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선- 보통 사람 두세 몫을 해낼 수 있는 힘. 바로 어머니의 힘 일겁니다.
못난 딸의 두 자식까지 돌보시며 늘 힘이 되어주신 어머니.
그 어머니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 역시 부끄럽지 않은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는 다래꽃 식구들 모두 사랑합니다
신동경-
박근상- 내 생애 5번째의 풍물공연이다.
비록 악기는 안치지만 풍물굿적인 삶을 살려고 다래꽃 안 밖에서 노력했던 과정이
이번 공연에 녹아드는 것 같다.
열심히 공연 준비하는 후배들의 모습이 흐뭇하고 대견하다...
안수영- 삶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는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다래꽃 사람들과 나눈 것들을 소중히 간직해 봅니다.
이대준-
주미연- 처음하는 공연.
늦게 결합해서 설장구 배우느라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풍물 배우면서 이렇게 열심히 하긴 아마 처음인듯..
이 가을 다래꽃에 대한 사랑이 점점 깊어만 가는데 이를 어찌하나? 책임져!!
채성희-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함께하는 사람, 혼자하는 사람...
나는 혼자에서 함께하는 사람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그건, 다래꽃 식구들덕이다..
내게 힘을 주는 나의 다래꽃.... 수고 많았습니다. 드디어 개봉박두!
김아리- TV에서 가수는 립싱크. 다래꽃공연에서 아리는 몸싱크.
그래두 시간은 그냥 흘러가지 않나봅니다.
이채도 못하던 내가 공연에서 설장구를 하게될 줄이야...
다 다래꽃 식구들의 채찍과 당근 덕입니다.ㅋㅋㅋ . 참 고마운 사람들이죠?
이승택- '네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건 그 꽃을 위해 네가 써 버린 그 시간이란다.'
하나 뿐인 다래꽃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신 식구들의 노력만큼 소중하고 뜻깊은 공연으로
활짝 피어나길 빕니다.
김현정-
박소현- 학교 졸업하고 이렇게 무엇(?)에 빠져있기는 처음이지만...
열심히 한 만큼 멋지고 성공적인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뒷풀이만 남았군요 ㅋㅋ 빨리 뒷풀이 해요^^♡
역시 뒷풀이가 최고야!!!
임세미- 새댁이라고 챙겨주고 이른 시간 뽀로로 달려가도 이해해주는 맘 넓은 다래꽃 님들.
투덜거리면서도 다 눈감아주고 늦은 밤길 홀로 달려와 데려가 주는 우리 신랑. 고마워요.
서운한 맘일랑 나부끼는 깃발에 담아 날려 버리고
고마운 맘일랑 기쁘게 담아 감질감질 설장구 한판. 화이팅!!
신유미- 삭막하고 무섭기만 하다고 생각한 첫 교사생활.
다래꽃은 편함과 마음 따뜻함을 가져다 준 공간입니다.
그렇게 편하고 마음 따뜻한 다래꽃 사람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이기에
조금 못해도 또 실수해도 웃으며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___________^
첫댓글 이상입니다. 자료실에 한부 올리겠습니다. 어찌 편집을 해야 하는지... 나머지 작업은... 부탁드립니다.
세미야 고생했다.. 일단 이것으로 편집할꼐
개인적으로 도움주신 분들중에... 6번.. 인동초등학교 -평친 입니다..
어제 수영선배한테 적어준것 말고도 효성서초등학교 이선혜도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