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독서 질문법에 따른 독서중 (초5- 천국의 아이들 )

[복의근원정태경]

<독서> 천국의 아이들 양현경(초5)

리더스쿨

조회 : 464, 추천 : 1, 등록일 : 2006/12/06 17:54

 

오늘의 책읽기

(3-6기, 2-4레벨)

                                                       2006년 11월 13일 월요일

                                                                   양현경  사사리더

이번 주(금주)의 책읽기는(천국의 아이들)입니다.

지은이 : 마지드 마지디   출판사 : 효리원

“ 약속합니다! ”

☞ 순서를 꼭! 꼭! 꼭! 따라서 하겠습니다.

☞ 뒤에 있는 내용을 먼저 보거나 하지 않겠습니다.

☞ 곰곰이 생각해 보고 잘 모르면 아는 만큼 적도록 하겠습니다.

☞ 사사 독서과제는 꼭, 혼자하겠습니다. 부모님이나 친구의 도움을 받지 않겠습니다.

1단계 미리 - 바탕읽기

책의 제목을 보고 아래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세요.

<천국의 아이들> 책 제목을 보고 아래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세요.

♬ ’천국‘하면 떠오른 생각과 느낌을 적어보세요.

아름다운 곳, 주님이 우리가 거할 곳을 예비하신 곳,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죽으면 가는 곳, 하나님이 계신 곳, 하얀색, 지옥,

♬  책의 겉표지 그림에서 ‘남매’는 어느 곳을 바라고 보고 있을까요?

눈빛이 슬퍼 보인다. 그래서 엄마 아빠와 싸우는 장면을 보고 있을 것 같다.

<천국의 아이들> 책 표지를 보고 아래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기록하세요.

♬ 책의 양쪽 날개를 펼친 후 전체적인 그림을 잘 살펴보세요. 살펴보았나요? 자~ 그럼 그림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적어 볼까요?

몇 장면 씩 나와 있는데, 왜 이런 장면이 나왔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신발에 대해 관련이 있는 것 같다. 또 남매 사이에 큰 사건이 일어 난 것 같다. 또 왜 이들보고 천국의 아이들이라고 했는지, 궁금하고, 읽고 싶어진다.

♬ 다음의 빈칸을 찾아 기록하세요.

저자(엮은이)	마지드 마지디	출판일	2006.4.15
출판사(펴낸 곳)	효리원	출판횟수	12쇄

♬ 목차를 보고 이야기를 꾸며보아요.

* 사라진 분홍 구두

나는 동생의 분홍 구두를 샀다. 운동화가 다 떨어진 것이다. 분홍 구두를 사고, 엄마의 심부름으로, 쌀을 사러 갔다. 잠시 옆에 놓았다. 그리곤 쌀의 무게를 재러 갔다가 왔는데, 분홍 구두가 사라진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고 찾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집으로 올 수밖에 없었다.

* 도랑에 빠진 운동화

집엔 자기 것 운동화가 있다. 그래서 오전반은 동생이 운동화를 신기로 하고, 오후반은 자기가 신기로 했다. 하지만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 분홍 구두를 신은 아이

어느 날 집으로 가는 길에 분홍 구두를 신은 아이를 보았다. 살짝 의심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일주일이나 지난 일이다. 그래서 그냥 지나가기로 했다. 그런데 어떤 아주머니가 말해주었다. “이번 주 토요일 날 어린이 달리기 대회를 하는데 1.2.3등의 상품이 있데”라고 말이다.

* 선한 이웃들

생각해 보면 우리 이웃들은 선한 것 같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봉사하는 것이나, 착한 일들은 자기가 먼저 나서서 한다. 그러니 아이들은 이러한 모습들을 배우고 자란다. 이웃들이 착해서 이 동내는 참 아름답다.

* 기막힌 3등 상품

어느 날 1.2.3등의 상품이 알려졌다. 1등은 자전거이다. 또 2등은 상품 5만원이다. 그리고 3등은 운동화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듣고 동생은 그곳에서 꼭 삼등을 하라고 했다. 그러나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그 운동화를 탄다면 이렇게 나눠 쓸 필요는 없다. 그래서 출전하기로 했다.

* 달리는 아이들

총소리가 울리자 어린이들은 뛰기 시작했다. 총 15명이 출전했다. 여기서 3등하기란 꾀 어렴다. 앞으로 조금만 가면 도착점이다. 그러나 지금 6등을 하고 있었다. 죽을힘을 다해 뛰었다. 심장이 터지도록 뛰었다. 그러나 결국 4등을 하고 만 것이다.

* 괜찮아, 아버지가 계셔

실망을 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미국에서 일을 하신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운동화를 가져오신다고 하셨다. 정말 아버지가 좋다.

♬ 이 책의 저자 ‘마지드 마지디’는 어떤 사람인가요?

1959년 이란의 테헤란에서 태어났다. 1992년 <바둑>이라는 영화로 영화 감독으로서 첫발을 내디뎠으며, <아버지로> 파지르 국제 영화제 최고상을 수상하였다.

2단계 내용 - 지식읽기1

“ 오늘은 책보는 날입니다.”

1.  책 전체를 보통의 속도로 읽어 내려갑니다. ( 가능한 다 읽어야 합니다.)

2.  다음 낱말들을 사전을 찾아 적어 봅시다.

♣ 퇴학 : (졸업 전에) 학생이 다니던 학교를 그만 둠

♣ 흥정 : 물건을 사고파는 일 매매

♣ 우듬지 : 나무 꼭대기 줄기

♣ 메가폰 : 목소리가 멀리까지 들리도록 말을 할 때 입에 대는 나발 모양의 기구

♣ 무동 : 조선 시대에 나라 진치 때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던 소녀

♣ 변명 : 본 이름은 숨기고 다른 이름을 씀 또는 그 이름

♣ 근엄한 : 매우 점잖고, 엄하다.

♣ 도랑 : 폭이 좁은 개울

♣ 늑장 : 남의 땅을 억지로 매장함

♣ 화덕 : 솥을 걸 수 있도록 쇠나 흙으로 아궁이처럼 만든 물건

♣ 잡동사니 : 별 소용이 없는 것들로 마구 뒤섞인 온갖 물건

♣ 허드렛물 : 무엇을 헹구고 난 비교적 맑은 물 따위를 허드레로 쓰려고 모아 둔 물

♣ 선심 : 착한 마음 남을 돕고자 하여 배푸는 후한 마음

♣ 외면 : 대면하기를 꺼리어 얼굴을 돌림

2단계 내용 - 지식읽기2

1. 동생의 구두를 누가 고쳐 주었나요?

신기료장수가 고쳐주었다.

2. 그두를 소선하는데 든 돈은 얼마입니까?

 30토만

3. 빵꾸러미와 구두를 넣은 봉지를 어디다 주었나요?

과일상자 틈에 끼워두었다.

4. 사원의 이맘(집단적으로 예배할 때의 지도자)에게 받아온 것은 무엇인가요?

설탕 덩어리

5. 알리의 집에서 가장 값나가는 물건은 무엇인가요?

흑백텔레비전이다.

6. 자라의 구두를 누가 가져갔나요?

 로야 아버지 이신 것 같다.

7. 구두를 잃어버린 곳은 어디 입니까?

청과물 가게에서

8.시험을 만점받은 아이들은 누구 누구 인가요?

카림 난바, 알리 만디가, 살만 니자피,

9. 만점 받은 아이들에게 준 특별 선물은 무엇인가요?

볼펜 한 자루

10. 눈길을 마주친다는 것은( 손 )을 잡는 것이고 외면하는 것은(  손 )을 뿌리치는 것

11. 조회시간에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손발에 때가 있는지, 또는 옷은 깨끗한지 검사를 한다.

12. 자라의 분홍구두는 누가 신고 있었나요?

로야

13. 로야의 아버지는 어떤 분이신가요?

앞을 못 보시는 장님이시다.

14. 로야의 어머니는 분홍구두를 고물장수에게 주고 무엇을 받았나요?

플라스틱 바구니를 받으셨다.

15. 알리 아버지가 사원의 ‘이맘’에게서 받은 선물은 무엇인가요?

분무기

16. 아버지와 알 리가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 다친 이유는 무엇인가요?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기 때문이다.

17. 아버지가 정원사로 일해서 얻은 돈은 어디에 쓰여졌나요?

브레이크가 고장 나서 자전거에서 떨어져 아버지가 다치게 되었다. 그래서 그것을 치료하는 곳에 쓰여졌다.

18. 학교생활 가운데 아이들의 가장 큰 불만은 무엇인가요?

운동장에서 지내야 하는 시간은 교실에서 지내는 시간보다 짧다는 것이다.

19. 마라톤대회의 상품내용은 무엇인가요?

1등: 2주 캠프, 체육복 한 벌

2등: 2주 캠프, 학용품

3등: 1주 캠프, 운동화

20. 체육선생님께 알 리가 받은 상은 무엇인가요?

인형극 표

21. 마라톤대회에서 알리는 몇 등을 했습니까?

1등

22. 알리는 왜 물고기를 부러워했나요?

물고기들은 운동화가 필요 없기 때문이다.

3단계 생각 - 이해읽기

1. 자라가 오빠 운동화를 신고 학교를 갈 때의 기분은 어떠했을까요?

구두를 잃어버린 오빠가 밉기도하고, 나 낡은 운동화가 부끄러운 기분일 것이다. 나도 멎진 신발을 신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2. 집 주인에게 시달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본 알리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우리 집도 부자여서 집 주인에게 시달리지 말고, 우리 돈으로 집을 짓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고, 이런 엄마가 불쌍하기도 하고, 우리 집엔 왜 돈이 없을까 라는 마음일 것이다.

3. 아버지가 허풍으로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을 이루기엔 자기가 너무 힘이 들고, 그런 것들을 이루어 낼 수도 없기 때문이다.

4. 자라와 알리는 왜 집안일을 도와야 했나요?

알리네 집은 세탁기도, 전자제품도 없기 때문이다. 또 집안일이 많고 엄마혼자 하기엔 벅차고, 엄마가 아프시기 때문이다.

5. 자라는 왜 로야에게 자신의 신발을 돌려달라고 말하지 않았을까요?

로야도 자기 집만큼이나 어렵게 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야에게도 그 신발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돌려달라고 말하지 않는 것 같다.

6. 자라가 신발이 없어진 것을 부모님께 알리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라의 신발이 없어진 것은 오빠잘못이다. 그런데 그것을 부모님께 알리면 오빠는 크게 혼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혼나면 자기 마음도 아프기 때문이다.

7. 매일 지각을 하는 알리를 위해 담임선생님은 교장선생님께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담임선생님은 알리가 놀다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놀다온 것이 아니라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그래서 한번만 봐주시라고 말했을 것이다.

8. 아버지가 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섰을 때 무엇을 가지고 왔을까요?(171)

맛있는 음식과, 자라와. 알리의 신발을 가지고 왔을 것이다.

9. 이 책의 핵심적인 용어는 무엇인가요?

운동화

10. 왜 그러한지 이유를 적어보세요.

운동화가 있었기에 이런 아름다운 작품이 나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4단계 살핌 - 분석읽기

1.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사건은 무엇인가요?

알리가 운동화를 잃어버린 것이 가장 중요한 사건인 것 같다. 알리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아마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2. 다음 가족들의 사는 분위기와 가족사랑에 대해 적어보아요.

* 알리 가족 : 형편은 좋지 않지만 자매간의 사이도 좋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오빠가 혼나면 동생이 아파하고, 아빠도 자식들을 생각해서 신발가게에 들린 것처럼 정말 따뜻한 가족 같다.

 * 로야 가족 : 장님은 아빠를 사랑하고, 아빠도 로야를 사랑하고, 행복하게 사는 가족이며, 아빠도 로야를 먼저 생각하고, 로야가 좋아하는 색깔의 신발을 고르는 아버지가 정말 좋은 모습 같다.

3. 가장 감동적인 장면을 찾아 적어보세요.

알리가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여, 달리는 장면이다. 그 이유는 달리기 대회에 나간 것은 3등을 해서 운동화를 타려고 했지만, 그 진정한 목적은 동생은 자라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생각하며 힘든 것도 모르고 뛰었기 때문이다.

4. 모양과 소리를 흉내 낸 말을 찾아 적어보세요.

- 모양을 흉내 낸 말

   뾰로통하게, 슬금슬금, 사뿐사뿐, 줄줄, 징긋, 쑥쑥, 싱긋, 빙긋, 꽁꽁, 둥둥, 획획, 살살, 빽빽, 킁킁, 탕, 빙빙

- 소리를 흉내 낸 말

    절벅 탁 절벅 탁, 삐걱, 빵빵, 흐흐흐흑, 재잘재잘

5. 이 책을 지는 저자는 어떠한 경험을 하였나요?

5-6단계 토의 - 토론 및 관계 - 적용읽기

1. 알리와 자라가 사는 모습과 우리들이 사는 모습을 비교하며 이야기 해 봅시다.

우리는 운동화가 다 떨어졌다면 바로 엄마께서 사주셨을 텐데 알리와 자라는 떨어진 것 또 신고 또 신고 한다. 그리고 학교가 끝나면 급하게 뛰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학원을 가거나, 걸어간다. 그리고 학교 다녀와서 엄마의 일을 도와야 되지만 난 공부를 하거나 사사과제를 한다. 정말 알리와 자라가 사는 모습과 우리들이 사는 모습을 비교하면 우리는 행복하게 편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2. 만약, 사사리더가 알리와 자라가 사는 환경에 산다면 어떠했을까 이야기 해 봅시다.

이렇게 사는 가족을 미워했을 것이고, 구두를 잃어버린 오빠도 미워했을 것이다. 그리고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론 지각을 해서 교장선생님께 혼이 나고,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서 이렇게 사는 부모님과 오빠에게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었을 것이다.

3. 만일 알리처럼 운동화를 동생과 함께 신어야한다면 기분이나 느낌은 어떠할까요?

정말 불편했을 것이다. 매일 지각하지 않기 위해 달려야 하고, 운동화도 마음대로 신지 못하고, 밖에서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자유롭지 못한 느낌이 였을 것 같다.

4. 행복한 가족이란 어떤 가족일까요?

돈이 많고, 부유한 집이 행복한 가족이 아니라 형편은 좋지 않아도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의지하고, 믿으며, 있는 것에 감사하는 가족이 행복한 가족이다.

5. 부모님의 일을 도와 준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도왔는지 적어보세요.

거실과, 안방, 내방, 복도 등, 방을 닦아야 할 때 도와드렸으며, 이불빨래를 할 때 이불 발을 때 도와주었으며, 설거지도 해드렸다.

6.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나요?

이 책은 좋은 형편은 아니지만 행복한 삶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알리나, 자라처럼 생활하지 않고, 편하게만 하려고 하던 생각을 바꿔줄 수 있는 영향을 준다.

           7단계 종합 - 결단읽기

♬ ‘천국의 아이들’의 책 내용을 요약하세요.(10줄 정도)

알리는 동생인 자라의 구두를 고치고 엄마의 심부름으로 청과물 가게에 갔다. 그리곤 과일 상자 틈에 빵 꾸러미와, 구두를 넣어두었다. 물건을 사고 나오니 구두가 없어진 것이다. 그래서 구두를 잃어버리고 동생은 오전반, 오빠는 오후반을 신기로 하였다. 그래서 자라는 낡은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갔다. 그러나 하교 때는 빠르게 달려가야 했다. 그래야 오빠가 지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날 자라가 자기 구두를 신은 여자아이를 보았다. 그 여자아이는 장님은 아버지와 어머니와 살고 있었다. 그래서 그 구두를 자기 것이라고 말하지 않고 그냥 돌아갔다. 어느 날 이맘이 분무기를 주었다. 그래서 아버지와 알리는 자전거를 타고 정원사로 나갔다. 그러나 사람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어느 한 꼬마와 할아버지가 있는 집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돈을 벌게 되었다. 그런데 내리막길에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서 사고가 나고 말았다. 이렇게 아버지 수술비랑, 자전거 수리비까지 오늘 번 돈을 다 써버리게 되었다.

어느 날 달리기 대회가 열리기로 하였다. 3등 상품이 운동화라고 하였다. 그래서 알리는 체육선생님께 허락을 받아 나가기로 하였다. 그런데 달리는 동안 자기 앞에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기다리다 한사람이 지나가고 또 한사람이 지나갔다. 이렇게 달리려고 했다. 사람 친구들이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숨찬 것도 모르고 마구 달리다 마침 1등을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알리는 물고기들이 부럽다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큰 선물을 사오고 계신다.

♬ <천국의 아이들>을 읽고, 보고, 만지고, 문제를 풀면서 느낀 감동과 생각, 느낌, 결단들을 잘 정리하여, 감상문을 써 보기 바랍니다.

행복한 가족이란 돈이 많고, 부유한 집이 아니라 형편은 좋지 않아도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의지하고, 믿으며, 있는 것에 감사하는 가족이 행복한 가족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알리와 자라를 통해 내가 얼마나 낭비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운동화 하나로 지내왔던 알리와 자라도 오빠가 혼나면 자기도 아프다는 사랑하는 마음과, 생각하는 마음이 있는데, 나는 넉넉하게 살면서 매일 부모님 속 썩이고, 부모님 도와드리지 못하고, 매일 부자였다면 하는 생각을 하는 날 보고 정말 고개가 숙여졌다. 그리고 나는 한번도 알리와 자라 같은 경험을 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이 얼마나 힘이 드는지, 그 때마다 서로 얼마나 의지했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감동적인 장면은 알리가 달리기 대회 때 운동화를 알리에게 줘야 되기 때문에 매일 하교하고 뛰어오는 동생을 위해, 자기 때문에 다 낡은 운동화를 신는 동생을 위해 힘들 것도 모르고, 발이 아픈지도 모르고 뛰는 장면이었다. 알리가 몸이 좋아서  1등을 한 것이 아니다 오직 3등을 해서 동생에게 새 운동화를 주려고 힘을 다해 뛴 것이다. 이런 모습에 나는 감동하였고, 알리가 동생을 생각하며 뛰었던 모습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라도 그동안 낡은 운동화를 신느라, 학교생활하면서 고생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잘 참아주고 집에선 동생을 돌보고 엄마를 도운 자라도 정말 착한 것 같다. 나도 엄마를 도와드리며, 효녀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 꼭 돈이 많아야 잘산다는 법은 없다. 그러니까 이제부턴 네가 먹을 것 한번 참고, 쓸 것 한번 참고, 아껴 써서 어려운 사람들 도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