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조씨 (성종파-1937년생)) 27세손 조태동 대부 어르신의 소식입니다.
현재 살고 계시는 경기도 성남지역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시고 계시는데
조태동(趙泰東) 대부님에 관한 훈훈한 기사가 있어 올려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36C8C1B499996E2DC)
성남 열한번째 천사, 조태동 이사장
책자 속 작은 사진을 가리키며 인터뷰에 응하는 한백 장학회 조태동 이사장. 이들은 그동안 한백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고, 지금은 어엿한 사회인으로써 곳곳에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이렇듯, 자신이 40년이 넘도록 학업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과 급식비를 지원하며, 지역 봉사에 힘써온 것도 남다른 결심이 있었다고 회상합니다.
또 조태동 이사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독거노인에게 요구르트를 배달시키며,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서 지난해에는 성남모범 시민상도 수상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에게는 나중에 커서 반드시 남을 돕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하는 조태동 이사장. 앞으로 성남시에 중국어 전문학교를 세워 또 다른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싶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아나운서> 지역에서 한백장학회를 세워 근 40년동안 후학양성에 앞장서는 모범 시민이 있는데요. 11번째 성남 천사입니다. 한백장학회 조태동 이사장님을 전화연결하겠습니다. 조태동 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이사장님> 네 반갑습니다.
<아나운서> 성남지역에 오랫동안 한백장학회를 이끌어 오셨는데, 한백장학회는 어떤 뜻이 담겨 있을까요
<이사장님 > 한백은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뜻입니다. 제가 예전에 장애인과 함께 백두산행을 실시한 적이 있어요. 정상에 올랐고, 그 기쁨을 느낄때 이러한 단어가 생각나서, 장학회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더불어서 제가 하고 있는 건설업도 우정건설에서 한백 건설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아나운서> 젊은 시절부터 남을 돕는 일을 하셨는데, 오랫동안 하게 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이사장님> 2월에는 3월 새학기를 맞으면서 장학대상자가 선정되고 또 장학금을 지급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지급하고 나면 그렇게 마음이 뿌 듯 할 수가 없어요. 경험하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감정인데요. 이러한 것들이 좋아서 지금까지 실천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나운서> 진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봉사를 하는 이사장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앞으로의 계획도 말씀해주시죠
<이사장님> 제가 지금은 장학회 이사장과 수정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장을 역임하고, 국제 로타리 3600지구 신성남RC로도 활동하며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지만, 먼 훗날 성남시에 중국어 전문학교를 만들어서 후학 양성에도 도움을 줬으면 하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네, 항상 건강하셔서 꾸준한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조태동 이사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성남시는 평소 시정발전에 공이 많은 '제28회 성남시 모범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 5일 발표했다.
모범시민상 수상자는 지역경제부문·이디 박용후 대표, 지역안정부문·성남중원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김문갑 봉사부장, 여성복지부문·성남시여성합창단 박종순 단장, 사회봉사부문·수정구 자율방범연합회 조태동 회장, 효행선행부문·은행1동 제12통 박승희 통장, 보건환경부문·시민연대환경365 임영길 사무총장 등 총 6명이다.
이번 모범시민상 후보에는 총 22명의 후보자가 접수된 가운데 성남시는 6개 부문 심사결과 부문별로 가장 모범되고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선정했다.
지역경제 부문 수상자 박용후(남, 49)씨는 대한민국 우량 중소기업을 이끌어오면서 디지털 이노베이션과 기술혁신을 선도해온 공을, 지역안정부문 수상자 김문갑(남, 58)씨는 교통사고 줄이기와 거리질서 캠페인 전개는 물론 어려운 이웃돕기,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안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여성복지부문 수상자 박종순(여, 61)씨는 여성포럼 개최를 통해 여성지도자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공을,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조태동(남, 71)씨는 전국 중·고·대학생 장학금 전달 및 장학회를 설립하고 불우이웃돕기, 청소년 선도캠페인 및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온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효행선행부문 수상자 박승희(여, 56)씨는 치매에 걸린 시부모님을 적극 봉양하면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공을, 보건환경부문 수상자 임영길(남, 53)씨는 남한산성 푸른숲 가꾸기와 정화활동을 물론 조류독감 취약지역 방역활동 등 시민화합 대민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온 공을 각각 인정받아 이번에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성남시 모범시민상 시상은 오는 10월 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성남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순창조씨대종회 사무차장 겸 순창조씨청장년회 사무국장
한국조씨청년연합회(KCN) 사무총장 조대주(趙大柱 참의(팔송)공파 29세손) 배상
첫댓글 저희 돌아가신 할아버지(趙泰東-팔송파)와 한자도 똑 같고 이름도 똑 같으세요~ 고향도 충북 충주시 가까운곳이구요~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조정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조태동 대부님 가족분들을 한번 뵌적 있습니다. 다음에 종친회 행사를 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