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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경 수행품 41장과 원불교를 만나서 강평 - 허대신님
원기 100년 5월 10일 일반법회
설법 : 전성욱 교무님
타이핑 : 일반 7단 문혜은
반갑습니다.
오늘 강연 들으니 다시 훈훈해지셨지요?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죽어갈 때 생각도 났습니다.
저번주에 단별훈련이 있어서 이주만에 뵙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온천도 다녀오시고 파주도 가시고 유스호스텔 가셔서 많은 일도 하셨다 들었습니다.
교무님께서는 지하에서 단장중앙 훈련을 하고 계십니다.
오늘 참 재미있으셨죠?
오늘 이 좋은 강연을 더 많은 분들이 들으셨으면 하는 바램인데 아쉽습니다.
영상 촬영을 해두었으니 나중에라도 들을 기회가 있으실 겁니다.
지금의 허대신님의 모습을 보면 전에 이렇게 사셨다는 것이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간타원님께서 법위승급할 때 쓰신 책자에 거기에 이런 말씀들이 없어서 전혀 몰랐습니다.
승급식 하신 분들이 알고 보면 삶에 우여곡절이 다 있으신 듯 합니다. 평탄하게만 사신 분은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간타원님이 편안하게 사신 분이시구나 했었는데 오늘 강연 들어보니까 우여곡절이 있으셨습니다.
요즘 허대신님께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열심히 생활하십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하십니다. 책도 많이 읽으시고, 여러 책도 빌려달라 구해달라 하십니다. 전에 간타원님께서 허리아프다고 못나오신다고 하셨을 때도 법회는 꼭 가야 한다면서 같이 간타원님을 모시고 오시는 모습을 제가 보았습니다.
처음 교당에 왔을때는 잘 못뵈었으나 작년부터 자주 나오시면서 공부 열심히 하신듯 합니다. 올해는 너무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교당에 새로 오셔서 마음 나신 분중에 허대신님과 김호명 님 뵈면서 새로운 활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원고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번 읽었습니다.
전주에서 태어나셨네요. 좋은데서 태어나신듯 합니다. 저도 전주에서 학창시절 8년을 살았습니다. 음식도 좋고 환경도 좋고 인정도 좋아서 다시 가서 살고 싶은 곳입니다.
어렸을 때는 평탄하게 사신 듯 합니다. 그런데 새로운 계기가 재림예수를 만나게 되면서 삶의 모습이 변하십니다. 예수님의 오셨다고 만나러 가자고 해서 가게 되셨다고 하십니다 .
여러분들은 예수님이 오셨다고 하면 가시겠습니까? 원불교인이 아니라면요?
안가신다고요? 왜 안가세요? 한번 가서 보셔야죠. 예수님이 쉽게 오시는 분이 아니잖습니까? 우리 청년들이 쓰는 방법도 이것 중에 하나입니다. 훌륭한 스승님이 있다고 한번 만나러 가자고 해서, 교무님과 상담을 받고 나면 마음을 내립니다. 그런 청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삼타원 최도화 선진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원불교에서 초창기에 가장 많은 입교연원을 다신 분입니다. 거의 한 1000명정도입니다.
가장 편한 방법이 여기 재림 예수와 비슷합니다. 생불님이 계신다고 해서 한번 뵈러 가자고 하는 방법입니다. 한번 왔다가시면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저도 아마 예수님이 있다고 하면 가보았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송종원 교도님이 촬영하시는 다큐중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영상이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이단이라고 합니다. 허대신님께서 가신 곳과 같은 곳입니다. 거기에 빠져서 괴로워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아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그래도 보기 전까지는 한번쯤 가보아야지 하는 생각을 낼 수 있습니다.
재림 예수이야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오셨고 내가 예수다 하는 것이지요. 내가 길이요 진리요 빛이요 희망이요 생명이다. 그러나 나를 따르고 내말을 따르면 천국에 간다, 이렇게 이야기 하지요. 허대신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정말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에 무언가가 샘솟습니다. 신천지도 이와 비슷한 곳입니다. 대신님이 가신 곳은 천도 복음 전도회 라는 곳이고 지금도 있습니다. 여기도 교도가 10만이 넘게 있습니다.
지금 교회에서도 이 집단이 골치라고 합니다. 가면 안나온다고 합니다. 집도 다 버리고 가정도 다 버리고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게 재림예수라는 분이 한분만 있는게 아닙니다. 장막성전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파생이 된 그곳 출신들이 재림예수라 칭하면서 분파를 만듭니다. 그 안에서 교육을 받고 나온 분이 구인회 이고 이만이라는 사람도 거기서 교육을 받은 사람입니다. 구인회라는 분이 천도 복음 전도회를 만들고 10년뒤에 이만이라는 사람이 신천지를 만듭니다. 여기도 가면 태극기가 있습니다.
십자가가 아니라 태극기를 막 설명합니다. 설명을 너무 솔깃하게 해서 많이 가시나 봅니다.
모두 교주가 있는데 그분들이 내가 예수다라고 합니다. 모두 동시대 사람들이지요. 예수님이 몇 명으로 나누어서 다 오셨나 봅니다.
지금도 포교를 하고 있고 신천지가 가장 큰 규모입니다.
기독교 입장에서는 예수님이름을 갖다 썼을 뿐이지 예수님의 교리를 배우지 않는듯 하다고 합니다. 기도하고 선하고 그 안에서는 정말 행복하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간에 행복하다면 되었을 수 있지요.
그런데 이제 나오셨으니까 말씀 드립니다. 거기 안에 있는 사람들은 본인들은 모두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밖에서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을 보기에는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다큐를 보면 어느 어머니가 딸이 거기 신천지에 빠져있어서 꺼내 오려고 합니다. 프로그램을 보면 전문으로 이단에 빠진 사람을 교육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아무리 상담하는데도 딸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딸이 말하기를 나는 그곳에서 행복한데 왜 거기에서 나를 빼내려고 하느냐며 반감을 보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딸이 너무 불쌍하지요. 그런데 갈수록 불행해지지요. 여자들은 가면 몸이 망가지고 남자들은 열심히 일해가지고 재물을 바칩니다. 정말 행복하다고 본인들은 생각하지만 주위에서 보면 진짜 행복이 아니고 오래갈 행복이 아닙니다. 정말 잠깐 행복인 것이지요. 다행이 허대신님은 원불교를 만나셨습니다. 다행이 허대신님은 교주가 돌아가셔서 나오게 되십니다. 사실은 사기 갈취 등등으로 구속이 되어 옥중에서 교주가 사망하셨습니다.
대종사님 시대에도 생불보러 가자 하고 오게 만들었죠. 그러나 우리는 정법이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대종사님은 지금보아도 미남이신데 그 시대에는 대종사님을 뵈면 정말 믿음이 가셨을 듯합니다. 목소리도 좋으시니 더할나위 없었을 것입니다. 목성에 금성을 섞은 목소리라 합니다. 목성은 맑고 고운 음색을 말하고 금성은 중후감있는 목소리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가 섞이면 엄청 좋은 목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오행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테너 소프라노는 목성이고 저음과 바리톤이 금성이나 토성이라고 합니다.
파바로티 아시죠? 그 분이 세계적인 테너이신데 그 분이 목성과 토성이 섞인 목소리라고 합니다. 대종사님도 그런 목소리라 한번 들으면 엄청 신뢰가 가는 소리라고 합니다.
설법을 하실때는 금성위주의 목소리가 나와서 사람들이 들으면 믿음직하다고 합니다. 육성이 남아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 남기려고 하면 남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산종사님 육성은 하나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대종사님께서 대중들에게 황홀하게 법문을 하셨지만 겉치레만 가지신 분이라면 우리가 100년동안 이어갈 회상이 되지 못했을 겁니다. 말씀이나 외모는 그런 면이 있으셨지만 대종사님께서는 오직 인도상의 요법으로만 체를 잡으려 하셨습니다. 나를 믿으라 나를 따르라가 아닌 인도상요법으로 이야기를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까지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종사님께서 솔성요론 처음에 말씀하십니다. 사람만 믿지 말고 그 법을 믿으라. 재림예수는 나를 믿으라 이지만 우리는 아닙니다. 종교문에서 성리와 진리를 밝히지 않으면 사도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정말로 확실히 알고 가야 합니다. 대종사님이 말씀하신 진리가 무엇이고 성리가 무엇이냐, 이걸 정말 확실하게 알고 가야하는 것입니다.
누가 너희들의 진리와 성리가 무엇이냐 하고 물어보면 대답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뭐지요? 한번 대답을 해볼까요? 일원? 인과와 불생불멸의 이치 . 이 두가지 이치로 되어있습니다. 한번 가면 끝이 아니고 내가 지으면 받게 되고 받으면 주어야 하고. 이게 우리 이치입니다. 이것을 벗어나서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면 그건 사도입니다. 이 두가지 이치에 세상이 다 있습니다. 그 안에 다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우리가 분명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결혼하실 때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 교회를 다니시면서 어떻게 원불교 교도를 만나실 생각을 하셨는지요. 엄청 마음에 드셨나봅니다. 원불교 내가 다 다닐려니까 나랑 만나자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간타원님의 이야기를 책에서 읽어보니 간타원님은 결혼하면 공주옷 입고 드레스만 입고 사는 줄 아셨다고 합니다. 연애하실 때 엄청 잘해주셨대요.
물론 교도님들 말씀대로 지금도 잘해주십니다.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행복할 것 같아서 결혼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교회다니시고 하셔도 속상하셨겠지요.
강연중에 허대신님께서 참회의 눈물을 많이 흘리시고 그러셨습니다. 진짜 고맙다고 계속 말씀하셨지요. 허대신님께서는 스승이라고요. 정말 스승이지요. 거기만 다녔으면 정말 참회 혹근 기쁨의 눈물을 못누리셨을 겁니다. 그런데 간타원님 만나서 이렇게 지금이라도 신앙생활 하시고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택시운전 하시면서 원음방송 이야기를 하셨죠? 89.7이지요? 택시기사분들이나 버스기사님들의 절반 이상이 원음 방송을 듣습니다. 교회를 다니셔도 법문이 좋아서 원음방송을 많이 듣습니다. 노래도 좋은게 많고 말이 많지 않아서 많이 들으시지요? 안암오거리 가니까 떡복이 집에서 원음방송을 틀어놓고 장사를 하셨습니다. 교도시냐고 물었더니 교도는 아니지만 이게 너무 좋아서 이것만 틀어두신다고 하십니다. 떡복이 먹으러 오는 학생들한테 그래서 원불교 교도시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십니다. 너무 좋으셔서 자주 들으신다고 하십니다.
원음방송이 만들어 진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상상종사님께서 추진을 해서 만드셨습니다. 정말 시비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만드셔서 지금은 전국에 6개가 있습니다. 이 방송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독경을 하면 기도하고 이런 것들이 나옵니다. 지금도 새벽에 많이 들으시지요? 명타원님도 아침마다 원음방송 들으시면서 기도한다고 하십니다.
허대신님도 원음 방송만 듣다가 교당에 와서 교무님 말씀을 직접 들으니까 너무너무 말씀이 소중하고 나한테 이야기하는 것 같아 참회의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하십니다. 이것을 구전심수라 하지요. 저도 이것 때문에 출가했습니다. 저도 종법사님 법문 많이 듣고 다니고 했지만 좋은 말씀이긴 했지만 내것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보산김제원 교무님 말씀을 첫날 들었을 때 저한테만 계속 말씀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확 맘이 발심하고 이 공부를 해야겠구나 하는 맘이 들다가 출가를 했습니다. 직접 받드는 법문이 건너서 듣는 법문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영상 찍어서 보시지만 십분의 일밖에 못가져 간다고 하지요. 일요일에 법회 오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것 같으시지만 구전심수의 위력은 큽니다. 교당에서 기도하고 독경하고 설법듣는 것이 그냥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에는 2번밖에 못오고 하셨는데 수공도 계속 나오고 계시고 법회도 계속 나오십니다. 직장을 법회올 때 쉬는 직장으로 바꾸셨습니다. 수요공부방도 마음이 있는데 일 때문에 못오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그런데 정말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만 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준비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허대신님은 기회를 잡으신 겁니다.
법문말씀 한말씀 한말씀이 내 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문이었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무리 이단이라도 그 안에서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당한 락, 정당한 고가 있고 부당한 락, 부당한 고가 있습니다. 이것이 대종사님께서 인과에 대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행복하다 하더라도 부당한 낙이면 결과는 나중에 고로 바뀝니다. 아무리 고라도 정당한 고라면 그것은 반드시 락으로 바뀝니다. 이것이 인과입니다. 이걸로 시작해서 인도상 요법을 이야기하십니다. 같은 행복이어도 정당한 종교에서는 갈수록 행복해져 갈 것입니다. 그런데 한순간의 환희에 의해서만 행복한 종교라면 갈수록 불행해질 겁니다.
내가 지금 행복한가 안행복한가도 중요하지만 이 행복이 정당한 행복인지 그 판단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뒤에 말씀중에 상시일기도 하시고 기도도 하시고 법회공부방 안빠지고 하고 계신다고 하셔서 정말 대종사님께서 하라는 공부는 다 하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린다면 내가 신심이 막 솟았을때 대종사님이 시키시는 대로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더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 맥 대는 공부입니다. 그래서 상시일기 쓰시고 기도하시고 하시죠. 그런데 그 내용을 보산 김제원교무님께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내가 잘 가고 있는것 같지만 내 주견으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점검을 받아보시면 공부가 더 빨라지고 오랫동안 갈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행복하시지요? 기쁨의 눈물을 막 흘리셨습니다.
허대신님 : 교무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법열이라고 합니다. 제가 요즘에는 사는게 재미가 나고 하는 일이 막 잘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막 기뻐서 힘이 저절로 나고 합니다. 하루종일 싱글벙글 합니다. 그게 행복이지 싶습니다.
맞아요. 그것이 정당한 행복이고 정당한 낙입니다. 아마 그렇게 계속 하시면 이 행복은 영원한 행복이 될겁니다. 정당한 것은 영원하게 갑니다. 다시 아마 새로운 묘한 것을 쫒지 않으신다면 간타원님처럼 되시면서 같이 행복하실겁니다. 월산님 현타원님 같이 법호 받으신거 보면 부럽지 않으셨나요? 저도 부럽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같이 생활하면서 같은 믿음으로 그것도 어떤 신통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생활속 법문을 같이 실행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허대신님도 지금처럼만 쭉 하신다면 이 기쁨, 이 공부는 정말 말로 표현하실 수 없을 겁니다.
기뻐서 하는 공부가 얼마나 재미있습니까. 저도 경제학과 전공이었는데 저는 경제학 전공하면서 하나도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출가해서 영산에 가서 공부하면서 너무너무 하고 싶은 공부를 하니 듣는 족족 다 외워지고 그랬었습니다.
기쁘게 지금 하시는 공부가 계속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간타원님과 같이 꾸준히 하셔서 같이 항마위로 올라가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오늘 들으시면서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좋구나 하는 생각으로 끝내시지 말고 나는 그러면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가 나는 기쁘게 공부하고 있는가 일요일이니까 그냥 오는가 아니면 기뻐서 오고 싶어서 오고 있는가 하는 것들을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오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대종사님 법으로 같이 기쁘게 공부하는 나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모두 같이 가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