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복지관과 한 건물처럼 붙어 있는 창원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마크는 바닥의 그림과 안내표지판의 그림이 달라 둘 중 하나는 법규를 위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바닥의 마크와 안내표지판의 마크를 달리 했는지 모르지만 결론적으로는 창원시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장애인이 마크가 무엇인지 법규도 한번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장애인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공간이면서 장애인의 어려움을 가장 잘 배려하고 이해해야 하는 창원시장애인복지관에서도 이처럼 엉터리 마크를 사용하고 있다면 어디에서 올바른 마크를 찾을 수 있겠는가? 장애인을 위한다는 공간 초차도 법규를 지키지 않는데 정작 장애인의 권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게한다. 또한 안내표지판에는 위반차량을 신고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기입해야 함에도 아무른 연락처도 없어 예산만 낭비한 안내표지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