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동통님이 일관하신 소리가 다 상대적이 아니면 뭡니까? 결국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바가 다르니 그 이상은 간섭의 여지가 없다.. 네가 객관 객관 따져봐야 결국 네 혼자 주관 속의 망상이다.. 그 뜻이지요? 제발 심리학 측의 기준을 함부로 일반화하지 마시고, 다수의 공감, 그만큼
객관이라 불리우는 가치도 충분히 있다 이 말이죠... 그 기반과 과정에서 저는 그것을 보았고, 그 기반에서 제 주관을 내세운 겁니다. 제가 말한 객관이라는 건 감상하고 의견을 내기 이전에 불변하는 작품과 배역의 특징입니다. 그럼 그러한 객관성을 무시해 버린다면, 이렇게 길게 늘어놓은 비판도 결국 이유없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내세우는 비판은 단순한 감상이나 기호에서 기반한 것이 아닙니다. (수진님 정애님, 다른 작품에선 제가 아주 좋아라 하는 분이니까요) 비판이라는 건 감성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건 더 잘 아시겠지요? 논술, 법... 이들이 받아들이는 상대적인 느낌과 감상으로 이루어지던가요?
적어도 과정 쪽에서라도 이런 식임을 인정하고, 생각할 만한 여지가 있지 않느냐는 제 의견에 왜 자꾸 주관이니 개인 의견이 다름을 인정하니 식의 요지를 표현만 바꿔서 일관하는지 모르겠군요..깊게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평론가라는 직종이 엄연히 존재하는 이 세상입니다. 의견을 내세우지만 따지는 과정에선 객관성과
합리성을 맞춰 가는 사람들이죠... 님 말씀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한다 하셨는데, 제 의견을 이해하기는 커녕 전면 부정하는 듯 하군요.. 누가 상대적으로 감상 의견 받아들이는 거 다른걸 모릅니까? 그런데, 작품 특징과 정해진 포인트가 받아들이는 상대에 따라 바뀌는 거 봤습니까?
님의 의견 자체를 존중하지요. 계속 되는 이야기지만 그 의견 자체의 객관화는 좀 아니라는 것이지요. 적어도 객관적이라는 논리를 펴기 위해선 사회적인 통념 이상의 기준에 적합해야 합니다. 표준화된 공식이 적용될 수 있거나 신뢰할 수 있는 모집단을 통한 통계 결과에 준하던가 말이지요.
님의 감상자체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아오시마라는 캐릭터와 수진님의 연기가 어긋날 수 있지요. 어차피 아오시마 캐릭터를 생각하는 것도 개개인이 틀릴 수 있으니까요. 다만 그런 개개인의 감상에 '객관적'운운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객관적 아닙니다. 좀 더 냉정하게 보시길!
아, 그러니까 학술적, 사회적 정의로 ' 객관 ' 이라고 공식되고 인정받지 못하는 이상 모조리 다 주관이고 감상 정도의 가치밖에 안 된다 이건가요? 객관의 정의와 개념, 적용을 참 좁게 보는군요.. 객관이라는 인식 차원 자체가 다른데 제가 뭘 더 따지겠습니까..;; 제가 무슨 감상이나 망상에 빠진 걸로 보이나요?
다시금 말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느낌의 감상으로만 이뤄진 의견이 아니라는 것만 분명히 밝힙니다! 님이야말로 착각하지 마세요...(성우연기 전공이요? 그 얘긴 또 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적용될 수 없는 차원의 사회학 심리학 개념을 이런데다 적용하는 님 의견이야말로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헉. 적용이 될수 없다고요.. ㅠ ㅠ 할수없죠. 혹 대학생이시면 심리학이나 사회학 개론정도만 다시 공부하세요. 객관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과학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잊었다해도 생각나실 겁니다. 감성의 분야에 객관이라... 하하... 무슨 논리죠? 그렇죠. 주관적 논리! - - 이만 합니다.
자신의 경험, 남들과의 경험에 주관이라는 가벼운 전제도 뭔가..;;; 어느 기준이나 다르게 적용되고 다르게 인정할 만한 객관이라는 것은 존재한다는 겁니다. 설령 완벽하지는 못한 형태라 해도 말이죠 가급적 사심을 없애고다는데, 심리학적이라느니 통계학이라느니 하는 것을 어디나 적용되는 진리인 양 주장하는 것도
한 가지만 더 덧붙이면, 합리적, 객관적인 것은 어디서나 과학적, 사회공식적으로만 따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사회 통계학, 심리학을 아는 분 앞에서 제가 더 뭘 말하겠습니까만, 적어도 저마다의 기준이 다르다면 그 다른 기준에서의 객관을 유추할 수도 있어야겠죠.. 그럼 제가 님에게 요청해야 할 건 좀 다른 거겠군요
전제서부터 좀 다른 시각으로 봐 주셨으면.. 하구요~ 저는 제 의견과 전제 자체를 객관적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다만 제 의견에 따라 근거한 기반에는 충분한 객관이 있다 이거죠..이 객관이 물론 다른 입장에 계신 분들에게는 다른 의견의 근거가 되겠죠..그 가치를 인정 못하시겠다면, 님이 이때까지 했던 말은 물론,
어딜 가든 객관이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시겠어요? 영화 해설과 등장 인물 설명을 과학적으로, 사회학적으로 근거 못 밝히죠? 그런데 누가 그것을 주관적이라고 합니까? 작가 주관? 이렇게 대답한다면 그건 바로 궤변입니다. 객관이 너무 흑백논리로 재단되진 않았나 다시 생각해 보시길..심리학 사회학 몰라도 충분히
인정되고 성립될 만한 가치인 줄 압니다. 제가 이때까지 님이 한 말을 ' 모두 당신이 배운 가치관을 멋대로 들이댄 당신 혼자 주관이오!!~ ' 하지 않은 이유도, 그 속의 객관의 의미와 개념을 저도 알기 때문입니다. 분명 객관도 그 중의 일부긴 할 겁니다. 객관이라는 게 과학쪽, 시사 쪽에서 논할 때는 님이 말한 그런
객관으로 충분히 적용하여 잘 조율할 수 있겠지요.. 마찬가지로 문학이나 작품 감상, 혹은 비판의 차원에서는 작품의 분석과 캐릭터의 성격이나 특징, 작품의 나타내고자 하는 방향 등이 다수가 긍정하고 인정할 만한 객관의 받침대입니다. 이쪽은 성우계니 성우분의 음색이나 연기 특색도 추가될 수 있겠군요..
그것이 어떤 감상으로 나오느냐는 문제가 아닙니다. 인정한 객관이라 해도 다르게 받아들이고 표출하는 것이니까요.. 의견과 평가의 차이는 비객관적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객관의 바탕과 근거에서 자기 주관 방향이 개입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겁니다. (요샌 이 객관마저 깊게 따지지 못하고 평가하는
지금 오동통님이 일관하신 소리가 다 상대적이 아니면 뭡니까? 결국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바가 다르니 그 이상은 간섭의 여지가 없다.. 네가 객관 객관 따져봐야 결국 네 혼자 주관 속의 망상이다.. 그 뜻이지요? 제발 심리학 측의 기준을 함부로 일반화하지 마시고, 다수의 공감, 그만큼
객관이라 불리우는 가치도 충분히 있다 이 말이죠... 그 기반과 과정에서 저는 그것을 보았고, 그 기반에서 제 주관을 내세운 겁니다. 제가 말한 객관이라는 건 감상하고 의견을 내기 이전에 불변하는 작품과 배역의 특징입니다. 그럼 그러한 객관성을 무시해 버린다면, 이렇게 길게 늘어놓은 비판도 결국 이유없는
자기 감상에 의한 비난이라는 소리밖에 더 됩니까? 제 의견은 그런 데 기반을 두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쪽 바닥에 아는 정도와 관심 분야가 다르고 좋아하는 성우분 다르기 이전에, 누구나가 인정할 만한 전제와 특징이라는 것을 왜 부정하려고만 합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내세우는 비판은 단순한 감상이나 기호에서 기반한 것이 아닙니다. (수진님 정애님, 다른 작품에선 제가 아주 좋아라 하는 분이니까요) 비판이라는 건 감성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건 더 잘 아시겠지요? 논술, 법... 이들이 받아들이는 상대적인 느낌과 감상으로 이루어지던가요?
적어도 과정 쪽에서라도 이런 식임을 인정하고, 생각할 만한 여지가 있지 않느냐는 제 의견에 왜 자꾸 주관이니 개인 의견이 다름을 인정하니 식의 요지를 표현만 바꿔서 일관하는지 모르겠군요..깊게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평론가라는 직종이 엄연히 존재하는 이 세상입니다. 의견을 내세우지만 따지는 과정에선 객관성과
합리성을 맞춰 가는 사람들이죠... 님 말씀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한다 하셨는데, 제 의견을 이해하기는 커녕 전면 부정하는 듯 하군요.. 누가 상대적으로 감상 의견 받아들이는 거 다른걸 모릅니까? 그런데, 작품 특징과 정해진 포인트가 받아들이는 상대에 따라 바뀌는 거 봤습니까?
님의 의견 자체를 존중하지요. 계속 되는 이야기지만 그 의견 자체의 객관화는 좀 아니라는 것이지요. 적어도 객관적이라는 논리를 펴기 위해선 사회적인 통념 이상의 기준에 적합해야 합니다. 표준화된 공식이 적용될 수 있거나 신뢰할 수 있는 모집단을 통한 통계 결과에 준하던가 말이지요.
님이 말하는 객관성의 근거는 어차피 님의 경험(주관적)과 님의 주변집단의 경험(주관적)입니다. 혹시 성우연기에 대해서 전공을 하시고 석학의 강의를 이수하신적이 있는지요? 혼자서 경험하시고 나름대로 공부하신 거 아닌가요?
님의 감상자체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아오시마라는 캐릭터와 수진님의 연기가 어긋날 수 있지요. 어차피 아오시마 캐릭터를 생각하는 것도 개개인이 틀릴 수 있으니까요. 다만 그런 개개인의 감상에 '객관적'운운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객관적 아닙니다. 좀 더 냉정하게 보시길!
아, 그러니까 학술적, 사회적 정의로 ' 객관 ' 이라고 공식되고 인정받지 못하는 이상 모조리 다 주관이고 감상 정도의 가치밖에 안 된다 이건가요? 객관의 정의와 개념, 적용을 참 좁게 보는군요.. 객관이라는 인식 차원 자체가 다른데 제가 뭘 더 따지겠습니까..;; 제가 무슨 감상이나 망상에 빠진 걸로 보이나요?
다시금 말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느낌의 감상으로만 이뤄진 의견이 아니라는 것만 분명히 밝힙니다! 님이야말로 착각하지 마세요...(성우연기 전공이요? 그 얘긴 또 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적용될 수 없는 차원의 사회학 심리학 개념을 이런데다 적용하는 님 의견이야말로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헉. 적용이 될수 없다고요.. ㅠ ㅠ 할수없죠. 혹 대학생이시면 심리학이나 사회학 개론정도만 다시 공부하세요. 객관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과학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잊었다해도 생각나실 겁니다. 감성의 분야에 객관이라... 하하... 무슨 논리죠? 그렇죠. 주관적 논리! - - 이만 합니다.
자신의 경험, 남들과의 경험에 주관이라는 가벼운 전제도 뭔가..;;; 어느 기준이나 다르게 적용되고 다르게 인정할 만한 객관이라는 것은 존재한다는 겁니다. 설령 완벽하지는 못한 형태라 해도 말이죠 가급적 사심을 없애고다는데, 심리학적이라느니 통계학이라느니 하는 것을 어디나 적용되는 진리인 양 주장하는 것도
문제는 분명 문제 아닐런지...다시금 말합니다만, 감성이니 개인적인 느낌이니 하는 전제로 보지 마세요.. 어느 정도 객관적인 정리도 가능한 분야입니다. 그리고 죽었다 깨어나도 캐릭터가 나타내는 고유 특징 (받아들이는 사람 표현하기 나름이겠지만) 은 변하지 않습니다!!
한 가지만 더 덧붙이면, 합리적, 객관적인 것은 어디서나 과학적, 사회공식적으로만 따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사회 통계학, 심리학을 아는 분 앞에서 제가 더 뭘 말하겠습니까만, 적어도 저마다의 기준이 다르다면 그 다른 기준에서의 객관을 유추할 수도 있어야겠죠.. 그럼 제가 님에게 요청해야 할 건 좀 다른 거겠군요
전제서부터 좀 다른 시각으로 봐 주셨으면.. 하구요~ 저는 제 의견과 전제 자체를 객관적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다만 제 의견에 따라 근거한 기반에는 충분한 객관이 있다 이거죠..이 객관이 물론 다른 입장에 계신 분들에게는 다른 의견의 근거가 되겠죠..그 가치를 인정 못하시겠다면, 님이 이때까지 했던 말은 물론,
어딜 가든 객관이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시겠어요? 영화 해설과 등장 인물 설명을 과학적으로, 사회학적으로 근거 못 밝히죠? 그런데 누가 그것을 주관적이라고 합니까? 작가 주관? 이렇게 대답한다면 그건 바로 궤변입니다. 객관이 너무 흑백논리로 재단되진 않았나 다시 생각해 보시길..심리학 사회학 몰라도 충분히
인정되고 성립될 만한 가치인 줄 압니다. 제가 이때까지 님이 한 말을 ' 모두 당신이 배운 가치관을 멋대로 들이댄 당신 혼자 주관이오!!~ ' 하지 않은 이유도, 그 속의 객관의 의미와 개념을 저도 알기 때문입니다. 분명 객관도 그 중의 일부긴 할 겁니다. 객관이라는 게 과학쪽, 시사 쪽에서 논할 때는 님이 말한 그런
객관으로 충분히 적용하여 잘 조율할 수 있겠지요.. 마찬가지로 문학이나 작품 감상, 혹은 비판의 차원에서는 작품의 분석과 캐릭터의 성격이나 특징, 작품의 나타내고자 하는 방향 등이 다수가 긍정하고 인정할 만한 객관의 받침대입니다. 이쪽은 성우계니 성우분의 음색이나 연기 특색도 추가될 수 있겠군요..
그것이 어떤 감상으로 나오느냐는 문제가 아닙니다. 인정한 객관이라 해도 다르게 받아들이고 표출하는 것이니까요.. 의견과 평가의 차이는 비객관적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객관의 바탕과 근거에서 자기 주관 방향이 개입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겁니다. (요샌 이 객관마저 깊게 따지지 못하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아 보인다는 게 개인적인 안타까움이긴 하지만) 하아 ^^; 다른 분들껜 죄송합니다. 눈 아프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