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時 : 2020년 10월 4일(日曜日) 09:30.
♥ 場所 : 경남 사천 봉명산(鳳鳴山, 408m). 봉암산(374m).
☞ 가는 길 : 09:50(삼천포 중고등학교 앞 출발) → 10:03(사천 대교) → 10:15(곤양면) → 10:30(사천 곤명 다솔사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다솔사 주차장 → 다솔사 → 제 1쉼터 → 봉명산 전망대 → 봉명산 → 헬기장 → 제 2쉼터(체육시설물) → 돌탑군락지 → 봉암산(374m) → 서봉암 → 임도 → 음달마을(택시 이용) → 댜솔사 입구 삼거리(약 10km, 5시간 소요).
☞ 세부산행 코스
10:31 :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 주차장.
10:33 : 다솔사.
10:35 : 봉명산 등산로 입구. 본격적인 산행시작.
10:36 : 봉명산 애민중생 미륵대성.
10:42 : 삼거리 이정표(→ 봉명산 0.65km. 보안암 2.1km. 서봉암 2.3km)/우.
10:46 : 삼거리 제 1쉼터(→ 정상 0.4km, 물고뱅이마을 5.15km/← 서봉암 2km, 약수터 1km, 보안암 1.5km. 물고뱅이마을 둘레길 5.15km)/우.
11:13 : 전망대.
11:23 : 봉명산(408m).
11:32 : 헬기장.
11:34 : 사거리 제 2쉼터(← 정상 0.5km, 다솔사 1.3km/← 서봉암 2km, 보안암 0.6km. 둘레길 4.3km)/직진.
11:43 : 사거리(→ 서봉암 1.8km/정상 0.5km. 다솔사 1.4km/보안암 0.5km/약수터)/직진.
11:50 : 돌탑군락지.
11:58 : 이명산 갈림길.
12:14 : 봉암산 갈림길(← 다솔사 3.1km/→ 봉암산 1km, 서봉암 1.1km)/우.
12:18 : 철탑 아래 통과.
12:30 : 쉼터, 이명산 등산로.
12:33 : 봉암산(374m, ← 다솔사 3.3km/↘ 서봉암 0.5km). 점심(12:40-14:20)/직진.
14:37-45 : 서봉암(棲鳳蓭) . 임도로 하산.
14:52 : 편백림.
15:24 : 곤양면 초량 응달마을 마을회관, 정자 쉼터 도착.
15:38 : 다솔사 입구 택시로 이동. 산행종료.
☞ 오는 길 : 15:55(사천 곤명 다솔사 주차장 출발) → 16:11(곤양면) → 16:22(사천대교) → 16:40(삼천포 중고등학교 정문 앞 도착).
♥ 이웃 봉우리 : 이명산(m).
♥ 위치 : 경남 사천시 곤명면 무고리. 용산리(다솔사길 417),
♥ 특기사항 : 봉명산(鳳鳴山, 407m)은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에 솟은 산으로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방장산(方丈山) 또는 주산(主山)이라고도 하고 울창한 숲과 경치가 수려하여 삼림욕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풍수지리학상으로 봉(鳳)이 우는 형국이라 하여 봉명산이라 하며 서봉사가 있는 봉암산과 마주 보고 있어 쌍봉을 이루며, 가까이 있는 이명산 봉우리와 이어지며, 고려때 만든 설굴암과 보안암석굴이 아직도 남아 있어 고고학자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산자락에 신라 지증왕 때 지은 다솔사(多率寺)는 응진전, 극락전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숲이 울창하고 경치가 아름다워 삼림욕장으로 유명하며 산 정상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다도해가 내려다 보여 물고뱅이마을 둘레길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 09시 50분 삼천포 중고등학교 앞 출발, 10시 03분 사천 대교 진입, 10시 15분 곤양면을 지나 10시 30분 사천 곤명 다솔사 주차장 도착.
▲ 다솔사 대양루
▲ 다솔사(多率寺)는 곤명면 용산리에 있는 범어사의 말사로 1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라 지증왕 4년(503년)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하여 영악사(靈岳寺)라 불렀으며, 636년(선덕여왕 5년)에 부속건물 2동을 건립하고 다솔사로 개칭하였다. 그 후 자장율사(慈裝律師), 의상대사(義湘大師) 등 고승들이 머물면서 영봉사(靈鳳寺)라 부르다가 신라말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부속 건물 4동을 건립하고 다시 다솔사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다솔(多率)은 많을 다(多), 거느릴 솔(率)자를 써서 이 절의 주산이 대장군처럼 앉아 있는 듯하고 군사를 많이 거느린다는 뜻의 많은 불심과 인재를 거느린다는 뜻과 소나무가 많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적멸보궁(대웅전) 후불탱화 속에서 108개의 부처님 진신사리가 발견돼 대웅전 대신 적멸보궁이 있으며 만해 한용운 선생이 ‘독립선언서’의 초안을 작성했으며, 김동리의 소설 ‘등신불’이 저술된 곳이기도 하다.
▲ 봉명산 다솔사는 5-6차례들렸지만 근래에는 2017년 11월 19일 산행하였을때의 적멸보궁과 와불.
▲ 다솔사(多率寺)는 우리나라 녹차의 태생지로 다솔사를 창건한 연기조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등이 모두 이름 난 차승들로 알려져 있으며 다솔사 뒤 봉명산 주위에는 1만여 평의 야생 차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차로 유명해서 절 입구에 '선다'라는 큰 글씨가 있고, 경내에는 차 전시관도 있다.
▲ 10시 35분 봉명산 등산로 입구. 봉명산 산행안내도, 먼지털이 4기.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이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시작.
▲ 10시 36분 봉명산 애민중생 미륵대성.
▲ 10시 42분 삼거리 이정표(→ 봉명산 0.65km. 보안암 2.1km. 서봉암 2.3km). 오른쪽 진행.
▲ 10시 46분 삼거리 제 1쉼터로 평상과 벤치. 이정표가 있고 등산객들이 쉬고 있다.
▲ 이정표(→ 정상 0.4km, 물고뱅이마을 5.15km/← 서봉암 2km, 약수터 1km, 보안암 1.5km. 물고뱅이마을 둘레길 5.15km를 보고 10여분 쉬었다가 오른쪽 진행.
▲ 11시 13분 전망대 도착. 망루같은 가파른 데크 전망로 2곳의 조망안내도가 있다. 조망은 남쪽으로는 하동 금오산(金熬山 875.1m)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서쪽으로는 광양 백운산(白雲山 1,222.1m), 북서쪽은 지리산(智異山 1,915m)과 웅석봉(熊石峰 1,099m)이 조망.
▲ 남쪽의 봉명산 전망대 조망안내도에는 진주 시가지, 남쪽으로 사천 와룡산, 각산, 삼천포대교, 남해 창선도, 남해도, 하동 금오산이 안내.
▲ 전망대 조망 : 소나무 위로 사천의 와룡산, 삼천포 대교. 창선도.
▲ 전망대 조망 : 하동 금오산.
▲ 서쪽 조망도에는 서쪽 멀리 광양 백운산과 북쪽으로 노고단, 천왕봉,
▲ 전망대 조망 : 사천의 이명산, 물명산 그 뒤로 지리산 노고단은 보이지 않고....
▲ 11시 23분 봉명산(408m) 정상 도착. 산의 지세가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봉(鳳)이 우는 형국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정상에서의 조망은 하동 금오산만..... 1983년 11월14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
▲ 11시 32분 넓은 헬기장.
▲ 11시 34분 사거리 제 2쉼터(← 정상 0.5km, 다솔사 1.3km/← 서봉암 2km, 보안암 0.6km. 물고뱅이마을 둘레길 4.3km)로 넓은 평상과 벤치, 체육시설물이 있고 많은 등산객들이 쉬면서 간식을 먹고 있다. 우리도 5분여 휴식하고 직진.
▲ 제 2쉼터에 있는 봉명산 등산안내도.
▲ 11시 43분 보안암 사거리 이정표(→ 서봉암 1.8km/정상 0.5km. 다솔사 1.4km/보안암 0.5km/약수터).
▲ 11시 50분 멋지게 정성들여 쌓아올린 10여기의 돌탑군락지.
▲ 11시 58분 이명산 갈림길. 직진.
▲ 12시 14분 봉암산 갈림길 이정표(← 다솔사 3.1km/→ 봉암산 1km, 서봉암 1.1km). 봉암산 행.
▲ 12시 30분 멋지게 조성한 쉼터와 이명산 등산안내도 ▼
▲ 12시 33분 봉암산(374m) 정상 도착, 정상은 묘지가 있고 아래 정상목 겸 이정표(← 다솔사 3.3km/↘ 서봉암 0.5km)가 있고 조망은 별로.
▲ 봉암산 정상의 바위의 기암.
▲ 봉암산 정상의 기암(고래바위?).
▲ 봉암산 정상의 기암(고래바위?)에 올라가서 본 이명산 능선.
▲ 봉암산 정상의 기암.
▲ 봉암산(374m) 정상에서 맛있게 천천히 산상뷔페를 먹고 14시 02분 서봉암 행.
▲ 서봉암으로 하산하는 등산로.
▲ 14시 37분 봉황이 깃든 서봉암(棲鳳蓭) 도착.
▲ 서봉암(棲鳳蓭).
▲ 서봉암(棲鳳蓭) 내부.
▲ 서봉암(棲鳳蓭)의 관음전.
▲ 아래에서 올려다 본 서봉암(棲鳳蓭).
▲ 서봉암 주차장에서 일행은 오른쪽 등산로 행, 나홀로 다리가 저려 왼쪽 임도로 하산.
▲ 임도로 하산하면서 주위에 조성된 편백림.
▲ 15시 24분. 40분 임도로 내려와 도착한 곤양면 초량 응달마을 정자 쉼터에서 곤양 택시 호출.
▲ 15시 38분 다솔사 입구 택시로 이동. 회원들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둘러 본 차와 도자기 상가,
▲ 다솔사 입구 삼거리에 있는 산듯한 식당들.
▲ 다솔사 입구 삼거리에 있는 코스모스 군락지.
▲ 15시 55분 다솔사를 출발한 회원들을 입구 삼거리에서 만나 삼천포 행.
▲ 15시 55분 사천 곤명 다솔사 주차장 출발, 16시 11분 곤양면통과, 서포면을 지나 16시 22분 사천대교에 오니 와룡산이 우뚝 솟아 있다. 16시 40분 삼천포 중고등학교 정문 앞 도착. 저녁식사를 하고 무사고 가까운 봉암산 산행 행사를 마무리한다.
☞ 가는 길 : 산을 좋아하는 번개팀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