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녘만큼 풍성한 10월 몬스터 월례회

[설여원]

일 시: 2023.10.24(화). 19:00~21:00

참석인원: 17/20명(불참 3명: 박승만, 이상재, 최미성)

(고성 햅쌀 당첨이 안되어 실망한 총무 단체 사진 찍는 것도 까먹었네요)

10월 월례회 사전 참석여부 확인 시 신입회원 2명(오정환, 이상재)를 포함하여 전 회원 100% 참석이었다.

그러나 당일 이상재님은 감기몸살, 박승만님은 활어운송 등 어쩔 수 없는 이유로 100% 참석이 안되어

총무 마음은 좀 아쉬웠다.

월례회 시작 전 민경님이 찬조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꽈배기와 쥬스를 입에 하나씩 물고

웃음꽃을 피운 회원님들!

덩치는 작아도 손이 커서 항상 푸짐하게 준비하는 정민경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는 3인 1조로 6팀을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내심 몬스터 간판선수 정민경님을 앞세워 우승을 바라보았던 총무 설여원의 작전은 실패!

같은 조에 구성된 남편 김형안님이 문제야! 이런 복병!!

훅 서브로 반타작은 할 줄 알았더니...ㅠㅠ

이번 월례회에서  이변은

강대혁: 정민경 = 강대혁 승

설재만: 강대혁 = 설재만 승

이갑식: 김종운 = 이갑식 승

으로 예상을 깨고 평소에 실력을 발휘하여 모두를 놀라게 한 게임이었다.

특히 설재만님의 부드러운 드라이브와 백드라이브, 이갑식님의 날카로운 서브와 강력한 스매싱이 일품이었다.

팀별 풀리그전은 박영길팀(박영길, 김진혁, 이갑식)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월례회는 모든 상품이 회원님들의 찬조로 준비되었다.

지난 9월 제12회 창녕군수배 경남오픈탁구대회에서 남자5부 우승한 박승만님이

우승 기분을 함께 나누고자 우승할 때 가지고 쳤던 라켓과 똑 같은 판젠동 라켓 1개과 러브 2장

이성열님 고성 우렁이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고성 햅쌀 10kg 4포대

김정기님 경품 구입하라고 현금 10만원

강대혁님 선풍기 1대,

소영석님 러버 1장,

설여원님 러버 1장, 생필품 3점, 밀감

정민경님 꽈배기 40개, 음료 1박스

짠 경품시작~

먼저 걸린 사람 안좋아요.  뻥튀기 당첨입니다.

경품이 5점에 5명 남은 상태에서

박영길님은 자기 이름은 안불렀다며 라켓 또는 햅쌀은 확실히 당첨되는 것이라며

우승 화장지에 라켓 1개면 운수대통한 날이 되는데.. 내심 기뻐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 고성 만석꾼의 아들이 아버지 집에서 슬쩍 해 온 햅쌀이 당첨되길...

눈독을 들이며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고성 햅쌀은 김대근, 소영석, 이갑식, 오정환 당첨!!

자기가 되길 기대했던 회원 모두 아쉬움의 탄식을 쏟아 내었다.

1점 남은 상태 이제 박영길님의 기대는 100%로 확실해졌다.

그러나 어쩌나 판젠동 라켓은 김형안(총무 남편)!!

실력은 골찌지만 경품 1등 당첨입니다.

박영길님이 뒤늦게 알게 된 사실

제일 처음 김정기님이 건네준 뻥튀기가 박영길의 경품이랍니다.

너무 실망했나요 다음 기회에 좋은 것 되길~

저녁 뒷풀이는 돼지영농후계자통영무전점에서 하하호호 재미있게 이야기 하면tj 즐거운 시작을 보냈다.

뭐 그리 급한 것이 있었는지 경기진행사항 다 지워고 다 떼어 버리려다 사진 찍는 것을 깜박하여  다시 붙여 찍음

풍성한 경품!!

찬조 물품이 많아서 두번 찍음

회장님 인사말씀하십니다. 모여주세요!!

상품때문에 너무 치열한 게임하지 말고 재미있게 해요.  다 같이 화이팅!!

이화용: 설여원  이기고 있다가 2;2세트 가서  역전패 당한 설여원

김형안: 설재만 게임   설재만님은 부드럽게 넘기는데 김형안님은 돌쇠처럼 있는힘 없는 힘 모아서 때립니다

설재만 슬렁 백으로 넘깁니다

팔이 길어 유리한 박효열 회장님  팔을 최대한 쭉 뻗어 가젯트 팔이 되었네요

김정기님의 주 특기!!  떳다하면 백으로 세게 때려 받기 힘듭니다

김진혁과 이화용  열심히 게임하다가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 김진혁 

이갑식 이렇게 너클서브 넣고 바로 스매싱을 날립니다

몬스터 간판선수 정민경  사진빨 잘 받습니다

눈이 빠져라 공을 끝까지 놓지지 않는 설재만

낚시가 좋아 통영에 이사온 이화용

거 봐라  얼마나 힘을 주고 치는지 목에 핏대 선 것!!  힘 좀 빼세요

1부  김종운대 소영석 게임

포핸드 스매싱으로 넘기는 소영석

신입회원 오정환님(도남동에서 에어비엔비를 통해 숙박업 운영)  인상이 좋습니다.

이야기 하다가 카메라 들이대자 바로 웃음짓는 두 분

설재만: 김대근  누구 이겼지?

강대혁과 정민경 게임에서 강대혁의 서브를 탄 정민경 

발이 안가면 팔이라도 뻗어서 받아야지 잘 하네.  김대근님 조만간에 날아가서 받겠다

허허 오늘 잘 되네  나 서브 민경님한테 통하네 ㅎㅎ

뭐니뭐니해도 오다지를 잘 짜야지!!   창익, 재만  잘봐  순서는 이렇게

박영길님 공 떳다 백으로 쳐요

뭐가 엉성한 것 같지만 서브가 강해서 받기 힘들때가 많아요

오늘 박영길님 좀 잘되나봐요  9:4 이겼죠?

사진 찍어요 활짝 웃어요

두 하회탈 활짝 웃어요

이성열과 정민경 게임, 이성열의 급나게 빠른 스매싱 파워 무서워요

요즘 실력이 많이 는 문창익님  왼쪽 서브가 일품입니다

팀별 리그에서 우승한 박영길 팀(박영길, 김진혁, 이갑식)   우승 상품 화징지. 축하합니다

경품추천 제일 첫번째 뽑힌 3명,  정민경 뻥튀기 걸려서 우짜노. 고성햅쌀을 원했는데...

웃는게 웃는것이 아닙니다.  다음에는  제발 좀 좋은 것 아니면 비싼 것 걸려라

박효열회장님, 김진혁님도 별 수 없네요  소소한 것라도 걸렸네요

팬홀더라켓자켓 당첨된 문창익   자켓으로 파워를 키워봐

강대혁 10.24일 통영굴수협에서  초매식때 구입한 통영 굴    

러브 당첨  이화용, 김정기, 설재만, 이성열(별도 증정)

때가 아니지만 요긴하게 쓰일겁니다. 갱년기 증세시 즉시 사용하세요

모두가 바랬던 고성햅쌀 당첨 축하드립니다(오정환, 이갑식, 소영석, 김대근)  고성 만석꾼 아들이 찬조한 무공해 친환경햅쌀입니다

경품 1등  김형안 판젠동 ALC 라켓   역쉬  우승아니라도 경품 1등 했으니 오늘 집에가면 설거지 면제다

경품으로 받은 통영 굴 같이 구워 먹고 있어요

테이블당 한 컷   1테이블

테이블당 한 컷   2테이블

테이블당 한 컷   3테이블

테이블당 한 컷   4테이블

보너스샷. 사량도옥녀봉등반대회시

 노래자랑 출전한 이갑식님

[길혜선]

후기보다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맛깔나게 쓰셨네요.
언제나 하하호호하는 몬스터클럽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고성햇쌀!!!
밥해먹고싶다..ㅠㅠ

[설여원]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니 탁구 실력이 엄청 많이 느셨던데 한 게임 잡아주셔요^^
고성햅쌀로 밥 해 먹을 수 있게 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