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방송에서 환구단에 대한 애초 모습을 최근 기술로 복원해 보도했는데-중요한 일을 했다-
내가 보니 우하량 홍산문화 원시천제단 모습과 너무나 유사했다.
이름을 '원구단', '환구단'으로 잡은 이유를 알 수 있겠다.
- 나라가 풍전등화임을 온몸으로 느끼는 가운데, 바로 일본에 의한 명성황후 시해사건 다음에
민족적 국가적 개인적 수치와 울분을
나라 부흥의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고자 한 상징이 환구단이다.
- 고종황제는 과 몇 개의 제국주의적 국가들의 비웃음(특히 일본의) 뒤로 하고
-3 만 여 평 대규모로 황제국 '대한제국'으로 주체적으로 서고자한 사력을 다한 투쟁과 반성의 산물이었다...
현실적으로도 중요한 것은 고종의 한국고대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전제된 점이다.
연세대병원 로비에 걸려있는 고종황제의 친서에도 요순시절의 신의인 무함(무당 무)에 대한 언급이 있다.
대한제국의 한도 삼한을 잇는 한을 쓰고 있다. 대한은 지금의 대한 민국의 원형이다.
고종의 강력한 발원에 의해 원구단의 설계를 누구가 실제로 했는지는 알아보아야겠으나
한국의 원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홍산문화가 우리 동이족의 문화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는 마당에 중요한 연계가 된다'
복원할 이유가 더해지는 것이다.
세계무교대학교를 누군가가 한국에 세우게 된다면
바로 그 설계도는 원래의 환구단을 하면 '일석7조'가 될 것이다.
...........많은 논의가 이어졌으면 한다. 특히 무교대학교 설계도를 한 번이라도 고안해보신 분들이 앞장서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