솔 선교회가 힘을 얻었습니다.
대만 김하원 선교사님, 태국 백 혁 선교사님, 캄보디아 한대희 선교사님에게도 손길이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4년은 아래와 같응 계획을 가지고 항해합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38년을 항해할 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에게 바람을 불어 주실때 돛을 펴고, 닻을 올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길로 항해할 것이 기대됩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방주 식구 모두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