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이색후보 소개>
부평 최기일 구의원 후보, 김민 인천시 비례의원 부부 동반 출마!
진보신당에는 부부가 모두 출마하는 이색후보 한 쌍이 있다.
바로 부평 라 선거구(부평3동, 십정1.2동)에 출마하는 최기일 구의원 후보와 인천시 비례의원 후보로 출마한 김민 후보는 부부이다. 둘은 다섯 살짜리 딸 한솔이를 두고 있다.
김민 후보는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고등학교를 마친 후 봉재공장에서 12시간의 장시간노동과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가게 하는 노동현장의 현실을 몸으로 체험하면서 노동자들의 현실을 개선해야겠다는 결심으로 대학을 진학하게 되어, 공인노무사의 길을 가게 됐다고 한다.
최기일 후보는 인천 옹진군 굴업도에서 태어나고 송현초, 제물포중, 광성고를 거치고 군생활도 굴업도에서 마친 인천 토박이다.
그런데 부부는 모두 세종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에서 만나 평생을 같이하게 된 것이다. 최기일 구의원 후보(39세)가 나이로는 한 살 연하지만, 학교는 1년 선배라고 한다. 김민 후보의 고졸이후 봉재공장 생활 때문이다.
그리고 부부가 모두 대학을 졸업하고 공인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기일 후보는 지역에서 십정동 고압송전선 이설반대 및 지중화 실천위원회, 십정동 민자도로건설반대 주민모임 공동대표를 맡아 왔다. 이런 과정에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간 부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함께해 왔다고 한다.
진보신당 인천시당 당원들은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부부 모두가 당선되는 이변을 기대하고 있다.
김 민 인천시 비례의원 후보
○ 주요 경력
전남 영암 출생
세종대 경영학과 졸업, 방송대 법학과 졸업
(전) 노무법인 현장 책임노무사
(전) 건강한노동세상 운영위원
(전) 인천지하철공사 노동조합, 한국세큐리트 노동조합 등 자문노무사
(현) 평등노동상담소 소장(공인노무사)
(현)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
(현) (사) 여성노동법률지원센타 법률지원 노무사
(현) 민주노총 공공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상담노무사
(현) 건강한노동세상 감사
(현) 직장내 성희롱예방교육, 청소년노동인권교육 강사
최기일(39세) 부평구의원 후보(부평 라 선거구 ; 부평3동, 십정1.2동)
○ 주요 경력
71년 인천 옹진군 굴업도 출생
송현초, 제물포중, 광성고 졸업
세종대 경영학과 졸업
(현)인천지방노동위원회 국선노무사
(현)열우물 민생상담소장
(현)노무법인현장 인천지사 대표 공인노무사
(현)국가인권위원회 전문상담위원
(현)십정동 고압송전선 이설반대 및 지중화실천위원회 공동대표
(현)십정동 민자도로건설반대 주민모임 공동대표
(현)건강한노동세상 운영위원
(현)인천산재노동자협의회 자문
○ 주요 공약
- 십정동 송전선로 이설 없는 지중화
- 검단-장수간 민자도로 건설계획 중단
- 초중학생 친환경무상급식과 직거래 시스템 도입
- 종일돌봄 공립 어린이집 설립 조례 제정
-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이 원하는 합리적 재개발 추진
- 재개발 철거시 발생하는 석면, 분진, 소음 피해 대책기구 설립
- 비정규직 지원 조례 제정, 공공부문부터 정규직화
- 고용안정기업 우대제 실시
- 산후조리, 보육서비스, 장기요양, 간병서비스 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
- 비정규직, 청소년노동자, 이주노동자들의 차별 철폐
- 공공부문에서 고령자 일자리 창출, 고령자 채용기업 우대
- 노후 경로당 시설 정비, 각종 취미활동 지원
- 공평한 희망근로 대상자 선정
○ 첨 부 ; 후보 사진 각 1매
2010년 5월 11일
진보신당 인천시당 대변인실
(보도자료)진보신당 최기일,김민 부부 시의원, 구의원으로 동반출마.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