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일보 신문에 백지영 기사를 다루면서 유가령이 10여년전에 납치되어 누드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게재한 신문사를 상대로 연예인들이 시위를 한얘기가 실렸습니다..
결과는 신문사측이 졌구여~(그래도 홍콩이 정의가 있었긴 하나봅니다..)
그때 앞장섰던 "장국영" 이름이 그의 중국식 한글발음과 한자가 실려있어 참 반가웠습니다..
그런 멋진 모습의 레슬리를 신문에서 보니 그냥 눈물이 나더군요..(조선일보 맘에 듭니다~)
하지만 잠시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데 작년11월에 시위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탕이 레슬리가 자살기도했다는 말도 안돼는 말을 한 시기도 작년11월이 아닌가요?
그런 대대적인 시위를 하기위해서는 시위준비하고 의논하고 시위후에 신문사와 소송걸리고 앞장섰던 연예인들 사건 승소하기위해 노력많이했을테고..분명 1달이라는 시간도 유가령사건으로 시위앞에 계셨던분들 많이 신경쓰고 사건 해결하기에는 모자란 시간이었을것입니다.. (많이 서로 만나고 하셨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시위 앞장에 섰다는것은 그만큼 자신이 당당하고 자신있고 힘있음을나타낸것이라 봅니다..
우리는 그때의 레슬리의 모습이 얼마나 힘차보였고 의지가 있어보이는것을 충분히 느낄수있었습니다..
그런 레슬리가 시위에 참여했던 11월에 자살기도를 했다는것은 이해할수도 납득할수도 없는 확인할수없는 탕의 말이 아닌가 합니다..
자살을 기도했다면 아마 자신의 고통이 목전인데 어떻게 남의 누드사진 시위에 앞장설수가 있었는지..아마 뒤에서 어쩔수없이 참여했으면 모를까...죽으려고 했다면 참여할 의미도 없었겠죠..
많은분들이 의심한 일이라도 생각이 돼지만 저도 이것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탕의 말에 많이 헷갈리기도 하는데 제가아는 유가령시위사건11월과 탕이 말한 레슬리의 자살기도 11월이 같은 달이라면 더더욱 탕을 의심할수밖에 없습니다..
레슬리가 유가령을 위해 시위한 년도와 탕이 레슬리가 세상 누구도 모르는 자살기도했다는 년도와 달이 같은 달인가요? 확인하고 싶습니다..
아시분이 계시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11월 13일에는 명보주간에서 하는 시상식에서 애니타와 함께 상도 받았었습니다. 일단 수면제로 자사살시도를 했다면 병원에가서 위세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분명 언론에서도 알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도 전혀 모르는 일을 당당이 자살시도를 햇다고 하니 왜? 모두 당당의말을 그대로 다 받아들이는지
첫댓글 맞아요. 같은 때에요. 12956 홈피 뉴스란에 가서 보세요.
맞아요..같은때군요. 그때 모습을 보면 레슬리는 양조위보다도 더 적극적인 모습이던데....11월에 자살시도를 했다는 당의 말은 정말 여러가지 정황으로볼때 사실이라고 볼수가 없어요.당...진실을 좀 말해주지...
불쌍한 레슬리..그런 정신병자와 반평생을 살았을것을 생각하니..돌아버리겠어~ 탕탕 니가 소유하기엔 너무 아까운 남자다...당놈을 어떻게 해야할지..죽여버리고싶다...
님 정말 똑똑하군요. 학덕 이 새끼 더 이상 거짓말 할 수 있을까? 멀쩡한 사람을 두고 자살 운운했다면 징정 용서받을 수 없는 놈이다. 분명 그 상황에 자살이란 것 상식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그렇지만 떡을 옹호하는사람들이 반론을 펴도 별라 반박할수가 없는것이..유가령시위는 11월초 (2일~5일사이)에 있었던걸로 알고있어요,시위를 끝내고 중순이나 말일경에 자살을 시도했었다고 주장한다면..반박할수가 없지 않아요?
물론 수면제 자살시도를 했다는것을 알고있는 사람이 오로지 떡밖에 없고, 응급실이나 파파라치들이 레슬리의 자살미수를 모른다는것이 정말 말도안돼는 일이여서 그것으로 반박할수는 있지만요..- -;;
체계적으로 진실에 접근해가려면, 우리가 생각하는 사건이나 정황에관한 반박의견들에 대하여 정당하게 주장할수있는 그 무언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진실을 밝히려하는 우리들이 이상한사람들로 몰리지 않고 떳떳할수 있쟎아요.. - -;;
11월 13일에는 명보주간에서 하는 시상식에서 애니타와 함께 상도 받았었습니다. 일단 수면제로 자사살시도를 했다면 병원에가서 위세척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분명 언론에서도 알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론에서도 전혀 모르는 일을 당당이 자살시도를 햇다고 하니 왜? 모두 당당의말을 그대로 다 받아들이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수있는 이러한 사실들을 사람들이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이는게 참 어이없습니다.
작년에 박신양 자살사건 무지 크게 다룬것을 보면홍콩언론이 모를수 없죠? 그새벽에 박신양 병원가는것을 취재할 정도의 한국기자들도 있는데 홍콩기자는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덜할수 없다고 봅니다
위세척도 안한 수면제 자살기도는 듣도보지 못했습니다..누가 레슬리를 우리에게 뺏어갔을까요...그는 홍콩을 사랑했습니다..왜..그런 그에게...홍콩은 레슬리를 죽게했는지..레슬리는 그렇게 보내기에는 너무 억울한아름다운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