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일 터 5부, 1) 독재자들에게 민중의 칼날을
독재자가 등장했다. 문민 독재란 말이다. 민중들의 여론 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정부였다. 그것은 바로 정치에 있어서 민중을 억압한 행위 정치적으로 이끌 힘이 없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경주 보궐 선거와 대구 선거에서도 야당이 당선이 되었으니 집권당에 대한 지도 능력이 판가름 났다. 다음에 선거에서도 패할 것이라고.
그 날에 오늘의 한을 말 하련다. 그 날에 가서 우리가 말하는 원한을 말 하자
조계사 뜰 앞에 앉아 있는 나에게 그들에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있었다.
나는 아무런 말을 할 수 없는 기쁨 이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힘을 낼 수가 없는 날 이러한 법을 알 수 없는 것은 참으로 행복이다. 행복이라는 것도 바람이다. 바람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 하였다.
8월이 오면 모든 이들이 산으로 놀러간다는 사실이다 도시는 텅비어 있는 빈 방이라는 의미이다. 노동자들의 의견을 바르게 세울 수 없다. 한 편의 시로 말 하려는 의지도 없는 노동자 하나 둘씩 마음에 창을 갈고 있음을 알았다.
2)정국 안정의 비밀
철도 파업을 주도 했다. 위대한 파업 선언이다 그 날에 주도했던 이들은 조계사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노동자에게 희망이란 공안 정국을 돌파 하는 일 ...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나 결사의 정신이 아니고서야 할 수 없다.
오늘의 결사의 정신
미래에 오는 세상을 위하여 이 처럼 역사를 만드는 창조자가 되는 참 세상을 만드는 시대의 일꾼 이었다.
분명히 오리라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
노동자를 감옥으로 보내는 정부는 인과를 받았다. 그리하여 정국을 주도할 힘이 상실했다 그 날에 모든 노동자 들이 하나의 힘으로 나섰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솟아난 힘 그러나 지켜내야 할 일들에 대하여 버리지 말거라 하나 둘씩 챙기는 지도자 그래야 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
전국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정국에 안정되어 가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 것은 바른 정책이 없는 정통성이 없는 나라.
모든 사람들이 다 안다. 조계사에서 농성하고 있는 자들 도 안다. 위대한 역사의 철학을 창조하고 있음을 안다.
먼 훗날에 노동의 참 세상이 오면 공안 정국을 돌파하지 못한 양심의 교과서를 새롭게 쓴다. 그 날에 흘린 눈물은 한강을 적시고 서해 바다까지 적시고 말리라. 가죽을 말리고 있는 박제의 사자 같은 나라 우리 힘으로 물리치자. 조금도 두려워 할 일이 아니다. 용감히 싸워 승리의 날을 기억하게 하자 .
3) 수박을 먹으며
수박을 노동자와 같이 먹었다. 얼마나 아픈 상처 있기에 수박을 먹으며 감옥에 간 이들의 얼굴을 상상했다.
당당하게 나서 싸울 때의 모습.
60여 만원의 돈을 주고 텐트를 사던 기억을 하고 있는 순간 ...그 것은 개혁이라는 종단에 들어와서 돈을 받아본 일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돈이 있기에 장소를 만들었다...모두들 반대다. 악마 같이 반대다. 반대 . 반대. 반대. 수박 맛이 참 좋구나. 이빨이 하얗지 않아도. 이빨이 누런 것도 수박을 먹으면 좋았다.
언제 다시 끌려갈 지도 모르면서 조계사 농성자 들은 즐거웠다. 그래서 선거가 끝나고 나니 노동의 힘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한 번은 말할 수 있는 힘이 솟았다. 정부는 대화를 하자고 말 했다.
기독교는 노동부 장관을 만나고...불교는 철도청장을 만나고 천주교는 박홍 신부 때문에 우울한 날 이었다. 그런 날에도 우리들은 기뻤다. 형제들 같은 마음이다.
이런 기쁨은 처음이다. 생명 보다도 더 소중한 삶이다. 같은 형제의 몸 같이 지낸다.
4) 날 마다 꿈으로
전국의 노동자들의 투쟁이다. 가열 차게 일어 났다. 명동 성당에서 지하철 노동자에게 퇴거 명령이 내려 졌다. 불안한 날 들이 지속된 것을 더욱더 부추기고 있음을 보았다.
명동 성당은 절대로 공권력이 투입 할 수 없다고 말 한다. 만일에 들어가면 그 날로써 정권이 무너진다는 말이다. 그 만큼 힘이 있다는 정치적인 말이다. 강기훈 청년 농성 때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농민들.... 노동자들.... 전교조....빈민들.
그 모든 사건들을 해결한 명동 성당. 조계종이 부럽다.
조계종도 과거와 다르다 공권력은 들어오지 못한다. 형평성을 유지해야 한다.
공권력이 들어오게 되면 법난이라고 규정을 해야지 최형우 내무부 장관이 곤혹을 치루던 일을 기억해 야지 어떤 일이 있어도 조계사를 쳐들어오지 못하지 이럴수록 단결해야 한다는 말이다.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단결 하자는 것 똥개도 자기 집 앞에서는 으시대는 데 하물며 수행자가 그러한 자존심도 없나 농성 자들과 함께라면 좋아
날 마다 이러한 꿈을 꾸었다. 조국 사랑으로 민중 사랑으로 노동의 깃발을 날리면서 울었다. 노동의 자주적인 투쟁의 날을 기억하면서 소쩍새 처럼 울었다.
5)통일 음악제
어느 날 이었다 명동 성당에서 신부들이 퇴거 명령을 .... 신부들이 마음이 변해버린 것이라고 모두들 수근거리고 있었다.
조계사는 다행이다.
그러한 말이 없으니 얼마나 아니 날개를 달고 날아가는 새 처럼 참으로 기분이 좋았다. 명동 성당 처럼 ...험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종교에 대한 실험적 이었다.
명동 성당에 공권력이 투입될 것인가 의심하는 일. 아니면 그냥 물러날 것인가 생각하는 일 . 추기경이 일본에 도착하는 날이 8월 12일 이라고 하였다. 혹자는 12일 날에 명동 성당과 조계사를 ..동시에 침탈 한다고
철저하게 노동자를 보호 하자는 결사 였다.
그런데 무사히 날을 넘기었다. 이미 포기한 상태 였나 보다. 추기경의 말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그래서 갈 수가 없다고 우리는 조계사에서 처음으로 통일 음악제를 열었다. 농성 자들도 기쁨으로 참석을 하였던 일을 우리는 기억 하자 그런데 기분은 좋지 않았다. 농성자 들도 참여를 했는데....
6) 범 민족 대회 날
나는 조계사 농성장을 걱정 했다. 3일 동안 지킬 수가 없었다. 어떻게 보호를 할 것인가.
민족 대회 날에 대변인을 맡아서 그 장소에 가지 않으면 아니 되었다.
농성자 들을 남겨두고 지도부 들이 있는 기독교 회관으로 갔다.
민족에 지도자들을 모조리 잡아간 날 나에게도 올 것이 왔다는 것을 생각 했다.
강희남 목사, 전창일, 이종린, 이차옥, 황인성, 이러한 분들이 모조리 감옥으로 갔다. 기독교 농성 장소에 있다가 대회 장소로 갔다.
지하철을 타고 찻집도 가고 빵집도 가고 서로 다른 길로 가고 눈으로 만나기도 하고 오후 4시가 되어서 전철이 도착 했다 신림역 이였다.
직감으로 느꼈다. 서울 대학교다. 그러나 범 민족 대회를 하여도 농성중인 노동자를 생각 했다 범 민족 대회의 성취를 위하여. 서울대 교정에 자리를 잡고 누웠다. 하늘이 참으로 푸르기 만 했다.
7) 서울대에서
서울대에서 토론이 끝났다. 범 민족 대회 전야제. 국토 순례 단원들이 용감하게 달려 왔다고 알린다.
전야제를 하려고 할 적에 최루탄이 쏟아 졌다.
그래도 청춘들은 최루탄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노동자 들도 맞섰다. 깃발을 들었다 범 민족 대회를 가로 막았던 정부다
불법 단체라고 막았다.
문민 정부 시절에 통일 정책이 무엇인가를 말 한 번 해보라. 세월이 가면 알 수 있는 일인데도 그러나 당장에 탄압을 중단하고 민간 통일 운동을 지원하라.
탄압하는 행위는 문민 정부가 될 수 없다. 정부가 아니다. 비극의 날을 기억한다.
민중을 속이는 행위자다. 군부 독재 시절 보다도 더 잔인한 탄압이다. 문민이란 말을 거짓으로 만들자. 허위 지도자 들이다. 친일파 들이다 서울대에서 최루탄이 비가 오듯이 쏟아지고 있다. 역사에 기록이다. 범 민족 대회를 허락하면 될 일을 경찰 2만 명이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까마귀 만도 못한 정부를 믿어야 한다니.
8) 격돌
범 민족 대회 날을 기억하자 해산하는 날에 비극... 난데 없이 헬리곱터가 나타나더니 피가 된 핏물이 비가 되듯이 하늘에서 떨어 졌다.
그 것은 슬픔을 말 한다.
범 민족 대회에 참여한 인사들을 강제로 해산 하려고 . 최루액을 뿌리고 해산 하려는 것은 잘못이다. 우리들은 피난민 처럼 피신을 했다.
계속해서 최루탄 액이 뿌려 졌다.
숲이 있는 곳으로. 피해 들어 갔다. 하늘 가까이에는 비행기가 날고 있었다. 잠자리 처럼 날았다 어린 아이들이 그 것을 바라 보았다.
학생들이 소방 호스로 하늘을 향해 쏘았다.
이렇게 해서 강제로 해산을 하였는데 나는 철조망을 뚫고 탈출을 ....탈출을 ...시도했다.
최루액을 먹고 조계사에 왔다. 나는 노동자들로 부터 환호를 받았다.
9) 조계사의 평온
조계사는 태평 세상이다. 많은 신도 들이 웃었다. 범 민족 대회가 끝난 뒤라 스님 들이 비판을 하였다.
지금은 개혁을 성취 할 일인데 그 곳에 가다니 그러한 곳에서 손을 흔드는 일을 하다니 이러한 말이 여기서 저기에서 들렸다.
그러한 말을 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개혁이 중요한 말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있는 자들이다.
종단에 지도자란 자들은 나를 향해 제발 농성을 중단하고 어서 보냈으면 ... 이 것이 소원이라고 말을 하는 자들의 눈을 본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있던 일이다.
조금 만 참아 주면 된다...그 동안 불교의 보호에 잘 지냈다. 불교의 명성도 얻었다. 이것이야 말로 영광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민중과 함께 했으니
민중이 주인 되는 참 세상이 오면 알리라. 수행자도 인간이다 인간답게 살자
수행자들이 지켜준 은혜를 잊지 않으리라는 다짐에 감동 했다.
10) 난데 없는 비보
비밀에 속았다. 참으로 슬픈 날이다. 기억 하기도 싫은 날에 눈물을 흘린다.
황진경 스님이 종단에 재판을 하였 단다.
이 것이 빌미가 되어 종단의 말에 노동자를 넘긴 비열한 자들 그 들에게 어디 인간이라고 말을 할 수가 있나 주등 아가리를 찢어도 분이 풀리지 않는 날이다.
조계사 농성자 들을 당장에 쫓아 내지 않으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 겠다는 말 그 말에 속아 넘어 간 것이 부끄럽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자. 법이 평등한데 법으로 종교를 말 한다니
지금이 어떤 종단인데 월하 종정 스님이 건재하고 수 많은 종도 들이 지켜보는 날 인데 무서워 하다니 법원에서 그리 쉽게 받아드릴 이유가 없다.
이렇게 말했더니 어렵다 고만 말을 하고는 돌아섰다. 나는 이미 역사를 상실했음을 알았다.
11) 이상한 일
이상한 일이다. 개혁을 성취하기 위하여... 불교의 자주화를 위하여 탄생한 종단이다.
직장을 쫓겨 나온 자들의 보호처다.
부처님의 자비심을 상실해버린 자들. 안 된다 그래서는 절대로 안 된다. 불교에서 자수란 말은 안 된다... 자수하면 감형이다.
스님들은 너무나 순진하다.
사람들을 죽이고도 죽이지 않았다고 말 하는 자들 그 들을 인간 이라고 보아서도 죄인이다 그 들에게 목숨을 맡길 수 없다. 어떻게 지켜온 지조... 지조인데
그냥 맨 몸으로 던져 버려라 이렇게 선언을 한 자들이다.
이 것은 병들어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바보 천치가 아니고 학문이 높아서 그런 것이지 세상을 원망하며 살던 때가 아니지.
정말로 어려운 때를 당했나 보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 할 수 없는 몸으로. 그러한 일을 생각했으니 말이다. 죄인의 껍질을 벗기는 날을 기억하자 거짓 위선자 들아 말 하라. 그래서 혁명을 하는 일 보다도 지키는 일이 더 어렵다.
12) 총무원장의 이름을 살려 내자.
총무원장은 권력에 종이 아니다. 누가 말해도 부처님의 몸이다. 조계사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이들을 내 몰아내기 위하여 온통 혈안이다. 그러나 나는 식산을 달라는 말을 할 뿐이었다.
며칠간 이면 되는지 물어 왔다. 그냥 자수 시키면 어떠냐고 ... 말 하는 이 들의 눈동자를 보았다.
술고래에 지친 이들의 몸부림 같은 몸 . 더 이상 무엇을 말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지금 종단이 어려운 처지란 말이다.
앞으로 10일이 지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10일 간의 시간을 달라고 청탁 했더니 종단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더 시급하다고 말했다. 종단이 시급한 일 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존재 보다도 더 급한 일 농성 장소에 통보를 하는 것을 차마 막을 수 없었다. 철도청장의 면담도 거절을 당했다.
새로운 대안으로 교통부 장관을 만나자는 말 노동부 장관을 만나는 일이다. 이 아침 날에 배고픈 자의 말이다 일 터에 가서 참회의 시를 써야 한다고 말 하자 언젠가는 자아를 말하는 새가 될지도 모른다. 총무원장의 말에 복종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13) 종교의 대책을 세우면
종교의 대책이다. 노동 탄압에 대한 대책이다... 종단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이러한 일을 할 수가 없다.
앞 날을 지켜나가는 것은 일 터다.
상호 연구를 하지 않고 서는 한 걸음도 헤쳐 나갈 수 없다는 것을 말 한다면 조금 이라도 변하지 말자는 선언 뿐이다. 조계종에서의 결투... 이 것은 참말을 말할 뿐. 보호자의 몸이 아니다.
나는 지렁이가 되었다.
종단에 망하는 꼴을 보라는 협박에도 굴하지 않았지. 이러한 말에도 놀라지 않은 몸이다 제발 법이란 이름을 쩌 먹어 버리라고 어서
닭 다리 뜯어 먹어라 먹어라 뼈 먹듯이 먹어라 종교를 먹어라. 먹어라 불개미를 먹어라 법에 의존하는 아첨꾼 들아 법을 먹어라 개다리 물듯이 물어라.
지금 까지 종단에서 재판을 하다가 망했던 일 기억 이라도 하자 구나. 개혁이란 말을 먹어 치워라 지난 시기에 있었던 일을 거역 하자.
이것은 횡포다. 법 앞에서도 폭력적인 횡포다 공권력의 무지함에 놀라지 말자.
14) 불교 노동위 건설을 말 하자
철도 지하철 노동자를 위한 일이다. 불교 노동위를 건설해야 한다... 그러나 아무도 이러한 말에 동조를 하지 않는다.
많은 스님들에게 역설을 했다.
준비 날짜를 잡고 10월 27일 날에 건설 하자고 말 했지 그런데 반대의 말을 하기 시작 했다.. 반대다. 절대 반대다. 기득권에 대한 자리 다툼 이다.
불교 노동위가 있다면 행복이다.
이러한 사업을 하지 않는 불교는 불교가 아니다. 노동자 부처님의 말소리가 들려 온다. 기적을 울리며 달려 든다... 이것은 진행하는 과정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교육이다. 교육이 되지 않고 서는 성취 할 수 없다. 그러나 아직은 그러한 일을 할 수가 없다고 말 한다. 노동 운동을 하는 이 들의 고집을 꺽을 수 없다.
아직은 불교에서 노동 운동을 지원할 능력이 없단다. 노동 운동을 하기 위하여서는 일 터로 가자. 일하는 일 터. 노동 운동을 하는 이들에게 부처님의 말씀이 살아 있어야 한다. 아아 그러한 일이 아직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 한다.
조계사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이들이면 족하다 그러나 반대자가 많아서 노동 운동에 대한 연구를 하지 못했다. 그럼 나는 책임을 질 수 있는 운동을 하리라
15) 아침에 일어나니
아침이다. 총무원에 회의가 있는 날이다. 모두들 몰려가서 할 말을 하려고 한다. 지친 자들을 위하여 말하지 않는 자들에게 무엇을 말하랴
종단에서는 재판에 지친 모양이다. 하루 빨리 철수하는 날을 기다린다. 지겨운 날의 육신이다. 말을 할 수가 없다.
너무나도 잔인한 생활이다.
종단에서 노동자들에게 해준 것이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니 이것이 문제이다...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문제이다 문제인 것이지.
개혁 종단이기에 가처분 신청이 들어 와도 견디면 된다. 그런데 그러한 문제가 아닌 듯싶다. 만일에 그러한 일이 문제가 된다면... 앞으로는 정권에 노예가 된다.
절대로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 불교의 자주적인 힘을 기르기 위함이다. 힘이 없으면 자존심이 상한다. 정부에게 당당하게 나서야 한다.
어떠한 회유에도 굴하지 말고 나서라 우리 모두가 마음을 비우고 나서자 단식을 할 때를 생각하자.
모두들 단식 할 때의 심정으로 돌아가자 단식하던 그 마음을 사로잡아 야 할 때 그리하여 노동자의 문제를 해결하자 승려여! 깨어나라 어서 깨어나라 원로 스님 들에게 구원 요청을 하자.
16) 원로 회의
원로 스님 들은 용기가 있었다. 종헌을 통과하지 않았다 이유는 대 정부 문제에 대하여 미온적 이라는 것. 대 정부 문제에 대하여 그리 쉽게 굴복 하다니.
3.29 법난 4.10일 법난을 자행한 김영삼 정부에 굴복하지 말라 김영삼 대통령은 불교를 억압하고 탄압을 자행한 죄 크다. 그런데 개혁 회의는 굴복하고 말았다. 행정상 문제가 있다고 .
문체부에서는 등록을 받아주지 않았다. 이것이 볼모 였다. 이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그러한 일 가지고 그러느냐고 만일에 정부에서 말을 듣지 않으면 등록을 취소한다고 했단다.
종단을 장악하기 위하여 나서는 자들이다. 모든 것이 다 새로움으로 나서야 한다. 정부에 대하여 너무나 아첨을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원로들은 거부를 하였다 정말로 수행자의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종단에 발전을 위하여서는 종헌이 빨리 통과되어야 한다고 한다.
불교 자주화는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다. 먼 산에서 허리 굽은 소나무가 되라고 한다.
17) 노동의 힘
우리 스님 들은 노동을 잘 모른다. 일 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말라는 말이 있는데도 말이다. 독재자 들이 만들어 놓은 제도를 그대로 답습을 하고 있다는 것은 잘못이다.
사회를 이끌어 갈 방법이 없다.
언제 어떻게 되어 갈지도 모르면서 날 뛰는 그림자 정말로 걸음을 옮기면서 울 것이냐. 울지마라 ...울지마 .. 말을 해도 소용 없다.
노동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모르는 자. 노동자 농민의 생존을 생각하자는 것은 철수를 주장하는 것에도 문제가 있다. 이런 심정을 모른다... 사람이 주인이다. 세상을 건설하자
아무 뜻 모르고 바르게 믿고 따르는 이들의 혼...
역사 발전에 승리자가 된다는 선언을 모르고 있는 노동자... 노동의 힘이 크다.
우리는 보았다. 역대 정권과 독재자 들이 불교를 억압하고 탄압을 한일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몸부림을 치는 이 순간에도 노동의 힘은 넘친다.
18)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이제 어떤 일이 있어도 겁내지 말자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는 한... 서울 한 복판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철도 지하철 노동자여!
나는 이러한 심정으로 서있다
기필코 자주화의 등불이 켜지는 날 기다린다. 우리 가슴 속에서 뛰는 피 덩어리 같이 우리 조상의 위대한 정신은 조국 사랑.
이 땅에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
계롱산 전투에서 왜놈들과 싸웠던 영규 스님의 정신 만해 스님의 뒤를 따르자 구나...하나의 지조를 지키자. 우리가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지
한 발자국도 뒤로 물러 설 수 없다... 온 몸으로 싸워 이긴 날... 기다린다. 바로 여기에 노동자의 정신이 있다
부처님의 여래사도 들아 말 하라 우리는 온 몸으로 창조해야 한다. 조국을 지키듯이 모기 떼 들이 몰려 온다. 피를 먹으려 한다. 한 방울의 피도 줄 수 없다. 한 번 쫓겨나도 쫓겨나지 않는 거룩한 분노를...
19) 세월이 약 이라면
텐트 농성장에도 행복이 있다. 참교 견디는 인욕의 장소다 그 들이 만일에 세월이 약 이라고 말을 한다면 참 좋을 상 싶다. 세월을 질금 질금 씹어 먹겠다.
문민 정부라고 말 하면서 탄압을 자행하는 정부 어느 것 하나 자기 자리에 놓여 있는 것 없고 여기 저기에서 빗발 같이 쏟아지는 반난. 자리 차지하는 맹수 들 같은 얼굴로.... 약한 자를 짓누르고 있구나.
자기 것 보다 더 작은 것을 위하고 작은 것이 아름답다 말을 하지 않고 오늘 하루를 지키는 것 만이 내일을 말 할 수 있는 세상 그것을 모르고 있다면 살아 있다고 말을 하지 못 한다.
생명의 가치 존재를 알기 위한다면 자본가 들이 자행한 범죄를 권력자 들이 통치의 수단으로 장악을 한다면 잘못이다. 노동자들의 육신을 빼앗은 것은 잘못이다. 노동자들이 요구하고 있는 것은 단순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참 세상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노동 시간 준수 하라 보라 이러한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도 거부한 자본가들 분명히 오리라 노동자 들이 요구하는 참 세상은 한 번 무너졌다고 하여 절망 할 것 아니다. 당차게 역사 앞에 당당히 일어날 것 임을 선언 하자. 조계사에서 농성하는 역사를 기록 하자.
20) 총무원장 직무 집행 가처분 신청
황진경 전 총무원장이 소장을 냈다. 총무원장 직무 가처분 신청이다 조계사 농성자 들에게 대한 가처분 신청을 냈다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이것에 대하여 겁을 먹었다.
종단에서는 그러한 재판에 대응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도 소용 없다는 말을 한다. 조계종에서는 그러한 재판에 망했다 재판을 40년 동안이나 재판을 망할 집단이다.
개혁이란 말이 무색 하다.
재판에 만 혈안이 되었다. 재판 준비, 재판에 승리. 노동자 들을 퇴출하는 일이다 과거에도 그러한 일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재판에 말려 든다. 바라볼 수 없다. 재판에 지면 물러나. 재판에 승리를 위하여
종단에 형제들 끼리 재산을 빼앗는 일이 일어나듯이 재판을 한다.
형제들 끼리 재판을 중지했다면 재판에서 재산을 날리지 않았을 것인데 부처님에 여래의 재산을 모조리 날린 재판을 한다. 재판이 없었다면 노동자 들과 함께 사는 참 세상이 되었을 것인데 분명히 말 하거니와 노동자 들과 무관한 재판이다 라는 것을.
역사를 왜곡 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으리라 어찌 그러한 일을 한다고 말 하는가 그렇게 할 일이 없던가. 수행을 포기한 자들이다.
그 들은 분명히 악마의 가죽을 입은 몸이다. 지금까지 그들은 종단의 모든 재산을 팔아 먹었다. 재판에 만 수행을 하듯이 결행한 자들 이다. 그 들에게 있어서 종단은 재산을 팔아 먹은 재미로 산다. 애국 승려들아! 일어나 부처님에 법을 지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