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상사는 다양한 브랜드의 모터사이클을 수입 판매할 뿐 아니라, 대형 모터보트, 요트, ATV, 선외기 등의 제품을 소개해왔다. 물론 취급하고 있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들만 하더라도 놀랄만하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화창상사 전경
미국 최초의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디언 모터사이클, 커스텀 모터사이클의 전설인 알렌네스의 차퍼, 아메리칸 크루저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빅토리 모터사이클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화창상사 전시장으로 도착하는 빅토리 모터사이클 라이더
파격적인 할인 행사
지난 10월 2일 토요일, 서울 한남동의 화창상사 전시장에서 열린 2010년 하반기 오픈하우스는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파격적인 할인 행사가 함께 어우러진 자리였다.
특히, 2010년 베가스(Vegas) 리미티드 에디션과 빅토리의 기함인 비전 투어(Vision Tour)의 알렌네스 버전인 ‘네스 빅토리 비전’이 함께 공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페셜 에디션인 베가스 리미티드 에디션과 네스 빅토리 비전도 함께 전시됐다.
모터사이클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파격적이었다. 최대 1,000만원 상당의 할인폭이 적용된 모터사이클은 높은 관심을 끌었던 것은 물론 구매로도 이어졌다.
▲매혹적인 디자인의 차퍼 역시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의류 및 튜닝, 소모품의 할인 역시도 파격적이었다. 의류와 튜닝, 소모품은 최대 70%의 할인율이 적용됐다. 브랜드의 가치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의류의 경우, 높은 할인율로 참석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최대 70%를 할인하는 할인 이벤트는 10월 30일까지 지속된다.
또한, 이런 할인 행사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어 오픈 하우스 당일, 화창상사 전시장을 방문하지 못한 이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디언, 한남동을 울리다
미국 최초의 모터사이클로 유명한 인디언은 화창상사가 가장 최근 국내에 수입, 판매를 시작한 브랜드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면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모터사이클이기도 했다. 오픈 하우스 당일, 바로 이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화창상사 전시장 앞에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치프 빈티지와 함께한 라이더.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치프 빈티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시 모델은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인디언 라인업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치프 빈티지였다. 시승이 불가능해 다소 아쉬웠지만, 실제 배기음을 통해 오픈하우스 참석자들에게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빅토리 모터사이클의 비전 투어와 크로스 컨트리는 방문 고객들이 시승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빅토리 모터사이클의 베스트셀러인 비전 투어(Vision Tour), 모터사이클닷컴 선정 올해의 크루저로 선정된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를 시승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점심 식사는 샌드위치와 도넛 등으로 참석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됐다.
오픈하우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품 추첨 행사에는 빅토리 모터사이클의 정품 캡과 글러브, 메시 재킷 등이 상품으로 제공됐다. 기존 고객들은 물론 자사 브랜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이들을 초대하는 의미를 갖고 있는 오픈하우스는 큰 혜택이나 별도의 이벤트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1등 상품으로 제공된 빅토리 모터사이클 정품 메시 재킷은 여성 라이더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모터사이클은 단순한 탈 것이 아니기에 화창상사가 진행한 오픈하우스는 고객들 그리고 미래의 고객들과 함께 생각하고, 즐기는 동행자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만날 수 있는 화창상사 매장 전경
여기에 감사의 의미를 더한 파격적인 할인 행사와 경품 제공, 새로운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 등이 병행된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런 행보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화창상사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