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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표어 설교 4 +
+ 제 목 :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 (4)
우울증을 치유하라!"
+ 본 문 : 이사야 53장 4절 - 6절 (구약성경 1032쪽)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아멘!
모든 사람은 신자든 불신자든 간에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욕구들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에 좋다하면 보약은 물론, 몸에 좋다는 음식, 심지어는 뱀, 개구리 등 무엇이든지,
우리 한국 사람들은 다 먹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조금 이상하다 할 정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좀 지나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많이 있습니다. 텔레비전 건강프로그램에,
유투브 건강프로그램을 챙겨 보고, 거기서 선전하는 약들이 비싼데도 구입하여 챙겨서 먹습니다.
그리고 시키는 대로 따라 합니다. 요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맨발 걷기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건강 염려증에 걸린 분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건강에 집착을 하고, 또한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누군가 조금 하면 금방 사람들이 모여들어, 그 이야기를 듣고 금방 모여들어서,
그 이야기가 사실인가 아닌가를 확인도 안 하고 따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이,
더 하십니다. 더 오래 살어하는 욕망 때문입니다. 이렇듯 육신의 건강에 대해서 대단한 관심을,
기울이고, 먹고 따라하지만, 영적인 건강에 대해서는 대부분 관심을 가진 분들이 너무 적습니다.
사실 정말 중요한 것은 정신 건강이 중요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적 건강인데 말입니다.
정신이 건강해야 그 사람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고, 영이 건강해야 영원히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육신의 건강보다 더 많은 관심과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 정신건강, 영적 건강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은 영적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 ‘우울증 치유’ 라는,
정신건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말씀을 드리는 것은 만 믿는 사람들은 물론,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도 이 우울증 증세는 있습니다. 그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다를 뿐입니다.
우리 사람들에게는 두 가지 감정이 있습니다. 기쁜 감정과 슬픈 감정입니다.
우리 사람들에게 기쁜 감정은 우리의 삶에 기쁨을 주고, 우리의 삶을 활기차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슬픈 감정은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고, 우리의 삶을 망가뜨리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쁜 감정을 가지도록 애써야 하고, 슬픈 감정을 가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슬픈 감정에 잡혀 있어 쉽게 슬퍼하고 쉽게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그 슬픔 감정을 이기지 못해서 분노를 느끼며, 불안에 떨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합니다.
우리나라도 우울증 환자가 참 많지만, 사실은 미국에 우울증환자가 더 많습니다.
미국이 한해에 우울증 환자에게 쏟아 붓은 돈이, 우리나라 돈으로 약 50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이 살다보면 기쁜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기쁜 일은 오랫동안,
간직하지 못하면서 슬픈 일에 대해서는 너무나 오래 간직하고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떤 일에 성공하든지, 실패하든지 '뭐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사람은 절대로 우울증에 안 걸립니다.
그런데 ‘왜 하필 내가 그런 일을 당하는가?’ 하는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너무나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우울한 생각을 가질 때 조심해야 할 것은, 단순히 우울한 감정 때문에,
우울증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울해 할 때, 우리가 우울한 생각을 가질 때,
그 우울한 생각이나 우울한 감정을 비집고 들어오는 흑암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우리의 우울한 감정, 우울한 생각을 통해서 나의 삶을 망가뜨리려고 하는 흑암의 존재가 있습니다.
제가 목회하면서 안 것인데, 성도님들 중에 의외로 뭔가에 눌려 있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단순히 몸만 아니라, 마음도, 영혼까지도 뭔가에 눌려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심지어 직분자들 중에서도 이 우울증 때문에 고생하고, 예배의 기쁨과 감격의 축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나쁜 암흑의 세력이 가져다주는,
이 우울증 치유라는 제목을 통해서, 우울증에 걸리 신 분들이 있다면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먼저 아주 심하게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의 외적인 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울증 걸린 사람의 특징은 눈을 딱 보면 축 늘어져있습니다. 언제나 자세도 구부정합니다.
고개를 거의 숙이고 있습니다. 고개를 제대로 들지를 못합니다. 어깨는 끝없이 힘이 없습니다.
그런가 하면 몸단장을 전혀 안 합니다. 우울증 걸린 사람을 보면 샤워는 물론 세수도 안 합니다.
남자들 같은 경우 수염도 안 깎고 양치질도 하지 않아서, 옆에만 가도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그리고 뭔가에 늘 불안 해 합니다. 늘 초조해 합니다. 그러다 보니 늘 보면 축 늘어져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삶의 의욕이 전혀 없습니다. 모든 것에 관심도, 흥미도 전혀 없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도 싫어하고, 일 하는 것도 싫어하고, 그래서 늘 혼자서 누워서 딩굴딩굴 댑니다.
그리고 우울증에 걸린 분들을 보면 잘 웁니다. 슬픈 이야기도 아닌데 이야기하면서 그냥 웁니다.
제가 들어보면 그가 하는 이야기 가운데, 울만한 이야기가 하나도 없는 데도 그냥 혼자 웁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저도 슬픈 척, 울어주어야 하니까, 그분을 만나면 그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가족은 물론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에 대해서 마음을 열지 못하고 ‘이 사람은 내 적이다.’ 라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또는 지금은 날 도와주지만 언젠가는 내게 상처를 줄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울증에 걸린 여자분들 중에 보면, 남편과의 관계도 좋지 못하고, 시부모님과의 관계도,
좋지 못해 멀리하고, 그렇다고 친정 부모님과는 관계가 좋으냐? 그것도 그렇지를 못합니다.
많은 관계 속에서 문제를 가지고 있고, 그 문제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왜 우울증에 걸릴까? 생각해 보면,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지나치게 한 가지 일에 집착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다 옳다고만 생각합니다. 또한 무슨 일이든지 삐뚤어지게만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생각을 합당한 생각처럼 여깁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상대하기가 참 힘듭니다.
다음으로 우울증에 걸린 분들의 내적인 면을 보면, 몇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리신 분들은 100% 늘 속으로 죽음을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자살을 생각하게 되고,
실제 자살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상하리만큼 아무 것도 아닌 사소한 말 한마디에,
생각 이상으로 흥분하고, 마구 신경질을 부리고, 크게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기도 합니다.
이러면서 이분들은 자꾸 스스로를 고립시킵니다. 다시 말해 자기 생각 안에 완전히 갇히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우울증 걸린 분들을 보면 웃지를 않습니다.
이 분들은 항상 축 늘어져있고, 모든 생각이 다 부정적입니다. 이 분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긍정적으로 밝은 면이 거의 없고, 부정적입니다. 또한 늘 염려스러운 생각만 골라서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병들어 있구나. 이런 것을 제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의사들은 이런 우울증에 대해서 그 원인을 이렇게 말합니다.
의사들은 우울증에 걸리는 첫째 이유를, 화학적 불균형에 의해서 걸린다고 말합니다.
우리 뇌에는 정보 전달자가 있는데, 이 정보 전달자가 정보를 충분히 전달해 주지 못할 때,
우울증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우울증을 치유할 때는, 정보 전달물질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뇌에 활발한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약물을 투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울증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슬픈 감정만 계속 가지는 것을 양성 우울증이라 하고, 조울증을,
양극성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이 두 증세가 반복되어,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하는 것입니다.
+ 의사들은 우울증에 걸리는 둘째 이유를, 호르몬의 문제에 의해서 걸린다고 말합니다.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흐르면 컨디션이 좋아 우울증에 걸리지 않으나,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면,
우울증에 걸린답니다. 예를 들면, 여성들이 깊은 우울증은 아니지만, 얕은 우울증에 걸릴 때가,
언젠가 하면, 생리기간 때라고 합니다. 그때에 여성들이 느끼는 감정 가운데, 기쁨 감정보다는,
슬픈 감정, 활기찬 감정보다는 짜증난 감정이 많아진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생리 기간에는,
여성분들은 스스로 영적인 생활에 승리하도록 예수님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고, 스스로 자신을,
컨트롤하도록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 때문에 가족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또한 남편들은 자신의 아내가 그 기간에 들어가면, 아침밥을 안 주더라도 그냥 출근해야 합니다.
평소처럼 밥주라 뭐해라 큰소리치면, 신혼 때는 모르지만 신혼 때 지나면 진짜 밥을 굶습니다.
심하면, 그때 잘 못 건드려 놓으면 화산이 폭발하듯이 폭발하면, 두고두고 정말 골치 아픕니다.
그래서 남편 되시는 분들은 자신의 아내의 주기를 알고 이해하고, 삶을 도와 편하게 해야 합니다.
남편이 되어 밥한 끼 안 차려줬다고 여기에 짜증을 내고 화를 냈다면, 정말 간 큰 남자입니다.
여성분들은 스스로 이기도록 애를 쓰고, 남성들은 이해하고 도와주면,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특별히 모든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는, 연세가 조금 드신 분들의 갱년기 우울증은,
더 무섭고 심각합니다. 왜 갱년기 우울증에 걸립니까? 호르몬에 이상이 왔기 때문이랍니다.
갱년기 우울증을 보면, 어떤 분은 조금 빠르게 오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조금 느리게,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심하게 느끼는 분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삶을 비관하고,
내가 저 남자를 만나 내 삶이 이렇게 되었다면서 남편 미워하고, 황혼 이혼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우울증이 있었는지 조차도 모르게 지나가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그건 축복입니다.
주안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고,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게 살므로 잘 넘기시기를 바랍니다.
+ 의사들은 우울증에 걸리는 셋째 이유를, 질병으로 오래 고생해서 걸린다고 말합니다.
오랫동안 병으로 고생하면 왜 나만 이렇게 고생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즐거움이 사라집니다.
+ 의사들은 우울증에 걸리는 넷째 이유를, 뇌에서 이상이 있기 때문에 걸린다고 말합니다.
* 그런가 하면 심리학자들이나 상담자들은 우울증의 원인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과거에 어떤 상처가 있어, 그 상처의 치욕스런 경험을 잊어버리지 못해 우울증에 걸린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치욕스러운 상처로 인해, 모든 생각이 부정적이 되어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자신의 상처를 들어내고, 그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치유될 수가 있는데, 들어내지 않고 자꾸 감추면서 자기만의 마음의 벽을 높이 쌓기 때문에,
뭔가 말을 하면 도와줄 수 있고, 해결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말을 하지 않아 치료가 안 됩니다.
그렇게 입을 다물고 마음의 벽을 그대로 쌓다 보니, 치유될 수 있는 길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 그런데 세상의 의사들이나 일반 심리학자들이 모르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적인 배경, 영적인 문제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상처가 있을 수 있고,
모든 사람에게는 부정적인 생각이 있을 수 있고, 모든 사람에게는 마음의 벽을 쌓아 둘 수 있는,
가능성이 다 있으나, 이런 것들을 통하여 배후에서 사단이 이 사람을 정복하려하는 엄청난,
영적인 존재가 사람을 공격한다는 사실은, 의사들이나 심리학자들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약물치유나 심리치유는 하지만, 영적치유를 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물론 의사들의 약물치료나, 심리학자들의 심리치유 사역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의사나 심리학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영적 치유를 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신경전달 물질이 뇌에 충분히 흐르지 못함으로 인한 우울증이 왔다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과거의 슬픔 감정을 인해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심리학자의,
도움을 받아 상처를 치유 받아야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슬픈 감정에 빠지도록 만드는,
흑암의 권세를 꺾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울증을 치유하는 가장 근본적인 영적 치유사역입니다.
첫째, 우울증에 걸린 사람 스스로의 치유사역은, 너무 자신을 격하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나는 안 돼.’ ‘우리 부모님도 내가 성장할 때부터 나는 안 된다고 말했어. 나는 안 돼.’
이런 생각은 우리 자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생각도 아니며, 우리 삶을 축복하는 생각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나는 안 돼.” 라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그리고 “나는 혼자” 라는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배우자가 있을 수도 있고, 부모형제 자녀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영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생각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왜 혼자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주인이신데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린 분들은, 자기 자신을 격하시키는 생각을 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또한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도 없어' 이런 부정적인 생각 또한 건강한 생각은 절대 아닙니다.
이런 생각으로 인해 모두를 불신하게 되고, 불신함으로 마음의 벽은 더욱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을 격하시키는 말들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두 번째,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미리 예측하고 근심하는 일도 버려야 합니다.
밤새 잠 못 이루면서 건물을 지었다가 부셨다 뒤척이지만, 그렇다고 집이 지어지는 것 아닙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미리 예측과 미리 염려와 미리 근심하고, 앞 당겨 슬퍼하고 당겨서,
두려움과 불안에 떠는 불신의 사람들에게는, 결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받지 못합니다.
우리 예수님도 그런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 고 말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오늘 일에 충실하고,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만,
만족하고, 듣지도 않은 말을 들은 것처럼 말한다거나,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일어날 것처럼,
말한다거나, 남이 나에게 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여러분들로 병들게 하는 생각일 뿐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세 번째 사역은, 희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왜 자살합니까?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기에 그렇습니다. 왜 죽음을 생각합니까?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입만 열면 '내 인생 끝났다.' 고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인생이 끝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반드시 잘 된다는 사람,
이런 분들은 절대 우울증에 안 걸립니다. 근데 오지도 않은 미래를 바라보면서 “나는 안 돼.”
'내 인생 끝났다.' 하시는 분들은 안 됩니다. 인생 끝납니다.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살면 뭐하나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소망과 희망의 하나님이 지금,
역사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의 미래는 소망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우울증에 걸리신 분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을 만나지 마십시오.
지금 혼자만의 생각도 감당을 하지 못하는데, 또 누군가가 내게 와서 전달 해준다는 말이,
늘 어두운 말, 부정적인 말, 희망이 없는 말만 전달해준다면 그 사람은 자살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왜 요즘 자살 사이트가 문제가 됩니까? 자기 혼자 죽기 힘든데, 함께 죽자는 사람들이 있으니,
용기 내어 함께 죽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살을 방지하는 좋은 사이트가 많아져야 합니다.
우울증에 걸린 분들은 눈물을 쥐어짜는 드라마를 보면 안 됩니다. 자꾸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드라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보면, 더 심각해지고 더 심한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슬픈 감정을 장악하는 드라마들을 보면 안 됩니다. 거기 사탄이 반드시 역사합니다.
그런가 하면, 우울할 때 음악도 너무 슬픈 음악을 들어서는 안 됩니다. 가능하면 찬송가도,
슬픈 찬송가 또한 불러서는 안 됩니다. 가능하면 빠르고 기쁘고 즐거운 찬송을 부르면 됩니다.
그런가 하면 혼자 멍한 상태에서 공상을 즐겨서도 안 됩니다. 자주자주 멍 때리면 멍해집니다.
왜냐면 우울증이라는 것은 나쁜 생각의 꼬리를 물고, 또 다른 나쁜 생각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말씀을 정리하면, 우울증에 걸리신 분들은 자신을 너무 격하시키지 말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서 슬픈 감정에 빠지지 마시고, 가능하면 나는 희망이 있다는 것,
인생이 즐겁다는 것을 아시기 바라고, 우울증 걸리신 분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나,
눈물을 쥐어짜는 드라마나, 슬픈 음악이나 혼자 멍 하니 생각하는 공상. 이런 것을 피해야 합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먼저 자신이 치유 받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나를 치유하소서!” “주여! 지금 나는 치유 받고 싶습니다. 나를 지금 도와 주시옵소서!”
이렇게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면, 여호와 라파! 치유의 하나님이 100% 치유해 주십니다.
이렇게 치유 받은 사람은 영적 치유 사역자가 되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모든 염려와 근심을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이사야 53장의 말씀 그대로 “주님은 우리의 질고를 지셨다. 주님은 나의 슬픔을 지셨다.
주님은 나의 허물 때문에 찔림을 당하셨다. 주님이 질고를 당하시고, 아픔을 당하시고, 찔림을,
당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평화를 누릴 수 있다.“ 고 선포해야 합니다. 그렇게 나도 믿고, 예수님을,
영접시킨 후, 함께 만나, 우울하게 만드는 생각, 슬프게 만드는 생각과 영적전쟁을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네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믿습니까? 지금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치유 받고, 건강한 사람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치유 받도록 도와줌으로 함께 자유함을 누리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다함께 우울증이 치료되고 회복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