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경기도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실버스타G 예선에 예랑하모봉사단 입선
해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경기도노인일자리경진대회’가 10월18일(목요일)에 거행될 예정이다. 관내 복지시설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계의 관심을 크게 받고 있는 노인들의 축제의 장인 경진대회에는 금년에도 예외 없이 31개 시 군 어르신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한마음 축제의 장이 되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부에 있을 실버스타G 경연에는 31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내로라하는 유능한 실버들의 장기를 발표하는 자리로 행사당일의 무대보다 더 치열한 예선열전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전체 참가팀 21개 팀 중에서 8개팀만을 선발하는 경연에,
군포시니어클럽에서는 부채춤과 민요열창, 그리고 예랑하모봉사단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예랑하모봉사단팀이 대망의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지난 3월에 9명으로 결성된 예랑하모봉사단(단장 우종만)은 이웃사랑나눔을 하모니카음색에 실어 보자는 취지로 모여 매주 금요일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고, 보건소와 복지관에서 연주봉사를 해 오고 있었다.
참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경연장에 합류한 예랑하모 단원들의 힘찬 연주는 예심을 지켜보는 타 지역 참여자들의 관심과 열띤 박수를 받으며 이제 본선의 영광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취재 : 우종만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