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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쳤간 여정을 마음속에서 더듬어 온 발자취를 그 양 지워버리자니 아쉬움이 남았서 친구와 친수씨와 같이 보낸 이틀관의 일정을 그양 아무 기록없이 없에 버리자니 아쉬움이 남고 그리고 보낸 여정이 넘 재미있어 껵여온 그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비록 글재주가 없드라도 여기에 남겨보는 것은 비록 일기쓰는 감정 일지라도 뭔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서툴지만 여기에 남겨봅니다~~!!!
친구분들 혹시 이 글을 접하고 내,외관에 참착하여서 한 번 다녀오시면 살아가는 부부관에 정도 새록새록느껴 보면서 멋있는 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집안에 모임이 있어 늦은 시간에 집에 도착하여, 다음 날 일기 사정을 걱정하면서 잠 자리에 들었읍니다,
불판에서 기름에 뽁는 냄새,그리고 부스락 부스락거리는 소리에 아주 늦은 시간까지 우리 일행들 이틀간 먹을 밑 반찬을 준비하는 소리가 들렸왔읍니다,
이틀연휴에 사람이 산다는 것은 내가 그리고 집사람과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존재하고 싶은 자리에 자기 자신을 몰아보려고 ~자~가자 , ~같이 떠나보자하면서 접어드는 한 여름의 연휴를 맞이하여 행동을 하자고 약속되어 있었읍니다,
오늘!!7월 17일 국가의 기틀을 잡는 헌법이 공표된 이 날~`
뜻 깊은 제헌절 이 날~~친구<김 기열>의 금지 옥엽같은 귀엽고 예쁜 늦둥이 딸냄이 수정이가 2004년도 제 3회 독도 사랑 작품 공모전에서 초등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품을 받기 위해서 우리 집앞에 있는 킴스 클럽에서. 임 기환내,외 우리 내.외 기열내,외와 딸과 함게 07시 30분 독립 기념관으로 출발 앞으로 하였읍니다,
독립 기념관 구경하고 다음 날 계룡산 등산계획을 잡고 이동 중에 있읍니다,
이동 중 차안에서 들어보는 드라마 주제곡 대장금의 수정이의 통소소리가 쓰쳐지나가는 고속도로 변의 산녁의 경치와 더불어 여행의 취흥을 복돗아 주는 것 같았읍니다,
그러면서 들려오는 여자들의 수다! 수다~~수다들~~
아이고야~!!나이살 들어 감에 허무한 마음든다 면서~~안개 속으로 사라져 간 젊은 날의 꽃같은 청춘~!어느 날 부시시 잠을 깨어보니 온 몸이 안 아프픈데 없다는 여자들의 이나이 야기들~!무언지 말할 수 없는 텅빈 가슴에 느껴지는 인생의 허무함~~!!꽃은 때가 되면 다시 피지만 우리네 인생 한번 흘러가면 언제와 어떻고, 저렇고~~!! 적당한 순간에 치고 들어오는 친수씨들 맞장구들~~!!
~~아이고야~~쩬장할것 남자들은 뭐 나이살 안먹나~~!!!아써라~~아써~~~
친수씨들이여~~내말 쪼게 들어보소~`
오늘도 마찬같이,가고 또 가고 니도 가고 나도 가고 미련과 후회는 이미 강물에 흐르고 흘러간것, 세월에 희망 실고 마음실어 온갖 찾아오는 고통의 멍애!!이 고개를 사랑해 주는 남편과 합게 슬기롭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여행이나 하면서 넘어봅시다~~넘어가 봅시다~~!!
어찌 오늘의 몸덩이가 젊은 날과 같을 수가 있을 손가?이미 흘러 가버린 나이를 어떡하란 말인가?~~절대로 오지 않을 젊은 날의 청춘을 찾지말고 다가오는 미래와 현실, 아니 현재의 오늘의 이순간 순간을 즐겁게같이 한번 살아가 봅시다~!!살아봅시다~~!! 주어진 삶 안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찾고 최선을 다 하는 삶을 살아 갑시다~~!!
이동중에 3일간 사용할 수 있는 아주 넓고 좋은 콘도가 있다면서, 거기다 여자들이 있다며, 우리 일행들 기념관 들려서 설악산으로 꼭 오라고 가고있는 중에 몇번이나 상복이가,기열이에게 전화가 왔읍니다,날이면 날마다 날이 새면 아니 시간 만있으면 같이 하고픈 마음으로 초대하니 어떡해야 할지 몰라 나중에 연락하마 하고, 우리는 10시 30분경에 기념관에 도착하였읍니다,
언젠가는 가본다~ 가본다~~하면서 차일필 미루다 보니 온적이 없는 이 곳에 진짝 와보지 못함에 선열들에게 진정으로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둘러 둘러보았읍니다,
```아``~~~~~어떻게 내 마음 깊은 곳, 아니 아니 앝은 곳에 느껴지는 통분을 감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어쩌면 행동하지 않는 항일의 자세를 표현하는 것이 진정으로 선열들에게 부끄럽기 한량없기에 껄쩍 껄쩍적는 말에서 얼굴이 홧끈거리면서 다시 지우고, 나의 감정을 생략하옵니다,!!!
직접 가보세요~가보세요!!
가보지 못한 분이 꼐시면 이번 일요일이라도 가보세요!!
직접적으로 몸으로 아니 마음으로 뜨껍게 느껴보면서 자녀들과 함게 필히 꼭 다녀가세요~~
선열들의 고귀한 피,피와 땀으로 이룩해놓은 이 땅의 이 곳에 살아가고 있음에. 가고없는 분들게 다만 할 수 있다는 것은, 하고싶은 것은 현재 그 분들게 깊숙히 고개 숙여 눈을 감고 두 손을 불끈 쥐고 묵념을 올려보옵니다~~~
숙연한 마음, 숙연해지는 내 마음~~피,피,피,핏빛에 얼룩진 태극기~~
~~``아``~~
아~ 잊으랴 ,우리 어찌 핏빛에 물던 저 태극기를~~~!!!!!....
우리 친구들 한 번 가보아 살아 가는 일이 바쁘드라도 둘러보는 순간이나마 선열들의 고국 독립의 열정을 느껴보세요!!꼬옥 느껴보세요~~!! 가~~보았으면 또 가보세요??~~
오늘을 살아 가는 일본 인들이여~~
그리고 둘러보는 일본 관광객들이여~~
그대를의 조상들이 우리를 어떻게 하였는지 똑똑히 두 눈크게 뜨고 보세요~~보십시요!!??
그리고 필히 기억하세요!!
"왜,왜~~!!작금에도 당신들은 독도를 당신네들의 땅이라고 어거지쓰는 것입니까??
"왜~그렇게 이웃나라를 옛날에도 그러하듯이 오늘도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겁니까?
현재는 당신네 땅!! 내가 현재라고 하였읍니다!!
대마도를 우리 땅이라 하면 당신들은 어떤 마음이 들겠읍니까??
진정 진정 내 일로노니 , 열린 가슴으로 보세요~~보십시요!!??
독도를 당신네 땅이라고 어거지쓰는 것보다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배경및 기타 문헌에도 많이 나와 있읍니다,
입장 바궈 생각해보면 우리들 이러한 문헌에 비례하여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고 네 세울 수있는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네 언제 대마도 우리 땅 이라고 한 적이 있읍니까??
생각합니다!!! 생각을 해 봅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남의 애를 끊나니,
그 옛날`` 임진년~~
당신의 조상들이 그 얼마나 우리조상들을 괴롭혀 왔읍니까??
""왜""~~!!작금에도 독도를 당신들 땅이라고 합니까??
무엇 때문에 왜~~왜~그렇게 가끔식 헛 소리를 하십니까?
통분하고픈 마음 둘 곳없고!! 가 릴곳이 가이없읍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일본인들이여 ~~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내일을 위해 이웃나라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지마십시요??
내 여기에 그대들을 향한 알림이 있어 시린 가슴을 여미고 통분한 마음 조용히 가라앉히고 그대로 옮겨서 올려본다,
.......................독도에서 쓰는 편지.............................
-일군에게-
이 정록
......일군! 잘 지내는가?
요즈움 자네 집 안이 먹고 사는 걱정을 놓을 만큼 넉넉해 졌다는 소식 이러 저러한 길로 접어들었네,
납에게 나눠줄 만큼 양식이 있다는 것 복된 일이지,축하하네,
옛날, 피로 얼룩진 자네 어른들 처럼 양식을 팔아 총.칼을 챙겨두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네 일군!
요즈움 독도가 자네 집안 땅이라고 어린 것들에게도 가르친다는게 사실인가??
머리 띠 두르고 어거지 축제도 연다는게 참 말인가! 일군!
역사란게 호주머니 안에서 제 거시기 주물럭 거리듯 호락 호락 하지 않다는 거 아직도 모르고 있는가?
잿빛 구름속에서 무릎 끓었던게 엊그젠데 우는 아이 젖준단 말만 계명처럼 받들며 징징 거릴건가? 일군!
이웃도 반은 가족인 것이네, 자네 집안이 잘 살고 반듯하면 반은 우리 집안의 경사인게지, 일군!!
내 하는 말 잘 여며듣게, 독도는 젖이 아녀.울어도 젖 안나온다고. 그저 돌 섬이라네,
일군!!이웃도 반은 가족인 것이네, 자네 집안에 팔푼이가 있다면 우리 집안도 마음이 아픈 것이지, 일군!!
자네 집안의 빗나간 욕심때문에 우리 집안이 아직도 외로운 나날을 견디온다는 것은 배운 자네 뿐아니라 삼척동자도 아는 일이네, 사람의 몸에 견줘도 독도는 젖이 아니라네, 그러니 젖 달라고 징징대다보면 쥐어 박힌단 말이지, 먼 바다 밖에다 시린 두 주먹을 내놓고 사는 우리 집안은 얼마나 몸도 마음도 시리겠는가??
일군!!,이웃 사이에 담을 허물면 마당이 두배로 넓어지는 것이지 간혹 한 솥밥도 먹고 말일세,
봄바람 자면 다시 소식 넣을테니 그 때는 숟가락 젖가락섥어보세,
껄껄 웃으며 마당 한가운 데다 두레 밥상좀 차려보세,
일군!!독도는 아직은 불끈 쥔 두주먹이네,
그럼 오늘은 이만쓰네. 웃 어른게도 안부여쭙게나?
추신:지난번에 건넨""자숙""이란 가훈 선물은 잘받았는가?
독도에 문화를 심어야 한다,그 누구도 앗아 갈 수 없는 문화를 우리 가슴속에 심어야 한다. 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독도화가 서울대 일랑 이 종상교수의 독도를 배경으로 그린 그림하단에 물결 일렁이는 바다의 파도에다 오늘 우리일행들의 자식이름과 집사람들의 이름, 그리고 우리들의 이름을 새겨넣었읍니다,
만고 강산 독도가 영원하듯이 그밑에 새겨넣은 우리들의 이름도 독도와 같이 영원할지어라~~!!!!
딩 동 탱,...계속 설악으로 오라는 전화가 울려오면서.
7월 17일 ,정오, 온 몸으로 지켜온 이 나라 이겨레 석상앞에서 시상식이 거행되었읍니다,
아니!!그런데 우리들의 친구 정 광태가수상이 팜플렛에 올려져 있는 것이 않입니까??
즉시 사무보고 있는 여자분에게 여쭈어 보았읍니다?
바쁜일이 있어서 참석 못한다는 말을 전해옵니다. 서운한 마음 어쩔수 없고. 많고 많은 사람들. 상타는 사람보다 같이 온 가족이 더 많아 북적거리는 와중에서 내눈에 단 한명 상받는 "정 광태 가수상" 가슴에 표말을 붙인 학생이 눈에 들어왔읍니다,
""수원 청명고 류 지은 여자학생입니다"
즉시 만났읍니다,
너! 정 광태상 받구나?
그 분과 한번 전화 통화 해 볼래! ... 전화하였읍니다!
전화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할수없고...
긴 식순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면서 독도 의병대가 만든~~독도사랑, 나라 사랑~~책자를 보았읍니다,
책 둘째 장에 아까 여쭈어 본 그 여자분과 같이 우리 친구 정 광태가 나왔있읍니다, 카메라를 목에 둘러멘 그 모습이 독도를 배경으로 멋있게 나와있읍니다,
행사 진행함에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하여 지루하고 긴 시상식이 끝나고 일단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하여 차랑으로 이동하였읍니다,
이동 중 이 상복친구의 계속된 전화에 계룡산은 다음에 가기로하고 설악의 방향으로 키를 돌렸읍니다,,말로 표현 할 수없고 속으로 여자들이 있다는 것에 기대를 가지면서~~!!!
병천, 이곳이라면 순대가 유명하다기에 그 곳으로 갔읍니다,
먹어보는 순대국밥, 역시나 병천 순대 그 이름 값을 독톡히하였읍니다, 물른 시장끼도 돌았지만 순대 국밥의 진수를 여기서 입맛으로 보았읍니다,
다 같이 먹고 있는 중, 아니~~! 이럴수가~~! 하고 많은 지역과 그리고 식당 중에 하필이면 여기, 이곳에서 광태 상밭은 류 지은학생과 그 가족이 우리 옆 자리에 앉았읍니다,아무튼 세상에 죄짓고 못산다는 말 여기서 실감합니다.
~~다시 광태한떼 전화하였읍니다~~!!
통화함에 여차 저차...!!설명하고 바궈주었읍니다.
학생의 부모들 고맙다는 표정이 역력하고 우리 수정이도 광태와 통화하고....그러면서 아까는 목욕 중에 있었다고 합니다,
반갑고 고마운 마음 여기에 남겨봅니다,
자~! 이제 밥 먹어겠다! 소주 한 잔 걸쳤겠다! 기다려 주는 친구와 여자가 있겠다!
갑니다~~갑니다~~설악의 속초를 향하여 또다시 시동을 걸었읍니다,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국도 아니면 고속도로!! 의견을 모아 들어보니 국도로 방향을 잡고 역마차는 달려 갑니다,
계속 코삐를 잡고있는 임 기환친구, 당겨다 풀었다 일류 마부입니다,
부랴 부랴 지도를 쌋서 펴놓고. 길을 찾아 보니 마부가 길이 눈에 들어온 모양입니다,
차창에 지나가는 경치는 신록에 물들은 산하의 들녁에는 한 여름의 신록의 짙푸름으로 가득하고 나누는 이야기에 우정과 사랑은 더욱 깊어만 같읍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마음으로 수정이와 끝말 잇기,음식이름 중 탕이름 대기를 하면서 웃음은 사랑으로 가득 찼읍니다,
무엇 보다도 어떤 문제에 대해서나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대방에게 그 것을 강요하지 않는 김 기열 친구,
이와 반대로 너 좋으면 나좋고 ,친구 강남 가면 나도 강남가고,너 지옥가면 나 천당가련다는 임 기환친구,
아무튼 짝짜궁되었서 보내는 이 시간은 참으로 기쁨이 한량없었읍니다,친수씨들.그리고 우리 집 사람도 바라보는 경치가 넘 좋아 다들 즐거운 마음을 가지면서 쪼짤 쪼짤..!히히.!.하하..! 활기찬 생명의 숨결을 같이하고 있읍니다,
국내의 국도에서 이 아니 아름다운 길이 있을랴!!싶을 정도로 찻길에서 바라보는 우리의 산야와 들녁과 많은 비에 몰아쳐 내리는 넓은 개울물에 떠오르는 물보라인지 물안개인지~~!!!이 가슴 두근두근 눈에 씨릴 정도로 아름다운 길이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읍니다, 아름답다는 말을 참으로 많이 표현 하였음에 아름다움의 가치가 떨어질 정도라면 아름답다는 말을 생략하면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산 너머 저농촌의 언덕 모서리에 소담한 집에서 ~"오빠 생각"~의 동요가 생각나고 그 옆에 뚝하고 우뚝하게 자라있는 나무는 소담한 집과 너무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외롭다는 느낌을 자아내게 하는 어울림의 극치를 하고 있읍니다, 참으로 아름답 .. 아니 하나의 수채화로 잘그린 그림같읍니다~~!!
횡성 댐에 도착하였읍니다,
가는 날이 장날 이라는 말이 있죠? 오늘이 바로 딱 들어맞는 이날의 이 시간입니다, 많은 수량이 한쪽 수문으로 일시적으로 몰려 내리 꼿는 물 기둥~~물 기둥~~이것이야 말로 천하 장관이 따로 없읍니다,
우렁찬 물 소리! 일으키는 물보라! 부딪쳤서 치솟는 하이얀 포말!~우 와~`
자아내는 감흥을 적자면 너무나 장문이 될 것 같아 접어두고....
우리의 역마차는 또 달려갑니다~~~
재 충전의 힘을 짠뜩 비축하고 꼬불꼬불 돌고 도는 저기 저 구룡령을 향하여 이랴``~~어서 가자~~마끈을 찔끈 당겨보는 마부는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연신 싱글 싱글 웃음으로 가득하고,
미시령 넘어 가는 것보다 더 꼬불거리고 운해에 쩢여있는 경치는 한계령 넘는것 같은 절경이 이어 갑니다,
수정이 엄마 왈~~~!!
한 용이 돗아리쳐 꼬불한되 아홉 용이 서로 뒤엉켜서 돗아리 쳣 되어서니 이 아니 꼬불 꼬불 꼬불 안할 수 있으랴!!!!~~~
아슬 아슬, 굽이 굽이 , 꼬불 꼬불, 돌고 돌아 1000미터 넘는 구룡령 정상~~!!아래를 쳤다보는 짠뜩 운해에 쩢여있는 우리의 산야~~~ 딱하고 보니 ""악""하고 숨이 막혀 왔읍니다!!
더 이상 표현 할 말을 잃어 버렸읍니다, 왜냐고요??~~
""악""하고 숨이 막혀 버렸으니까요~~!!
다만 한 가지!! 한번 다녀 가세요!!~~ 참 좋읍니다!!~~
순간에 숨이 막혀 오면서도 이 말만은 외쳐보옵니다~~!!
바라보는 풍광은 몸과 내 마음을 들뜨게 하고도 남읍니다!!
이제서야 이 상복친구는 자신들의 목적지에 여장을 풀었다는 연락을 받고 어둠이 내려 앉은 산정의 고개 길을 넘어 넘어 양양으로 역마차는 이잉~~ 소리내면서 달려갑니다,
여름 밤의 즐거운 시간은 이렇게 새콤한 느낌과 감회를 새롭게 하면서 흘러~~가고 있읍니다,더할 나위없는 좋은 풍광은 어둠이 짙게 갈려있어 보이지 않고, 그렇게도 더 할 말들이 있는지 장 장시간 여자들의 말 ,말, 말~~ 그리고 우리의 야기들~~기환이의 웃으게 소리 소리~~
국도로 방향을 튼것이 참으로 잘해다는 것을 느껴봅니다,
차량 정체 구간이 한번도 없고 경치도 그만이니까요?
차멀미를 한다는 수정이도 그렇게 느끼는 것 같이않고 오랜 시간에서도 우리 야기와 차량에 스쳐 지나가는 풍광에 전혀 지루함느껴지지 않는 다만 흘러가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뿐입니다,
양양 도착~~ 소주와 다른 모든 것이 다 준비되어 있으니 다만 오징어 물회를 좀 사오라는 연락을 받고 물치 회 쎈타에 들렸읍니다, 광어,우럭,멍개,오징어 등 싱싱한 활어를 회쳤서 연락하니 마침 속초 엑스포공원 앞 이랜드 3층 주차장에 있다면서..드디어 우리는 우리는 이곳에서 만났읍니다,
집사람과 처제들~~집사람들 서로 자주 대면함에 머나먼 이곳 바닷가에서 만남들의 즐거움으로 어쩔줄 몰라하였읍니다,
다 같이 오늘의 베이스 캠프로 이동하였읍니다,
~~설악 연수원~~말이 연수원이지 여기 여기는""한라산 둘 한라산 둘"" "'백두산 나와라 감도는 다섯""
대북 첩보와 국내 군 첩보에 관여하는 분들이 가족과 같이 쉬어가는 곳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와~~넘 깨끗하고 넓디 넓은 구조 , 일류 호텔 못지않은 숙소입니다,
이곳의 이방, 아니 이곳은 않이고 , 이방만은 비워두면서 기무사령관이 가끔씩 사용하는 방이라고 합니다,
상복 친구의 위상을 알고도 남음이 있읍니다,
병천에서 여장을 푼 여기까지 장장 5시간 10분이 소요되었읍니다
빙 둘려앉아 판을 갈았읍니다,
한 잔 두잔의 술에 삶의 길이 여기에 있음을 알았고,그러면서 삶의 즐거움을 통채로 맛보면서 느끼고 있읍니다,미끌 미끌,바닷 내음풍기는 담백한 맛깔, 역시 바다 생선의 회맛은 싱싱 생생한 살아있는 이맛입니다,
또 한잔에 먹어보는 오징어회의 감칠 맛 진정한 이 맛에서 다같이 완전한 자연산의 입맛에 돌고도는 풍부한 맛깔에 너나없이 그양 맛있다, 좋다 좋아~~단순한 표현들!! 이날의 밤은 이렇게 깊어만 갑니다,
오징어!!~~ 바다 수면에 야행성 활동을 하면서 우리들의 입맛을 풍요롭게 하면서 뿜어내는 생명체에서 그 맛깔을 우리 집사람에게서는 마른 오징어는 집에 떨어질 날이 없읍니다,냄새됨에 말싸움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좋아하는 것 실껏 먹으세요~~
우리들 오늘의 만남에는 마음속에 항상 갖고픈 삶의 즐거움에 큰 만족으로 다들 찾아왔읍니다,
다음 날 06시 기상하여 설악의 양폭까지 산행을 알리고 몸과 마음, 취한 상태로 12시 10분 잠자리에 오늘의 날씨를 걱정하면서 자리에 누워읍니다................
동창이 밝았읍니다~~ 기상!! """기상!!""""~~
일행들 잠에서 부시시 깨어나 뿌라뿌라 벼낭을 다시 꾸려 설악동으로 출발 앞으로!!
06시 30분 설악동 매표소에 매표하여 설악의 산정에 첫발을 내띧었읍니다, 오늘~~설악의 정상을 오르는 것이 않이라 산을 보기위해서 시간에 구속됨이 없이 쉬엄 쉬엄 오르리리~~오르리라,~~
설악!!설악산~~!! 나와 너무나 많은 인연을 간직한 천혜의 명산!!
올 한해 겨울!!구정 다음 날!! 한해 겨울에 최고로 추웠다는 그날에
기열이 내외와 우리 집 사람과 같이 산정에는 영하20도내지 30도를 오르내리면서 허리까지 오는 눈발을 헤치면서 대청봉까지 쳐올랐던 이코스 이곳을 다시 찾았읍니다,
설악의 설악산이여!!
금강산과 더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빼어나게 아름다운 명산이면서 어느 산이 더 낫다고 평가하기 어려울 정도로 산이 갖출수있는 조건과 아름다움을 두루두루 지니고 있어 연휴가 되면 이산을 찾아 보고파 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읍니다,
처음 발길은 학교 수학여행때 찾아온 이래 현재까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참 많이 찾아온 이 곳입니다,
태백 산맥 중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은<1707.9> 여름에 가서야 눈발이 없어지기에 ""설악""이라 합니다,
현재는 한계령과 미시령고개 길을 경계선으로 하여 바다 쪽을 외설악, 내륙 방향으로 내설악이라고 부르고 있읍니다,
여느 산에서도 마찬가지 겠지만 특히 설악의 기상은 변화가 넘 무쌍하여 눈,비가 올 때는 악산으로 변하여 너무나 위험한 등산코스로 돌변하기 일쑤입니다,
각설하고..............~~~
신흥사 일주문을 통과하고 아파트 6층 높이쯤 되는 동양 쵀대의 통일 청동대불을 지나서 비선대를 향하여 여유작작, 쉬엄쉬엄걸어 갑니다.
천태 만상의 기암과 거대한 암봉이 마치 천개의 불상을 보는 것처럼 보인다고. 천불동 계곡 우리의 일행들은 이곳으로 거슬려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첩첩한 능선. 계곡이 다양하게 전개되는 설악을 한번의 등산으로 이해하기에는 매우 어렵겠지만 찬찬히 가면서 조금이나마 느껴보면서 이곳의 아름다움을 보았으면 합니다,~~일행들이여~~설악의 비경을 천천히 산에 오를데니 보고보고 느껴보세요?~~가슴에 담아 담아 보세요??~~그러면서 이 아름다움을 이세상 끝날때 까지 간직해 보세요 보세요??일러 일러보옵니다~~자~~또 갑니다~~
약간의 땀을 흘리면서 올 겨울 잠자리가 넘 추워서 어쩔줄 몰라해던 곳 , 산장 아래로 통과하지 않고 역부로 비선산장으로 계단을 올랐읍니다,그때의 그자리를 쳤다보고 감회를 느껴보면서 통과하여 비선대 철간 다리를 건너니~~!!!!
아니~~아니~~!!! 이럴 수가`~~~!!
아이고야~~ 젠장 할것~~!!!
""기상 악화로 출입 통제""
철문에 자물통으로 굳게 닫쳐있었읍니다,
어떡하나!!어떡하나~~!!그양 돌격 앞으로 할까 말까??!!
그러다 걸리면 한명에 벌금이 오십만원,도합 11명,오백오십만원!! 어떡할까~~!!어떡할까~~??
우리 일행들 비선대다리에서 망설이면서 주저 주저!! 아니 지금은 비도 오지않고 괜잖은것 같은데 통제라니!!오~~!!오~~! 진짜로 통제로다~~!!!
선글라스 낀 모습과 산행 품이 넘 멋있는 여자 한 분이 되돌아 갔다!!비선대 관리인이 올라가도 된다고 하면서 다시 왔읍니다,
우와~~마음 속으로 쾌채를 부르면서~~!! 여자들은 철망으로 된 문사이로 빠지고 우리는 철문 위로 넘었읍니다,
~~자~~이제부터 선계의 세계로 접어 들어갑니다~!!!
여기서 우축으로 빠지면 금강굴가면서 마등령코스로 연결되고,우리들은 좌축으로 천천히 나아 갔읍니다,
뛰어난 산세와 계곡미에서 특유의 아름다움을 맛보고 있읍니다,너무나 좋고 좋은 문수담을 자나서 비선대 맞은 편에 솟아있는 암벽위로 뚫여있는 금강굴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우리 일행들 쉼을 하였읍니다,
비교적 양폭까지 오르내림이 적고 이어지는 산길은 계곡의 계류를 따라 줄지어있는 담과 소는 너무나 맑은 물색깔에 눈에 시릴정도로 마음속 깊은곳까지 시원하면서 청량감을 들게합니다,
그러면서 적당히 불어오는 바람은 아침의 산녁에 너무나 상쾌한 마음을 들게합니다,
오늘의 귀염둥이~~수정이는 돌팍에 섯서 상복이와 같이 개다리 춤을 추면서 발을 떨고 흔들면서 엉덩이를 초고속으로 흔들어 대는 모습과 다리를 떨면서 손을 머리위로 넘기는 수정이의 왔다 갔다하는 모습이 우리 일행들에게 한바탕 웃음으로 배꼽을 잡게합니다,
느끗한 쉼을 뒤로하고 저기에 있는 귀면암으로 출발합니다,이호담을 통과하니 갖가지 모양으로 한 크고 작은 산봉우리가 머리위로 늘어서서 우리 일행을 반겨주면서 ""참말로 잘왔읍니다"" ~~잘 왔읍니다~~귓가에 속삭여 주는 것 같읍니다,그러면서 저 산정은 ""어서오세요"'오세요""우리를 부르는 것 같읍니다,
친수씨들~~그리고 상복이 처제들 좌우 경치를 정신없이 감상하면서 넘 좋다~!!넘 좋다~!! 연발탄으로 솟아됩니다,
귀면암 쉼터에 도착하였읍니다,
쉼터 앞 암벽에 청동으로 새겨있는 글귀~~""계곡의 급류에 한 생명 구하고 가노라~!!""그분의 의로운 죽음을 기리기 위하여 여기에 글귀를 남겨보노라""" 난 오를때 마다 몇번이나 본 이글귀에 우리 일행들 들어라고 소리내어 읽어 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어떻게 산정에 오르면서 본 글귀들은 한결같이 "갔노라" "죽었노라" "왔다가 영원히 가노라" "영원을 남기도다" 노라 . 도다. 씩의 직설적 어법을 보면 왠지 썸뜩해지는 감정을 자아내게 하는지 모르겠읍니다!!... 글쓴이들이 타자들에게 이러한 감흥을 자아 내게끔 할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읍니다, ~~그 분의 명복을 비옵니다~~
출발 앞으로 합니다,
이날의 우리 일행들은 마치 선경속에서 노닐면서 헤매는 천사들~
온통 눈 가는데 까지가 수백 수천가지 모양의 바위 산들~
자세히 뜯어보면 하나 하나가 모두 잘생겼고 합쳐놓고 보면 또 장엄한 아름다움을 뿜어내면서, 전경이 진짜진짜로 그림같이 펼쳐쳤읍니다,
수정이 엄마는 이해 겨울에 산정에 오르기 바빠서 산을 보지 못하였다면서 솟아 있는 봉위에 젖꼭지 세개가 놓여있다합니다,
쳐다보니 정말 정말로 놓여있는 모습은 여자들 젖가슴 위에있는 청상 젖꼭지같읍니다,
산녁의 길에서 바라보는 오련폭포~~!! 아~~멋있어라,
많은 수량에 줄줄이 이어지는 다섯의 폭포들 일행들 감탄사 연발 품어대면서 나는 나는 첩첩 산중에서""사랑아""하고 고성을 지르면, 산울림되어""사랑아""하고 자기귀에 되돌아 오는것과 마찬가지로 정다운 산악회 친구들 사랑을 모아모아 다시 찾아 오리라~오리라~~!!
너무나 쉬엄 쉬엄가고있읍니다,
상복이~~!!아니 자고 일어나니 아래 쪽이 허전하기에 거시기가 없었졌다고 합니다~!!그런데 저기 저 암벽위에 놓여있는 것 누가 자기 것을 갔다 놓았다나??`~!!!
집사람이 떼어서 설악의 정기를 받아 굳세워라~ 굳세워라`!!
한바탕 웃음을 뒤로하고 졌다보니 뚝하니 암벽위에 있는 모습이 정말 거식이하고 똑같이 생겨읍니다,
산녁의 설악을 눈속에 조금이라도 놓치면 넘 아까워서 충분히 보고 보고있읍니다,
내 재주로 내 능력으로는 도저히 더 이상 아름다움의 경치를 표현할 수가 없읍니다,, 친구들 직접 눈으로 보세요~~와,보세요~~
한마디로 산정의 산에서 뿜어내는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말할수 밖에 없읍니다,
이 아름다움에 나는 그 얼마나 찾았던가!!오늘 또 찾아도 여전히 이 아릅다움의 자태는 조금도 변함이 없이 내 가슴에 파고파고들입다,
일행들 아주 천천히 가는데도 조금씩 힘들어 하는 모습들은 바라보는 산정의 경치에서 내 몰라라 합니다,
오늘의 날씨는 일행들을 축복하는 양 너무나 좋은 것은 비선대의 표말은 하늘이 무너질까봐 손바닥으로 받드는 한낱기우에 불과하였읍니다,
표말에 되돌아 간 사람들이 많이 있는 양!! 오직 우리 일행들만의 한적하고 오붓한 산행의 맛을 보고 계속 이어지고 이어가고 있읍니다,
일행들 깊디깊은 설악의 한복판에 접어들어와 있읍니다,
특히나 넓은 암반을 하얗게 수놓으며 크고 작은 바위사이로 흘러내리는 계류의 물길은 아름답다는 말의 호칭에 절대로 부끄럽지 않으며 수려한 계곡의 미적 감각을 내 비치는 설악본색을 간직한 이 계곡입니다,거슬러 거슬러 오르면서 암반의 계류가 어우려져 신비경을 이루고 있읍니다,
설악산에서 이곳은 백담계곡,수렴동 계곡과 더불어 가장 대표적인 계곡으로 알려져 있으면서 춘,하,추,동 4계절 어느때라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이곳입니다,
드디어,드디어 우리는 양폭 산장에 도착하였읍니다,
다들 앉자 말자 시원한 막걸리 한잔씩 건배를 외치면서 홀쩍 마셨읍니다,목젖으로 넘어가는 텁텁한 이맛 참으로 좋읍니다,
일행들 아침 밥도 먹지 않고도 경치에 취한 나머지 시장끼를 느끼지 않음인지 배고프다는 말을 하지않는 것입니다,
~~자~!!이제 벼낭을 풀었읍니다,
기환친구의 너무나 큰 코벳에 물을 붓고 바나에 불붙이고 육계장과 라면을 짬뽕하여 거기다 밥을 넣고 푹푹 끊었읍니다,
다람쥐들은 사람을 피하지 않고 손바닥에 올려 있는 비스켓을 먹기위해 아주 가까이왔서 두손 빠짝모아 입으로 야금야금, 낼름 낼름 먹는 모습은 귀엽기가 그지없읍니다, 상복이와 수정이는 연신 손바닥에 다람쥐들이 먹으것을 놓고 다람쥐들을 보고 있읍니다,
다리가 이상다 하면서 힘들어 하였던 기환이는 마냥 좋은지 여전히 싱글싱글 히히~~하하~~
둘러들 앉아 아침겸 점심을 먹었읍니다,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서로에게 느껴보는 순간입니다,
양폭 산장은 돌팎으로 지은 아주 아주 오래된 산장이라 시설이 낙후되어 있어나 산녁의 산장의 맛이 고스란히 배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이곳에서 나는 참으로 많이 자기도 한 곳입니다,
장시간 한가롭게 둘러 앉아 산정의 여유로운 시간을 계속하고 있으면서 이곳에서 돌아올라 가면 천혜의 비경이 또 펼쳐진다고 하니 친수씨들 보고 온다고 하면서 올라 가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설악의 비경을 놓치지 않고 보고픈 마음들~~마음들입니다,나는 시간에 하산 할것을 일렸읍니다,
친구들 이 산정의 이곳에 앉아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읍니다,
아니~!!아니~!! 그런데 시간이 되어도 친수씨들과 상복이 처제들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아 올라 갔읍니다, 양폭포를 거쳐 철제다리를 지나 오르니 이 계곡에서 마지막 폭포인 천당같은 절경이 펼쳐진다고 이름하여 천당폭포을 지났서 저 위에 도순 도순 앉아있는 것입니다,자기들 끼리 대청봉까지 가련다~~!!가련다~~!!합니다,
친수씨들~~아써요~~아써요~!!
지금의 시간으로! 오늘의 일정으로!!내일 가야 하기 때문에!!!
않되입다....않되입다~~
여기까지 온것에~!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에~! 아쉬운 마음이 더할나위 없이 찾아온 모양입니다.
다음. 그것도 빠른 시간내에 꼭 대청봉까지 계획잡아 보라고 합니다, 더오를수 없는 여건에 아쉬운 마음들을 뒤로하고 올랐던 길로 우리의 일행들 이제 다시 하산하였읍니다,
하산하는 도중에 젊은이들 옷입은 채로 담속에 풍덩 풍덩 추억만들기에 보고있는 우리들을 참으로 시원하게 하여주는 장면들~~장면들~~젊은 한때에 나도 저곳에서 ~저 곳에서~그리고 담옆에서 텐트를 쳤서 , 지금은 내 품안에서 아무 말없이 가시고 안계시는 아버님과 함게 하루밤 자던 이곳,이곳~~가끔씩 잡결에 살풋이 다가와 방끗이 웃어주는 당신,그 눈동자에 일렁이는 당신의 모습,~~아`~~못잊어~!! 깊은 회안에 쩢어봅니다~~쩢여보옵니다~~그때의 그시간~~아~!! 짚은 어둠속에 모닥불 피우면서앉았서 나누었던 야기들~~ 저기 저곳의 장소, 알고있는 일어났던 일화를 집 사람에게 일러보옵니다. 나는 깊은 회안의 가슴을 뒤로하고, 우리 일행들 하산하였읍니다.....
한쪽 다리에 힘이 빠져다고 하더니 기환이가 무릎팍이 돌에 부딪쳐서 까져읍니다, 츳~~츳~어휴~~계속 기환이 뒤편에 빠짝붙어 몸의 균형상태를 보면서 설악동 매점으로 내려왔읍니다,
온 몸을 땀으로 흠뻑 적시며 약간의 사고가 있으었나 그런대로 무사함에 감사히 여기며 앉아서 같이 마시는 맥주 맛은 이때에 안마셔 본 사람은 그맛을 모르리라, 모르리라,...
다시 설악산에 오르는 날을 기다리며 친수씨와 친구들과 같이한 즐거움이 곱절로 겹쳐 꿈결같이 흘러간 오늘 하루 내일도 흔들림 없는 설악의 저 거대한 울산바위처럼 열심히 살아가리라,가리라!!~~그러면서또다시 조겁데기 술로 건배를 외치면서 뜨겁고도 살가운 우정을 나누었던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숙소로 이동하여 상복이네와 이별을 고하고 우리는 어제 횟감을 삿던 곳에 오징어의 그맛을 못잊어 또다시 입맛을 보고 올라왔읍니다,....
.........친구들!!!여름휴가를 내.외와 같이 설악산 한번 다녀오세요
참 좋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일시:: 2004년, 7월 17일,18일
동행자:: 김 기열내외와 딸냄이, 임기환내외, 이 상복내외와
처제2, 반태원내외,
등산코스::와선대->비선대->문수담->이호담->귀면암->양폭산장
-> 설악동
첫댓글 실감나게 잘읽었씀다 감사함다.^&^
부부간에 애틋한정이보이고 설악산의 아름다움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글 표현력이아주좋아요.우리가 말하기는 쉬워도 뭐하나 글로 남기려면 좀 어려운데 아주 잘 쓰셨어요.더운 요즘 잘 지내세요.^&^*
그러고 보니 설악산 갔다온지 꾀 됐었네요.요곳조곳 상세히 재미있게 잘 표현하시고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읽는데도 한참이걸렸는데, 글쓰시는라 시간이많이걸렸겠읍니다. 잘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