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여호수아 강해
여호수아(24-1):백성들을 향한 여호수아의 마지막 권면과 경고
여호수아 24:1~13
※ 23장은 장로들, 수령들 재판장들 관리들에게 신앙 부탁
24장은 일반 백성들에게 신앙 부탁.
1.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➀23장에서 백성의 장로, 수령, 재판관, 관리들에게 말씀하신 장소는 말씀하지 않았다.
➁그러나 백성의 모든 지파를 모은 곳은 「세겜」이다.
➂세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 땅을 주시겠다고 처음으로 약속한 곳,
그리고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으로 와서 최초로 단을 쌓았던 곳.(창12:6~7)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창 12:6)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창 12:7)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돌아와 잠시 기거하면서 단을 쌓은 곳.(창33:20) Vs 디나 사건.
- 디나의 사건으로 하나님과 약속한 벧엘로 가면서 가족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우상을 버리게 하고 상수리나무 밑에 묻었던 곳(창35장)
○에브라임 지파가 분배 받은 구역으로 도피성이 있는 곳.
○에발산(북)과 그리심산(남)있어 축복과 저주에 대한 말씀 선포에 아멘으로 약속한 곳(수8:30~35)
○애굽에서 가져온 요셉의 뼈를 묻은 곳(32절): 야곱이 세겜 하몰에게서 산 땅(약450년 전)
○이 곳은 성소는 없지만
-아브라함의 신앙을 생각나게 하고- 홀홀단신으로 히브리인이 된 아브라함.(강을 건너온)
-야곱의 실수를 생각나게 하고 - 그 믿음 좋은 야곱이..../ 너희들도 약속에서 이탈되지 말라
-우상을 버리게 했던 것을 기억하는 곳. Vs 당시 이들은 우상 섬김의 입구에 와 있는 상태..
-여기가 우리의 조상 야곱이 세겜에서 산 우리의 땅이다....
2.여호수아의 설교와 권면
➀과거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
○아브라함을 강 저쪽에서 이끌어 내었다.(히브리)
- 아브라함의 조상, 아버지, 가족은 강 저쪽에서 거주하면서 다른 신들을 섬기던 자들이었다.
/ 야곱의 삼촌 라반은 여전히 드라빔을 가지고 있고 가정 신으로 섬기고 있었다.
- 강을 건넜다? 는 의미는 완전한 변화, 단절, 새롭게 시작, 새로운 분리를 의미한다.
(세상에서 말하는? 요단강 건넜단다.... / 강 건너 불구경 / 강건너 갔다!!;/ 한강 이남?)
/ 아브라함은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완전한 단절을 한 사람이다....(말씀에 순종하여... )
/ 아브라함은 우상을 섬기는 가족들과 영적으로 뿐만 아니라 육적으로도 완전한 단절.
! 흉년이 들었을 때 고향쪽으로 가서 친족을 만나고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애굽으로..
! 이삭의 아내를 구할 때 데리고는 와도 이삭을 데리고는 가지 말라......
☞ 이처럼 백성들도 홍해를 건너온 자들로서, 강을 건너온 자들로서
다시 건너가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의 씨를 번성하게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으며」(3)
- 하나님은 이스마엘이 아닌 「이삭」을 약속의 씨로 삼았다.
/ 하나님은 이스마엘에게도 약속을 하셨지만...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창21:13)고
그에게는 육적인 약속만 있을 뿐이지 영적인 약속은 전혀 없다...
(※ 하나님은 에서에게도 약속을 하셨지만 육적인 약속만 있고 영적 약속은 없다... )
○하나님께서 주신 번성 - 애굽에서의 번성.
- 약 350년 동안 애굽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이스라엘을 번성하게 하였다.(약 80년 고난)
/ 전혀 옆의 것들에 의해 치이고, 방해 받는 일이 없이 번성만을 이룰 수 있게 하여 주셨다.
○애굽에 재앙을 내리시고 인도하여 내시고 가나안 땅까지 오는 모는 과정에 함께 하셨다.
- 애굽에 내린 재앙이 애굽에는 재앙이지만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싸인.
- 애굽에는 두려움과 공포를 주었지만 이스라엘에게는 재앙에서 제외된다는 기쁨, 감격....
○애굽의 핍박, 압제 속에서도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양육하셨다.(5절)
○홍해에서의 하나님의 역사, 광야에서의 역사, 요단 동부에서의 역사.
- 이스라엘이 알게, 보이게 역사하신 전쟁과 도우심(아말렉, 아모리 시혼, 바산왕 옥)
- 이스라엘은 전혀 알지 못하는데 역사하신 하나님! - 발람의 저주 사건.
/ 모압 발락이 발람 주술사를 불러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한 사건을
광야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혀 모른다.....
!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과 싸우더니」(9절)
모압과 이스라엘이 알 수 있는 전쟁을 한 적이 없다. -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 말한다.
「이스라엘과 싸우더니」? - 이스라엘은 몰랐지만 모압은 이스라엘과 싸웠다....
이스라엘 모르게(?) 하나님이 대신 싸워 주셨다.... ⇨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 나도 모르는 나의 싸움을 대신 싸워 주시는 하나님!!!!
(라반을, 에서를.. 앗수르 산헤립을,)
! 하나님은 이 싸움에서 오히려?
「그가 오히려 너희를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 내었으며」(10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사랑하시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발람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저주를 변하여
복이 되게 하셨나니” (신 23:5)=(느 13:2)
○왕벌을 보내어 아모리의 두 왕을 쫓아 내셨다.(12절) - 바산왕 옥, 아모리왕 시혼
- 이 말씀은 이들을 물리치기 40년 전 시내산 밑에서 이미 말씀을 하셨다.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출23:28) (신7:20)
- 여기에서는 분명 전쟁이 있었다. 그러나 분명 말씀한다.
「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12)
/ 분명 이스라엘이 싸웠지만.... 너희의 칼, 활로 이긴 것이 아니다......
○마침내 가나안 땅을 얻었다.(우리가 서 있는 지금의 이 땅!!! )(13절)
- 하나님께서는 수고하지 아니한 땅(개간, 개척.... )
-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
☞ 사람들의 죄의 속성과 타락?
내가 수고하지 않은 것, 건설하지 않은 것, 심지 않은 것을 얻은 감격 보다는?
공짜라는 생각에서 오는 타락.....훼손......
? 솔로몬? 여호수아 후 시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