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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베트남어: M? Tho)는 베트남 띠엔장 성의 성도이다. 베트남 남부 메콩강
델타 지역에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16만의 도시이다.
- 경제 -
미토의 물류업은 전체 도시 GDP의 57.86%를 차지하며 베트남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리하여 띠엔장 성은 미토의 교역업을 성의 핵심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비토의 교역 체계는 물품을 대규로로 교환을 하며, 폭넓게 배송된다. 띠엔장 성 북쪽에 있는 벤쎄는 남동부에 있고 미토항은 1500톤의 물량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항구이다. 큰 배와 화물선을 수로로 접근할 수 있다.
- 음식 -
미토는 후 띠에우 미토(미토 쌀국수)로 유명하며, 이것은 베트남부를 대표하는 쌀국수 요리 중의 하나로, 돼지 육수를 사용한다. 얇게 쓴 돼지고기와 돼지 뼈와 창자나 간, 심통과 같은 부산물로 육수를 한 후 신선한 새우 그리고 잘 튀긴 만두가 조합된 것이다. 미토에서 또 유명한 것은 보 비엔(쇠고기 완자)이다. 시장 근처의 보 비엔과 미토 후 띠에우를 파는 가게들은 항상 붐비게 된다
- 관광 -
미토는 띠엔장 성의 성도로서 주변 여러 지역에서 나오는 모든 산물이 취급된다. 주로 생선류와 미토의 바다에서 나온 해산물, 건어물 등이다. 이곳은 남베트남의 가장 왁자지껄하고 큰 시장 중의 하나이다. 야시장은 메콩 강에서 수확되는 것들이 거래되는 시간이며, 호치민의 도매 시장으로 갈 매기가 거래된다.
- 인물 -
응우옌 티탑 - 베트남 여성 연맹의 회장, (1956년~1974년)
응우옌 칸 장군 - 전 수상, 장군, 외교관
탁 티 응옥 - 남베트남 올림픽팀 선수 1966-1968
응우옌 반 티에우 여사 - 남베트남의 영부인 1967 ~ 1975, 남베트남 대통령 응우옌 반 티에우의 아내
구찌- 처절한 투쟁의 역사 구찌터널
호치민에서 서북쪽으로 약 75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구찌라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유명한 땅굴이다. 구찌시에서도 20km를 더 들어가야 하며, 독립유공자들이 많이 살고 있다. 베트남 전 당시 베트콩들이 캄보디아 국경 근처에 근거지를 두고 호치민을 공격하기 전 오랜 시간에 걸쳐 땅굴을 파서 만든 지하요새로, 원래는 프랑스인에 대항하기 위해 1948~1954년에 걸친 인도차이나 전쟁 때 48km의 땅굴이 먼저 만들어졌다. 그후 베트남 전쟁 때인 1967년까지 2백km를 더 파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지하터널의 깊이는 30m, 지하 3층 규모이며 50km 거리에 1,3000 평방킬로미터의 면적에 달하며, 관광객들은 구찌터널 내부에 직접 들어가 그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줄 수 있는 유물이 남아있다.
- 땅굴안내소 -
현재는 베트남 국방부에서 관리하며 현역군인이 직접 안내해준다. 비디오 홍보 및 사진 등으로 그 당시 전투상황, 생활 등을 생생히 보여준다.
총연장 250km의 길이와 30m 이상의 깊이로 뚤려있으며 지하공간은 다시 3층으로 되어 있고 각 층을 연결하는 통로가 있다. 중요 연결 지점에는 위장통로와 함정도 있다. 입구는 잎과 흙으로 교묘하게 위장이 되어있어 현지민이나 베트콩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찾을수 없도록 위장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매우 무더운 곳이고, 좁은 땅굴로 들어가는 체험을 한다면, 반드시 신발과 하의를 편하게 착용해야한다.
붕타우-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휴양지, 붕타우(Vung Tau)
남중국해를 향해 남서쪽으로 불쑥 튀어나와 간라이 만의 일부를 둘러싸고 있는 길이 18㎞의 돌출부 끝에 자리잡고 있다. 메콩 삼각주 북동부에 있는 간라이 만에는 사이공 강이 흐른다. 항구에는 수로 안내소와 연료 저장소, 소이라프 강을 따라 72㎞를 거슬러올라간 곳에 있는 호치민 시티(옛 이름은 사이공)의 항구를 이용하는 선박들이 잠시 머무는 정박지가 있다. 예전에는 호텔을 여러 개 갖춘 해변휴양지였으나 지금은 농부들을 양성하는 관립훈련소가 자리잡고 있다.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화강암 구릉지대에는 유명한 불교사원이 있다. 인구 123,528(1989).
붕타우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조용한 해변이 아름답게 펼쳐있는 베트남 남부도시이다. 과거 이곳은 프랑스가 점령하였을 당시 관문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후 호주와 미국 사업가들을 위한 교역지가 되었다. 현대에 들어 붕타우는 베트남 관광의 중심지로서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으며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남지나해의 무역중심지의 역할을 하고있다.
붕타우는 신 붕타우와 구 붕타우 두지역으로 나뉘며 붕타우 왼쪽 해안은 프랑스식민지 때부터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었던 휴양지로 유명하다. 이 해안은 바이다우(Bai Kau, 스트로우베리 해변), 바이 쭈옥(Bai Truoc), 바이두아(Bai Dua, 파인애플 해변)로 나뉘어지며 이중 바이쭈옥 해변이 가장 발전되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면적: 249㎢
◈인구: 11만명
◈민족: 비엣족
◈기후: 열대성 기후(일년내내 기후변화가 없음. 평균온도 30℃)
◈특징
붕타우는 프랑스가 점령했을 당시에 그들의 귀족정치를 위한 수단으로 휴양지로 개발되었다. 이후 붕타우는 베트남 최고의 휴양지로서 성장하게 되었는데 베트남전 당시에 각국의 병사들이 이곳에서 휴가를 즐기곤했다.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 파월 부대 의료지원단이 붕타우에 자리를 잡고 의료활동을 시작하였고, 이때 사용하던 휴양소는 아직까지 사용되고 있다. 전쟁이 끝난후 붕타우는 항구도시로서의 중요성이 부곽되어 베트남 최고의 경공업지대를 이루고 있다.
- 티우별장 -
최상의 전망을 자랑하는 티우별장(Bai Dinh, 화이트 팔레스)
붕타우시 서북부의 붕타우 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1889년 프랑스 총독의 별장으로 사용되려던 것이 티우 대통령에 의하여 재건축되었으며 이후 고딘디엠 대통령과 구엔반투 대통령이 사용하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경치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주변의 모든 경관이 한눈에 비치기 때문에 아늑한 느낌을 준다. 티우별장의 정원으로 가보게되면 프랑스군이 사용했던 전쟁장비와 숙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별장내에는 붕타우 해변에 난파된 무역선에서 발견된 각종 골동품과 역사적인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별장은 월남전 패망 직후 티우대통령의 은거지로 사용되었는데 패망소식이 전해지자 이곳에서 티우대통령은 해외로 도피하기도 했다.
- 닐바나사원 -
붕타우 서민들의 정신적 안락처, 涅槃寺, Niet Ban Tinh Xa (Nirvana Temple)
붕타우에 위치한 누이노 산 서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붕타우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1971년에 건립되어 붕타우 어민들의 안전과 풍어를 비는 사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곳 본당에는 높이 12미터의 커다란 석가불상이 놓여있으며 향을 피우고 기도를 하는 사람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5톤 가량의 범종이 있는데 다양한 무늬의 조각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사원은 07:00~17:00까지 공개되며 입장료는 8천동이다. 이곳을 관광하기 위해서는 붕타우시내에서 씨클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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