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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山은 1994년5월22일 흑룡사에서 올라서 원효암.그리고 北쪽의 임도를 지나서 軍시설 피해서 895.8봉을 지난다. 천성산
제2봉을 지나서 내원사로 하산 한바가 있다.약5시간30분 산행을 하였다.지금의 기억으로는 힘들게 올라가니 [원효암]의 물이
이찌나 시원한지 그 물맛을 잊을수가 없다.그리고 능선상에 車가 주차되여 있서서 허탈감도 잊지 못한 산행 이었다.
그런데 이산을 [안내산행]하기는 너무길다.흑룡사-천성산에서 내원사길은 내원사2.8km길도 너무 급경사길이고 또 내원사-
내원사 주차장까지의 3.5km의 포장길도 사실 버겁다.이곳 까지왔다가 원효암에서 흑룡사 또는 흑룡사주차장으로 산행을
끝하기는 너무 억울하다.그래서 인데 나라면 흑룡사 주차장에서 올라와 원효암에서 시원한 물마시고 점심먹고 천성산에서
잠시 진행하면 [낙동정맥]분기점에서 [짚북재]쪽으로 하산 하면 된다.
[낙동정맥]분기점에서 北쪽엔 '영산대(영산대학교)'쪽3.4km.'짚북재'1.6km.'천성산'0.1km이정표다.여기서 내리막으로
'짚북재'로 내려가면 된다.짚북재에서 西쪽으로 2km.정도 내려가면 성불암을 지나서 삼거리를 만난다.삼거리에서는 약5분여
내려가면 주차장을 만날수가 있고 소요시간은 약5시간30분정도면 중식포함 편안한 산행를 마칠수가 있다.(시멘트길 최단축코스)
그리고 공룡능선을 가고싶을 경우에는 공룡능선입구 이정표에서 '짚북재'까지 4시간 올라왔으니 조심스럽게 하산 한다해도
약3시간이면 내려갈수가 있다.전체산행(흑룡사기점) 총소요시간은 약7시간이 조금 넘을듯 싶다.(이점 참고 바람.)그러나
조금 위험은 해도 로프가 깔려있서서 北쪽의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산능선을 조망할수있는 장점이 있다는것을 말할수가 있다.
사실[소하동계곡]에서 올라오니 힘이 들고 뒤를 돌아봐야 '영남알프스'를 조망할수가 있서서 좀 불편한점이 있다.그러나
내려간다면 그대로 정면으로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수가 있서서 내려가는쪽을 권하고 싶다.그리고 좀 편한 이점도 있다.
1994년 이후 잊혀진 원효산-천성산을 여수 김영래씨의 부탁으로 2008년10월14일 산행을 하기로 약속하고 광양에서 7시40분에
만난다.西진주 주차장에서 25분여 기달려서 양선생과 합승을 한다.들락거리는 시간까지 합치면 약40여분 헛시간이 가벼렸다.
그리고 대동분기점에서 정체가 심해서 약20여분 또 시간을 낭비했으니 1시간여를 헛되이 보내고 말았다.
예측시간 보다 약50여분 늦게 내원사 주차장에 도착한다.10시45분이다.화장실을 보고 서서 등산로는 右측 계곡의 다리를
건너서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그리고 잠시후에 다시 左로 계곡의 다리를 건너는데 이정표다.계곡右측으로 나무계단이
설치되여 있고 이쪽의 성불암쪽 천성산2봉4.2km.짚북재2.8km이정표다.그리고 다리 건너쪽으로 그러니깐 계곡의 左편이다.
천성산제2봉6.9km(노전암쪽).짚북재5.1km.공룡능선0.5km.이정표다.시간은 11시다.다리를 건너서 계곡을 右로 끼고 잠시
오르니 초록색철사로 만든 門이 있다.지나니 右측으로 공룡능선 이정표다.짚북재2.9km.그리고 北쪽의'노전암'쪽의'짚북재는
4.7km다.일행을 기달리다가 만나서 출발하니 11시20분이다.
처음부터 급경사다.돌길의 너덜지대를 올라가니 左로 꺽이면서 너럭바위를 깜짝 지나간다.11시39분 드디어 첫번째 로프를
만난다.오르고 나니 右로 자그마한 소나무가 'ㅅ'자 형태로 올라있는데 로프가 묵여진 조망바위다.올라온쪽의 조망이다.
경사길은 계속된다.12시가 되니 자그마한 돌탑2기다.전망바위봉이고 南,西쪽 멀리 '원효산(천성산)'조망이다.
12시에 만난 무명봉에는 양산소방서에서 설치한 신고목이다.16-1(06)표시다.사실 여기까지 죽어라고 용쓰고 올라왔으니
이제는내리막길이다.안부에 내려오니 左,右로 길이 보인다.우리는 직진한다.정면에 정말로 어마 어마한 암봉이 보인다.조금
오르니바위암봉의 밑에는 나무계단이 있고 그위로는 로프 두가닥이 설치되여 있다.매달리면서 용쓰면서 올라간다.
로프가 끝나니 이제는 나무뿌리를 잡고 올라가게된다.그리고 또다시 로프가 올려다 보인다.잠시 쉬면서 뒤돌아 보니
'영남알프스'가 시원하게 조망된다.또다시 경사길의 바윗길 오름은 계속된다.간신히 올라가니 12시12분이다.
그리고 숨고르기 편안한 산능선이 흙길로 이어진다.가쁜 숨소리도 잦어든다.잠시 쉰다음 12시17분에 다시 출발한다.
12시20분이고 해발580봉이다.오랫만에 '흙'길로 이어진다.그리고 내리막길이다.12시27분이고 안부이다.사거리 인데 右로는
묶혀진 길이고 左로는 내려가는 길이 확연하다.노전암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다.나는 여기가 '짚북재'로 착각하고 올라가는
우려를 범했는데 직전의 봉을 '676.9봉으로 보고 '고도계'셑팅'하고 보니 다음 봉을 오르니 '천성산제2봉'보다 높은 고도다.
3분여 올라가니 다시 암봉이고 올라갔다가 내려가니 다시 흙길로 올라간다.12시35분 右로 바위암봉이다.올라가보니 역시 영남
알프스 조망이다.南,西쪽은 원효산이다.그런데 '원효산'?자꾸 햇갈리는 山明이다.어떤 지도는 해발922.2m의'초성산'또는
'천성산이라 표기 되여 있으니 뭐라고 불러야할지 헷갈린다.그냥 편의상[원효산]이라 표기한다.
등산로는 육산길로 사면길이다.左로 바위능선이 쭈욱 둘러쳐 있다.12시43분인데 정면에 절벽이다.그리고 右의 바위사이로
로프를 잡고 올라가야 하는데 좀 난이하다.잠시 몸이 실작 떴다가 바위에 발을 밟고 올라간다.그런데 오르기전에 左로 길이
보여서 가보니 절벽이고 길은 끝이다.가지 마시기를 바람니다.괜히 헛고생만 한다.
밧줄잡고 올라서니 바위능선이다.계속 오르니 左측의 멀리 조계사.안적암이 조망이다.그리고 봉우리에는 역시 신고목이다.
16-3이다.조금 더 오르니 역시 左로 절들이 계곡에 숨어 있는 능선이다.여기서 점심을 먹는다.영래씨가 순대국을 보글 보글
끊인다.그러데 어찌하나? 나는 순대국을 좋아 하지 안은데-그러나 진주梁선생님은 맛있다고 맛있게 먹는다.
13시40분 '신고목'에서 출발이다.흙길의 내리막길이다.안부에 도착하니 점심먹은 봉과 해발50m.차이가 난다.7분여 내려왔다.
그리고 다시 오르막길이다.로프잡고 3분여 올라간다.12시20분이고 정면에는 커다란 바위봉이다.등산로는 右로 내려간다.
左로 암봉을 끼고 돌아서 올라가니 주능선이다.다시 南쪽으로 급경사 또다시 올라간다.한도 끝도 없다.오르고 내리고-
14시30분이다.이줄기에서 가장높은 해발'676.9봉이다.신고목 16-4(06)이다.참나무숲길로 완만히 쭈욱 내려간다.14시51분 안부
이고 다시 올라간다.이제는 육산이다.左로 사면길을 가니 능선을 만나고 내려가니 커다란 안부이다.의자가 여기저기 놓여 있다.
여기가 바로 [짚북재]다.그리고 등산안내판도 있다.15시다(오후3시).
[짚북재]에서 진행방향 右측의 성불암2km.南쪽의 직진은 '천성산2봉'은1.6km.左,東쪽은 '노전암3.3km이정표다.
육산의 경사길로 올라간다.20여분 오르니 조망봉이다.역시 올라온쪽으로 조망이다.그런데 왠 기계음소리다.가까히 가서 보니
발전기다.그리고 작업인부들이 나무판을 제단하고 있다.전기톱으로 작업을 한다.
이곳에 나무계단을 설치중이다.15시33분 '전망봉'이다.10여분 쉬었다가 15시45분 출발이다.15시50분인데 무명봉이고 이정표다.
右,西로 내원사매표소4.1km.짚북재0.7km.천성산2봉0.9km다.그런데 두분이 시설물을 지개에 지고 힘겹게 올라온다."아이구~
수고 많습니다.이렇게 힘들게 올라오니 일당이 많겠습니다."라고 했더니 "일당?8만이랍니다"하며 지나간다.
아니 차라리 완주군의 동상면에서 감2만게 따는것이 편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15시다.올라가니 돌계단인데 새로히 정비하고 보수
한 흔적이 뚜렸하다.한분이 등산로를 정비하고 있다.톱밥이 지금도 흣어져 있는 나무계단이다.그리고 그 옆으로는 옛적이
되여버린 로프가 눈에 뜨인다.나무계단과 경사길 올라가니 숨이 가쁘다.
14시15분 드디어 [낙동정맥]분기점이다.北쪽으로는 '영산대'3.4km.그런데 여기'영산대'는 [영남대학교]의 줄인 글이다.동.서.
남.북이 탁트인 산봉의 바위봉이 아니다.속리산의문장대.무등산의서석대 등등의 그'대'가 아니다.짚북재1.6km.천성산2봉0.1km다
그리고 右측의 南쪽으로 가니 앞에는 커다란 바위봉이 솟아있다.左,右길이 있다.우리는 左로 간다.
16시25분 右측의 바위봉으로 나무계단이다.경사길계단이라 숨이 가쁘다.올라가니 [천성산제2봉]이다.바위에 '태극기'가 붙어
있고 이정표다.南,左는소주동(웅상읍의 마을이름)3.4km.右,西는'내원사'2.8km.영산대3.7km.짚불재1.8km.南쪽의 '천성산제1봉'
은2.7km다.그리고 南쪽 멀리 [금정산]이 뾰쪽 뽀쪽하게 아름답게 조망된다.둥그런 돌에 '양산시'라 표시된 돌석이다.
16시33분 천성산을 출발한다.등산로는 돌길로 내리막길이다.상당히 조심할 필요가 있는 등산로다.17시5분이다.'내원사'1.9km
천성산제2봉0.9km이정표다.짚북재에 있든 모형과 똑같은 등산로 안내판이다.17시19분이고 급경사 로프가 설치된 지역이다.
상당히 미끄러운 내리막길이다.17시25분 되니 이제는 양쪽에 사각형의 나무목이 가드레일이다.
조심 조심 내려오니 17시45분이고 나무가드레일은 끝이다.조금 내려와서 보니 합수점이다.그냥 머리좀 감고 수건으로 등을 닦고
내려온다.어둑 어둑하다.10분씻고 내려오니 18시다.左로 내원사로 올라가는 다리다.[如意橋]다.뜻을 같이 하자는 다리다.
어둑해서 그냥 내려온다.16시15분 마즈막상가를 지나서 내려가는데 먼저 내려간 영래씨는 자연탕이다.통도크다.다보이는데-
다리건너서 내려오는데 차가 멈춘다.두분은 씻고 화물차를 얻어타고 내려오다가 나를 만난것이다.'타시요"한다.10여분 車를타고
내려오니 18시28분이다.고맙다고 인사하고 우리車를 타고 출발하니 18시30분이다.만약에 걸어서 내려 왔다면 19시가 조금
너머서 도착했으리라 생각한다.*사실 내원사에서 여기 주창까지 약3.5km.인데 우리를 테워준 분들도 약1시간정도 소요라고
한다.사실 지겨운 길이다.
그래서 나는 [흑룡사-원효암-천성산-낙동정맥분기점-짚북재-성불사 코스를 권하는 것이다.시멘트길이 최단거리다.그리고
성불사로 내려오면 '성불암계곡'을 만날수가 있다.
실제로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공룡능선-천성산제2봉-내원사-주차장까지는 약12km를 쉬면서 산행하니 약 7시간30분정도 소요
되였다.그리고 주차장에서 [낙동정맥]분기점인 이정표까지는 계속 오름 길이라 속도를 낼수가 없다.
#열람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2008년 10월15일 광주광역시 백 계 남 씀 017-601-2955
아래그림
[소형차 1日주차요금.2.000원/입장료2.000원임]
*답사구간/매표소,주차장-삼거리,다리-공룡능선-낙남정맥분기점-천성산제2봉-내원암 12km답사함.
[#권장구간/흑룡사-원효암-895.8봉-천성산제2봉-짚북재-성불사.약5시간30분/짚북재에서,공룡능선.성불암계곡.신하동계곡합수점-주차장까지 약7시간30분 소요] #검정 실선이 답사구간임.
아래그림/내원주차장에서 본 내원사 입구의 다리임.[공룡능선]은 다리 건너기 직전에 상가뒤의 左측으로 계곡따라 올라감.
아래그림/다리건너기전의 일주문임.여기를 지나면 정면에 '주차장'이 있슴.주차장쪽에서 찍었슴.내원사는 다리지나서 '상가'까지 올라갈수가 있슴.
아래그림/주차장 끝쪽의 '화장실'임.여기서 [공룡능선]은 右의 계곡다리를 건너가면 된다.화살표쪽-
아래그림/공룡능선 오라가는 길따라 가다 만난 아름다운 계곡임.
아래그림/주차장에서 약7분후에 만나는 다리와 이정표임.
아래그림/이철문을 지나면 右측으로 [공룡능선]이정표가 있슴.
아래그림 [공룡는선]입구이고 이정표임.
아래그림/기념 표시기 하나 붙이고-올라감.처음부터 경사길로 올라감.
아래그림/멋진소나무와 전망봉임.올라온쪽으로 계곡이 조망됨.
아래그림/멀리 [천성산(922m)또는 원효산]이라고도 불리우는 산능선임.
아래그림/본격적임 암능이 시작되는 시점임.
아래그림/올라온 산능선임.가을의 정취가 풍긴다.
아래그림/멀리 [낙동정맥]상의 '정족산(745.1m)'아래의 대성암.조계사.안적암이 보인다.
아래그림/멀리 운문산-가지산 그리고 취서산(영축산) 신불산들이 北쪽으로 조망된다.뒤돌아 보면 계속된 장면이다.
아래그림/올라가다가 만난 '선바위'모습임.
첫댓글 미리가본 산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늘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