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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울칼럼/도서 시골로 가면 뭘 해 먹고 살거냐고 하시는데...
목암 추천 0 조회 198 11.06.03 22: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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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04 11:36

    첫댓글 농부의 아들로서 목암장님 글을 보면 옛생각이 절로납니다.
    지금도 시골에 평생 농사를 짓는 형님, 매형, 처남이 있습니다.
    또한 저의 고향에 가면 주로 선배님들이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고요.
    저도 가끔 시골에가서 살고 싶으나, 그 힘든 노동이 겁이 나 생각을 취소하곤 하지요.
    저는 농촌추억이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육신이 죽을만큼 힘들었던 일이고요
    하나는 가족친지들과 정을 나누며 살았던 순수한 인간성입니다.
    많은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목암장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

  • 11.06.04 12:16

    처음부터 끝까지 무위이화의 삶이기에 가능한 농촌의 생활입니다,목암장님의 현재 삶은 그렇게 자연스럽게 이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삶이 그렇게 무위이화의 바탕이 되어있지 않다는게 문제이겠지요,그래서 대신사님의 수심정기를 위한 수련이 그렇게도 중요한가 봅니다,글 감사합니다,

  • 하마터면 잊어버릴뻔 하였더랬습니다.
    지난 날 한 동안 뜨~음 하셨던 것같아...
    혹시라도 그 한울 마음님이 상하셨나..? 하고 걱정을 사서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뵙게되니 고맙고 반가움이 더 큽니다.

  • 11.06.05 07:05

    사랑하는 단디님,왜 제가 마음 상할 일이 있었겠읍니까 한발 물러 서서 무언으로 지켜보는 입지였는데 그것참 너무 뒤로 물러서 버렸는지 나 자신을 위해서도 별 좋지 않았나봅니다,의식의 저 먼? 가장자리를 걷어차 버리는 내공도 만만치 않아서 말이죠,후리지아님과 함께 단디님의 글을 읽다보면 제일 먼저 머리속에 떠오르는건 강한 생명력을 솟구치게 하려는 그 아름다운 몸부림 같은게 느껴져서 항상 감동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있었지요,댓글 감사합니다,

  • 11.06.05 17:49

    묵암장님의 경지까지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삼매경이 바로 도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도인은 종로4거리에서 난다고 한말씀도 생할속의 도가 되어야 된다고 합니다 道心이 먼저 생겨야만 위에서 열거하신 것이 된다고 봅니다,道心이 생길려면 먼저 깨달음의 경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귀촌생할뿐이 아니라 모든 일이 마찬가지입니다. 내마음이 즐거워야 일도 만남도 세상이 다 의미가 있고 즐거움이 아닐 수 없죠. 숨쉬는 자체만으로도 희열감을 느끼니까요 다들 나됨이 어디에서부터인가를 깨달아 무형한 한울이 바로 나임을 깨달을때 무한한 에너지와 삶의 희열이 나면서 위의 문제들이 깨끗이 해결된다고 봅니다.

  • 11.06.06 07:40

    무위이화의 길이 어찌 순탄만 하리오리까!^^^일년 삼백육십오일 매일같이 소제탁기하는 정신으로 주문을 모셔도 무위이화의 길은 참으로 힘든 길이지요,보통사람은 하기 힘든 길이지요,우리가 주문을 모시면서 힘든 길을 가는 것도 다 이 무위이화의 경지에 이르고자 함이 아닌가요?그 경지를 넘어선 것같은 목암장님의 생활이 그래서 자연스럽다고 한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정말로 아름다운 동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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