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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여행,맛집) 스크랩 [인천부평맛집/청천동맛집] 찾기 어려운 골목길에서 만난 손만두국 맛집....인천손만두국밥
허딩크 추천 0 조회 394 12.09.19 10: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울 동쪽에서 인천을 가려면 차로도 짧게는 1시간 막히면 그 이상 걸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주 안가게 ?는데 친구가 인천 부평쪽으로 이사 오면서 부터 종종 오게 ?습니다.

대부분 친구집에서 식사를 하는편이라 외식은 잘 않하게 되는데 매번 얻어 먹을수는 없겠지요 ㅎ

그래서 예전부터 점 찍어놓은 만두국밥집이 있어서 오랜만에 친구 식구들과 점심 먹으러 출발합니다.

작년에 실버스톤님 포스팅을 보고 꼭 가보리라 다짐만 하다가 이제서야 가보게 ?습니다.

 

 

 

 

 

 

근처에 간판 하시는분 영업이 걱정되네요 ㅋㅋ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48-167

032-517-6065

골목에 위치해 있어 찾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주인분의 센스가 돋보이는 광고문구.

골목에 숨어 있어서 주차하기도 매우 매우 어렵습니다.

알객이는 골목에 대충 주차하고 차 빼달라는 전화가 오지 않기를 바라기만....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셔서 영업을 하십니다

 

 

 

 

 

 

친구네 식구와 넓은방에 자리를 잡습니다.

친구가 개인신상정보를 유출시키지 말라고 모자이크 처리를 강요하네요.

그러고 보니 제 개인정보가 kt에서 우수수 빠져나갔다고 하니 이런 열~~~~받아 혈압 200↑↑↑↑

다른 통신사로 전환할까 이민갈까 심각히 고민중....

짱나

 

 

 

 

 

혈압약 먹고 다시 시작합니다.

메뉴판 한번 보시면 살짝 덫칠 느낌이 나는데 작년보다 1천원 인상이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손만두국밥(\6,000) 아이들은 칼만두국(\5,000)

 

 

 

 

 

 

칼국수는 주문즉시 직접 반죽을 하십니다.

 

 

 

 

 

 

열무김치와 깍두기가 먼저 인사를 하고

 

 

 

 

 

 

뒤이어 손만두국밥이 인사를 합니다.

 

 

 

 

 

 

제육고명이 푸짐하게 덮여 나오고

 

 

 

 

 

 

만두도 서서히 몸체를 들어 냅니다.

 

 

 

 

 

 

여기서 잠시 칼만두국도 잠시 보시고

 

 

 

 

 

 

바로 반죽해서 뽑으셔서 그런지 쫄깃한 면빨이 좋습니다.

칼만두국의 양은 다소 적게 느껴집니다.

리틀알객이 하나를 남김없이 폭풍흡입 ㅋㅋㅋㅋ

 

 

 

 

 

 

다시 주종인 손만두국밥으로 돌아와서

제육고명도 한수저 떠서 먹어주고

 

 

 

 

 

 

커다란 이북식 만두 먹어주고

만두국밥에 커다란 만두는 4개나 들어있습니다.

 

 

 

 

 

 

남은 만두 으깨서 본격적으로 국밥을 먹어봅니다.

좀 매콤해 보이지만 먹어보니 자극적이지 않은 깊은(?) 맛이라 할까요.

 

 

 

 

 

 

 

처음에는 양이 많아서 다 먹을수 있을까 했는데

어느새 빈그릇만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 먹은술로 속이 무지하게 쓰리는 순간

요기 손만두국밥이 절로 생각이 납니다.

 

요즘 손만두만 해도 4개에 5천원정도 하는곳이 많던데

1천원 추가해서 국밥까지 먹을수 있어서 행복한 집이었다 생각이 되네요.

 

가격이 저렴한 대신 카드 결제는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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