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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인간들: 예은, 명지, 아연, 승우, 윤결, 혁순, 동준
1. 자기소개
아연: 자~ 처음 질문! 자기소개! 이름!
예은: 네 저는 서무차장 한예은입니다.
아연: 나이!
예은: 나이는 20살!
아연: MBTI!
예은: MBTI는 사회적 MBTI랑 내면적 MBTI가 좀 다른데 내적으로는 약간 INFP이고 외적으로는 INTJ입니다.
아연: INTJ~ 생일!
예은: 생일은 1010입니다!
아연: 일공일공! 오~ 쉽다!
동준: 십십!
명지: 십십~
동준: 텐텐!
아연: 별명!
예은: 별명..? 아직 별명이....
승우: 지어줄까?
동준: 텐텐!
아연: 스읍... 뭐가 있지? 응? 너 조용. (동준)
모두: ㅋㅋㅋㅋㅋ
예은: 근데 텐텐 말고... 이길 만한 게 없지 않나요...? ㅎㅎ
명지: 왜 텐텐이야? (아직이해못함)
아연: 10월 10일이라!
명지: 아~
동준: 텐텐~~!!!
승우: 동준이 하나 했다고 기분 좋아진 거 너무 열받는다...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음....
승우: 흠......
예은: 어.. 어렵죠...
아연: 그러니까! 어렵긴 하다...
명지: 킄ㅎㅎㅋㅋㅋ핰ㅎㄱㅋㅋㅋㅋㅋ (갑자기 빵 터짐)
아연: 왜? ㅋㅋㅋ 왜 웃어 갑자기? ㅋㅋㅋ
예은: 아니 자꾸 혼자 뿌듯해하셔서... ㅋㅎㅋㅋㅋㅎㅋ (동준이를 가리키며)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준: 아 실제로 뿌듯해서~ ㅎㅎ
아연: 킹받긴 해...
동준: 감사합니다 ㅎㅎ (?)
승우: 어렵네...
예은: 그럼 나중에 차차 ㅎㅎ....
아연: 좋습니다~
동준: 일단 텐텐으로 ㅎㅎ
2. 좋아하는 것과 나의 장점
아연: 그 다음에~ 자 좋아하는 거!
예은: 좋아하는 거는 ㅎㅎ....
명지: 나?
예은: ㅎㅎㅎㅎㅎㅎ
동준: 맞다고는 안 해 ㅋㅋㅋㅋㅋㅋㅋ
모두: ㅋㅋㅋㅋㅋㅋ
예은: 좋아하는 건 저 침착맨 좋아해요 ㅎㅎ
아연: 오! 진짜요?
예은: 너무 재미있어가지구~
명지: 귀엽긴 해~
남자들: 귀엽... 귀엽나...?
예은: ...약간 요즘 좀 귀여워요.
승우: 침착맨 레전드 쏘쪼 아세요?
예은: 네?
윤결: 쏘쪼 몰라요?
승우: 쏘쪼를 몰라? 아... 침착맨을 샤라웃 하기에는...
윤결: 쿼크보다 작은~
승우: 어~
명지: 아!!! 뭔지 알아요!!!
예은: 옛날 건가...?
아연: (내가 모르는 내용이라 재미없음) 자 모르겠고~ 다음! 장점!
예은: 장점은~ 꼼꼼한 거랑 좀 주도적으로 뭘 하려고 하는 거?
아연: 음~ 맞는 것 같긴 해.
동준: 새터 앞풀이 때 저희 조였거든요? 학생회에 대한 무한 플러팅을 또 하셔가지고...
아연: 진짜? 필름 플러팅녀였어?! (부끄)
예은: ㅎㅎ 네.
아연: 귀여워 ㅠ
예은: 근데 원래 홍보부 가려고 했었는데...
아연: 으음~!
동준: 부조장이 홍보부셔가지고...
승우: 본인이에요?
동준: 네. (당당)
모두: ?ㅋㅋ;;;
승우: 아 그래서? ㅋㅋㅋ;;;;
동준: 네. (당당) 홍보부 오라고~... 아 그래서 그런가..?
예은: ㅋㅋㅎㅋㅎㅎ 아니 그게 아니라 진짜 홍보부 가고 싶었는데..
아연: 응응.
예은: 그 면접을... 서무부를 먼저 봐서...
모두: 아~~
예은: 서무부 간택... 당했습니다.
(진짜임 갑자기 지현이가 예은이 맘에 든다고 말도 없이 냅다 간택해서 데려옴 나도 몰랐음)
예은: 세준 선배가 너무 좋다고~ 그러시면서 ㅎㅎ... (지현아 무슨 말을 한 거니)
동준: 아~ 다소 의역.
아연: 약간... 약간 운주 루트 탈 뻔 했네. 운주가 작년에 필연한테 무한 플러팅을 해가지고.
모두: 아~~~
아연: 홍보부로 들어왔거든.
동준: 근데 전 저희 홍보부원이 좋기 때문에!
아연: 아... 네.
명지: 네. (홍보부원)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이건 별로.. 진심이 담기지 않은 아부였어...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준: 아뇨아뇨아뇨! (다급)
3. 싫어하는 것과 나의 단점
아연: 싫어하는 거!
예은: 저 싸가지 없는 거... (동준을 흘끗)
아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흘끗)
동준: ㅋㅋㅋㅋㅋㅋ 왜... 왜 절 보세요? ㅠㅠ 왜요왜요 ㅋㅎㅋㅎㅠㅠㅠ
명지: 싸가지도 지능이야!
아연: 오~ (동준을 또 흘끗)
동준: 왜 절 보세욬ㅋㅋㅋㅋㅠㅜㅠㅜ (웃겨 죽을라 함)
예은: 싸가지 없는 거랑 예의 없는 거...
모두: 음~~
예은: 진짜 싫어해요...
아연: (또 흘끗)
동준: 왜 절 보시냐구요!!ㅋㅋㅋㅋㅋ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조심해야겠당!! ㅎㅎ
아연: 그러면 단점 있나요?
예은: 단점이요?... 단점은 좀 소심한 것 같아서... 말주변이 부족해서 누구랑 단둘이 있을 떄가 좀 힘들어요...
아연: 음~ 나도 단둘이는 좀 힘들긴 해..
동준: 저도요.
승우: 근데 난 딱히 못 느꼈는데...? 행티 때!
아연: 웅.
승우: 내가 예은이랑 계속 얘기를 했는데 되게 잘했어! 별로 어색하지 않았으~
아연: 음~ 약간 그런 거 아니야? 누군가 말을 걸어주면 그거에 대한 대답은 잘하는데...
예은: 네~ 맞아요! 대답은 잘하는데... 말을 거는!... 뭘 얘기해야 될지 모르겠어가지구...
아연: 그치... 나도 그럴 때 있긴 해... 엄청 노력했거든요 행티 때...
승우: 그럼요~
동준: 저도 엄청 노력했어요. 저 끝나고 쓰러졌어요 ㅋㅋㅋㅋ
4. 취미, 특기, 자신있는 것
아연: 자 다음~ 취미!
예은: 아 취미는 노래 듣는 거랑~ 게임하는 거 좋아해요.
아연: 어?!?!?! 게임해?!?!?! (생태눈깔)
예은: 네 ㅎㅎ
아연: 어떤 게임?!?!?
예은: 저 마인크래프트랑...
아연: 으아아!! 귀여워!!!!
예은: 좀비고랑 ㅎㅎ 로블록스도 하고...
명지: ㅋㅋㅋㅋㅋ
예은: 왜 웃으세요? ㅋㅋㅋ
명지: 우리 막내 동생이 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모두: ㅋㅋㅋㅋㅋㅋ
승우: 내가 스키장 알바를 하는데 딱 11살 12살 친구들한테 “뭐 해?” 하면 “저 로블록스요 ㅎㅎ”
아연: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승우: 너무 그 바운더리가 비슷해가지고... ㅋㅋㅋ
예은: 컴퓨터 게임은 약간 노가다 게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아연: 무슨 게임?
예은: 농장 게임이나....
동준: 스타듀밸리~
아연: 어?! 스타듀밸리 하세요?!
예은: 네~ ㅎㅎ
아연: 나도 하는데!
예은: 저 폰으로도 하고 컴퓨터로도 해요 ㅎㅎ
아연: 진짜!?!?
동준: 전에 오버워치도 했대요
아연: 헉 진짜?
동준: 네.. 제가 레킹볼 한다니까 싫어하시더라구요..?
아연: 왜? ㅋㅋㅋㅋ
승우: 레킹볼이라서 ㅋㅋ
예은: 아니 ㅋㅋㅋ 예전에 초등학교 때 1을 하다가.. 2로 되자마자 거의 접은 수준... 요즘 2가 조금 이상해가지구...
아연: 아~ 바뀌었어 이제! 2 사라졌어!
예은: 네 맞아요! 약간 옛날 오버워치의 느낌이 아예 안 나요...
아연: 음~ 난 옛날에 안 해서 잘 모르겠다..
동준: 저도 옛날엔 잘 안 해서...
윤결: 옛날이 언제예요?
동준: 그.. 옵치 1 때.
(오버워치로 한참 즐겁게 대화했읍니다)
아연: 그러면 특기!
예은: 특기... 특기는 어... 뭐가 있지..?
아연: 음... 꼼꼼한 거?! ㅋㅎㅋㅎ
예은: 네~ 거의 장점이랑 비슷한 느낌..
승우: 음~
아연: 그러면 비슷한 말이긴 한데 자신있는 거!
예은: 어....
명지: 플러팅.
모두: ?!?!?!?!?!?!?!!?!??
아연: 플러팅?!?!?
예은: ㅎㅎㅎㅎㅎ 조금?...
모두: 꺄아아아아앙아ㅏ아아아ㅏ아아!!!!!!!!!
아연: 남자들 다 조심해라...
명지: ㅋㅋㅋ 너무 귀여워!!
5. 작년까지의 나는?
아연: 그러면 작년까지의 어떤 사람이었는지~ 무엇을 했는지!
예은: 어... 작년까지는... 그냥 좀...
승우: 플러팅 얘기 조금만 더 들으면 안 돼요?
아연: ㅋㅋㅋ 아 다음 질문에 있어요~
모두: 아~~
아연: 있습니다 있습니다~ ㅋㅋㅋㅋ
예은: 작년에는 좀 생각보다 열심히 안 살았던 것 같아가지구...
아연: 음?!? 왜??
예은: 약간.. 고3 때 제일 많이 논 것 같아요.
승우: 고3 특인 것 같애 약간.
예은: 네...
동준: 근데 정시 아니면은 다들...
혁순: 고3 때 노는 게 제일 재미있어요...
승우: 맞아. 나는 정시인데 놀았어 ㅋ
동준: 엥?
윤결: 나도 놀았어 정시인데... ㅋ
승우: 고3 때 뭐가 제일 재미있었냐면 석식 먹고 야자 전에 약간 시간이 뜨는데 그때 친구들이랑 마인크래프트 했어 ㅋㅋ (순수한 고3 승우)
모두: 아~
승우: 그게 너무 재미있었어.
예은: 그렇게 너무 많이 놀았던 것 같아서 이번에는 좀 열심히 해가지고... ㅎㅎㅎ
동준: 아니 과방 갈 때마다 과방에서 공부를 하고 계시는 거예요..
아연: 진짜?
동준: 네. 와 진짜 놀랐어요... 학기 초부터...
아연: 헐
예은: ㅎㅎ.. 근데 그것도 작심삼일 해가지고... 3일 정도 하다가 그만둬요... ㅎㅎㅎㅎ
동준: 3일>>이나<<예요.
아연: 그러니까.. 3일이 어디야... 난 3일도 안 했던 것 같은데...
승우: ㅋㅋㅋㅋ 3일도 안 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난 3일도 모대...
동준: 모대? (생태눈깔)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조용히 해. 동준이 닭춘~ (닭은 춘티옌이라는 뜻)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지: (웃겨 죽을라 함)
아연: 왜 이렇게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지: 으흑ㅎㄱㅋㅋ킇ㄱㅋㅋㅋㅋㅎ그흑ㅋㅋㅠㅠㅜㅠㅜㅠㅜㅠ
아연: 왤케 좋아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예은: 써먹어야겠당ㅎㅎ...
아연: 꼭 써먹어!
6. 올해부터의 나는?
아연: 그럼 올해부터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아니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예은: 어... 제가 진짜 효율을 되게 많이 따지는 사람이거든요?
아연: 오~
예은: 그래가지고 예전부터 좀 힘들었는데...
아연: 웅.
예은: 대학에 이제.. 들어왔으니까 좀 비효율적인 걸 즐겨보고 싶은 그런 게 좀 커요.
모두: 음~~~
예은: 기회가 된다면 과탑도 해 보고 싶고 ㅎㅎ....
모두: 우와~!!!
명지: 멋있당...
아연: 약간 비효율적인 거면 예를 들어 뭐?
예은: 음...
동준: 술?
예은: 술을 밤새도록 마시는 거..?
아연: 확실히 비효율적이긴 하다 ㅋㅋㅋㅋㅋ
예은: 아니면 뭐 그냥.. 아무 생각없이 친구들하고 걷는 거?
아연: 음~!
예은: 그런 거 좀 해 보고 싶어요 ㅎㅎ
승우: 나 진짜 비효율적으로 살고 있었네....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아 자기반성? ㅋㅋㅋㅋㅋ
승우: 엉 ㅋㅋㅋㅋㅋㅋ
윤결: 비효율 좋은 거예요~
예은: 여유 있게 사는 게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연: 그러니까. 왜냐면 한번에 에너지를 써버리면 또...
예은: 네. 번아웃이 심하게 오니까...
아연: 맞아맞아.
동준: 그럼요~
7. 주량 및 주사
아연: 그러면 혹시 예은이의 주량..?
예은: 저 주량은... 소주 두세 잔..?
아연: 진짜...?!!? (나랑 똑같은 애 처음 봐서 놀람) 그래서 지금도 사이다 마시는 거야?
예은: 아니요..! 지금은 약 먹고 있어가지구... 그래서 못 먹는데...
아연: 아~
예은: 근데! 두세 잔인 것 같긴 한데...ㅎㅎ
아연: 응응.
예은: 행티 때 좀 많이 마셔가지고.. 근데도 멀쩡했거든요.
아연: 헐!
승우: 난 봤어. 봐버렸어...
아연: 뭘?
승우: 음료수를 타먹는데... 계속 먹더라고..
모두: 으에~~~
예은: ㅎㅎㅎ 그래서 약간... 소주 향만 안 느껴지면 계속 먹는 느낌?
동준: 개쩐다.. (?)
아연: 맛있는 소주를 마셔야겠네!
예은: 요구르트 소주가 진짜 맛있어요!
아연: 인정!
동준: 제조주 어땠어요 그럼?
예은: 그날 못 마셔봤어요.. 그때 아팠어가지구...
동준: 아 맞다맞다.
아연: 예은이가 자주 아프네... 조심해야겠다 ㅠㅠ.. 제가 진짜 두세 잔이거든요...
예은: 아..? 그럼 아예 필름이 끊기시는 거예요??
아연: 필름이 끊기는 게 아니라 그냥 진짜 몸이 죽어.....
예은, 명지: 아.......
승우: 생명이 끊겨 ㅋㅋ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ㅋㅋ 아니 진짜 거짓말 아니고 구급차 불러야 될 정도로 그냥... 죽어버려요... 숨을 못 쉴 정도로....
예은: 헉....
아연: 두세 잔 안 좋은 것 같아요...
예은: ㅎㅎㅎㅎ
아연: 나도 반 병만 마실 수 있었으면 좋곘다...
승우: 나도 반 병만 마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의미?
승우: 엉 ㅎ....
모두: ㅋㅋㅋㅋㅋㅋ
아연: 그럼 주사가 어떻게 되세요?
예은: 주사는 아직.. 그 정도.. 취할 정도로는 안 마셔봐가지고... 아직은 모르겠어요.
아연: 음~
예은: 근데... 아빠가 주사가 좀 있으신데 그걸 닮았을 것 같아서... 약간 말 많이 하는 거일 것 같아요 저도.
아연: 아니 너무 귀여울 것 같애!!
예은: 근데 계속 똑같은 얘기 반복하는 거라 좀... ㅎㅎㅎㅎㅎㅎ
명지: 괜찮아~
동준: 좋은 주사죠 그 정도면~
아연: 그치. 그 정도면!
명지: 양호해.
아연: 지현이가 취한 게 개웃긴데 ㅋㅋㅋㅋㅋㅋ
승우: 약간 힘으로 밀어붙여 이 사람은 ㅋㅋㅋㅋ “아니!!” 이러면서 힘을 쓰는데 풀파워를 써 ㅋㅋㅋ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사람이 사회 생활을 하면 힘을 다 안 쓰잖아?
아연: 맞아.
승우: 술 마시면 자신의 전력을 다 해서 ”아니! 놔!“ 이래... 나도 날라갔어...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나는 누나니까... ‘뭐 얼마나 세겠어~’ 하고 부축하면서 ”정신차ㄹ..!“ 하는데 날아감.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근데 이게 지현이가 취하면 성별 구분을 기가 막히게 잘해요... 남자애들이 부축해 주려고 하면 ”아이씨 꺼져!!!“ 이래 놓고 갑자기 막 지우 보이면 ”아앙~~ 지우양~~“ 하고 앵겨 ㅋㅋㅋㅋㅋㅋ
승우: ㅋㅋㅋㅋㅋ 맞아.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진짜 재미있는 친구입니당 ㅎㅎ
8. 철학과에 온 이유
아연: 자 그럼 다음~ 철학과에 온 이유! 이거 궁금하당.
예은: 어... 고등학교 1학년 때 통합사회를 듣다가 거기서 소크라테스를 배웠는데 너무 재미있어가지구...
아연: 헉.
예은: 그때 약간 이걸 해야겠다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하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좋은 선생님을 만나가지고 그 선생님께서 약간... ”철학은 현실보다는 이상을 바라보는 과목이다“ 라고 했는데 그게 너무 인상 깊어가지구...
아연: 진짜...?
예은: 그때 딱 정하게 됐습니다.
아연: 근데 약간 그런 말 들으면... 좀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 같은데..
승우: 이상만 쫓는다 그런 거라?
아연: 응응. 좀 다른 것보다 이상적인 학문이니까? 현실과는 괴리가 있다 이런...
예은: 그럴 수도 있긴 한데...
승우: 약간 선생님 말투가 그런 뉘앙스가 아니었나 봐.
예은: 네. 탈레스 이런 철학자들 얘기 들려주시면서...
아연: 아~!! 진짜 좋은 선생님이시네...
동준: 부럽다.
승우: 선생님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
아연: 그러니까. 그럼 교직은 관심없어?
예은: 교직은...ㅎㅎ
아연: 아~ 오케오케 ㅋㅋㅋㅋㅋㅋ
9. 철학과 어떤 것 같나요?
아연: 자 그러면 철학과 왔잖아!
예은: 네.
아연: 어떤 것 같애?
예은: 아 저 진짜 완전... 엄청 과묵한 학과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놀아가지고...
아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은: 그게 좀 신기했어요.
아연: 생각보다도 아니고 사실 저희 과는 인문대 내에서도 잘 노는 학과로 유명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예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아연: 나는 새내기 때 남자들이 훨씬 많을 줄 알았어.
예은: 어! 저두요.
아연: 그치!
예은: 근데 생각보다 성비가...
승우: 반반이야.
모두: 응응.
10. 2026 필름 학생회 첫인상
아연: 어! 이것도 궁금해! 필름 학생회 첫인상!
예은: ㅎㅎ 어.. 약간 무서웠어요...
아연: ㅋㅋㅋㅋ 어?!?!?!? 진짜?!?!?
동준: 누구야! 김기태야 누구야!!
승우: 김기태야 누구야는 ㅋㅋㅋㅋ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결: 기태 선배 맞아요? ㅋㅋㅋ
예은: 약간 멋있으면서? 제가 약간 사람들 다 처음 보면 무서워하거든요...
아연: 진짜?? ㅠㅠ
예은: 네.. 그래가지구 좀.. 근데 이제 처음에 말 걸어주신 분이 고은 선배랑 지우 선배...
아연: 음~~
예은: 바로 무장해제가 돼가지구~ 재미있게 얘기했어요.
아연: 고은이랑 지우가 또 열심히 했지~
동준: 저를 왜 이렇게 빤히 쳐다보시는 거예요?
승우: 그냥~ 고개를 돌리고 있었을 뿐.
아연: 동준이도 무서웠어?
예은: 아뇨. 무섭진 않았어요.
아연: 기태도 안 무서웠어?
예은: ㅎㅎㅎㅎㅎㅎㅎㅎ
승우: 무서웠네.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아니 기태가~ 머리를 기르고 애가 인상이 세졌어.
예은: 아~
승우: 원래 짧을 때는 귀염귀염한 이미지였는데..
동준: 아 예은 씨 그 자리였구나! 그 과방에서...
명지, 예은: 아 ㅋㅋㅋㅋ
명지: 충격적이었어요.....
승우: 왜? 뭐가 충격적이었어?
동준: 그때 제가 해오름제 때 무대 하는 얘기하고 있었어요~ 근데 명지 씨가 저한테 포지션이 어디였냐~ 센터였냐~ 물어보는 거예요.
승우: 너보고?
동준: 네. 그래서 센터는 아니고 씹덕몰이상? 이라는 말을 해버렸어요...
승우: ㅋㅋㅋ;; 첫만남부터?
동준: 네. (당당)
명지: 첫대화였는데....
동준: 네.. 첫대화였어요 심지어.
승우: 씹덕몰이상은....
아연: 그냥 씹(덕몰이)...상............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어떻게 저런 말을..........
동준: 세준이한테 끌려나갔어요...
윤결: 그 테이블에 저도 있었어요.
아연: 진짜??
윤결: 네 ㅋㅋㅋㅋㅋ
아연: 야!! 입으로 얼마나 똥을 뿌리고 다닌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 브레이킹이죠~
승우: 그냥 브레이킹 ㅋㅋ
동준: 크항ㅇ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그냥 박살을 내버렸네 ㅋㅋㅋㅋㅋㅋ
동준: 그럼요~ 축하할 일이죠~(?)
11. 2026 학교생활에서 기대되는 점 및 가장 하고싶은 것
아연: 그러면! 올해 학교생활에서 기대되는 점 아니면 가장 하고 싶은 거!
예은: 학교생활에서... 그 엠티 같은 게 되게.. 기대가 많이 돼요.
아연: 엠티~
예은: 동기엠티나~ 과엠티나~ 그런 게.. 뭔가 되게 재미있을 것 같고..
아연: 음~!
예은: 대학의 꽃이잖아요!
아연: 그치~
예은: 그래가지고 한 번 가서 놀고 싶어서.. 그게 기대가 많이 돼요.
아연: 재미있겠당... 나도 기대돼 ㅎㅎ
예은: ㅎㅎㅎㅎㅎㅎ
동준: 저두요.
아연: 선철은? 선철이 더 기대돼 아니면 엠티가 더?
예은: 음...
아연: 아직 장소는 안 정해지긴 했지만... (엠티는 정해짐)
예은: 선철이 좀 더 기대되는 것 같아요.
아연: 음~ 선철 진짜 재미있어요.
동준: 진짜 재미있었어요.
승우: 2박 3일의 맛이 또 달라.
동준: 네~ 맞아요.
아연: 피곤한데! 그 피곤한 만큼의 재미가..!! 장난 아냐.
승우: 그것도 그렇고~ 2학기라서 더 친해져 있어서~
아연: 아~ 맞아맞아~ 재미있겠당. 선철 쯤이면 다음 학생회장, 부회장 슬슬 나오고~.... 우리는 해단할 때가 다가오고~...
승우: 슬슬 과CC도 나오고~
혁순: ㅎㅎ
아연: (수줍게 웃는 혁순이랑 눈 마주침) 왜 이렇게 좋아해!!!! ㅋㅋㅋㅋㅋㅋ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지켜보겠습니다. 넷 다~
아연: 혁순이 지금까지 한마디도 안 하다가 과CC 얘기 나오니까 재밌나 봐 ㅋㅋㅋㅋ
윤결: ㅋㅋㅋ 나랑 해야지~
명지: ㅋㅋㅋㅋ 어? 둘이? 둘이? (혁순하트윤결)
아연: 난 응원해 ㅎ
승우: 아니 난 응원하지 않아... (혁순이는 본인 거라는 시위 중)
12. 2026 학교생활에서 우려되는 점
아연: 그럼 학교생활에서 우려되는 점!
예은: 어.. 많은 게 있는데...
명지: 킄ㅎㅎㄱ흑ㅋㅋㅋㅋㅋㅋㅋ
아연: ㅋㅋㅋㅋ?? 왤케 좋아해? ㅋㅋㅋ
명지: 뭔가 알 것 같기도 해서~
아연: 그래? ㅋㅋㅋ
예은: 일단 말실수 할까 봐! 그게.. 제일 걱정돼요.
모두: 아~
예은: 제가 말을... 어색하면 아무 말이나 다 하는 스타일이라서...
아연: 진짜?
예은: 근데 그걸 기억을 못 하거든요...
아연: 아~~
예은: 그래서 그게 너무 두렵고.. 그리고 이제 철학 수업이... 좀 생각보다 어려워서...
승우: ㅋㅋㅋ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
예은: 걱정이 돼요 ㅋㅋㅋ
승우: 어려운 건 뭐~
아연: 하긴 벌써부터 윤철 쌤을 만나니까...
승우: 그러니까. 1학기에 만나는 건 좀 빡세지...
아연: 원래 2학기부터였는데..
예은: 제가 교양을... 인사논을 윤철 교수님 거를 들어가지구...
동준: WOW
승우: ㅋㅋㅋㅋ 고난의 길을....
명지: 어떡해?
예은: 다음주에 시험... 본대요...
아연: 벌써??!?! 공부할 거 있어?
예은: 문제를 풀어보긴 하는데.. 이게 문제를 풀어봐서 될까? 싶은 게 너무 많아가지구... 너무 어려워서...
윤결: 인사논이 뭐예요?
동준: 인간적 사고와 논리 ㅋㅋㅋㅋㅋ
승우: 인문학적 사고와 논리입니다 ㅋㅋㅋㅋㅋ
윤결: 인간적 사고와 논리 ㅋㅋㅋㅋㅋ
13. 가장 기억에 남는 필름 vs 앞으로 남기고 싶은 필름
아연: 가장 기억에 남는 필름이랑 앞으로 남기고 싶은 필름!
예은: 저 일단...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거는... 어.... 제가 그 초등학교 땐가? 그때 벌에 쏘인 적이 있었거든요?
아연: 으엑.. 진짜?
예은: 근데 그게 진짜 가장 기억에 남아요...
명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연: 너무 귀여운 기억이다 ㅋㅋㅋ
예은: 산소에서 내려가다가 다리가 갑자기 안 움직이는 거예요.
아연: 웅.
예은: 그래서 다리를 딱 봤는데 뭔 비단벌레 같은 게 다리에 따닥따닥 붙어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땅벌집을 밟아가지고...
아연: 흐에엥ㄱ!!!
예은: 한 열 방 쏘이고 이제 응급실 갔다가 할머니 댁으로 다시 왔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께서 저한테 봉침을 맞아가지고... 그걸 한의원에서도 맞나 봐요...
아연: 맞아맞아. (실제로 한의원에서 봉침 맞고 있는 사람)
예은: 너는 3년 간 하나도 안 아프겠다! 하시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전 그때 진짜 아팠는데...
아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은: 그런 말씀하시는 거 보고 너무 속상했어가지고.... 그게 기억이 좀 남아요.
모두: ㅋㅋㅋㅋㅋㅋㅠㅜㅠㅜㅠㅜ
예은: 그리고 앞으로는 조금 아까도 말했던 것처럼 비효율적인 걸로 삶을 좀 채워나가보고 싶어요.
아연: 재미있게~
예은: 네~
아연: 좋다.. 나도 벌에 쏘인 적 있어. 여기... 손가락에 점 생겼어 그래서.
명지: 헉. 맞아요.. 조그맣게 남아요 검은색 흉터가...
아연: 난 어릴 때 머리에 뭐가 붙었길래 걍 벌레인 줄 알고 손으로 탁 잡아서 봤는데 벌인 거야!!!
명지: 으으으으..
아연: 그래서 놀라서 막 손을 털었는데 안 떨어지더라고... 결국 쏘이고 갈 길 가셨어...
윤결: 으.. 꿀벌이었어요?
아연: 호박벌이었던 것 같아... 난 손 엄청 부었었는데 열 방이면.. 다리 얼마나 부었어?
예은: 아 저는 그냥 침이 박힌 건 아니고 약간 주사 맞듯이 다 맞은 거라서.. 붓진 않았는데 마비 느낌? 걷지를 못했어요.
아연: 으아악
14. 제일 친해지고 싶은 선배, 동기 한 명씩
아연: 그러면! 제일 친해지고 싶은 선배! 남녀 한 명씩!
예은: 저는 승우 선배랑 제일 친해지고 싶어요.
승우: (활짝) 감사합니다!!
아연: 으하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준: 밥약 하셔야겠다~
승우: 그러엄~
예은: 행티 때 되게 잘해주셨는데~ 막상 약간 그때 이후로는 대화를 많이 못 했던 것 같아가지구... 그래서 친해지고 싶었고...
혁순: 내 건데... (갑자기두두두두둥등장)
모두: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연: 이 환승연애 뭐야? (환연안봄걍말해봄)
승우: 제가 또 환승연애 주원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가지고 ㅋ
명지: 어!!!!! 진짜!!!!
아연: 어!!!! 그러네!! 닮았다!!!! 그럼 혁순이는 뭐야?
명지: 혁순이는 서경이 닮았어요~
아연: 서경이~ 어!!!!! 닮았어!!! ㅋㅋㅋㅋㅋㅋㅋ
승우: 서경이? 서경이가 누구야?
아연: 주원이 여친 ㅋㅋㅋㅋ
혁순: 여자야?
명지: 어 여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하트혁순응원합니다)
아연: 그럼 이제 여자 선배!
예은: 여자 선배는... 아연 선배 ㅎㅎ
아연: 야호~!!!!
예은: 아연 선배 뭔가... 대화할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서.. 진짜 제일 없었던 것 같아요...
아연: 그치... 많이... 내가 너무 바빠서....ㅠㅠㅠㅠ 대화를 막 할 일도 딱히 없었던 것 같아...
예은: 네...
아연: 일할 때도 ㅜㅜ
예은: 맞아요...
승우: 동준이 왜 이렇게 서운해 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준: ㅋㅋㅋㅋㅋㅋ 아 아니에요 ㅋㅋㅋ ㅠㅠㅠㅠㅠ 이미 친해서~
아연: 그래그래~
동준: 이미 친한 선배로~
승우: 그런 질문 없습니다. (단호)
아연: 동준이는 뭐.. 괜찮아요~ 동준이는 내가 골라줬잖아!
동준: 아잇! (박수기분좋아짐)
아연: 그럼 이제 동기도 뽑아야 돼요!
승우: 누굴~까...
예은: 시율 언니랑 많이 친해지고 싶어요!
아연: 아~ 대박. 그리고?
예은: 민재 씨? 정민재 씨?
승우: 정민재 씨~
아연: 아 민재~ 아 나도 민재는.. 못 봤어 자주.
승우: 민재가~ 수줍음이 많은 친구야. 내가 새터를 겪어봤는데 가장 수줍은 것 같아 그 중에! 남자애들 중에!
혁순: 나도 말 많이 못 했어...
명지: 너도??
혁순: 웅..
윤결: 친구한테도 존댓말 쓰고 그래서...
동준: 저 민재랑 술 먹었어요. 정민재랑.
명지: 어?!?!? 어떻게요?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요는 ㅋㅋㅋㅋㅋㅋ
동준: 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역할맥에서 생맥 먹었습니다...
15. 26학번 최고 비주얼
아연: 그러면은! 26학번 최고 비주얼! 남녛ㅎㅎ
예은: 여자는... 너무 예쁜 사람이 많아가지고....
모두: ㄷㄱㄷㄱㄷㄱㄷㄱㄷㄱㄷㄱ
예은: 전 시율 언니..!
승우: 일편단심이네~
예은: 눈웃음이랑 무테 안경을 쓰고 다니시는데~
아연: 어! 맞아!
예은: 너무 예뻐요.
모두: 맞아. 잘 어울리더라..
아연: 진짜 예쁘더라..
명지: 언니들 다 예뻐.
예은: 남자 동기는 거의 얼굴을... 마주 본 적이 없어가지구...
동준: 긱시크가 뭐예요? (??)
명지: 긱싴~
동준: 긱식? (기숙사식당)
아연: 긱식 아닙니다.
승우: 긱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은: 약간 오피스.. 네모 안경...
동준: 그게 긱시크예요?
모두: 응.
동준: 우왕...
아연: 긱식 아니고요~
동준: 전 긱식 말하는 줄 알았어요...
윤결: 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밥 아닙니다~
동준: 그래서 누군가용~?!?!? (?)
예은: 어... 저는 그 빠른 년생... 정은호~
아연: 은호~~
명지: 되게 많이 뽑는다 은호를~
아연: 진짜?
혁순: 어제도 나오지 않았나?
윤결: 맞아.
동준: 근데 은호들이 진짜 인재예요. 박은호 씨가 진짜 잘생겼어.
명지: 아~ 그 박정민 닮은~
승우: 아 맞아. 나도 (박)은호가 진짜 잘생겼다고 생각했어.
16. 이상형
아연: 다음은~ 아!!!!! 이거 되게 재미있는 질문이에요!!! 이상형!!
명지: 꺄아아아
예은: 저 이상형은... 두 개가 있어요. 첫 번째 유형은 약간 어... 티존이 굵고... 약간 선이 굵은 사람...?
모두: 아~~
예은: 약간 양아치상.
명지: 오~
동준: 테토남~?
명지: 날티나는?
예은: 어. 약간.
아연: 우도환?!
명지: 어~~~ 잘생겼어~~.....(?)
아연: ??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은: 연예인 중에는 딱히.. 생각나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아연: 공유..? 이동욱..?
명지: 어... 잘생겼어ㅋㅋㅎㅋㅎㅠㅜㅠㅜ(??)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머릿속에 자꾸 재생이 되나 봐 ㅋㅋㅋ
예은: 전... 예전에 침착맨... 어렸을 때 시절....
아연: 아~!!!!
예은: 그 정도...?
모두: 아하~~
예은: 두 번째는 키 크고, 예의바르고 그리고 안경 쓰고, 안경 잘 어울려야 되고, 되게 뽀얀데 손이 진짜 예쁜 사람! 손이 진~짜 예뻐야 돼요!
아연: 아 어렵다....!!
승우: 약간 웹툰 메인 남주, 서브 남주 이런 느낌인데..
아연: 그런 건가..? 안경 쓰고 다니느데 안경 벗겨지니까 날티 싹~..
명지, 예은: 꺅~
승우: ㅋㅋㅋㅋ 괜찮은가 봐...
아연: ??? 너무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어렵다... 날티남.. 찾을 수 있을까?
예은: 근데 제 첫사랑이... 딱 두 번째 이상형이에요..
아연: 허어어억!!! 바로 또 다음 질문이 첫사랑이거든요!!!!!
17. 첫사랑 썰, 연애관
아연: 자 그대로 이제 쭉~~~ 썰을 ㅎㅎㅎㅎㅎ
예은: ㅋㅋㅋㅋ 근데 이게 중학교 때 좋아했던 사람이 평생 이상형으로 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게 이상형이 됐었던 것 같고...
명지, 아연: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예은: 근데 재미는 없을 수도 있는데...
아연: 아냐아냐!!
예은: 제가 아예 말도 안 섞어본 남자였거든요?
아연: 헉!
예은: 근데 친구.. 국문학과에 있는 과대 친구가 약간 좀 옆에서 부추겨가지고... 엮어가지고 서로 마음이 생긴 케이스인데. 일단 연락은 제가 먼저 했고 근데 걔가 잇팁이었어가지고...
아연: 음~!!
동준: 최악의 엠비티아이...
승우: 야야;;;
예은: 연락을 했는데... 막 읽씹하고 그러는 거예요 처음에는..
아연: 으아아악!!!
예은: 그래서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보내다 보니까? 답장이 조금씩 오다가?
아연: 웅.
예은: 갑자기 연락이 안 됐을 때가 잠깐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걔가 막 학원 갔다와서 답장이 늦었다고 하는 거예요 저한테...
모두: 어머어머머!!!!
예은: 그래서 그때부터 ‘아! 뭔가 얘 나 좋아하는 것 같다!’ 생각이 들었고...
아연: 야 백퍼지~~~
혁순: 재밌다ㅎㅎ..(수줍)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혁순이가 연애 얘기를 엄청 좋아하네 ㅋㅋㅋㅋㅋ
아연: 그러니까 ㅋㅋㅋㅋ 진짜 좋아하네~
혁순: 제가 못 해 봐서 ㅎㅎ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어우 귀여워 ㅠㅠ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
동준: 저도 못 해 봤어용 ㅎ
아연: 아 안 귀여워. (그라데이션으로말투바뀜)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러짐)
예은: 그래서 걔가 원래 인스타 안 하는 애였는데 제가 인스타 하라고 해가지구...
아연: 어머!!
예은: 계정도 만들고... 그러다가 이제 친구들끼리 중3 때 시험 같은 거 다 끝나고 다같이 롤러 스케이트장을 갔거든요. 근데 거기서 걔가 절 계속 쫓아오고... 옆에 있을라 그러다가 이제 롤러 스케이트장에서 진실게임 같은 걸 했는데...
모두: 꺄아아아악!!!
아연: 너무 청춘이다....
예은: 제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그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웃으면서 절 쳐다보면서 아니라고 그러는 거예요.
모두: 꺄아아아악!!!!!!!!
예은: 그러다가 이제 계속 추궁을 하니까 저한테 관심이 있다고 그랬어가지고 그때부터 좀 더 친해지다가! 겨울 때 목도리를 매고 다녔었는데 걔가 앞자리에 앉았고 제가 바로 뒤에 앉았단 말이에요?
아연: 웅.
예은: 근데 이제 그때는 중학생이니까 손을 잡지도 못하고 목도리 끝과 끝 잡고 한 두세 시간 있고 그랬었어요...
승우로추정됨: 우와... 너무 귀엽다...
예은: 그러다가 살짝! 닿을락 말락 하다가? 애들이 봐서 놀리면 아니라고 하고.. 어쩌다 보니까 멀어지게 되가지고... 그냥 썸이 깨졌었어요...
동준: 썸붕...
예은: 네... 그래서 원래 수능 끝나고도 한 번 만나보고 싶어가지고 연락을 했는데 읽씹을 해가지구... 끝이 좀 아쉬운..
아연: 으아앙ㅠㅜㅠㅜㅠㅠㅜ 너무 아쉽다아ㅠㅜㅠㅜㅜ 한 번은 만날 수 있지 않나ㅠㅜㅜㅠ
승우: 목도리가... (설렌다네요)
예은: 근데 걔가 손이 진짜 크고 예뻤어요. 약간 피아노 치는 사람처럼.. 길고 가는 사람.
모두: 아~~
아연: 내 손은 밤틴뎅;;;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손도 밤티라고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준: 저는 가늘기만 합니다.
승우: 가늘기만 해요?
동준: 네.
아연: 자 볼 필요 없습니당!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ㅋㅋㅋㅋ 자 연애관!
예은: 계속 얘기를 하는데 저는 제가 진짜 극강의 효율충이라서...
아연: 아~
예은: 그래서 저한테는.. 제가 생각하기에 비효율적인 건 낭만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낭만을 함께 즐겨도 낭비라고 느껴지지 않는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모두: 와~~~~ 미쳤다~~
승우: 말 잘한다~
아연: 그러니까~ 내가 이걸 잘 쓸 수 있을까 걱정돼...
동준: 철친소 어려운 것만 걸리셨네요 ㅋㅋㅋㅋ
아연: 웅...
예은: ㅎㅎㅎㅎㅎ
18. 나만의 플러팅 방법
아연: 자 그러면 이제~ 플러팅이 좀 자신있다고 하셨으니까~
승우, 동준: 유후~!
아연: 나만의 플러팅 방법!
승우: 목도리가 레전드 플러팅인데 ㅋㅋ
모두: ㅋㅋㅋㅋㅋㅋㅋ
아연: 근데 그거 진짜 설레.
승우: 개설레는데?
예은: 그 사람 곁에 계속 머물고. 그리고 좀... 약간 친해지고 싶거나 그러면 제가 먼저 말을 많이 거는 편이에요.
아연: 진짜 좋다!
예은: 네~ 그러다가? 친해지면 그쪽으로 가는 거고~ (BF)
아연: 아~
예은: 아니면 그냥 저쪽으로 가는 거고~ (F) 아무튼 뭔가 딱히 플러팅이라 할 건 별로 없는데~
모두: 음~
예은: 그냥 진짜... 아! 그거 한 적 있었어요. 체육 같은 거 할 때~
아연: 어어.
예은: 중학교 때 체육 많이 하잖아요~ 옷 달라고 하는 거? 그래서 옷 가져가고...
아연: 아~~~.... 아!!!!! 진짜 설렌다 이거!!!!!!!!!!
예은: ㅎㅎㅎㅋㅋㅋㅋㅋㅎㅎㅎ 그런 걸 좀 많이 해요.
승우: 중학교 땐 진짜 저게 최고의 플러팅이야.
예은: ㅋㅋㅋㅋㅋㅎㅎㅋㅎㅎ
승우: 후드집업 좀 빌려줘~~ 이게 진짜 정말 레전드 플러팅이었어 ㅋㅋㅋ
동준: 나 시계 좀 맡겨줘~
모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폭소) 시계는 ㅋㅋㅋ;;
동준: 아니 제가 한 게 아니라 ㅋㅋㅋ 그런 거 있잖아요~ 맘에 드는 애들 있으면 시계 주면서 막 나 시계 좀 맡겨줘라~
윤결: 그게 플러팅이에요?;;;
승우: 플러팅을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명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순: 잘못된 예시...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준: 이거 아냐 플러팅? (해맑)
윤결: 그냥 맡긴 거예요...
아연: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준: 그래? ㅎ
윤결: 옷은 보이잖아요~
승우: 맡기는 것도 맡기는 건데 옷은 빌려 >입을래!< 이게 진짜 플러팅.
윤결: 그러니깐요.
명지: 시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나도 영우한테 동준이 좀 맡기고 와야겠당 ㅎㅎ
동준: 오! 나이스!
아연: “동준이 좀 맡아줘~” “네? 제가 왜요?”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플러팅 너무 귀엽다! 지금도 그래?
예은: 지금은 좀 소심해져서...ㅎㅎ
19. 과CC 한다~? 안 한다~?
아연: 그러면! 과씨씨! 한다~ 안 한다~?
동준: 한다~ 안 한다~
예은: 어.. 저는 적합한 사람이 있으면 할 것 같아요.
아연: 아~!! 좋은 자세입니다~
예은: 과씨씨..라는 틀에 갇혀서 좋은 사람을 놓치고 싶진 않아가지고..
모두: 아~~~
20. 어떤 후배가 되고 싶은가?
아연: 어떤 후배가 되고 싶은가요?
예은: 저는 뭔가 일 잘하고.
승우: 오~ 세준이가 좋아하겠다.
예은: 좀... 아 쟤는 예의바르다! 하는 후배가 되고 싶어요.
아연: 이미...
동준: 성공~!
아연: 이미 이뤘어요.
21. 1년 후의 나에게 한마디
아연: 그러면 1년 후의 나에게 한마디! 스물한 살의 예은이에게.
예은: 어... 과탑 헀니?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연: 귀여워 ㅋㅋㅋㅋ
22. 자유질문
애인이 자신의 고민을 커뮤에 물어봄 VS 이성 친구들에게만 물어봄
예은: 전 이성이 나은 것 같아요.
승우: 커뮤보다는 여사친이 낫다~?
예은: 약간... 커뮤라고 하면은 좀 안 좋은 인식이 강해가지구..
아연: 아~ 그치그치~ 인정!
명지: 좀~ 에바긴 해!
윤결: 본인 아니에요? (동준)
동준: 아뇨아뇨아뇨;;; 뭔 소리예요 또 갑자기!!!!!!
윤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 또 몰아간다 ㅋㅋㅋㅋㅋㅋㅋ (윤결이가동준이괴롭히기좋아함날닮앗어ㅎ)
동준: 억울해요ㅠ
혁순: 근데 둘 다 에바다...
윤결: 아 근데... 여자친구 심리 관련이면... 이성한테 물어보는 게 낫지 않아?
예은: 응. 그게 빠르니까...
윤결: 자기들끼리 얘기해 봐야 뭐... 답이 나오나..
아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은: 근데 단둘이 술 마시면서는 안 돼요.
아연: 아~ 그럼 카톡 정도~
예은: 네~ 그 정도는 뭐..
동준: 야 어떡하냐 이거... 큰일났다.. (몹쓸예시를보여줌)
명지: (빵터짐)
동준: 왜 웃어욬ㅋㅋㅋ??
승우: ㅋㅋㅋ 예시가 너무 밤티였어요...
혁순: 구체적이니까 더 별로다...
모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마지막 한마디
아연: 마지막 한마디!
승우: 이 글을 보는 모두에게...
예은: 모두에게..? ㅎㅎ 잘 지내보자..!
아연: 귀여워어~!!!!
귀엽고 야무진 서무차장 예은이의 1년을 필름이들이 응원합니다😘🤭❤️🤤😍

첫댓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무서운사람이 되어버렸다…
전 사람이 무서워요…
우리예은이괴롭히지마라
말랑콩떡예은이너무귀여워… 서무차장 화이팅 😍💛
우리예쁜과대민제도파이팅!
예으나 나도 목도리 도. 😘
거절합니도.
침착맨 잘생겼구나
아닠ㅋㅋㅋㅋ 이 철친소도 개웃기넹
역시 삼천리자전거 따르릉따르릉은 인재들만 있다
따릉따릉이라고 이자식아
@25학번 김기태 아니 왜 자꾸 바뀜?
간택완❤️ 저한테도 플러팅 해주세여❤️❤️
선배님 목도리 들구 갑니다
쫌만 기다려 주세요
@26학번 한예은 나도목도리줘예으나…
예은아 밥 먹자!!! 😚
헉 맞다 우리 라멘집 가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