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의 일상 이야기

[신희선]

안녕하세요? 신희선 사회복지사라고 합니다.

꽃과 나무가 색을 입은 지난 5월 한달 간 활동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봄기운이 가득한 5월에도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파티로 그 시작을 열어보았습니다.

어버이날이자 문화의 날을 맞아, 부모님께 직접 드릴 카네이션을 준비하고,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 3'을 보러 갔습니다.

신나는 액션장면에 모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꽃이 만발한 달이기도 한 만큼, 다함께 수목이 가득한 뚝섬한강공원에서

그림그리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한강에서 부는 바람을 즐기며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센터 직원 일동, 서울남부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경기도 양평으로 직원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음악도 우리 이용인 곁에 있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악과에서 진행한 '이웃사랑 초청회'에 참가하여,

국악으로 연주하는 신나고 아름다운 음악을 열심히 즐기고 왔습니다.

동아리 활동도 빼놓을 수 없지요? 한 팀은 보라매 안전체험관에,

한 팀은 관천로 문화 플랫폼에 다녀왔습니다. 동작구와 관악구 각 지역의

안전과 문화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는 길에 보라매 공원과 도림천을 걸으며 꽃 구경도 하고 왔습니다.

요리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신사시장에서 함께 시장을 보았고,

치아가 약한 이용인을 고려해 맛도 좋고 씹기도 좋은

감자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건강에 좋은 재료를 가득 넣은 감자샐러드는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일상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 상반기도 이렇게 열심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6월에는 날씨를 고려해 다양하면서도 적절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연맘]

즐거운 표정이 드러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