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차 강천산 단풍 정기 산행 공지

[낙뢰]

☞ 산행날짜

◐ 2014년 11월 02 일 (일요일)

☞ 산행지 및 소개 

◐ 산행지 :  전북 순창군 팔덕면 .전남 단양군 

                 강천산(584M).산성산(603M) 단풍산행

◐ 산 행 소 개

전북 순창 강천산

거친 적·황 터치 한폭의 유화처럼

산이야 우리 땅 어디든 없는 곳이 없지만 느낌은 산마다 다르다.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산, 듬직한 산, 끝없이 깊은 산, 아늑한 산. 전북 순창에 있는 강천산(剛泉山.583.7m)은 아기자기한 산세와 함께 단풍이 아름다운 산이다. 요즘 강천산은 산 전체가 빨갛게, 노랗게 물들었다. 새파란 하늘을 이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산을 오르는 이들의 뺨에도 발그스름하게 단풍이 피었다.

산행은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된다. 강천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진입로는 비포장 길. 살포시 땅 밟는 기분이 그만이다. 길가와 계곡은 온통 단풍 일색. 그중에서도 특히 홍단풍, 수양단풍 등의 각종 단풍나무와 수려한 계곡이 어우러져 가을의 비경을 연출한다.

매표소를 지나자마자 오른쪽으로 기암절벽이 우뚝 솟아있고, 절벽 아래로 물줄기가 하얗게 부서지며 떨어진다. 도저히 폭포가 있을 수 없는 곳인데…병풍폭포다. 높이 40m나 되는 인공폭포다. 계곡물을 호스를 통해 모터로 끌어올려 암벽 꼭대기에서 물을 뿌려대는 것이다.

폭포 주위는 자그마한 단풍나무 공원. 마치 가을 햇살을 받아 일곱 색깔 무지개를 그리며 떨어지는 물줄기와 어우러진 단풍이 비단처럼 곱다. 군데군데 서 있는 키 작은 단풍도 빨갛게 제 몸을 불사른다.

강천산 들어가는 숲길은 계곡이 깊어 안으로 들어갈수록 공기가 맑다. 울긋불긋한 단풍과 회갈색 낙엽이 뒤범벅으로 엉켜, 마치 거친 붓 터치의 현란한 유화와도 같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계곡을 따라 20여분쯤 걸어가니 강천사 마당에 이른다. 강천사, 신라시대 도선 국사가 창건한 절이다. 비록 지금은 작은 암자모양을 하고 있지만 한때 10여개의 암자와 500여명의 수도승을 거느린 거찰이었다. 5층석탑만이 고즈넉한 산사를 지키고 있다.

강천사는 담 턱이 낮다. 그래서 그런지 이웃집에 온 것처럼 포근함과 다정함이 느껴진다 산사의 토담 옆 은행나무에서는 노란 은행잎이 우수수 떨어진다. 이미 떨어진 단풍 잎사귀와 함께 길 위에 수북이 쌓여 푹신한 카페트를 만들었다. 절 입구에 300년 된 모과나무가 운치를 더해준다.

강천산 산행길은 다양하다. 기본적인 등산 코스만 다섯 가지. 각 코스마다 풍광과 분위기가 다르다. 제1코스는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 신선봉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이다. 왕복 5km로 2시간 정도 걸린다. 제2코스는 산성산에 올랐다가 송낙바위를 거쳐 강천사로 내려오는 길로 원시림의 향기에 푹 취할 수 있는 코스. 제3코스는 강천산의 남쪽 능선을, 제4코스는 북쪽 능선 종주 코스이다. 제5코스는 옥호봉을 오르는 길이다.

제1코스. 일반 등산객들이 가장 많이 시도하는 길이다. 그러나 쉽게 생각하면 곤란하다. 길이 가파르고 험하기 때문이다. 등산화가 없다면 튼튼한 운동화라도 신어야 한다.

강천사를 지나 계곡 오른쪽으로 난 가파른 길을 10분 정도 올라가면 계곡을 가로지르는 현수교가 나온다. 길이 75m, 높이 50m의 용접 철교다.

‘구름다리’로 흔히 불리는 현수교 위에 서면 까마득한 절벽사이의 아찔한 발밑 시퍼런 용소위로 날리는 진홍빛 단풍잎과 맑은 계곡물을 따라 흐르는 빛바랜 낙엽들이 한 폭의 선경과도 같은 자태를 보여준다. 멀리 시선을 던지면 기암절벽이 줄지어 선 삼인대계곡과 장벽처럼 솟구친 산성산도 한눈에 들어온다.

다리 밑을 내려다보니 마치 번지점프대에 선 듯 아찔하다. 멀리 계곡을 따라 길게 펼쳐진 단풍숲이 붉은 카페트를 깔아놓은 것 같다.

현수교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전망대가 있는 신선봉 꼭대기까지는 불과 500m 정도. 바위 능선에 쇠난간을 대고 강제로 등산로를 만들었다. 가파르다. 산길은 온통 뾰족돌 투성이다. 죽순처럼 솟아있다.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는다면 그야말로 ‘똥침’이다.

난간을 부여잡고 헉헉거리며 오르기를 30여분. 신선봉(425m)이다. 신선봉에는 2층 누각 형태의 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지금까지 올라온 계곡과 맞은편 봉우리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강천사에서 산성산을 거쳐 광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울긋불긋 단풍이 든 산자락과 기암절벽, 그리고 계곡 등 수려한 강천산 일대의 산세가 눈 아래로 펼쳐진다. 저 멀리 강천호수도 보인다. 산자락 아래, 저 멀리 반쯤 물든 단풍 숲 가운데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강천사가 보인다.

좀 더 긴 산행을 원하면 신선봉에서 하산하지 말고 광덕산과 산성을 거쳐 강천사로로 내려오는 코스(11km)를 잡으면 된다.

◇순창 전통고추장민속마을

강천산에서 순창쪽으로 나오다보면 오른쪽으로 즐비하게 들어선 한옥고가들이 보인다. 바로 ‘순창 전통고추장민속마을’이다. 빼곡히 들어찬 전통가옥은 손맛을 인정받은 고추장 제조 기능인들이 저마다의 맛을 선보이는 곳이다.

순창고추장 맛의 특징은 특유의 짠맛이 없으면서도 입안에 감겨오는 알싸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난다. 이처럼 독특한 맛을 내는 비결은 순창 특유의 장 담그는 비법외에도 뛰어난 품질의 고추와 메주콩, 그리고 순창 일대의 기후와 물맛 등을 꼽는다.

그러나 역시 뭐니뭐니해도 순창 고추장 맛의 비결은 제조비법. 8~9월, 뜨거운 계절에 찹쌀과 콩으로 고추장용 메주를 만들고 11월에서 다음해 2월까지 고추장을 담근다. 겨울에 고추장을 담그는 이유는 추운 날씨로 당화 속도를 늦춰 유산균의 번식을 느리게 하기 위함 것. 신맛을 내지 않고 감칠맛을 살려주기 위해서다.

고추장외에도 된장, 간장, 무.도라지.오이.감.매실.더덕 등을 숙성시킨 각종 장아찌도 함께 판매한다. 제조농가마다 시식코너를 만들어놓았다.

☞ 산행경비

◐ 30,000원 선 입금제 입니다.

◐ 산행 3일전까지 1회에 한하여 취소하시면 다음 산행으로  

        이월해 드리며 무단, 불참시에는 환불은 없고 산들산악회

        발전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 산행경비내역

◐ 차량대여비,아침식사,하산주,기타 잡비로 쓰여집니다

☞ 입금계좌

◐ 중소기업은행 :최 성우 ( 회장님) ; 451-036711-01-013

☞ 차량

◐대진여행사:경기 73사 3009

☎ 김 희천 :010- -

                      안산 산들산악회1 마크!

                            산들산악회1 깃발

☞ 탑승장

◐ 도일삼거리 ☞ 06:20분

◐ 안산역 ☞  06:30분

◐ 와동 삼성중앙 빌라 삼거리 ☞  06:40분

◐ 중앙역 ☞  06:50분

◐ 상록수역 ☞  07:00분

1.오전 06:10 분 SK주유소 앞 인솔자 깃발확인요망!

1.오전 06:20 분 SK주유소 앞 인솔자 깃발확인요망!

2.오전 06:30 안산역 동쪽끝 롯데리아 앞 인솔자 깃발확인요망!

 3.오전 06:40 와동 삼성중앙빌라 삼거리 인솔자 깃발확인요망!

3.오전 06:50 중앙역 2번 출구 신도시쪽 신협앞 인솔자 깃발확인요망!

4.오전 07:00 상록수역 동편 운동장앞 인솔자 깃발확인요망!

☞산행지도 및 산행코스

☞ 산행코스

☞▲ 산행코스 : 입구주차장 -매표소 100m 전방 - 우측산비탈 - 능선상 515봉-

                 깃대봉 - 왕자봉삼거리 - 강천산(왕자봉) - 왕자봉삼거리 - 제1,

                 제2 형제봉 밑 - 북문 - 쉼터 - 안부삼거리 - 연대암터 - 비룡폭포- 

                 구장군폭포 - 구름다리 밑 통과 - 강천사 - 병풍바위 - 매표소 -

                주차장 지나 순천 뱡향으로 우회전하여 호수 끼고 3km 정도 도로 트레킹 - 

                대형차 임시 주차장(5시간30분 소요---산들 스타일로)

☞준비물

   ◐ 점심.간식.물(차.커피) 무릎보호대.우의.방풍(한)옷 .스틱.

                      등산복.. 여벌옷.장갑.비상약.산우유.랜턴등.

☞ 주위사항

◐ 개인행동은 사양하며 비영리 산악회 이므로 산행중 사고는

      개인 책임 입니다.

       (개인적으로 재해 또는 상해보험 가입을 권합니다)

◐ 선두 리더를 추월하면 안됩니다,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 고수는 후미에서,초보는 선두에서 다함께 산행 합니다.

◐ 2010년 10월 1일 부터 보험약관이 변경되어 여행자 보험에서

     등산 상해보험은 해당이 안됩니다.

 (부주위로 인한 사고는 당 산악회에서는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접수문의

  ☎ 최 성우(회 장)   : 010-5440-7690

   ☎ 이용석(산대장)  : 010-7263-9811

   ☎ 박영자(총무)     : 010-9191-5097

☞ 접수현황

♣아래 기재된 내용은 자리 배정이 아니라 참석자

           확인작업 이므로 자리배정 하고는 무관합니다 ♣ 

번 호	성  명	닉네임	번 호	성  명	닉네임	번 호	성  명	닉네임
1	최성우  (중)	회장	20			39	안희자(도)	♥
2	김복기 (중)	고문님	21	전명숙 (중)	♥	40	서지희(상)	♥
3	김왕건  (중)	무량태수	22	이순임 (중)		41	소이영 (상)	소낭구♥
4	정영숙  (도)	들국화♥	23	유미경 (중)	♥	42	박찬선(안)	♥
5	전순화 (중)	대박	24	오경찬(상)	♥	43	엄기환(와)	♥
6	박영자 (와)	콩시	25	한지원(와)	1	44	권혁상(상)	♥
7	최수옥 (와)	♥	26	한지원 (중)	2	45	부회장 (와)	2
8			27	손재만 (와)
9	이용석  (상)	낙뢰♥	28	강미단 (도)	♥
10	박순영  (상)	도도♥	29	위정심 (도)	♥
11	장범순 (중)	작은행복♥	30	임정호 (상)	1♥
12	이종하 (도)	이마담	31	임정호 (상)	2♥
13	이미숙 (중)	콩시1	32	박봉이 (도)
14			33	곽재욱 (도)	♥
15	김순이 (중)	콩시3	34	정재일 (중)
16	박정미(중)		35	나상렬 (상)
17	박창인 (중)	♥	36	최병희(상)
18	김기수(중)	♥	37
19	최원우(중)	최진사♥	38	김성일 (와)

                 ☞ 선착순 45명만 신청 가능 함.

[그냥좋아서]

현재입금자 오경창3만원,강신덕6만원임정호6만원박창인3만원전명숙3만원입금확인되였습니다~

[그냥좋아서]

장범순12만원 입금되였습니다~~~

[그냥좋아서]

정재일씨가산행예약이 빠졌네요~~누군가 빠지면 꼭 자리해주시요~~~

[김만복]

회장님정재일부회장니예약했잔아요

[김만복]

제가예약했잔아요

[그냥좋아서]

그러네요 잘했어요~~~~

[들국화]

정영숙 강미단 위정심 산행비 송금했어요~^^

[낙뢰]

넵 감사합니다

[장뚜기]

43번 신흥철님, 엄기환으로 변경합니다.

[낙뢰]

넵접수합니다

[그냥좋아서]

후원금입금 최수옥님 안희자님허송강님3마원씩 입금되였습니다

[낙뢰]

넵감사합니다

[낙뢰]

강신덕님 하고 임정호님 이름이 없어요다시 인 해주세요`

[낙뢰]

임정호님 인됨__-

[낙뢰]

허송강님도 이름이 없어요인 해주세요

[낙뢰]

서지희 및 소이영님 입금 받았습니다도도님이 챙겨 드릴께요

[소낭구]

잘 알겠습니다.수고하세요.

[들국화]

곽재옥 산행비 송금했어요~

[낙뢰]

넵알겠습니다

[그냥좋아서]

박순영님12만원김기수님3만원곽재옥님3만원입금 감사합니다

[낙뢰]

넵접수요

[들국화]

강금란산행취소합니다~

[낙뢰]

넵산행취소 접수함다음번에 꼭 같이 하시기를

[낙뢰]

만차에 감사드립니다

[그냥좋아서]

나상렬 한사람만 추가합시다 상록수탑승

[콩시]

전수남 조기증 전순녀 산행취소

[콩시]

김관식 산행취소

[콩시]

이현옥 산행취소입니다

[낙뢰]

넵~~산행취소 접수함.

[낙뢰]

여성 부회장님 팔이 아픈 관계로 산행 취소함.빨리 완쾌 하시길`4명 산행 신청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