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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기은미(홍파초)
‘에니어그램’ 이라는 제목에 끌려 연수를 신청하였습니다. 치유와 명상, 회복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접하고 실천하며 마음을 맑게 정화 시키게 되어 감사합니다. 여러 다른 성향의 선생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성향의 사람이 추구하는 것, 회피하는 것을 알게 되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성향을 잣대로 타인을 평가, 판단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아 이해하고 이해받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좋았습니다. 꼭 저희 학급에 에니어그램 배운 것을 적용하여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소감문-
이수진(두암중)
오랜만에 참여한 출석연수를 통해 사람들의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는 바램이 충분히 이루어지는 연수였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기쁨이 있었고, 가족을 이해해 보는 기쁨 또한 있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는 만큼 나를 더 알 수 있고, 더 성숙된 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에너지를 잘 간직하고 키우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습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소감문
9가지 유형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이 신기했다. 나와는 많이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알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아프기도 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자신의 유형에 대해서 자기 이야기를 할 때 더 이해가 높아지고 좋았다. 다른 사람, 나에 대해 이해를 높이게 된 계기가 되어 좋았다.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도 좀 더 이해를 높이고 싶고, 혼자서도 함께도 잘 행복하게 살고 싶다.
소감문-
진광연(서대전여고)
오래전부터 만나고 싶었던 에니어그램. 책으로는 너무 어렵고 원격연수로도 어렵다는 다른 선생님들의 답글을 보며 꼭 현장연수에 가리라는 다짐을 했었다. 한 마디로 기대 이상이다. 그동안 나에 대해서 정말 많이 이야기하고 내 삶을 투명하게 들여다보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려웠다. 마치 혼돈처럼. 명료해지지 않는 모습 때문에 머리까지 하플 정도로. 그 동안의 나뭇가지와 나뭇잎들이 한 그루 꽃나무처럼 피어나는 느낌이다. 선생님은 강의 내내 우리가 맞추어야 할 중심에 대해 거듭 이야기 해 주셨고, 다른 선생님들과의 협력 작업도 즐겁고 신비로웠다. 보다 선명해진 나를 보고 이제 연수가 끝난다 생각하니 섭섭하다. 오래 기억될 듯 하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소감문 2015.8.5.
이수미(은명초)
나를 찾고 나를 바꾸어야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연수를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자신을 살고 있는데 나는 자꾸 틀렸다 하고 날 ᄄᆞ르라 하니 엇나가기만 했던 것 같다. 알고 있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방학을 하고 2학기에는 1학기처럼 굳은 얼굴로 아이들 앞에 서고 싶지 않았는데 연수를 통해 나를 온전히 알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을 알 수는 있을 것 같다. 여러 유형 어느 것도 세상에 꼭 필요치 않은 것이 없듯 우리 반 아이들도 소중한 존재들임을 다시 확인한 만큼 이쁘게 아이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한다’ 는 말을 자주 하고 자주 안아주고 내 감정을 솔직히 말해주리라. 특히 우리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내 에너지를 더 많이 쓰리라.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에니어그램 연수 후기
3일이 금방 지난 것 같습니다. 심리학, 상담에 대한 관심 때문에 연수신청을 했었지만, 훨씬 가벼워진 마음으로 맑아진 정신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물론 공부도 많이 되었습니다. 나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본 시간인 것 같습니다.
열정적인 강의 감사드립니다^^
소감문
에니어그램이 궁금해서 연수신청을 했습니다. 에니어그램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서로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면 가족과도 교사와도 학생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어나갈 것 같습니다. 명상이라는 것을 처음 경험해 보아 많이 어색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좀 더 나 자신을 사랑하고 보듬으며 살아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소감문-
김병순(목천초)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과 프레임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그 사람들 역시 나름의 고통과 나름의 행복을 갖고 살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각자의 다름이 매우 신기했지만 또한 각자의 닮음은 하나의 삶으로써 풀어내 질 거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 나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나 자신의 두려움을 직면한 것은 좋은 경험이다. 그러나 아직 그 두려움을 넘는 것은 큰 공포를 느끼게 한다. 자신의 두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이 회피는 아니었는지, 나는 얼마나 어리석은 건지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 해 봐야 겠다. 아직은 그 두려움을 넘기 위한 힘이 길러지지는 않은 느낌이다. 더 준비가 필요하다. 연수 내용도 좋고 연수 강사님의 열정과 무엇보다 교사들을 깨우치고 싶다는 애정이 느껴졌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 다가가는 애정은 때로는 부담일 수 있다. 강의 내용 중 과도한 영적 이끔은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아직 그것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고, 또한 난 지금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진정 감사드린다.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소감문-
한윤희(군산명화고)
나를 찾아가는 연수 에니어그램. 처음엔 무엇인지 모르고 행복과 힐링이라는 단어에 이끌려 연수를 신청하게 되었고 학교와 가정에서 벗어나고자 찾게 된 연수였는데.. 3일차를 마루리 짓고 있는 이 시점에선 나의 성향이 어떻고 다른 사람 나의 가족 나의 주변 사람들의 성향이 어떤지 배우게 되니 마음이 조금 더 편해진 것 같다. 그 사람들 이해하지 못하고 미워했던 마음, 닳아버린 마음, 외면했던 마음, 그리고 스스로 상처받았던 나를 알게 되었고, 한결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낄 수 있었다. 나의 전반적인 행복욕구를 어느정도 채워지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엄마이자, 아내이자, 딸이자, 교사인 내가 어느정도 무게를 내려놓고 행복 찾기를 시작하고 싶다. 집에 돌아가면 완벽할 순 없겠지만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소감문-
서가은(영주덕산초)
처음에는 우리반 아이들 한 명 한 명은 몇 번 유형이고 내가 이들에게 좋은 교사가 되려면 어떻게 처세? 해야 할까를 고민하며 이 연수를 듣게 되었다. 연수기간 동안 여러 유형에 대한 이해는 확실히 깊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 그러나 누군가를 몇 번이라고 단정 지으려 한 것은 나의 오만함이었던 것 같다. 내가 5유형이고, 더 나은 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된 것 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아마 집에 가면 에니어그램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게 될 것 같지만, 누군가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으로 삼기 보다는 나의 성장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와 비슷한 성향의 선생님이 많이 계셔서 놀라웠고, 또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소감문-
신영주(여의도중)
3일 동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나에 대해서 알아가고, 타인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게 해 주신 강사 선생님과 같이 연수를 들은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내 자신의 성격과 삶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았는데, 나와 같은 유형의 선생님들과 얘기를 나누며, 너무나도 안도하고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사랑을 베풀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는 힘을 이곳에서 얻고 돌아갑니다. 함께 한 모든 선생님들도 돌아가셔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기원 해 봅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소감문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교사가 영혼을 깨우는 사람이라는 말이 무겁지만, 피하고도 싶지만 받아들여야겠지요. 무엇 때문에 힘든지도 모르고 아이들에게 상쳐 주는지도 모르고 내 영혼이 삭아가는 지도 모르고 살았지만, 내 영혼을 살피고 다른 이의 마음을 살피며 살아봐야겠습니다. 용기주셔서 고맙습니다.
소감문
변인선 (세종참샘초)
이 연수 저 연수 찾아 헤매고 다녔는데 ‘실천적인’ 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부족했던 관계맺기, 마음의 힘의 중요성, 연수를 통해 저를 알고 이해받았다는 사실이 좋습니다. 잘 해나갈 수 있는 자신이 생깁니다. 못하더라도 균형을 잃지 않으려는 생각을 하겠습니다. 세종에서 오느라 몸도 지치고 다리고 퉁퉁 부었는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연수였어요. 선생님도 건강하시고 많은 점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실천1: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실천2:주2회 연락하기
2015 에니어그램 연수 소감문-
김정욱(석촌초)
서로의 마음을 느끼고 에너지를 느낀 이번의 현장 연수는 저에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재를 읽어도 희미하게만 다가왔던 유형이 선생님의 생동감 있는 설명과 살아있는 교재가 되어주신 둉료 교사 선생님들로 인해 보다 뚜렷하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앞으로 공부 해 나가야 할 것이 많기는 하겠지만, 연수에서 느꼈던, 연수를 통해 배우게 된 ‘나’를 아는 것, 주위의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것, 나의 감정을 스스로 명료하게 표현하며 나를 바라보는 것의 힘을 알게 된 것 만으로도 큰 깨달음을 얻은 듯합니다. 내가 가진 집착, 단점을 극복/보완해서 나는 물론 사람에 대한 통찰에 이르러 좋은 교사,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연수 내내 마음속에 물결을 일으켜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소감문
처음 연락 주셨을 때 사실은 잠시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제 안에 어떤 소중함, 시간에 대한 기다림 그리고 만남에 대한 열망이 저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에너지가 충만한 곳에서 긍정의 기운을 얻어서 맑고 순수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되었고 또다시 살아야겠다는 희망을 갖게 해 주셔서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속에 간직했던 보물 상자를 꺼내어 열어보고 있는 듯 지금 이 시간 이 공간이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지나왔던 과거. 시간들의 흐름 속에서 제 자신을 잃어버리고 잊혀 졌었는데 이제 잊지 알고 살아야하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고 싶다는 욕망이 다시금 마음속에서 올라옴을 느낍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하루에 감동하며 살아가도록 이제 다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 라고 늘 해주시는 목사님의 말씀 속에 다시 한 번 용기 내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소감문-
장미정(진건중)
이번 연수를 통해 나에 대한 긍정,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여느 때보다 많이 가졌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저의 생각의 깊이에 대한 문제인지..아직 시간투자를 더 하지 못한 것인지.. 아직도 스스로에 대해 궁금증이 많이 남아 하나의 과제로 가지고 갑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 이 있었지만 공감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화? 가 되는 시간이고 생각보다 창피하지 않고 화려하지 않고 강의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연수시간을 일주일정도 실시한다면 더 자기 찾기에 있어 조금은 많이 가깝게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강의에 수고해주신...지식 쌓기가 아닌 큰 여운을 주시기 위한 강의를 해주신 김옥성 강사님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소감문-
박현주(동덕여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나의 모습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시간. 나의 어설프고 부실하게만 보여지던 모습에 예쁜 날개를 달아주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것에 만족하고 눌러 앉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안다. 나의 어둠에서 조금씩 벗어나야 함을 안다. 성장을 위해 이곳에 왔지, 나의 변명을 위해 이곳에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문제는 사랑이고 행복이다. 그 끈을 놓지 않고 나의 삶을 이어나갈 것이다. 5의 궤적들이 단절의 칼이 아니라, 사랑의 다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내 안에 드러내지 못한 사랑들이 주위에 조금씩 나눠질 수 있도록 나는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나를 구원하는 길이 될 것이다.
소감문-행복한 마음을 만드는 에니어그램 연수를 마치며...-
이상일(덕인초)
3일동안 15시간 남짓, 짦은 시간동안 나를 찾아보고 돌아보고 생각해보는 기회였습니다. 때로는 쥐에 휩쓸려 갈 때도 있고 답답하고 힘들 일도 있고 좌절하기도 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해답의 작을 실마리를 발견한 것 같습니다.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를 찾아보니 많은 일들이 많은 관계가 설명이 되고 이해가 되고 편안해졌습니다. 또 많은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해답을 얻기도 하고 위안을 받기도 하고 공통점, 다른 점들을 발견하며 내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이 건강해진 기분입니다. 방학동안 좋은 기운을 받는 연수로 2학기 좀 더 바라보면 교직과 개인적인 삶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연수 감사드립니다.
소감문-
신혜지(중동초)
솔직히 활동들을 하면서 마음 한켠으로는 납덩이가 있었던 것처럼 묵직한 게 있었다. 지금 이 글을 쓰는데 그 기분이 있는 것 같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연수를 통해 조금 해소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닌 것 같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오늘의 연수에서 배웠던 명상들을 통해서 계속 나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나의 유형이 정말 7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7이 아니더라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내가 뭘 원하는지 알고, 내가 어떤 것에 집착 하는지 알고 그것을 고치고 좋게 살아가기 위해서 계속 나아가는 것 일 것이다. 유형은 지금, 그리고 미래 계속해서 바뀔 것 이니까. 나를 어느 하나에 묶어놓고 너는 이 유형이니까 이렇다 저렇다고 굳이 규정할 필요가 있을까. 어쨌든 앞으로의 인생도 즐거웠으면 좋겠다. 열심히 살고 발전이 있고 몇십년 뒤의 나는 훨씬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 해 있었으면 좋겠다.
소감문-
백은미(대제중)
처음에 에니어그램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힐링’ ‘행복한 마음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다. 우선 명상의 시간에 완전히 명상에 빠져들기는 잡념이 떠올라서 힘든 점이 있었으나 마음을 비워내는 것 같아서 좋았다. 특히 아로마 향과 함께한 명상이 좋았다. 에니어그램에 대해서는 처음 접해보는데 같은 직업인 선생님들이 이렇게 유형이 다르다는 것이 신기했고 같은 유형이라 할지라도 그 유형의 특징이 다 맞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다른 부분도 있다는 점에서 인간이란 다양한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특히 내가 가진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 늘 안타깝게 생각하고 죄책감과 왜 고치지 못할까 생각했는데 같은 유형인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다. 또한 나 말고도 각자 고민이 있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고 선생님들이 스스로 힐링을 찾아 나오는 모습을 모니 공감과 위로가 되었다.
소감문
나에 대해 알아갔던 시간입니다. 살면서 우리가 참 이것저것 너무 완벽하기를 바라지 않았나 싶습니다. 태어나면서 타고난 것들이 있는데 모든 걸 더 좋게 빛나게를 요구받았던 것 같습니다. 아..나는 이런 사람이어서 그랬구나 인정하니 참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다른 사람을 볼 때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 별로인 사람이라는 기분이 아닌 9유형에 해당되는 누구, 나와 다른 모습을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부모님 또한 마찬가지겠지요. 오늘 나의 모습을 알고 좀 더 나를 편안하게 다루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일 동안 열강하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소감문-연수를 끝마치며
더운 여름날 여러 사람들과 함께 배움의 길을 함께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나라는 것에 대한 확신과 제가 나아갈 방향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노력과 세월, 여러 것들이 모인 열정적인 강의를 듣게 된 게 얼마나 행운인지, 아마 지금 제게 길을 알려주려 나타나신 것 같습니다.
교사는 영혼을 깨우치는 사람으로서 나를 알고 바라보며 때론 부족한 것도 인정하며 좋은 느낌으로 가득한 행복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깨우침과 울림을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런 연수를 함께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소감문-
이송희(인화여중)
평소 에니어그램에 대한 궁금함이 있었는데 연수를 들으면서 각 유형의 특징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체크리스트로 검사 할 것을 예상했는데 체크 없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경험을 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습니다. 사실 8유형을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힘에 집착한다는 사실을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교사를 하면서 화를 조절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고 나름의 공부를 통해 극복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때때로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저를 더 자세히 살피게 되어서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항상 문자로 피드백 주신 김옥성 선생님 감사합니다. 함께 이야기한 장형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소감문-
고지연(종암중)
여기에 온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가장 힘들 때, 영적인 이끌림에 의해 온 연수, 얻는 것이 많네요. 저를 되돌아보고, 저의 내면세계를 살펴보고 사랑하게 만들었네요. 제 주변을 되돌아보고 주변을 사랑하게 만들었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사님과 선생님 덕분에 힘 얻고 강한 삶의 에너지를 갖고 갑니다.
“2박 3일 동안 내면속의 여행”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한 기운과 에너지를 계속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감문-
김명중(충남 대홍초)
에니어그램을 정확히 알아 아이들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지 공부하고 깨닫기 위해 연수를 신청했다. 연수는 내가 생각했던 흐름으로 가지 않았다. 무언가 정리되는 것은 없지만 더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을 얻어가는 느낌이다.
가장 중요한 나를 찾는게 필요하다. 그동안 내 성격을 알긴 알았지만, 그 모습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고, 집착에서 벗어나 ‘참’ 나를 찾는 일을 더 애써야겠다.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쉽지 않다. 이번 배운 여럿의 방법이 도움이 될 듯하다. 교사는 ‘아이들의 영혼을 깨치는 사람’이다. 그동안 나는 나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좋은 선생이 되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자꾸 나를 혹사시키고 아이들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좋은 선생님인 척만 했다. 나를 잘 알고 아이들을 찬찬히 보며 영혼을 깨우쳐주는 사람이 되도록 꾸준히 그 길을 가야겠다.
소감문-
박선희(이충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교사로서 지낸 시간보다 엄마로서 지낸 시간이 더 길었다. 힘들고 기쁘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한 시간이었다. 무언가 전환점이 될 만한 것이 필요했던 시점에서 남편이 이 연수를 권유했다. 에니어그램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고 기대도 하지 않고 이곳에 왔다. 첫 날은 아기들 걱정에 힘드실 엄마 걱정에 괜히 온 건 아닌가 그냥 갈까 라는 생각도 했다. 내가 무엇을 얻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둘째날, 오늘을 거치면서 깨달았다. 나에 대해 집중하고 행복해 하며 이 기운으로 사랑하는 나의 가족. 미래에 나의 제자들을 사랑하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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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다 글로 옮기셨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