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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우리대 학교교제 (in 동강대 인문사회관 510 강의실)
정정우 문현선 정병두 함만용 고정우 고영완 송경근 이성민 최유완 김화식
서성민 조영욱
전고은 이나리 한국인 김미진 이지영 박영은 이영은 박지혜 이주현 박민정
김수지 권지혜 천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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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함께 시작하는 우리대 교제~ (다음주에는 필히 찬미를 지참합시다~^^)☆
○사무엘상 12:20~15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좇는 데서 돌이키지 말고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돌이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좇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여호와께서는 너희로 자기 백성을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고로
그 크신 이름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의를 가르칠 것인즉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사무엘이 하는 말입니다. 많은 생각을 던져줍니다.
자신을 보면, 생활 가운데 나태함과 더러움이 있어서, 교제에 참석하는 자신을 스스로 자책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모습은 좋지 못합니다. 회개와 자책의 차이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내가 어떻게 교제에 나갈 수가 있을까!" 보다는 이 말씀처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좇는 데서 돌이키지 말고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기도로서 마음을 돌이키며 이런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겠습니다.
우리는 죄 밖에 없고 악한 자신만 보게 되지만 주님께서는 우리와 항상 함께 해 주신다며, 용서해 주신다며 말씀을 통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감사해야 겠죠?
생활 가운데 시험이 올 때 기쁘게 받아드리는 것이 신앙 성장의 지름길 같습니다.
모든 시험은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 잊지마세요.
벼룩은 자신 보다 30배의 높이를 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항에 덮개를 덮어두고 그 안에 벼룩을 넣어두면 머리를 부딪히기 싫어 벼룩은 어항 높이 만큼의 높이만 뛸 수 있게 됩니다.
그 벼룩의 높이뛰기 처럼 우리도 계속 연습하면 그 것에 맞춰질 것입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딤전4:7]말씀처럼 말입니다.
-지난주에는 말씀에 대한 교제를 했는데 한 주 동안 말씀에 대한 생활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말씀정리와 말씀듣는 자세, 말씀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자는 실천사항이 있었는데..
우선 이번주 일요집회 생각 나시나요?
(우리대 자매들 曰) = 하나님을 찾는 양심의 불 등불을 준비하는 자세. 항상 깨어 살아야 겠다.
유비무환, 모든 일에 준비하는 자세.
(문현선 형제님 曰) = 송정교회는 성령충만에 관한 말씀이었습니다.
-수요집회는 다윗과 사울의 비교에 관한 설교말씀이 기억나네요.
사울은.. 겸손에 실패. 시간관리에 실패. 기다림의 실패. 순종의 실패.
다윗은.. 겸손에 성공, 시간관리에 성공, 기다림의 성공. 순종의 성공.
많은 것들이 생각나시죠?^^
-오늘은 [기도]에 대한 교제를 하려하는데요, 기도하면 생각나는 말씀있으세요?
(우리대에서 가장 현숙한 자매 曰) 궁금하시죠??ㅋㅋ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 14:14 가 생각납니다.
-그렇습니다. 기도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의 순서 생각해 볼까요?
말씀으로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를 시작하고 (예를 들면,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루동안의 죄를 회개→자신을 위한 기도(자신의 변화를 위한 기도)→가족들 위해(▷화제를 점점 크게하여)→목사님과 전도사님 위해→교회를 위해→......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기도에 대한 확신을 갖고 기도하고 계십니가? 일단 믿고 기도합시다.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하면 마음이 평안해짐을 느끼시죠? 성막 안에 들어갔을 때의 기분. 하나님과 나와 그안에서 대화하는 기분. 간절히 진실 되게 기도함이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하루동안 하나님 앞에서 몇 번이나 무릎을 꿇고 기도하십니까?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책제목 처럼 의식적으로 무릎끓고 기도하게요.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라는 말씀처럼 말입니다. 고통없이는 성강이 없다는 말을 세기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도응답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꼭 합니다.
아들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버지가 아들의 일을 도와줬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런데 아들이 감사하다는 말도 고맙습니다 라는 말한마디도 없다면 아버지께서 다음에 도와줄 마음이 적어지시겠죠? 이처럼 기도응답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꼭 하게요.
함만용b : 목표대 함만용 형제입니다. 저는 기도를 꼬박꼬박 하지 않았는데 지난주 목요일 구역 모임때 기도에 대한 중요성을 구역장님으로 부터 듣고 달라지고 있습니다. 주중에 수업이 없는 날 호대에 가는데 버스를 항상 놓치곤 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아서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번에 집에서 기도하고 출발했는데 버스도 일찍오고 교제에 참석한느 마음가짐도 되고 좋았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월요일부터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리는 저리고 힘들었지만 잠들때 부듯하고 감사도되고 참 좋았습니다.
송경근b :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5시 5분전에 집을 나서서 신문배달을 합니다. 날씨에 따라 1시간~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부모님께서 신문보급소를 운영하고 계셔서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군에 있을 때엔 기도와 말씀시간을 점오 후에 시간을 정해두고 했었는데
제대후, 지금은 솔직히 무릎꿇고 기도 할 때는 교회에서 뿐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기도시간을 정해두지 않고 그냥 매일 계속 꾸준히 기도하며 지냅니다.
-연약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것은 교만입니다.
"기도하기를 쉬는 죄" 라고 성경에서도 나오지 않습니까?
고영완b : 기도요.. 잠자기전에 기도하는데 체형상(모두들 아시죠?)무릎 꿇고 기도를 못합니다. 그래서 누워서 기도하는데 이것의 단점은 아멘을 하지 못하고 잘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 요16:24" 말씀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기도를 꾸준히 계속 하는 것이 어려운데 아침에는 무척 힘듭니다.
대촌에 살아서 걸으며 길을 가면서 기도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기도생활에 대한 교제가 딱딱하게 느껴지시기도 하시죠?
그건 우리가 기도에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기도를 20~30분이상 길게 해본적 있으세요? 기도는 영적호흡이니다.
형제자매님들을 의식하기 보다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더욱 초점을 맞추세요.
내 삶을 눈동자 처럼 지켜보고 계시는 주님, 습관을 쫓아 감람산에서 기도하신 주님을 항상 잊지 맙시다
박지혜s : 길을 걸으면서 기도 할 때가 많아요. 기도를 할 때 생각을 깊이 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기도가 되지 않게 해야겠습니다. 일방적인 기도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냥 일방적으로 하나님께 내 말만하고 끊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불신하는 마음을 갖고 기도하는 내 자신을 볼대가 있는데 아쉬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기도에 대한 확신이 무척 중요한데 말입니다.
-식사기도 할 때, "하나님 감사히 먹겠습니다" 하고 눈을 뜨고 "반찬이 이게 뭐여?"
형식적인 기도를 탈피해야 겠습니다
김수지s : 저는 아침기도를 힘들어 하는 편인데 요즘은 Q.T시간에 하고 있습니다. 저녁엔 권지혜 자매님과 11시40분에 함심기도(알람을 맞춰두고)하고 있습니다. 1004기도부탁메세지를 적어두고 기도하며 나에대한 기도를 주로 합니다.
이성민b : 00년 2월에 구원받는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에 재학중인 이성민입니다.
자격증 실기 준비중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자기전에 기도는 꼭 하는데 유일한 자랑이라면 자랑입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번개처럼 기도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걸을 때 기도 못하고 딴 생각할때도 있는데 시간이 무척 아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학교에 지각했을 때에는 학교에서 기도를 잘 못합니다. 왜나면 '지각하는데 기도하면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축구를 하지 않아서 체력이 좋아지고 있어 지각이 줄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영은자매님 구원간증 들어볼까요?
(우리대에서 가장 현숙한자매와 이름이 같군요ㅋㅋ;;)
이영은s : 99년 1월 30일에 구원받은 이영은입니다. 엄마가 먼저 구원받으시고, 어려서 부터 엄마를 따라 교회에 다녔습니다. 초등학교하계수양회때 구원받았다고 했었는데 그냥 입버릇처럼 "예수님의 피로"라는 말만 계속 했었던 것 같습니다. 중등부시절에 구원확신이 없고 의심이 들어서 상담했는데 구원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나서 또 다시 상담을 통해 구원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힘들때 간혹 구원의심이 있기도 하지만 확신하고 지냅니다. 말씀시간에 "열매가 없으면 구원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찔리고 의심이 들 때고 있는데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기도하면서 안 좋은 행동들은 모두 저에게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식사기도를 형식적으로 나남 하고 있는데 아침기도는 하지 않고 저녁에는 누워서 겨우 하고 있습니다. 아침기도는 노력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순천에서 잠깐 지낼 때 생벽에 기도할 장소를 찾고 조용히 기도하는 것이 참 좋고 생활의 변화가 느껴지고 그랬는데 광주에 돌아와서 깨졌습니다.ㅠ
내가 필요할 때만 기도하지는 않는지 반성해 봅니다. 그리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선물인데.
..그 선물을 대충 놔뒀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특권!!
박민정s : 한주 동안 친구 전도하면서 그 가운데 기도뿐이다라는 생각에 더욱 기도했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영혼에 대한 간절함이 무뎌지고 그랬는데 하나님께서 기도할 의지를 주시고 잡아주시고 계신다는 생각에 감사도 되고 그랬습니다. 형제자매님들께서 보내주시는 기도의 힘도 많이 느끼고 3일동안 상담했는데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것 같습니다. 그 어떤 한주보다 많이 기도했던 한주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응답을 꼭 해주신 다는 것을 체험했던 한주이기도 했습니다.
김화식b : 서울에 살 고 있는 김화식입니다. 말씀 들어보자고 하시길래 듣게 되었습니다. 계속듣고 생각하고 그랬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성경속의 역사와 증거들을 보면서 마음에 섬뜩섬뜩 놀라운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믿습니까? 구원받았습니까?라는 질문에 쉽게 시인이 되었습니다.
-김화식형제님은 다음주 월요일에 군입대를 하시는데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첫댓글 너무 길어서 쪼개서 올려야 겠습니다. 제가 사정상 오늘은 여기까지-;;
알아용!
수고하셨습니다. part 몇까지 나올것 같아요 정말 즐겁고 많이 생각하게 한 교제였습니다. 더욱 우래대 교제가 부흥했음 좋겠습니다. 기도하고 또 전도집회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아 박 자매님 엄청 납니다. 계속 수고해 주셔용... 작은 일에 충성된 자....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우리대 현숙한 자매님~^^& (첨에 이렇게 썼더군...ㅋㅋ)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자매님의 솔직함과 꾸밈없으심이... 정말 좋습니다.^^
와~~~~완벽!!
와~~~~~~~~~~~~~~~~~~~~~~~~~~~~ 진짜... 대단하네요... 교제가 다시 생각나요...
ㅋㅋ 근대 목표대 함만용형제님은 누구란말이죠??? 목표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