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늘 : 찌맞춤시에 바늘을 결속하지 않고 찌맞춤하는것
빈바늘 : 찌맞춤시에 바늘을 결속한 상태에서 찌맞춤하는것
위와같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슬로프낚시를 하기위한 찌맞춤을 할때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여기저기 구글링을 통한 모니터 결과
개인적인 단정을 해보았습니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살펴봐주세요.
장소 : 현장
찌목수 : 전체 11목
목줄단자 : 대충 3~5cm
1. 찌맞춤을 무바늘로 함.
예) 무바늘 찌맞춤 맞춤목 7목
2. 1번을 완료한 상태에서 바늘(2본)과 목줄의 무게를 파악하기 위해서
빈바늘을 장착함.
예) 빈바늘 장착시의 수면에 나온 찌목수는 3목(즉, 바늘+목줄의 무게가 찌의 4목을 차지함)
3. 찌맞춤을 빈바늘로 함
예) 빈바늘 찌맞춤 맞춤목 7목
4. 3번에서 찌맞춤한 상태로 수심체크
수심체크시에는 양바늘에 수심측정고무를 달고, 찌톱의 한마디가 나오도록
찌를 올리거나 내리면서, 수심측정지역의 주변까지 파악해가며 완료
즉, 수심측정고무달고 찌톱의 한마디가 나오게 수심측정완료하고, 수심측정스토퍼를 찌한마디에 위치시킴
5. 수심측정고무를 탈착하고 찌를 올림.
찌는 3번에서 빈바늘로 맞춤한 맞춤목까지 올림(수심측정스토퍼가 찌의 7목에 위치하도록)
6. 5번은 양바늘 슬로프가 완성되지 않은 1대1 구간이니, 여기서 바늘2본의 무게인 4목이 더해진
총 11목의 찌가 나오도록 찌를 더올림.
7. 6번을 완료한 상태에서 포인트에 투척후 찌가 수면위로 나온 목수가 11목이 되도록
찌의 올림/내림을 조정함.
이렇게 하는게 맞습니까?
1번과 2번은 확실히 알겠는데, 그 다음 행위를 통 이해하기가 힘듬니다.
도와주십시요.
첫댓글 5번의 상태에서 이미 윗바늘 살짝닿기 상태(우와바리 톤톤)의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기준점입니다. 그상태로 낚시를 시작해도 좋고, 거기서 찌움직임에 근거하여 찌를 초릿대 쪽으로 하절기에는 1cm씩 동절기에는 0.5센티씩 올려 조정합니다.
6번과 7번은 완전히 틀렸습니다. 어디서에 그런 자료를 보신것인지 모르겠네요.,
조만간 기본기 자료에 상세히 올리겠습니다.
5번의 상태에서 윗바늘은 살짝닿고, 아래바늘은 완전히 바닥에 닿으면, 빈바늘 찌맞춤시의 한바늘의 침력이 바닥에 닿음으로서 침력의 작용을 안함으로, 해당 바늘의 침력(글에서는 2목)만큼 찌에 상승부력이 2목추가되니, 붕어가 흡입시에 2목의 부력상승만큼의 빨아들이는 힘이 더 필요하게된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요. 즉, 바늘이 바닥에 완존히 닿는 슬로프낚시에서는 바늘의 무게는 침력으로서의 작용을 안하니, 그것을 감안해서 찌맞춤을 해야된다라고 이해를 했는데...그래서 어떻게 찌맞추라는것인지를 그후에 설명이 안되어서 질문글을 올려본것입니다. 잘모르겠더라고요.
그런논리라면 슬로프를 완전히 주어 양바늘이 누으면 그 시점부터 정확한 점투척시에는 11눈금이 나와야 겠네요^^
어디서 그런 말씀을 들으신지는 모르겠습니다. 출처를 명확하 밝혀주세요. URL도 좋습니다. 혹시나 원문을 잘 못이해하셨는데 제가 자극적인 말씀을 드릴거수같아 그럽니다. 나머지 답변은 출처확인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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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공부많이하셨는데여??
무바늘상태에서 몸통경계 혹은 몸통에서 한눈금 잠긴상태이라면....제작자가 조금이라도 기본에 맞게 찌를 만든다면 보통 6~8눈금이 나옵니다. 다만 그찌에 맞는 바늘(몸통부력과 톱소재, 톱구경이 기법과 환경에 맞는)이라면 말이죠. 가끔 진상찌가 있다는게 함정
다만...슬로프를 아무리 주어도 11눈금은 나오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것은 모두 머릿속에서 지우세요! 낚시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 소설입니다.
정확하게 찌를 맞추고, 정확하게 수심을 측정하는 분이 많지 않습니다. 상기 두가지를 정확히 하시고 윗바늘 살짝닿기(우와바리톤톤의 상태)에서 정확한 투척과 일정한 목내림과 되돌림을 만들어내는 것! 이것만 먼저 연습하세요. 나머지는 그 다음에...
아참...즈라시폭(슬로프폭)은 가급적이면 다른 대응 후에 최후의 조정입니다. 예전에 오오타씨가 저에게 "단차바닥낚시에서 즈라시폭은 의미가 없다. 헛챔질 경감이라던지, 안달리것 것을 달리게 만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물의 흐름이 있을때는 대응한다"라고 한적이 있는데....저는 전혀 동의 하지 않습니다^^. 밸러스소꼬도 마찬가지 입니다.
많은 말씀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어렵네요. ㅠㅠ. 나름 그래도 이해력 있다고 생각했는데...정리가 잘안됩니다. ㅠㅠ..암튼 감사합니다.
그분의 설명에는 바닥면의 마찰부분이 빠졌습니다. 또한 밥이 달려있는 상태에서의 무게도 빠졌구요. 이론적으로(불필요한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이해하시고자하는 부분은 좋습니다. 하지만 혼란스러우시다면 우선 기본적인 부분을 정확히 구사하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슬로프낚시나 밸런스소꼬나 같은 기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