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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복분자 담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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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방법대로 해보세요^^ 재료 복분자 1kg, (황)설탕 150 - 200g, 소주(25℃) 1.8L - 2.5L 만드는 법 1) 복분자에 설탕을 넣어 3-4일 정도 발효 시킨다. 이 과정에서 복분자에 있는 수분이 빠져나와 거의 형태가 없어진다. 설탕을 넣지 않고 발효시키면 초산 발효가 되서 신맛이 너무 강하다. 또, 설탕은 발효과정에서 양분이 되서 발효가 더 잘 된다. 비닐 등으로 밀봉을 하면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가 꽉 차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는 마개를 해야 한다. 2) 발효된 복분자에 소주를 붓고 3개월 정도 숙성 시킨다. 25℃ 소주를 넣어주면 18℃ 정도의 복분자주를 얻을 수 있다. 3) 3개월 정도가 지나면 고운 체에 거른다. 이때부터 마셔도 좋지만 3-4개월 정도 더 숙성을 시켜야 소주 특유의 쓴맛이 없어지고 맛이 더 좋다. * 노화를 방지해 주는 복분자 인과 철분, 칼륨과 비타민 A, C가 함유돼있다.. 복분자의 비타민C는 비타민C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조절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피로회복, 체력보강,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 복분자 국산과 중국산 구별하는 방법 중국산 복분자는 국산에 비해 색깔이 연하고 꽃받침이 깔끔하게 잘려 있으며 꽃받침대가 거의 없다. 독특하고 달콤한 향기도 나지 않기 때문에 국산과 구별하는데 어렵지 않다. |
내용출처 : 본인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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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의견에 약간씩 수정안을 올립니다.
복분자주 만들때 소주를 21도를 부으면 자칫 복분자주가 부패되는수가 있습니다. 부패되면, 신맛이 나기도 하고 떫은 맛이 나며, 복분자주의 색이 탁해집니다. 되도록 25도 술로 담그기를 권하며, 독주를 즐기시는 분들은 35도 술을 부으셔도 됩니다.
복분자1KG과 설탕100g을 섞어 2-3일 뒤에 술을 부으시는데요, 이때 복분자 표면에 하얀 곰팡이가 생깁니다. 이는 부패된 것이 아니라, 발효균이 생긴 것이니 안심하시고, 곰팡이가 표면에 사르르르르.....앉으면, 그때 술을 넣으시면 됩니다. 복분자 1kg당 술 1.8리터로 1병반 기준으로 술을 부으시면 됩니다. 술단지를 비닐로 밀봉하지 마세요. 발효숙성되면서 발효가스가 배출이 안되면 떫은 맛을 내기도 합니다. 한지나 몇겹의 면보자기로 입구를 봉하시면 좋습니다.
좋은 술을 얻으려면 복분자의 양과 설탕의 양. 그리고 술의 양을 잘 계량하여 혼합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복분자 발효효소 한번 만들어 보세요. 복분자와 황설탕을 동량으로 넣어 3개월이상 발효시켜 보세요. 몸에 좋은 발효효소를 만들수 있습니다. 발효효소는 걸르지 않고 먹어도 됩니다. 냉차나 온차로 즐길수 있으며, 아무래도 설탕을 버무려 냉동해서 먹는 복분자주스보다는, 건강을 생각한다면 발효해서 먹는게 개인적으로는 좋을듯 싶군요.
부디 맛나는 복분자술,,,,주스 만드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