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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버젼 Antares DC와 미국버젼 Calais DC 와의 차이점은 케스팅 셋팅, 핸들길이, 핸들손잡이 스타일. Anrares DC 는 5.8:1 과 7.0:1 모두 판매되지만 미국버젼인 Calais DC 는 현재 7.0:1 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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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utta TE DC => 콘케스트 DC
Calais DC => 안타레스 DC
소개 : 처음 콘케스트 DC(Conquest DC) 가 소개 되었을때 많은 베이트케스팅 릴 사용자들은 같은 기술이 적용된 로우프로파일형(Low profile) 베이트 릴이 나오길 기대했다. 시마노사는 이러한 요구에 기존의 것을 향상 시켰다. 그리고 새로운 안타래스 DC(Antares DC) 은 단지 디지털 케스팅 컨트롤 시스템을 로우프로파일형 릴에 적용한 것이 아니고 한 층 발전 시켜 차세대 기술로써 수준을 향상 시켰다.
Shimano 안타레스 4x8 스펙
라인권사량(lb/yds) : 10/130, 12/120, 16/100
기어비 : 7.0:1 (31인치/한바퀴)
무게 : 9.5 oz
베어링 : 10BB +1RB
특징 : 4x8 디지털 컨트롤, S-ARB 베어링, 메그넘라이트 스폴, HEG 기어, 종모양 레벨와인더, 구리스 없는 스폴 지지 베어링, 슈퍼스타퍼(Super stopper), 어시스트 스타퍼(Assist stopper), 에스케이프 헤치(Escape hatch), 셉톤(Septon) 파워그립, 다타니늄(Dartanium) 드랙, 클릭음 드랙 조절 나사, 메탈 마무리, 비대칭 외형, 알루미늄 바디.
가격 : $649.99
<사진> 안타레스 4x8 DC 은 베이트릴 사용자가 이번 시즌에 가장 열망하던 제품일 것이다.
첫인상 : 시마노사는 매번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교한 기술을 한 층 더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에 보여준 시마노사의 기술은 기존에 소개한 콘케스트 DC 에 적용한 디지털 컨트롤 기술보다 훨씬 향상된 기술이다. 이 기술이 소개된 이후 로우프로파일형 릴에 디지털컨트롤 기술을 적목시키는 것은 단지 시간 문제이다.
<사진> 매우 낮은 체고를 가지고 있다.
2006년 ICAST에서 시마노사는 이미 증명된 디지털 컨트롤 기술을 최고 모델인 안타레스 모델에 적용을 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것을 예상을 했다. 하지만 이 디지털 기술을 로우프로파일 형 릴에 적용하면서 이미 소개된 디지털 기술을 향상 시켜서 로우프로파일 릴에 접목 시킬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사진> 매끄럼과 섹시함은 이 릴을 표현하는데 자주 쓰이는 단어이다.
필요에 의해서 탄생됐으며 시마노사는 원심브레이크와 마그네틱 브레이크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했다. 마그네틱 브레이트 시스템은 진정한 의미의 프리스폴 셋팅이 미비하고 원심브레이크 시스템은 더 좋은 케스팅을 위해서 브레이크 조절에 시간이 요구된다.
<사진> 냉각단조된 부품 사용
기존의 콘케스트 DC 는 8가지의 이미 프로그램된 브레이크 패턴을 가지고 있어 더 먼 비거리와 적은 백래쉬 실현이 가능했으며 브레이크 시스템 변경이 빠르고 편리했다.
<사진> 모드를 선택한 후 모드내 조정은 외부에서 가능하다.
처음 콘케스트 DC 가 출시 되었을 때 성능에 대한 것 보다 견고성에 대해서 많은 회의론적 견해가 있었다. 하지만 방수처리가 된 디지털 컨트롤 시스템은 전혀 문제가 없었고 실제 물가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극히 드물다. 한번은 테스트를 하기 위한 릴을 바닷물에 담가본 적이 있지만 그 릴은 여전히 부드럽게 전혀 문제 없이 작동되고 있다.
<사진> 이 릴의 파지감은 편안하고 쉽게 잡을 수 있다. 저항이 큰 크랭크베이트를 적극적으로 감아 들일 때 매우 유리하다.
전자회로는 매 케스팅 마다 재 충전이 되어 따로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기존의 마그네틱 브레이크나 원심브레이크 시스템을 가지 릴들은 최대 15,000-20,000 RPM를 보였으나 콘케스티 DC 에 사용된 디지털 컨트롤 시스템은 30,000RPM 를 보였다. 이것은 약 50-70% 향상된 회전력이다.
<사진> L(원거리) 모드
이 디지털 기술은 여전히 최신 기술이지만 시마노사의 기술팀은 여전히 향상 시킬 항목이 있다고 느꼈다. 기존의 회로를 단지 안타레스 씨리즈에 집어 넣은 것은 아니고 시마노사는 1년 반 동안 기존의 시스템 기능을 향상 시킨 후 안타레스 씨리즈에 접복 시켰다. 시마노사의 기술팀은 거의 모든 낚시 환경에 맞도록 케스팅 컨트롤 시스템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로우프로파일형 릴에 접목시켰다.
<사진> 보다 적극적으로 브레이크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다.
DC 4x8 탄생 : 이 릴은 일본에서 처음 출시됐다. 일본모델인 안타레스 DC 와 미국 버전인 칼라리스 DC 는 케스팅 셋팅, 핸들길이, 핸들 손잡이 모양이다. 또한 안타레스 DC 는 5.8:1 과 7.0:1 기어비 모두 출시가 되지만 미국버젼의 칼라리스 DC 의 경우 고기어비인 7.0:1 만 출시되고 있다. 이제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인 4x8 DC 시스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 보자.
<사진> 모드 설정을 위해서는 레버를 돌리면 싸이드 플레이트가 개방된다.
일본모델인 안타레스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모드, 대신 M모드 장착,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모드임. 탑워터, 크랭크베이트, 스피너베이트에 최적합
X 모드(익스트림) : 엑스포드에서는 사용자의 루어를 희미하게 보이는 포인트까지 멀리 보낼 수 있다. 이 모드는 최적의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지그나 스푼처럼 무게가 나가는 금속 루어를 바람의 저항이 없는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드는 비거리 대회나 원투낚시에 매우 좋으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이 모드상태에서 브레이크 셋팅을 X-4 이하의 상태는 베이트 릴 숙련자나 또는 맞바람이 없는 완벽한 상황에서 사용해야 한다.
<사진> 스프링으로 인하여 싸이드 플레이트가 밖으로 튀어 나온다.
L 모드(원거리) : L모드는 콘케스트 DC 시스템과 가장 유사한 모드이다. 또한 이 모드는 케스팅시 중간 정도에서 스폴의 회전을 분석하여 즉시 작동을 하여 백래쉬를 방지하게끔 디자인 되었다. 이 모드는 다양한 루어에 사용하기 좋은 모드이다. 배서들에게 좋을 것이다. 이 모드는 VBS(가변브레이크)를 가지고 있는 릴보다 좋은 컨트롤을 보이낟. 게다가 더 먼 비거리를 가능케 한다. L모드에서는 특별한 노력 없이 먼 비거리를 나타내며 거의 백래쉬를 일으키지 않는다.
<사진> 싸이드플레이트를 개방해도 여전히 릴에 붙어 있다.
A모드(정확성) : A 모드는 앞에서 설명한 모드와 달리 케스팅 중 브레이크 시스템이 계속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이 모드일때 브레이크 시스템이 가장 강력하게 작동이 된다. 이 모드 상태에서는 케스팅 후 즉시 스폴의 속도를 줄여 스폴이 과하게 회전하는 것을 방지한다. 케스팅의 중간 정도의 단계에서도 계속적으로 브레이크가 작동이 된다. 이 모드는 기존의 콘케스트 DC에 장착되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피칭이나 스키핑처럼 정확한 케스팅을 원할 때 사용하면 제일 좋다.
<사진> 스위치를 통해서 4가지(X, L, A, W)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일본 모델인 안타레스 DC에서는 L, M, A, W 모드가 있음)
W 모드(바람 모드) : 이 모드는 맞바람으로 인하여 루어가 날아가는 속도를 줄이고 이에 따라 스폴이 상대적으로 과도한 속도로 회전하여 백래쉬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이 모드에서는 루어가 바람을 향해서 날아 가면서 그 속도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브레이크의 강도를 늘려 백래쉬를 방지한다. 이 모드는 스트라이퍼 낚시에 이상적이다. 크랭크베이트, 저크베이트,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 등 바람을 잘 가르지 못하는 루어 즉 저항을 많이 받는 루어를 사용할 때 좋다. W 모드는 스폴의 회전속도를 분석하여 루어가 나가는 속도보다 호전히 초과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조정을 하여 백래쉬의 원인을 삭감해 준다.
<사진> X(익스트림) 모드를 이용한 투핸드 케스팅
리얼 월드 테스트 : 이 새로운 릴을 테스트 하기 위해서 기다릴 수 없어 G.Loomis 783C 와 Megabass Griffon 에 장착했다. 우리는 높은 기어비를 충분히 테스트 하기 위해서 2주동안 스트라이퍼 낚시를 하고 다른 한 주 동안 피칭을 이용해서 배스 낚시를 해 보앗다. 우리가 테스트 하는 기간 첫주에는 실제적으로 맞바람을 치지 않아서 W모드에 충분한 테스트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두 번째 주에는 충분한 맞바람을 만날 수 있었다.
<사진> 이 릴의 특징은 외형이 비대칭으로 되어 있어 편안한 파지감과 스폴에 쉽게 접촉할 수 있다.
케스팅 : 모든 사람들이 이 릴을 낚시대에 장착하고 루어를 달고 케스팅을 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러나 첫 번째 케스팅 테스트시 우리는 크랭크베이트를 달고 익스트림 모드를 설정하는 실수를 했다.
<사진> 익스트림 모드는 금속루어에 바람이 없는 상태가 이상적이다(일본버젼인 안타레스 DC 에는 없는 모드)
익스트림 모드에는 백래쉬를 방지하는 기능을 많이 제공하지 않는다. X-2 와 X-1에서는 스폴이 과회전하는 기능이 거의 없어 바람의 저항이 거의 없는 지그와 같은 메탈루어를 바람이 없는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 X 모드에서는 케스팅 대회나 원투낚시에서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사진> 스폴의 강도를 조절하는 나사에는 클림음 기능으로 정교한 조절이 가능하다.
거의 모든 사용자들은 배스낚시를 할 경우 L모드를 사용한다. 이 모드는 저크베이트에서 노싱커 리그까지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드에는 우리는 L-5를 가장 좋아하게 되었다. 짧은 동안 브레이크가 작동이 되고 광범위한 루어를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플로로카본처럼 빳빳한 라인을 사용할 때는 브레이크 힘의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맞바람이 불때는 L-7과 L-8 모드가 짧고 강력한 브레이크가 작동하여 좋았다.
<사진> HEG 기어는 이 릴을 빠르고 강력한 릴로 만들었다.
우리는 기존의 콘케스트 DC에서 취약했던 짧은 거리 케스팅을 테스트해 보았다. 우리는 줌사의 브러스 호그에서 센코까지 사용을 해 보았다. 또한 짧은 거리의 피칭을 위해서 제방에서도 사용해 보았다. A 모드에서는 지속적인 브레이크 작동으로 멀리 보낼 수는 없었다. 짧은 거리의 피칭에서는 기존의 시스템보다 향상된 기능을 보였다. 하지만 너무 많은 브레이크가 작동하는 느낌도 있었다. A 모드는 짧은거리를 케스팅 할 때 우리가 바라는 정밀한 케스팅을 가능케 해 주었다.
<사진> 냉각단조의 긴핸들은 고기어비 릴에 잘 어울린다.
우리는 W 모드를 테스트하기 위한 바람을 이틀동안 기다렸다. 드디어 O'Neil Forebay 에 18-22마일의 바람이 불었다. 이곳은 스트라이퍼 낚시가 유명한 곳이다. 입질이 있었지만 바람을 바로 정면에 두고 케스팅을 해야 했다. 스위치를 W모드에 놓고 TD Minnow SG 와 Megabass Visions 110를 장착해서 케스팅 했는데 놀랄 정도의 성능을 보였다. 이러한 조건은 기존의 릴을 사용할 경우 많은 좌절이 있었겠지만 편안하게 낚시를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사진> 한 바퀴당 31인치 라인을 회수 한다.
W 모드에서는 케스팅 중간에 루어가 날아가는 것에 따라서 스폴의 회전 속도를 즉각적으로 가감하여 백래쉬를 효과적으로 방지시킨다. 이 모드에서 많은 백래쉬를 방지시켜 주시만 항상 백래쉬를 100% 없애주는 것은 아니다. 완벽한 상황에서 스폴의 접촉없이 케스팅이 가능하지만 루어가 물에 착수할 때는 백래쉬가 날 수도 있다.
<사진> 이 릴은 바닷물 또는 기수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바다 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끔 디자인 되어 있다.
외부 조절 나사를 통해서 쉬게 L 모드를 싸이드 플레이트의 개방없이 조절이 가능핟. 그러나 모든 모드를 사용해 본 결과 L 모드가 가장 유연한 작동을 보였고 다양한 루어를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W모드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기능을 좋아한다.
<사진> 대물은 아니지만 테스트용 릴로 잡은 첫 번째 고기이다.
일반적으로 백래쉬는 스폴이 돌기 시작하면서 나타나기 시작한다. 안타레스 DC 는 스폴이 처음부터 매우 빠르게 회전하게끔 하고 스폴이 루어가 날아가는 속도보다 더 빨리 돌기 시작하면 브레이크를 작동하여 스폴회전력이 루어가 날아가는 속도보다 초과되지 않게 한다. 그래서 이 릴을 “스마트릴”이라 부르고 싶다.
<사진> 비대칭 모양의 몸체
감기 : 루어를 케스팅 하고 회수를 해보면 7.1:1의 고기어비의 빠른 루어 회수에 놀랐다. 이 고기어비 릴은 현재 시장에 나왔있는 고기어비 릴 중 최고의 릴이며 고기어비로 인하여 저크베이트, 탑워터 그리고 피칭과 플리핑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웜을 바닥에 천천히 끌어주는 액션을 줄때 조금 빠르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럽(Grub)이나 웜을 운영할 때 천천히 리듬을 타서 운용하면 별 문제 없는 듯하다. 딥다이빙 크랭크베이트를 사용할 때도 기존 보다 커진 HEG기어(High Efficiency Gearing)로 인하여 고기어비인데도 불구하고 딥다이빙 크랭크베이트를 사용하는데 충분했다. 고기어비의 릴들이 가지고 있는 낮은 파워는 안타레스 DC 에 해당되지 않는 듯 하다. 속도와 힘이 잘 조화되었다.
<사진> 모두 금속으로 마무리되어 견고성 및 녹에 매우 강하다.
안타레스 DC 는 기존의 안타레스와 다른 느낌인데 기어와 점더 밀접하게 연결이 된 느낌이다. 매우 부드러우나 그 정도가 너무 심하여 미끄러져 손과 릴이 분리된 느낌은 아니다.
<사진> 미국버젼 핸들에 있는 파워그립 II Seption(일본 버전과 다름)
미국버젼의 모델은 일본버젼의 모델보다 좀더 긴 핸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손잡이 부분도 좀 더 커 표면적이 약 30% 정도 많다. 처음에 큰 손잡이를 보았을 때 기존 모델에 있느 작은 손잡이보다 편안할 거라 생각은 안했지만 테스트 첫날 스트라이퍼를 잡은 후 큰 손잡이가 더 편하다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사진> 메타늄 XT 와 비거리를 비교했다. 모든 사람들이 충분히 경쟁한 결과는 아니지만 DC 시스템은 10-15% 정도 더 비거리가 나왔다. L-4 모드 사용, 메타늄 XT 는 메카니컬 브레이크 모두 풀었음
드랙 : 안타레스 DC 는 환상적인 드랙을 가지고 있다. 강력하고 부드럽다. 이 릴은 큰 싸이즈의 다타니윰(Dartanium) 드랙을 가지고 있는데 큰 압력에도 잘 작동된다. 시마노사는 공식적으로 12파운드의 드랙 성능이라 말했지만 실험실 테스트에서는 0.6파운드 초과하여 최종 12.6파운드 드랙력을 보였다. 시마노사는 측정한 숫자가 낮은 이유는 일반적인 상태에서 측정을 한 것이고 우리가 측정한 것은 최대로 드랙을 조였을 때에 측정해서 그런 것이다. 아무튼 12파운드건 그 이상이건 매우 인상적인 드랙 성능이다. 기존의 안타레스에서의 10파운드와 비교하고 해도 그렇고 콘케스트 250DC의 10.1파운드와 비교해도 월등한 것이다.
<사진> W 모드는 스트라이퍼 낚시에 이상적이다. 스트라이퍼 낚시는 오픈 지역에서 점 바람이 불 때 잘 낚이기 때문이다.
견고성 : 기존의 안타레스는 최고의 릴 목록에 항상 끼는 릴이다. 또한 안타레스는 금속 마무리로 인하여 필드에서 매우 강한 견고성을 보였다. 매끄러운 마무리는 매우 편안하고 보트에 놓았을때 다른 페이트칠을 해 둔 리에 비하여면 좋은 견고성을 보였다. 콘케스트 DC 의 회로는 이미 필드에서 그 견고성이 입증 되었다. 4x8DC 또한 좋은 견고성을 보였다. 이 릴은 S-ARB 베어링 사용으로 가벼운 바다 낚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핸들과 드랙 스타가 냉각단조 알루미늄 소재로 릴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문제 없는 견고성을 보일 것이다. 구입시 같이 주는 릴 커버는 보관 및 이동 중에도 릴을 보호해 줄 것이다.
인체공학 : 이상하게 들리지 모르겠지만 안타레스 DC의 독특한 외형을 잘 설명하는 단어는 “섹시함” 이다. 기존의 안타레스 보다는 매끄러운 것은 아니지만 DC 모델은 많은 기술이 포함되어 있는 꼬아진 드랙 스타와 세밀히 디자인되고 제작된 나사로 제작되어 있다. 미국버젼은 일본 버전 보다 더 긴 핸들과 큰 손잡이가 장착되어 있어 빠르게 작동되는 고기어비 작동에 유리하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버젼 릴보다 약간 무겁다. 릴은 인체공학적으로 잘 디자인 되어 있어 파지감이 좋다. 특히 고기어비 릴의 감기에 아주 편리하게 디자인 되었다.
<사진> 안타레스 DC를 Megabass 테스트 로드에 장착
케스팅 컨스롤 시스템의 작동은 매우 쉽다. 싸이드 플레이크를 개방하여 모드를 바꾸는 일도 시마노의 퀵 어세스(Quick Access) 디자인으로 손 쉽게 할 수 있다. 안타레스 DC 의 퀵 어세스 디자인은 처음 이 디자인이 적용된 메타늄 XT 보다 더 단단하게 작동되었다. 외부에서 작동되는 나사는 구지 릴을 보지 않고도 작동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릴의 마이너스 요인은 무게이다. 보는 것 처럼 릴은 금속으로 되어 있고 플라스틱 부분이 없다. 물론 내부도 플라스틱 부분이 많지 않다. 또한 냉각단조 핸들도 무게를 더한다. 총 무게는 9.5온스이다.
<사진> 안타레스DC 가 콘케스트 DC 보다 약간 더 좋은 듯 하다.
사용자 들은 시마노가 실제로 안타레스DC에 진정으로 어떤 부분을 개선하려고 했는지 잘 모를 것이다. 부품들을 하나씩 분리를 해보면서 시마노사의 의도를 알수 있었다. 예를 들어서 드랙스타는 스프링으로 지지 되어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다른 기존의 릴과 달리 드랙의 변화에 따른 드랙스타와 핸들과의 거리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항상 핸들과 직접 접촉되어 있도록 했다. 메카니컬 브레이크를 조절하는 나사에는 빨강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나사를 조절하는데 시인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릴의 몸체가 비대칭으로 설계가 되어 있어 파지감을 최고로 했으며 스폴과의 접촉을 용이하게 했다.
<사진> A모드를 이용한 짧은 피칭
가격 & 응용 : 성능으로 본다면 안타레스는 매우 좋은 릴이다. 시마노사는 이 좋은 릴에 최고, 최신의 기술을 접목시켰다. 그러나 가격은 $649.99. 싼 가격은아니다. 현재 가장 비싼 릴이다. 자기만의 특별한 릴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이 가격은 비싼 편이다. 기술면에서는 이 릴을 능가할 것은 없고 시장에 비슷한 것도 없다. $650 달러의 릴은 베이트 릴 사용자에게 많은 거부감을 줄 수 있다. 현재 이 릴은 판매를 하고 있고 시마노 제품이 판매되는 곳에서는 어디든 구입이 가능하다.
<사진> 스폴의 강도를 조절하는 나사의 빨강색 마크는 셋팅을 조절하는데 매우 쉽게 했다.
보증 & 서비스 : 시마노사는 시장에서 사용자에 대한 충분한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하지만 안타레스 DC 의 사용자들은 좀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요구할 것이다. 우리는 이 릴을 테스트 하는 동안 두 번의 전화를 했었다. 첫 번째는 릴의 작동, 서비스 및 튜닝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이었고 두 번째는 베테랑 사용자가 케스팅 컨트롤 시스템에 대해서 모르는 것처럼 해서 전화를 해 보았다. 두 번 다 매우 친절하게 답변을 해 주었고 좀 더 자세하게 검사해 보고 싶으면 릴을 보내라는 답변도 들을 수 있었다. 답변을 해주는 담당자는 매우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듯 하였고 이러한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시마노사가 좀 더 믿을 만한 회사로 만들어 주는 요인인 듯 하다.
<사진> 안타레스 DC 는 배스용 릴로 만들어 졌다. HEG 기어의 사용으로 3파운드 배스도 아무것도 아닌 느낌이 들 정도다.
안타레스 DC 와 같은 릴을 구입을 할 때는 모두 최고의 보증제를 원할 것이다. 릴을 구입하여 구입하고 시마노사의 플래티늄 프리미어 원런티 플렌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제도는 2년간 제품의 하자를 보증하는 것인데 일반적인 제품에서 보다 2배의 기간이다. 또한 보너스로 릴을 정비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택배는 무료이다. 또한 택배기간을 제외하고 48시간안에 모든 서비스가 완료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1주이상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본 제도는 미국에서 시행 중)
<사진> 안타레스 DC 는 매우 재미 있는 낚시를 하게끔 한다.
점수
Shimano 안타레스 4x8 DC
구조 및 품질(10점) : 매우 좋다. 안타레스 DC 는 우리의 기대를 뛰어 넘었다. 이 릴의 느낌은 진정으로 기다렸던 제품인 듯 하다. 이 릴의 품질은 월등하다.
성능(9점) : 케스팅과 감기는 사용자의 몫이다. 기술적으로 매우 부드럽다. 만약 피네스용 루어를 사용한다면 A 모드는 매우 좋다.
가격(7점) :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로우프로파일형 릴 중 제일 비싸다.
특성(10점) : 드디어 DC 기술이 적목된 로우프로파일형 릴이다. 더 이상 말할 필요 있나?
디자인(인체공학)(9점) : 인체공학적으로 안타레스 DC 가 모자란 부분은 무게이다. 이 릴은 아무튼 무거운 편이다. 그러나 릴을 작동하는 면에서 매우 영리하게 디자인 되었고 낚시하기 쉽다. 세밀한 부분은 놀라울 뿐이다.
응용(9점) : 민물과 바닷물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매우 견고하게 제작되었다. 사용하기 최고의 루어는 탑워터, 저크베이트 그리고 파워피싱이다. 원투낚시에도 좋다.
평균 점수 : 9점
플러스(+) & 마이너스(-)
플러스
혁신적인 케스팅 컨트롤 시스템
탱크같은 구조
매우 단단한 드랙
맞바람인 상황에서 매우 좋다. 어떠한 악천후도 뚫고 낚시가 가능하다.
HEG 사용으로 성능이 빛나다. 스피드와 파워에 좋은 균형
매니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진정한 최고의 모델
마이너스
비싸다.
전체무게가 기존 모델보다 무겁다.
결론 : 시마노사는 그들의 기술혁신 부분을 다시 한 번 입증을 했다. 안타레스 DC 를 좋아하는 다른 이유는 단순히 기존에 콘케스트 DC 에 사용한 디지털 기술을 안타레스 DC 에 단순에 집어 넣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마노사는 차세대 회로를 만들고 이것을 릴에 적용을 했다. 여러 가지 모드를 가진 디지털 시스템은 다양한 상황과 사용자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부딪쳐도 케스팅을 컨트롤할 수 있게 했다. 시마노사는 항상 새로운 기술을 추구했으며 그에 맞는 기술을 만들어 냈다. 메그넘라이트(Magnumlite) 스폴과 종모양 레벨와이더는 비거리의 증가를 가지고 왔다.
안타레스 DC 의 W 모드는 초보자에게 매우 좋아 백래쉬를 없애 주고 또한 L, A 모드는 능숙자에게 매우 좋아 더 먼 거리 그리고 보다 정확한 케스팅을 가능케 한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매우 충격적이다.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진 메카니컬 브레이크 나사와 멋진 드랙스타를 보면 알 수 있다.
시마노사는 디지털 기술을 베이트 릴에 적용을 했는데 과연 여기서 더 진보된 기술을 만들어 낼까? 우리는 아주 가벼운 DC 릴을 기대한다. 아마도 마그네슘 몸체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메타늄 MG 에 DC 기술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첫댓글 좋은 글이라 블로그로 퍼갑니당
좋은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