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2008년 2월 27일 아침에 아빠 자동차를 타고 부산 관광 여행을 갔다.
신탄진에서 부산으로 3시간30분에 걸쳐서 갔다. 갈 때 노래를 틀어놓고 흥겹게 춤을추며 갔다.
제일 먼저 간 곳은 용두산공원이다. 용두산공원에는 부산타워, 시의거리, 미술전시관, 시민의종, 꽃시계 등등이 있다. 그리고 거기는 비둘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고 있었다.
우리가족은 먼저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었다. 나는 비둘기가 무서워서 저쪽에 가 있는데 내 동생 희수는 비둘기 모이를 주며 만져본다고 했다. 내가 비둘기를 너무 무서워 해서 우리가족은 부산타워를 올라갔다. 부산타워 꼭대기까지 안내원의 지시를 받으며 앨러배이터를 타고갔다. 꼭대기는 모양이 종이컵 윗부분 같이 생겨서 너무 어지러웠다. 그러고 보니 거기는 전망대여서 잘 보이라고 모양을 그렇게 해놓은 것 같았다. 심심해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탁 트인 곳 에서 먹으니 너무 기분이 상쾌했다.
엄마 아빠께서는 우리 사진을 찍어 주셨다. 너무 좋아서 내려가기 싫었지만 어절 수 없이 내려갔다. 우리는 국제시장을 갔다.
거기에는 군인 무늬가 있는 가방도 팔고 별의별 물건을 다 팔았다. 우리는 끝가지 구경하고 다른 곳을 가려고 했는데 우리앞에
손바닥 자국이 있었다. 바로 부산 영화제 거리 였다. 거기에는 여러 사람을 손바닥이 찍혀 있었다. 다음엔 우리가족이 태종대를 갔다. 거기에는 관람버스가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놓치는 바람에 걸어왔다. 하지만 우리가 가려고 하는 곳이 너무 멀어서 다시 내려왔다. 내려가니까 지금 막 열차가 출발하려고 했다. 우리는 소리를 지르며 잠깐만요!!라고 했다. 아저씨는 우리를 보아서 우리를 태우고 갔다.'아 다행이다. 못 타게 될 뻔했잖아.휴~~'
관람버스가 우리를 등대 가까이 태워다 주고 갔다. 우리는 등대를 가려고 계단을 마구마구내려왔다. 저 멀리 등대가 보였다.
우리는 많이 구경하고 관람버스가 올가봐 서둘러 올라갔다.'휴~~ 숨차' 차가 오길 기다리고 관람버스가 오자 탔다. 그리고 우리는 모텔에서 자려고 모텔을 알아보았더니 오랜지 모텔이라고 저렴한 가격에 왠만한것은 다 되어 있었다.
우리는 그렇게 돌아다녀서 힘들어 빨리 자려고 닦았다. 그런데 몸에 바디워시를 칠했는데 갑자기 찬물이 나왔다. '아이 짜증나 왜 갑자기 찬물이 나오는 거야!!' 할 수 없이 우리는 조금 기다리다 조금 따듯해지자 빨리 닦았다. 우리는 2월27일 을 그렇게 보람있게 보냈다.
다음날 2008년 2월 28일 우리는 가장먼저 해동용궁사를 가려고 갔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바다가 보였다. 우리는 구경했다.
그언데 할머니께서 무엇을 말리시고 있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미역이였다. 바다에서 미역을 따다가 말리는 것 이였다. 우리는 다시 해동용궁사로 갔다. 거기는 절 이였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지만 절에갔다. 우리는 그래서 풍경만 즐겼다.
용궁사는 너무 화려했다. 바다를 지나가는 다리도 있었다. 돼지 모형 두개도 있었다.
우리는 풍경을 마음것 즐겼다.
우리는 이제 아쿠아리움으로 갔다. 아쿠아리움은 바다의 동 식물이 있는 곳 이였다. 우리는 다른것도 많이 보았지만 이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전기 뱀장어는 머리 바로 뒷 부분이 전기가 가장많이 흐른다는 것 이다. 그래서 악어까지 죽는다고 했다.'전기뱀장어의 전기의 힘이 그렇게 센줄 이제 알았다.' 우리는 거기서 또 상어 불가사리도 많이 보았다. 당연히 가오리도 보았다. 나는 아빠와 함께 해파리도 보았다.
그런데 내 동생희수가 자꾸 가자고 해서 갔다.' 더 구경하고 싶은데... 할 수 없지 뭐' 우리는 마지막 여행으로 자갈치 시장에 갔다.
자갈치 시장은 생선 시장이다. 우리는 배가 고파서 수산물 시장으로 갔다. 거기에서 탐라 수산이라는 곳에서 회를 떠서 서울 횟집이란곳에서 먹었다. 그런데 탐라 수산에서 자꾸 바다 장어가 계속 밖으로 튀어나왔다.
우리는 회를 맛있에 먹고 고속도로를 타고 집에 왔다. 1박2일 여행이였지만 참 보람있고 재미있고 많은 것을 보고 느꼈던 여행이였다. 그리고 너무 즐거웠다.
'아 참 그리고 모든 것을 총 담당하신 아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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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초등학교 이제 4학년인 김 지 수
첫댓글 저 이거쓰느라 엄청 힘들었어요!
참 잘 썼어요. 별 다섯개 드립니다.^^
초등학생 ? 너무 잘썻어요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가식없이 써주신 진솔함에 저는 채윤님보다 별을 두개더 드릴께요 ..ㅎㅎ 몽롱이님 어쩜 아줌마가 좋아할지도 몰라 ....자주 놀러와요 ..
ㅋ 저 이거 읽느라 엄청 즐거웠어요! ㅋ 다시 만난 몽롱이 더욱 방가!!! 자주 보자고요~~
슬라이드처럼 글과 그림들이 하나씩 스쳐가는거 같군요...몽롱이님아~~특히 휴~~숨차..하는 대목에서 저도 그날 그곳에 있는것처럼 숨차다는 느낌마저 들었으니.....정말....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