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같았던 전체 회원의 도서 선정을 드디어 완주했습니다.
12명이 완주하는데 2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네요.
전체 코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2024년 8월 이진숙 회원의 맡겨진 소녀 선정을 첫 주자로 시작하여
2. 10월 이경원, 시소인생
3. 12월 조창목,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4. 2025년 1월 권보나, 단순한 진심
5. 3월 정희원, 오늘도 출근하는 나에게
6. 4월 함선희, 스토너
7. 6월 박수석, 동물농장
8. 11월 김광남, 김애란
9. 2026년 1월 이인숙, 눈물상자
10. 2월 전성용, 내 이름은 태양꽃
11. 3월 유성근, 구토
12. 5월 안세현, 마라닉 페이스로 총 12명의 도서선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번 마라톤 방식은
이번 달 도서 선정자가 다음 달 도서 선정자를 지정하고,
선정된 회원이 다음 달 도서를 선정하면, 선정자 사무실에 주문 도서가 배달되고,
선정 회원께서 전체 회원에게 쪽지와 함께, 도서를 직접 배달했습니다.
이 방식이 마음에 들었던 회원들도 있을 것이고,
다소 번거롭다고 느꼈거나, 또는 실망스러울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하나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한 것 같아 기쁘네요.
이제 다음 마라톤을 준비해야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도서를 선정하고, 또 모임은 어떻게 진행할지 운영진에서 고민해보고, 전체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세현 회원의 말처럼 "숨을 고르며, 천천히" 준비하겠습니다.
즐거운 독서 되시고, 휴식이 되는 한 주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