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심리학에서 게슈탈트(독일어로는 Gestalt 형태라는 의미)심리학은 구성주의와 행동주의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됩니다. 구성주의는 마음을 구성하는 요소를 분석하려는 시도이고 행동주의는 인간이 환경에 대하여 수동적으로 반응한다고 보았지만 베르트하이머 Wertheimer는 형태주의 심리학에서 칸트의 구성주의적 입장을 이어받습니다.
"전체는 부분의 합이 아니다"라는 명제가 의미하는 바는 인간이 개별적 부분보다는 전체를 인식한다는 믿음입니다. 두 가지 빛에 대한 실험 반응에서 베르트하이머는 정신이 부분적인 자극에 수동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자극들을 조직하여 전체로 파악한다는 것에 주목합니다. 따라서 인간의 인지 능력은 주어진 개별적 감각 이상으로 대상을 능동적으로 구성한다는 것입니다. 감각들을 지각으로 조직함에서 있어서 인간의 정신의 능동적인 역할을 중요시하였다는 점이 기존의 심리학과 구별되는 점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저도 책을 찾아보고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