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마디 ~~~!!!
지랄허고 쌔가 맘바나 빠지는 단풍깻잎 작업
25일 소금물에 삭힌 깻잎씼기
앰병허고 씻어서
죽어라 꽉꽉짜서 탈탈털어 쪼매만 말리기
시퍼렁건 울 서방이 마님말 안듣고
시퍼런 깻잎만따서 단풍깻잎이 아닌 퍼런깻잎
(말도 지긍락께 안들어들어 ᆢ)
호박된장 항아리 착!!
열어봉게 요따구로 새까맣게 ᆢ
(썩은거아녀? 농담 ㅋ)
윗거데기 걷어내믄
예에~~~쁜~~~색깔된장
(화면은 뻘건색 된장이군 )
쏘주양 접근금지 시켜 감시롱
울 외할머니 양념 방식으로 쐐키쐐키
꾸덕말린 깻잎 한켜씩 깔고
된장 한켜씩~~~!!
무쟈게 마이 땃는디
멋땜시 요케 쪼그라들어 붓다냐잉?
마지막에는 깻잎이 숨 못쉬게 요로케
댄장으로 원천봉쇄
깻잎을 수만장 딴거 같은디 요고밖에 안데네 ㅠ
좌우당간 이름표 붙혀서 냉장고로 입성!!♡내년 7월부터 먹을수 있으니 깻잎아 그때 만나자~~~~~!!
(이래봣짜 우덜은 몇장 못묵을껴 다아~~손님묵을껀디머 ㅡㅠㅠ)
첫댓글 따뜻한 흰쌀밥에 싸묵고 잡네요
지금은 안뎌~~팍 숙성시켜서 묵어야댕게 내년에 묵어~~~~!!^^
난두 해놨슈~~
백 오십장~~ㅋㅋㅋ
힘들어서 어케 했데유
아까바서 어케 묵는데유
넘많아서 냉장고 드갈때 없을틴디 어뜩한데유
깻잎 한장을 여러조각 쪼개서 드셔유
@샬라 글게유~~ㅠ
글서 소금 한가마 늫쿠 삭히는 중여유~~
찌금씩 묵을라구~~ㅋ
@김포이쁘니 워매~~~
애쓰네유ᆢ
소곰값 안즉은 싼거 같응게 한 두어가마이 너유
@샬라 막창이랑 한 잔 중인디~~
고고랑 싸묵음 맛날틴디~~
시월에 마지막 밤은 묵을 수 있을라나유~~
@김포이쁘니 깻잎야그하다가
막창으로 기죽잉게 조으남유?
맘뽀따리를 고따구로 쓰믄안대유
시월에 마지막밤을
산골에서 곱창으로 보내믄 용서하께유
(지랄맞을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