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둘레길 47코스를 걷기 위해서 수원역 10번출구로 나와서 버스정거장
에서 오전 08시49분에 출발 하는 9802버스를 타고 화성조암터미날에 오전10시04분에 도착해서 10시20발 4-1 버스로 환승해서 이화리종점에 내렸다. 47코스 시작점에서 트랭글앱,램블러앱을 작동시키고 정방향으로 출발했다.
이정표를 따라서 걷는데 트랭글앱 코스와 다른 방향으로 표시가 되었다. 몇번을 확인 했는데도 코스와 일치 하지 않았다.
1km를 걸어도 이상하게 코스 이탈 신호가 울리지 않았다. 일단 서해랑길과 경기둘레길 이정표를 따라서 2km를 걸어서 제 코스를 찾아서 진입하니 2% 매칭 되었다. 결론은 2키로 알바 아닌 알바를 하게 되었다.
남양만 해변길 도로를 따라서 걷는데 경기둘레길 이정표는 보이지 않고 큰글씨 KN 이보였다.
걸으면서 어떤 화사 일가 엄청 큰 공장 규모를 보면서 이부근에 기아자동차 공장이 있을텐데...
KN이 기아 남양 이니셜이 이닌가 자문 해 보았다. 옆에서 절친 우분트님이 무엇을 생각하기에 중얼 거리는가 물어 보았다.
내 의견을 말했더니 맞다고 한다. 한참을 걸었는데 끝이 없이 큰공장 규모였다.
대략 2km를 걸었는데도 기아자동차 공장 철조망을 벗서 나지 못했다. 우틀 해서 걷고 있는데 KN남문이 보였다. 이곳 건너편 공장도 기아자동차 금형공장 인것을 알게 되었다.대단히 큰공장이다.
그런데 것는 동안에 경기둘레길 이정표는 보이지 않아서 트랭글앱 코스를 확인하고 걸었다. 초행자를 배려해서 이정표를 부착 해 놓았으면 좋을 텐데 생각 해 보았다.
금형공장을 자나면서 도로 주변에 논이 보이고 개나리꽃 망울을 보면서 봄은 보이구나 여기 저기서 봄 소식을 알려 주었다. 코스를 보면서 걸으면서 좌측으로 가는데 코스이탈 신호가 울렸다. 얼마나 반가운지 대략 4.5km 걸은 후 처음 이였다.
"기아후문입구" 버스정거장을 지나면서 길 건너편에 조명탑이 많이 보여서 무엇 하는 곳인가 학인했더니 매향AN&T야구장 이였다.
매향리1.5리 가는 보이는 도로를 따라 걷고 있는데 바닷가 주변이여서 인지 바람이 불어 오고 있어서 잠바에 달 린 모자를 썼다. 매향리선착장 입구에서 양지 바른쪽에서 식사를 하고 선착장으로 걷고 있는데 냉이꽃과 매실나무에 꿏망울이 인사를 하면서 반겨 준다.
매향리선착장에 도착하니 바람이 모자가 날아갈듯 하게 불어 온다. 모자끈을 조이고
바람과 싸우고 가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바닷가 철책길이 끝이 않보이는 길을 걸으면서 철조망 사이로 보이는 드넓은 갯벌과 프른 바다와 우측은 확트인 늡지의 갈대,잔디,부분적으로 농경지를 구경하면서 "화성시 매향리 갯벌 습지 보호구역" 을 걷는 지루한 길 이였지만,바다 바람의 공기를 마시는 기분은 가슴이 확트인듯 해서 줄거웠다.
매향리 갯벌 습지 보호지역 길은 얼마나 걸어야 할가 생각 해 보았다.
화성방조제 위에 넓은 도로는 대략 궁평항까지 9km이고 좌측은 프른 바다 우측은 소나무와 팽나무 가로수를 따라 걸으면서 늡지대의 갈대 평야를 감상하는 전경은 여러폭의 수채화를 보는듯 했다.
걷는 도중 특히한 것은 태양광 발전 패널이 인상적 이였고,자연 회손이 않된듯 해서 보기가 좋았다.
화성방조제로 인해서 조성된 광활한 늡지,호수는 멋진 관광지가 될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줄거운 일정을 궁평항 48코스 시작점에 도착해서 마무리하고 400번
버스를 타고 수원역에서 전철로 환승해서 귀가 했다. 함께 동행 해주신 우분트님 덕분에 줄거운 트레킹 이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 합니다.
2022.03.27.
http://rblr.co/0cYt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