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7월 모의고사 무료 특강 후 2번째 무료특강이였습니다...
지난 7월에 들어보구... 저에게 꼭 맞는 수업이구나 싶어
스타텝스 수업을 들어야겠다 싶었는데 직장인이다 보니 주중엔 정말 학원을 가기가 힘들어서요^^;;
토욜에 하는 무료특강은 어떻게 해서라도 참석하려고 분노의 클릭질(?)을 통해 신청을 했습니다~
사실 모의고사 집에서 혼자 해볼려면 잘 안되는데,
시간까지 재어가면서 실제 시험처럼 하다보니 그것 자체만으로도 훈련이 되는 듯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이제 텝스를 시작한 아기라서 지난 8월에 처음 시험을 봤는데
문제가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시간 배분자체가 문제더라구요..
그리고 무료특강이지만..
이어지는 원안나 강사님과 장보금 강사님의 마이크가 터지도록 하시는 열정적인 강의를 보면서..
참 강사님들이 한 성격 하시는구나..ㅋㅋ
무료특강이라 대충하셔도 될텐데.. 정말 열과 성을 다하시는구나...
이런 분들에게 강의를 들으면 정말 몇달안에 텝스 점수가 오르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특히나.. 저는 문법,독해가 약해서.. 장보금 강사님 강의해주실 때 눈에 쌍불을 켜고 들었는데
막판에 좋은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단어 하나 문법 하나 더 알고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텝스공부를 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더 중요했던 무료특강이였던 것 같습니다..
슬금슬금 눈치보다가 특강후기 남기러 일하다 말고 들어왔네요~
9월에는 주중에 강의실에서 뵙겠습니다. ^^
더운날씨 강의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