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 서사시 <2008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athletics Love Shim]

 

 
 
 
 
 
 
<달리자 함께 내일로> <꿈, 열정, 도전!!>을 주제로 열린 <2008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Colorful Daegu Pre-Championships Meeting 2008)>는 9월 25일 (목) 대구스타디움을 거의 메운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Suvevent로 열린 초등학생경기와 시 도대항 릴레이 경기부터 운동장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한 대회는 식전문화행사로 전문응원단공연 인순이공연으로 이어 졌고 이어 국민의례로 진행되었다. 대구시장님의 <베이징 올리픽의 열정과 감동을 다시 한번!>을 주제로 한 환영사에서 우리말과 영어로 번갈아 가며 자신감 넘치는 환영사를 하셔 많은 박수를 받으셨고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조직위원장님 뇌빈의 축사로 이어졌고 특히 박근혜 전한나라당 총재님께서 관중의 뜨거운 환영속에서 축사를 하셨다.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05년부터 열리고 있는 대회는 4년째를 맞고 있으며 해를 거듭 할 수록 시민의 관심과 열기를 느낄수 있어 고무적이다. 이번 대회는 이신바예바, 윌프레드 번게이 등 세계적인 육상스타들이 대거 참가하여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남자 100m 네스타 카터(자메이카), 여자 100m의 로린 윌리엄스(미국), 남자 800m의 윌프레드 번게이(케냐)가 1위에 올랐다. 여자 200m(셰리카 윌리엄스), 여자 100m허들(브리지트 포스트 힐튼)을 재패했다장대높이뛰기의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는 4m60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그녀의 인기몰이는 관중을 사로잡고도 남을 만큼 대단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들도 남자 110m 허들(이정준)과 여자장대높이뛰기(최윤희)에서 2개의 한국신기록이 나오고 대회신기록도 17개나 쏟아져 나와 기록면에서도 풍성한 대회였다.식후공연으로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졌다.SG워너비, 신혜성, 이승기, MC몽, 샤이니, 거미, 송대관, 한영,샤이니가 출연한 이 무대는 대구시민에게 경기외에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경기장을 찾는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해를 거듭할 수록 더 국제적인 육상경기대회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고 대구시청 등 관계 기관의 운영의 묘가 한층 매끄러워 앞으로 <2011년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자신감을 볼 수 있었고 대 서사시와 같은 대회를 본 시민의 한 사람으로 긍지와 자신감을 느끼며 흐뭇한 마음으로 경기장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