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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로비의 꽃장식이 고급스럽고, 아름다워서, 입주민들뿐 아니라, 방문하는 분들 모두가 입을 모아 정말 호텔분위기 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입대의 입장에서는 아직은 테이블이나, 쇼파가 개선되지 않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런데 일부에서는 입대의 회장 최영숙이 함부로 관리비를 사용하여, 꽃장식비로 낭비한다는 말이 떠돌고 있음을 알고 놀랍고 한편으론 화가 났습니다. 로비의 꽃 장식은 102동 702호 양선희님과, 103동 903호 김찬임님(플로리스트)께서 직접 자비로 봉사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우리 아파트의 꽃 봉사는 맨 처음 103동 702호 양선희님(이철수 감사님 사모님)이 시작하였습니다. 작년 여름(2008년7월) 계약에 못미치는 공용부분 마감재 때문에 임시입대의는 국토해양부, 광주시청, 여의도 정진섭국회의원, 피데스개발 사장실 방문등의 데모를 수차례 하였습니다. 양선희님은 그 때마다 많이 동참하셨고, 매주 수요일 지하실 현장회의 때도 각 종 과일, 음식물을 손수 싸가지고 와서 저희들에게도 나누어 주셨고, 더 많게는 우림건설 관리 직원과 현장 인부들까지 떡, 포도, 복숭아, 보쌈김치,음료수까지 살고 있는 송파에서 (가락시장에서 쇼핑) 손수 운전해 와 나누어 주었습니다. 작년 여름 처음 만났을 때 우리 로비의 꽃은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말을 하였었는데, 정말로, 제일 1등으로 입주하였고(가사용승인일인 2008년 10월31일 입주하였음) 그때 참으로 춥고 썰렁하던 대리석 로비를 기억하시는지요? 그 춥고 썰렁한 대리석로비를 빨간 영산홍 화분으로 치장하기 시작하여, 2008년 1월 22일 시행,시공사 감사패전달식에도 대형 장미꽃바구니 2개를 장식하여 주었고, 2009년 5월 9일 <가든파티>때도 원형 테이블 11개에 장미꽃장식과 50만원여의 나로도에서 직송한 간제미 회를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5월이 지나 골드 정원의 꽃이 많이 지자, 직접 아프리카 봉숭아를 한 트럭 실어와 물의정원을 장식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6월중순경 부군(이철수감사-전 인천대교사업단장역임)과 함께 우리 입주민 45명을 인천대교 견학을 주선하여 주셨고, (대형버스와 "경복궁 한우불고기" 중식과 주류(고급맥주) 제공) 그리하여 입주민들 45명이 세계 5위의 인천대교를 보며 대한민국인임의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셨으며, 또한 우리 입주민들가의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여 주었습니다. 현재 양선희님은 잠실교회 권사로서, 불우이웃돕기, 어려운장애자들 음식나누어 주고 목욕하여 주시기 등 봉사활동으로 바쁘십니다. 양선희님처럼 좋은 이웃이 많은, 골드135는 행복한 이야기가 이외에도 아주 많습니다.(다음 기회에...)
두번째, 김찬임플로리스트는 강남일원동 목련아파트에 살다 부군이 광주시 태전동에서 소아과원장으로 10년 이상 개업하는 관계로, 우리 골드135를 알게 되었고, 롯세캐슬아파트와 견주다가, 진명여고 동창생들(102동 402호 김은주님, 103동 1503호 유미용님)의 권유로 골드135로 이사오게 되었답니다. 김찬임님은 그 동안 플로리스트로 활동하였고, 따님이 미국에서 대학에서 인테리어 공부하고 돌아왔는데, 어머니 김찬임님의 뒤를 이어 플로리스트를 꿈꾸며, 현재 한국에서 <영국활실꽃꽂이회의 라이센스>를 취득하고자 새로운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그 꽃꽂이 자격증을 따기 위한 재료와 실기 비용이 6개월간 800만원이나 하는 고급 꽃꽂이로서, 재료가 일반 꽃꽂이와는 다르게 장미 등 고급스런 꽃상식으로서 호텔꽃꽂이 유형이라 합니다. 매주 실기 공부를 마친 따님의 작품과 김찬임플로리스트의 꽃작품들이 우리 아파트 로비를 장식하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완전히 무료이고, 이런 사실을 아는 저를 포함한 지인들이 개인적으로 꽃값을 모아 주려고 하였으나, 순수한 봉사이고, 그만한 용돈 있다며 거절하시는 바람에, 정말이지, 그 분의 순수한 마음을 감사히 받기로 하였습니다. (김찬임님은 7월22일 아산병원에 입원하여 오늘 퇴원하실 겁니다. 그래서 일부 지인들이 모여서 입원하기 전인 전 주 금요일 저녁식사를 같이 하고, 작은 성의를 모아 전달하였음을 부끄럽지만 공개하고 싶지 않았지만........오해는 끝없는 오해를 일으키고...있기에....이렇게 일일히 알려드립니다....
이와 같이 두 분의 끝없는 봉사 정신으로 우림로비가 아름답게 유지 되고 있음을 모르시는 일부입주민들께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센타장이나, 각 동 대표님들께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알려 주십니다. 저의 연락처도 공개합니다.(010-8928-6705) 오해하시지 마시고, 정말 우리 입대의 6명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무보수로 일하고 있으며, 3월2일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부터 밤 11시 12시까지 초기 아파트 관리르 위하여 서류상, 현장견학 등 공부도 많이 하고 있으며, 저는 대표로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관계로 회의 때 뿐 아니라, 3월 이후 지금까지 출근 시간 때 1시간, 퇴근 후 30분 정도를 아파트 관리를 위해 시간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지원센타의 업무 등 을 파악하고, 입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거나, 카페 건의사항란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매월 50만원의 입대의 경비는 축제비용에 200만원 당겨 쓰고(3,4,5,6,월 4개월분) 현재 7월부터 계속 적립될 것이며,필요시 우리 아파트 이미지제고나 홍보비용으로만 사용되어 질 것입니다, 입대의 회의시 식사나 음료등은 각자 해결하고 있습니다. (축제비용명세서에 대해서도 일부 오해가 있다 하는데, 입대의가 세대내 우편함으로 넣고, 이미 공지하였듯이, 피데스개발이 200여만원의 바베큐비용 지원과( 그 비용안에는 돼지바베큐2마리와 원형테이블 10개, 의자 50개 등 서비스요원 2명 소스, 야채 등 비용이 포함됨-부가세까지--일부 입주민들이 돼지 바베큐맛도 못 보았는데, 200만원이라니.....그 금액에 대해 믿기지 않는 다는 말을 했다 합니다==이에 대한 해명), 입주민들의 후원금, 후원상품등으로 일원한푼 헛되지 않게 쓰여진, 비용영수증이 증빙자료로 첨부되어 현재 지원센타에 보관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입주민들께서는 열람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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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봉사 감사합니다.^^ 로비에 자주 가지는 않지만 매번 새로운 꽃과 화초를 볼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좋은집에 살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러한 봉사의 뜻이 있었군요. 아파트의 품격 유지와 고급화를 위한다면 관리비를 조금 더 내더라도 아깝지 않을듯 합니다. 아울러 크나큰 봉사를 하시는 분들께 공식적으로 재료비 정도는 지원하는 것이 도리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위와같은 불필요한 오해들이 생기는것은 선뜻 이해가 가기 어렵군요. -.-
정말 맘 고생이 심하셨네요... 출근시간까지 늦추시면서 우림 입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계신데 어찌해서 이런 오해들이 자꾸 생기는 건지...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이런 오해들이 자꾸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많은 봉사를 해 주시는 입대위 이하 여러분들 힘내세요!!!
잘못된 시항은 지적할 수 있으나 항상 확인후에 해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말부터 해놓고 아니면 말고 식이라면 집행부를 흔드는 행위입니다. 쓸데없는 소모전에 힘을 소비하고 있는 집행부가 안타깝습니다.
무슨 그런 오해를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아마 아닐 것입니다. 우림필유 골드 135는 온주민이 힘을 합쳐 마들어 가는 우리의 아파트입니다. 로비의 꽃 장식을 볼때마다 저꽃 한 송이 한송이가 아파트의 가치를 올리고 있구나 하면서 꽃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가져다 놓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면서 감상을 하고있습니다. 꽃꽃이 하시는 분, 꽃을 사다 놓으시는 분들, 잡초를 뽑으시는 분들, 동호회를 이끄시는 분들, 정말 말없이 무보수로 일하는 입대의 분들 그 분들 모두의 땀이 모여 우리필유 골드 135의 진정한 가치가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각자각자가 아파트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일을 할때 좋은 아파트가 만들어집니다
참 안타깝군요.수고하고 고생하시는데 응원과 격려는 고사하고 오해라니..어느 모임 어느 조직이든 시기와 반목은 늘 있는거지만 135세대 작은(몇 천세대 단지에 비하면..) 아파트단지에서 이런 일들이 있다니..힘 내시고 어젠가는 회장님과 수고하시는 입대의 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할 날이 오겠지요. 조금이라도 오해의 소지를 적게하려면 입대의에서 결정되거나 시공사,시행사 그리고 관청과의 협의된 내용들을 신속히 공지하는 것도 뜻을 같이하는 의미에서 좋을 겁니다.아는 바가 없을 때 무수한 오해와 추측들이 싹 트게 되는 거니까요. 화가 날 때는 맑고 화창한 파란 하늘을 바라 보세요.좀 나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