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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예불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3번) 法性圓融無二相 법의 성품 원융하여 두 모양이 본래없고 諸法不動本來寂 모든 법이 부동하여 본래부터 고요하네. 證智所知非餘境 깨친지혜로 알일일뿐 다른경계로 알 수 없네. 不守自性隨緣成 자기 성품 고집 않고 인연따라 나투우네. 一卽一切多卽一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라. 一切塵中亦如是 낱낱의 티끌마다 온우주가 다 들었네.
一念卽時無量劫 찰나의 한생각이 끝도 없는 겁이어라. 仍不雜亂隔別成 혼란없이 정연하게 따로따로 이루었네. 生死涅槃相共和 생과 사와 열반경계 그 바탕이 한 몸이니
十佛普賢大人境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 성인들의 경계러라. 繁出如意不思議 불가사의 무궁한 법 그 안에서 들어내어
衆生隨器得利益 중생들의 그릇따라 온갖 이익 얻게 하네. 파息妄想必不得 망상심을 쉬지않곤 얻을 것이 하나 없네.
歸家隨分得資糧 보리 열반 성취하는 밑거름을 얻음일세. 莊嚴法界實寶殿 온법계를 장엄하여 불국토를 이루면서 舊來不動名爲佛 본래부터 부동하여 이름하여 부처라네
* 정구업진언(몸, 입, 뜻을 깨끗이 하는 진언)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3번)
* 開經偈
* 開法藏眞言 (번뇌가 없는 편안한 마음으로 법열속에서 만족한다)
* 해탈주(解脫呪) 동방해탈주세계(東方解脫主世界) 동방 해탈주 세계는 허공공덕(虛空功德) 허공처럼 걸림없는 공덕 지니시고 청정미진(淸淨微塵) 작은 티끌까지도 청정하옵고 등목단정공덕(等目端正功德) 단정,반듯한 눈 공덕 갖추었나이다.
상광명(相光明) 상호의 광명은 화파두마(華波頭摩) 아름다운 붉은 연꽃이 유리광(琉璃光) 유리처럼 빛나듯 하옵고 보체향(寶體香) 보배로운 모습의 향기는 최상향(最上香) 최상의 향기이십니다.
공양흘(供養訖) 공양을 마치시고 종종장엄정계(種種莊嚴頂繫 ) 가지가지로 육계(肉를 장엄하시니 무량무변(無量無邊) 한량없고 가없는 일월광명(日月光明) 일월 같은 광명은 원력장엄(願力莊嚴) 원력으로 이루심이옵니다.
법계출생(法界出生) 법계에 출현하사 무장애왕(無障碍王) 걸림없으신 대법왕 삼막삼불세존이시여 이 한 생명 다 바쳐서 지성귀의하옵니다
<새벽쇳송>
願此鐘聲遍法界(원차종성편법계) 원컨대 이 종소리 법계에 두루 퍼져 鐵圍幽暗悉皆明(철위유암실개명) 캄캄한 무간지옥 모두 다 밝아지고 三途離苦破刀山(삼도이고파도산) 삼도 고통 여의고 도산지옥 부서져서 一切衆生成正覺(일체중생성정각) 모든 중생 다 함께 성불하여지이다 나무 비로교주 화장자존 南無 毘盧敎主 華藏慈尊 비로자나 교주이시며 화장세계의 자존께서 연보게지금문 포낭함지옥축 보게의 금문 연설하시고 演寶偈之金文 布琅函之玉軸 (琅옥돌낭) 낭함의 옥축을 펴신 진진혼입찰찰원융 (演멀리흐를 연) 티끌과 티끌이 혼융하고 塵塵混入刹刹圓融 (찰토와) 찰토가 원융무애한 십조구만 오천사십팔자 십조구만오천사십팔자의 十兆九萬 五千四十八字 일승원교 一乘圓敎 일승원교인 大方廣佛華嚴經대방광불화엄경-3- 華嚴經에 귀의하옵니다.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온전히 알고자 할진대 응관법계성 일체유심조 응당법계의 성품을 관하라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만물은 오직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 파지옥진언 破地獄眞言 나모 아따 시지남 삼먁 삼못다 구치남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3-
원아진생무별념 나는 이 생 다하도록 다른 생각없이 願我盡生無別念 아미타불독상수 오로지 아미타불 따르리다 阿彌陀佛獨相隨 심심상계옥호광 마음 마음을 항상 옥호광명에 두며 心心常係玉毫光 (毫가는, 털호) 염념불리금색상 생각 생각마다 금색상호 여의지 아니하리다 念念不離金色相 아집염주법계관 내가 염주를 들고 법계를 관찰하매 我執念珠法界觀 허공위승무불관 허공을 끈 삼아 꿰이지 않음이 없음이라 虛空爲繩無不觀繩 (줄 승) 평등사나무하처 평등한 노사나불 어느 곳엔들 안계시리요만 平等舍那無何處 관구서방아미타 서방의 아미타불을 관하여 구하고자 觀求西方阿彌陀 나무서방대교주 서방정토의 대교주이신 무량수불께 귀의하나이다 南無西方大敎主 무량수여래불 나무아미타불 無量壽如來佛
법장서원수인장엄 법장비구의 서원과 인행으로 장엄하고 法藏誓願修因莊嚴 사십팔원원력장엄 사십팔원 원력으로 장엄했네 四十八願願力莊嚴 미타명호수광장엄 아미타불의 명호 무량한 생명과 광명으로 장엄하고 彌陀名號壽光莊嚴 삼대사관보상장엄 세 분 큰 스승의 지혜와 보배 상호로 장엄했네 三大士觀寶像莊嚴 미타국토안락장엄 아미타불 극락국토 안락으로 장엄하고 彌陀國土安樂莊嚴 보하청정덕수장엄 보배의 강물 청정하여 공덕수로 장엄했네 寶河淸淨德水莊嚴 보전여의누각장엄 극락보전 여의보의 누각으로 장엄하고 寶殿如意樓閣莊嚴 주야장원시분장엄 낮과 밤이 장원하여 시간세계 장엄했네 晝夜長遠時分莊嚴 이십사락정토장엄 스물 네가지 즐거움으로 정토장엄 이루었고 二十四樂淨土莊嚴 삼십종익공덕장엄 서른 가지 이익으로 공덕장엄 이루었네 三十種益功德莊嚴 釋迦如來八相成道 도솔내의상 도솔천에서 코끼리 타고 세상에 오시어 兜率來儀相 (儀모양의) 모태에 드시는 모습 비람강생상 4월 8일 룸비니 동산에서 성스럽게 탄생하시는 모습 毘藍降生相 (毘밝을비, 藍사찰람) 사문유관상 사대문을 유람하고 생의 무상을 깨달으신 모습 四門遊觀相 유성출가상 2월 8일 한밤중에 성을 넘어 출가하시는 모습 踰城出家相踰 (넘을유) 설산수도상 설산에서 육년동안 고행하시는 모습 雪山修道相 수하항마상 보리수 아래서 도 깨치시고 8만4천 마군을 樹下降魔相 항복 받으시는 모습 녹원전법상 녹야원에서 다섯비구를 위하여 鹿苑轉法相 처음으로 설법하시는 모습 쌍림열반상 2월 15일 사라쌍수에서 열반에 드시는 모습 雙林涅槃相 五種大恩銘心不忘
各安其所國王之恩 생양구로부모지은 낳아 양육함에 수고하신 부모님 은혜 生養久勞父母之恩 유통정법사장지은 바른 법 일러주신 스승의 은혜 流通正法師長之恩 사사공양단월지은 의식주 생활 돌봐주신 단월 시주의 은혜 四事供養檀越之恩 탁마상성붕우지은 서로 닦고 가르쳐 이루게 한 벗의 고마운 은혜 琢磨相成朋友之恩 (琢쫄탁, 磨갈마) 당가위보유차염불 마땅히 이 은혜를 갚기 위해 염불 발원하옵니다. 當可爲報唯此念佛 極樂堂前滿月容 옥호금색조허공 옥호의 금색광명 허공을 비치네 玉毫金色照虛空 약인일념칭명호 만약 사람이 일념으로 명호 부르오면 若人一念稱名號 경각원성무량공 잠깐 사이에 무량공덕 원만히 이루리라 頃刻圓成無量功 三界猶如汲井輪 백천만겁역미진 백천만겁 미진수를 윤회하도다 百千萬劫歷微塵 차신불향금생도 이 몸 금생에 제도하지 못하면 此身不向今生度 갱대하생도차신 다시 어느 생을 기다려 제도할까 更待何生度此身 阿彌陀佛在何方 착득심두절막망 마음에 간직하여 간절히 잊지 말지니 着得心頭切莫忘 염도염궁무념처 생각하고 생각하여 생각없는 곳에 이르면 念到念窮無念處 육문상방자금광 육근의 문에서 자금광이 비치리라 六門常放紫金光紫 (자줏빛 자) 刹塵心念可數知 대해중수가음진 큰 바다 가운데 물 마셔 다하며 大海中水可飮盡 허공가량풍가계 허공을 헤아리고 바람을 붙들어 맬지라도 虛空可量風可繫 (繫맬계) 무능진설불공덕 부처님의 공덕 다 설할 수 없도다 無能盡說佛功德 山堂靜夜坐無言 적적요요본자연 고요하고 고요하여 본래의 자연인데 寂寂寥寥本自然寥 (고요할요) 하사서풍동림야 무슨 일로 서쪽 바람은 임야를 흔드는고 何事西風動林野 일성한안려장천 찬 겨울 기러기 우는소리 온 하늘에 흩어지네 一聲寒雁唳長天 (唳울려) 圓覺山中生一樹 개화천지미분전 천지 나뉘기 전에 꽃이 피었나니 開花天地未分前 비청비백역비흑 푸르지 않고 희지 않고 또한 검지도 아니하며 非靑非白亦非黑 부재춘풍부재천 봄바람에도 있지 않고 하늘에도 있지 않도다 不在春風不在天
靑山疊疊彌陀窟 (疊겹쳐질첩) 창해망망적멸궁 (蒼푸를창) 망망한 창해는 적멸의 궁전이로다 蒼海茫茫寂滅宮 (茫망망할망) 물물염래무가애 사물과 사물의 거래 점거리낌이 없는데 物物拈來無罣碍拈 (拈집을염), 기간송정학두홍 몇 번이나 소나무 정자에서 학 머리 붉음을 보았나 幾看松亭鶴頭紅 千尺絲綸直下垂 (綸낙시줄륜) 일파자동만파수 한 모서리의 파도따라 온갖 파도 일어나네 一波磁動萬波隨 (磁자석자) 야정수한어불식 밤 고요하고 물 차가워 고기 물지 않은지라 夜靜水寒魚不食 만선공재월명귀 부질없이 배가득 달빛만 싣고 돌아오도다 滿船空載月明歸 報化非眞了妄緣 법신청정광무변 법신은 청정하여 광대무변한지라 法身淸淨廣無邊 천강유수천강월 천강에 물 있으니 천강에 달이요 千江有水千江月 만리무운만리천 만리에 구름 없으니 만리가 하늘이로 萬里無雲萬里天 自從今身至佛身 견지금계불훼범 굳게 금계를 지켜 범하지 않겠사오니 堅持禁戒不毁犯 (毁헐훼) 유원제불작증명 오직 원컨대 모든 부처님은 증명하소서 唯願諸佛作證明 영사신명종불퇴 목숨 버릴지언정 마침내 물러서지 않으리다 寧捨身命終不退 世尊當入雪山中 일좌부지경육년 한 번 앉아 여섯해 지남을 느끼지 못했네 一坐不知經六年 인견명성운오도 샛별 보고 도를 깨치셨으니 因見明星云悟道 언전소식변삼천 말씀하신 소식 삼천대천 세계에 두루하도다. 言詮消息遍三千 (詮설명할 전) 我昔所造諸惡業 (昔옛석) 개유무시탐진치 모두 다 탐진치로 인한 것이고 皆由無始貪瞋癡 종신구의지소생 몸과 입과 뜻을 따라 생기었나니 從身口意之所生 일체아금개참회 일체를 다 지금 참회하옵니다 一切我今皆懺悔 (懺뉘우칠 참) 天上天下無如佛 시방세계역무비 시방세계에도 비교할 데 없네 十方世界亦無比 세간소유아진견 세상천지를 내가 다 보아도 世間所有我盡見 일체무유여불자 어디에도 부처님과 같으신 분 없도다 一切無有如佛者 罪無自性從心起 (從좇을 종) 심약멸시죄역망 죄의 마음 소멸하면 죄업 또한 소멸되리 心若滅時罪亦忘 죄망심멸양구공 죄와 마음 소멸되어 모두 함께 공해지면 罪忘心滅兩俱空俱 (俱함께구) 시즉명위진참회 이를 일러 거짓없는 진실한 참회라네 是卽名爲眞懺悔 四大各離如夢中 육진심식본래공 육진과 심식은 본래부터 공한지라 六塵心識本來空 욕식불조회광처 불조께서 빛을 돌이킨 곳 알고자 하는가 欲識佛祖回光處 일락서산월출동 서산에 해 지자 동녘에 달 뜨도다 日落西山月出東 원공법계제중생 원컨대 법계의 모든 중생 願共法界諸衆生 동입미타대원해 모두 함께 아미타불의 대원해에 들어가 同入彌陀大願海 진미래제도중생 미래세가 다하도록 중생을 제도하여 盡未來濟度衆生濟(건널 제) 자타일시성불도 자타가 일시에 불도 이루어지이다 自他一時成佛道 나····무···· 아미····타~~불 아미타불 본심미묘진언 阿彌陀佛 本心微妙眞言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 (3번) 무량수 여래불
南無西方淨土 極樂世界 서방정토 극락세계 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三十六萬億 一十一萬 삼십육만억 일십 일만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九千五百 同名同號 구천 오백의 명호 같으시고 구천오백 동명동호 大慈大悲 阿彌陀佛 대자대비하신 아미타불게 귀의합니다. 대자대비아미타불 南無西方淨土極樂世界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나무서방정토극락세계 佛身長光 相好無邊 부처님 몸 장광하시고 상호 무변하사 불신장광 상호무변 金色光明 遍照法界 금색광명으로 법계를 비추시고 금색광명 변조법계 四十八願 度脫衆生 사십팔 대원으로중생을 제도하시는 사십팔원 도탈중생 不可說 不可說轉 不可說 가이 설할 수 없는 불가설 불가설전 불가설 恒河沙 佛刹微塵數 항하강 모래수 같은 불찰 미진수의 항하사 불찰미진수 稻麻竹葦 無限極數 벼,삼,대,갈대처럼 무한한 숫자인 도마죽위 무한극수 (稻벼도,葦갈대위) 三百六十萬億 一十一萬 삼백육십만억 일십 일만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 九千五百 同名同號 구천오백의 명호 같으시고 구천오백 동명동호 大慈大悲 我等導師 대자대비하신 우리의 도사 대자대비 아등도사 金色如來 阿彌陀佛 금색여래아미타불께 귀의하나이다. 금색여래 아미타불 願以此功德 普及於一切 원컨대 이 공덕 널리 일체에 미쳐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我等與衆生 當生極樂國 나와 중생들 마땅히 극락에 태어나 아등여중생 당생극락국 同見無量壽 皆共成佛道 다 함께 무량수불 친견하고 성불하여지이다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