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은 무척이나 푹푹 찌는듯한 날씨의 연속이였네요 마른장마라지요..
한여름 잠시 일상을 탈출해 푸르름이 있는 곳으로 향하다 보니
평사리에 잠시 들렸다가 청학동으로...
청학동에 다다르니 더위를 식혀주는 실비가 오락가락
신록이 우거저 초록이 넘실대는 그곳에는 계곡물은 발이 시릴정도로 차가웠고
바람내음 마저도 상쾌했습니다
삼성궁이란?
삼성궁은 배달 민족 성전으로 한배임, 한배웅, 한배검 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었습니다.
뿌리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고, 근원 없는 강물이 있을 수 없듯이 인류의 역사가 있음에
그 겨레의 조상이 있는 것은 하늘이 정한 아름다운 진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의 옛 조상들은 수두라는 성역을 세워 하늘에 제 지내고,
배달 민족 고유의 정통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倫),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八誓)의 덕목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주소는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터골 청학선원 배달성전 삼성궁.
마고성문 지나서 삼성궁 입구까지의 길을 황금길 즉 금길이라 하고,
삼성궁 성문앞에서 징 을 세번치면 그곳 안내자가 문을 열어 안내를 해 주시고
그곳에 들어서면 배달민족이라 하여...배달민족성전,쭉~~~돌아 보는 길을 배달길이란 안내판이...
선암갤러리
문화로 여는 세상,
풍요로운 삶과 아름다운 생활의 중심에 미술문화가 있습니다.
선암갤러리는 연중 전시를 통해 지리산의 문화적 고리를 구축하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해 주고 있었습니다.
자연과 인간의 합작으로 만든 최고의 걸작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터
용완님을 볼 수 있는 물이 있는 공간
각종 유물전시공간의 선사유물전시관
현대와 고거의 시공을 초월한 미술품이 가득한 곳 입니다.
선암갤러리 건물 뒷편에서
아래 사진은 아직 개방되지 않은 삼신궁 마고성이라는 곳입니다
남해대교
7월 19일 초복날
더위를 이긴다는 의미에서
청학동에서 닭요리 먹고...
시원한 계곡에서 쉼을 즐기고 구경도 잘 하고
해거름녘에 남해가 바라다 보이는 바닷가 횟집에서
저녁식사를 그렇게 하여 이 여름도 건강하기 바램으로 초복을...
첫댓글 구경 잘알 했어요~~~잘알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