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보훈지청, 광양시 보훈가족 대상으로
건강문화강좌 열어
순천보훈지청(지청장 : 강석부)은 15일 오전 10시 30분 광양읍 유림회관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관내 고령보훈대상자 280여명을 초청하여 건강문화강좌를 개최했다.
건강강좌에는 광양사랑병원 김성구 신장내과 과장이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잘못된 건강상식과 노년기 식생활 관리에 대해 강의했고, 이어 문화강좌에는 국악인 김복순외 2명이 전통 판소리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순천보훈지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건강문화교실은 단체와 회원간 공동체의식 고취와 보훈단체의 조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면서 회원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순천보훈지청 자원봉사단체인 BOVIS희망봉사단에서는 강좌에 앞서 사랑의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순천보훈지청에서는 현재 실시하는 건강문화강좌 외에도 보훈도우미를 통한 독거 보훈가족등에 대한 가정방문 가사간병서비스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단기 위탁시설보호, 여가활동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노후복지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첫댓글 복지가 참 힘든 업무라고 보는데 유공자 어르신들께 작은 밀알이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