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8. 3. 20. 22:58
■ 보도자료
(사)이상설선생 기념사업회
(우)150-87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4-13 가든빌딩 708호
TEL : 02-786-6786 FAX : 02-786-6787
담당 : 이재훈 기획담당 이사(011-798-9448)
사단법인 보재 이상설선생 기념사업회는 2008년 3월20일(목)오전 11시 여의도 가든빌딩에 새로운 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그간 기념사업회는 이상설선생의 국권회복을 위한 민족독립운동의 이념을 정립하고 행동철학을 몸소 실천한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선생의 독립운동 행적을 찾아내고 재조명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보재 이상설선생 께서는 1906년 중국만주에 항일민족학교 서전서숙을 설립하고, 이듬해인 1907년에는 헤이그 세계만국평화회의에 고종황제의 특사(정사 : 이상설. 부사 : 이준, 이위종)로 파견되어 일제의 조선강점 만행을 세계만방에 알렸으며, 그후엔 미국과 유럽을 순회하며 국권외교활동 전개와 더불어 최초의 망명정부인 대한광복군 정부를 수립, 정통령(正統領)에 추대되어 초기 독립운동의 선구자적 역활을 도모 했다.
따라서 지금까지 이상설선생 기념사업회는 선생의 고향인 충북진천에 숭렬사 건립과, 동상건립, 중국만주에 이상설선생 전람관 건립, 2006년에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2007년에는 세계만국평화회의 100주년 기념 역사기록사진전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4월22일날 진천 숭렬사에서 추모제향 및 추모강연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사업회(회장 : 이재정 전통일부장관)는 여의도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마친후 이사회를 소집, 4월22일 보재선생 제91주기 추모식을 진천 숭렬사에서 개최 하기로 하고, 아울러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오늘의 관점에서 새롭게 제조명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하여 유관 독립운동 단체와 연대하여 새로운 Forum을 결성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