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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산림 대법회 제9강 - 4(2010. 11. 1.)
世主妙嚴品-七,大衆의 得法과 讚佛-3.十行位衆-
(10)第一行의 主稼神(제일행 주가신)-나,偈頌讚歎(게송찬탄)~
4.十住位衆(십주위중)-(1)第十住의 主藥神(제십주주약신)
나, 偈頌讚歎(게송찬탄)
爾時(이시)에 柔軟勝味主稼神(유연승미주가신)이
承佛威力(승불위력)하사
普觀一切主稼神衆(보관일체주가신중)하고
而說頌言(이설송언)하사대
如來無上功德海(여래무상공덕해)가
普現明燈照世間(보현명등조세간)하사
一切衆生咸救護(일체중생함구호)하야
悉與安樂無遺者(실여안락무견자)로다
世尊功德無有邊(세존공덕무유변)하사
衆生聞者不唐捐(중생문자불당연)이라
悉使離苦常歡喜(실사이고상환희)케하시니
此是時華之所入(차시시화지소입)이로다
善逝諸力皆圓滿(선서제력개원만)하사
功德莊嚴現世間(공덕장엄현세간)하야
一切衆生悉調伏(일체중생실조복)하시니
此法勇力能明證(차법용력능명증)이로다
佛昔修治大悲海(불석수치대비해)하사
其心念念等世間(기심념념등세간)이라
是故神通無有邊(시고신통무유변)하시니
增益精氣能觀見(증익정기능관견)이로다
佛遍世間常現前(불변세간상현전)하사
一切方便無空過(일체방편무공과)하야
悉淨衆生諸惑惱(실정중생제혹뇌)하시니
此普生神之解脫(차보생신지해탈)이로다
佛是世間大智海(불시세간대지해)라
放淨光明無不遍(방정광명무불변)하사
廣大信解悉從生(광대신해실종생)하니
如是嚴髻能明入(여시엄계능명입)이로다
如來觀世起慈心(여래관세기자심)하사
爲利衆生而出現(위리중생이출현)하야
示彼恬怡最勝道(시피념이최승도)하시니
此淨華神之解脫(차정화신지해탈)이로다
善逝所修淸淨行(선서소수청정행)을
菩提樹下具宣說(보리수하구선설)하사
如是敎化滿十方(여시교화만시방)하시니
此妙香神能聽受(차묘향신능청수)로다
佛於一切諸世間(불어일체제세간)에
悉使離憂生大喜(실사이우생대희)하야
所有根欲皆治淨(소유근욕개치정)하시니
可愛樂神斯悟入(가애락신사오입)이로다
如來出現於世間(여래출현어세간)하사
普觀衆生心所樂(보관중생심소락)하시고
種種方便而成熟(종종방편이성숙)하시니
此淨光神解脫門(차정광신해탈문)이로다
爾時(이시)에, 그 때에
柔軟勝味主稼神(유연승미주가신)이 承佛威力(승불위력)하사,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서 普觀一切主稼神衆(보관일체주가신중)하고,
일체 주가신의 대중들을 널리 관찰하고 而說頌言(이설송언)하사대,
게송을 설해 말씀하사대
1. 如來無上功德海(여래무상공덕해)가, 여래의 가장 높은 공덕의 바다가, 참 이 세상에 여래와 같은 공덕. 불교와 같은 공덕의 바다는 없지요. 그러니까 無上功德海입니다. 최상 가는 功德海입니다.
普現明燈照世間(보현명등조세간)하사, 널리 나타나서 밝은 등불로서 세간을 비춰. 一切衆生咸救護(일체중생함구호)하야, 왜 그런 빛을 비추느냐? 일체 중생들을 다 구제하려고 한다. 悉與安樂無遺者(실여안락무견자)로다. 다 안락케 해서 빠뜨림이 없게 함이로다.
2. 世尊功德無有邊(세존공덕무유변). 앞에도 如來無上功德海라고 했고, 두 번째도 世尊功德無有邊하사, 세존의 공덕은 끝이 없으사
衆生聞者不唐捐(중생문자불당연)이라. 중생들의 그 공덕, 부처님에 대해서ㆍ불교에 대해서 듣는 사람은 다 헛되게 지나치지 않는다 이 말입니다.
悉使離苦常歡喜(실사이고상환희)라, 다 하여금 고통을 떠나고 항상 歡喜케 하시니 此是時華之所入(차시시화지소입)이로다. 이것은 時華主稼神이 들어간 바더라.
3. 善逝. 부처님이善逝라고 표현되어있습니다.
善逝諸力皆圓滿(선서제력개원만)하사, 부처님은 모든 힘이 다 원만해서
功德莊嚴으로 現世間(공덕장엄현세간)이라. 공덕의 장엄으로서 세간에 나타나서, 참~ 부처님은 어떤 俗在의 안목으로, 세속적인 안목으로도 그 출신이 참~ 좋지 않습니까? 출신이 아주 좋고, 우리가 대승불교에서 부처님에 대해서 그리고 있는 것은, 단순하게 역사적인 석가모니만을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정말 끝없는 깊이의 우리의 마음의 세계. 모든 사람ㆍ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그 끝 모를 깊은 마음의 세계. 거기에서 우리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그것을 주로 여기서 부처님ㆍ부처님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그런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 모든 힘이 본래로 원만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功德莊嚴으로 세간에 나타내는 것이지요.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사실은 무엇 하나 불편한 것이 있습니까? 一切衆生悉調伏(일체중생실조복). 일체 중생을 다 조복하시니 此法勇力能明證(차법용력능명증)이로다. 此法은 勇力主稼神이 능히 증명했더라. 能證했더라. 밝게 증득했더라.
4. 佛昔修治大悲海(불석수치대비해)하사, 부처님이 옛날에 大悲의 바다를 닦으사, 큰 자비를 닦으사 其心念念等世間(기심념념등세간)이라. 그 마음 생각ㆍ생각에 세간과 평등하게 함이라.是故로 神通無有邊(시고신통무유변)하시니, 그러므로 그 신통이 가 없으시니, 평등하니까요. 그 자비의 마음이 어느 누구에게 까지도 다 평등하니까요. 그러므로 그 신통이 끝이 없다. 그런 말입니다. 增益精氣能觀見(증익정기능관견)했더라. 增益精氣主稼神이 능히 관견 했더라.
5. 佛遍世間常現前(불변세간상현전)하사, 부처님이 온 세간에두루하여 항상 現前해, 앞에 나타나서 一切方便無空過(일체방편무공과)하야, 일체 방편이 헛되게 지나감이 없어. 悉淨衆生諸惑惱(실정중생제혹뇌)하시니,
중생들의 여러 가지 미혹과 번뇌를 다 깨끗하게 해주시니 此普生神之解脫(차보생신지해탈)이로다. 이것은 普生主稼神의 해탈이더라.
6. 佛是世間大智海(불시세간대지해)라. 부처님은 세간의 大智海라. 큰 지혜의 바다라. 이 세상 큰 지혜의 바다. 불교 안에 들어오면, 부처님경전 속에 들어와서 해결 못할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무슨 아주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불교 안에,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답이 다 있습니다. 하다못해 반야심경이라도 한 번 가만히 읊어보면 그 속에 답이 다 있습니다. 세간의 대 지혜의 바다라. 우리가 그것을 제대로 갖다 쓰지를 못하고ㆍ이해를 제대로 못하고ㆍ또 아예, 어떤 문제 생기면 생각도 안하고 덮어버리는 것이지요. 활용을 안 하려고 하니까 그렇지, 활용을 하기로 하면 답이 그 속에 다 있습니다. 佛是世間大智海잖아요.
放淨光明無不遍(방정광명무불변)이라. 청정한 광명을 놓아서 두루하지 아니함이 없다. 지혜는 광명이라고 늘 이야기가 있었지요?
廣大信解悉從生(광대신해실종생)하니, 넓고 큰 믿음과 이해가 다 그로부터 나타나니, 큰 지혜의 바다니까 그 가르침으로부터 우리가 믿음이 생기고 이해가 생기고 그런 것이지요. 如是嚴髻能明入(여시엄계능명입)이로다.
如是는 嚴髻主稼神이 능히 밝게 들어갔더라.
7. 如來觀世起慈心(여래관세기자심)하사, 부처님이 세상을 보시고는 자비의 마음을 일으키사 爲利衆生而出現(위리중생이출현)하야, 중생들을 이익하게 하기 위해서 세상에 나왔다. 그것이 자비심이고, 자비심이 있으니까 남을 이익하게 하고, 남에게 뭔가 보탬이 되겠다. 그런 뜻입니다.
示彼恬怡最勝道(시피념이최승도)하시니, 편안할恬, 기쁠 怡자지요?
그들에게 아주 편안하고 기쁜,가장 수승한 도를 보이시니, 그렇지요. 갑갑하면 하다못해 가장 단순한 관세음보살만 마음속에 한 열 번만 읊조려도 마음이 어느 정도 삭~ 가라앉아요. 뭐 두려운 생각이 일어날 때 더욱 더 그렇고요. 운전을 하다가도 잠이 오거나, 무슨 조금만 산란해지면 관세음보살 딱 몇 번 부르고 탁 정신 차리면 길도 아주 순조롭게 갈 수 있고, 그것은 아주 어쩌면 불교 축에도 안들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것까지도 다 포함하고 있다 이 겁니다. 얼마나 편안하게 해줍니까? 아주 수승한 도리지요. 此淨華神之解脫(차정화신지해탈)이로다. 이것은 淨華主稼神의 해탈이더라. 그 다음에
8. 善逝所修淸淨行(선서소수청정행)을,善逝께서 닦으신바 청정한 행을菩提樹下에서 具宣說(보리수하구선설)하사, 보리수 밑에서 함께 다 이야기를 했어. 보리수 밑에서 설한 경은 화엄경이고,화엄경이야말로 구족한 설법이다. 具宣說했잖아요. 구족하게 宣說했다. 菩提樹下에서...
보리수하에서 설한 경전은 화엄경뿐입니다. 그것은 “완전한 설법이다 = 具宣說” 갖출 구자. 아주 갖춰진 설법이다 이 말이지요. 如是로 敎化滿十方(여시교화만시방)하시니, 그런 까닭에 그 교화가 시방에 가득했어. 시방에 가득... 此妙香神能聽受(차묘향신능청수)로다. 이것은 妙香主稼神이 능히 聽受했더라. 들어서 받아 들였더라.
9. 佛於一切諸世間(불어일체제세간)에, 부처님은 일체 모든 세간에
悉使離憂生大喜(실사이우생대희)하야, 모두가 다 근심걱정을 떠나고 큰 기쁨을 내도록 한다 이 말입니다.所有根欲을 皆治淨(소유근욕개치정)하시니, 있는바 근기와 욕망들을 다 다스려서 맑게 하시니 可愛樂神斯悟入(가애락신사오입)이로다. 可愛樂主稼神이 여기에서 깨달아 들어갔더라.
10. 如來出現於世間(여래출현어세간)하사, 여래가 세간에 출현 하시사
普觀衆生心所樂(보관중생심소락)하시고, 중생들의 마음에 즐겨하는 바를 널리 관찰하시고, ‘중생들이 도대체 뭘 좋아할까?’ 그래서 좋아하는 것을 살펴보니까 너무 여러 가지입니다. 너무 여러 가지입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고, 오늘 이것 좋아했다가 내일 또 다른 것 좋아하고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種種方便으로 而成熟(종종방편이성숙)이라. 가지가지 방편의 설법을 해가지고서 성숙케 하시니
此淨光神解脫門(차정광신해탈문)이로다. 이것은 淨光主稼神이 얻은 해탈문이더라.
그 다음에 十住位衆(십주위중) 第十住의 主藥神(제십주주약신)입니다. 약의 역할. 약이라고 하는 것이 이 세상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약이야말로 정말 신성시 해야지요. 神처럼ㆍ보살처럼 생각해야지요. 저는 옛날에 간이 좀 안 좋아가지고 약을 다섯 제를 먹었는데요. 그때는 연탄불뿐이었어요. 연탄불은 조금만 잘못 돌리면 타버리고 넘치고 그러지요. 약 다섯 제는 100첩 아닙니까? 저는 한 번도 태우거나 넘치지 아니했어요. 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神처럼 생각하고, 여기에 정말 主藥神. 약을 맡은 신이라고 하는 것이 있듯이, 그렇게 생각하고 늘 착~~ 짜고, 그 때는 요즘처럼 갖다주면 달여서 팩에 넣어가지고 마시기 좋게... 그런 것이 없을 때니까 늘 손으로 다 짜가지고 그릇에 딱~ 넣고는 합장을 딱~~ 하고 觀을 좀 한참하고는, 또 착~ 마시면서 들어가서 내 몸에 싹~~ 퍼지는 觀을 해요. 觀法을, 觀行을 하는 겁니다. 관행을 하고 했어요. 그래서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약은 정말 그런 마음으로 하면, 설사 그 약이 그 몸에ㆍ그 병에 크게 해당이 안 되더라도 그렇게만 하면 효과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4. 十住位衆(십주위중)
(1) 第十住의 主藥神(제십주 주약신)
가, 主藥神衆의 得法(주약신중 득법)
復次吉祥主藥神(부차길상주약신)은
得普觀一切衆生心(득보관일체중생심)하야
而勤攝取解脫門(이근섭취해탈문)하고
栴檀林主藥神(전단림주약신)은 得以光明(득이광명)으로
攝衆生(섭중생)하야 俾見者(비견자)로
無空過解脫門(무공과해탈문)하고
離塵光明主藥神(이진광명주약신)은
得能以淨方便(득능이정방편)으로
滅一切衆生煩惱解脫門(멸일체중생번뇌해탈문)하고
名稱普聞主藥神(명칭보문주약신)은
得能以大名稱(득능이대명칭)으로
增長無邊善根海解脫門(증장무변선근해해탈문)하고
毛孔現光主藥神(모공현광주약신)은 得大悲幢(득대비당)으로
速赴一切病境界解脫門(속부일체병경계해탈문)하고
破闇淸淨主藥神(파암청정주약신)은
得療治一切盲冥衆生(득료치일체맹명중생)하야
令智眼淸淨解脫門(영지안청정해탈문)하고
普發吼聲主藥神(보발후성주약신)은 得能演佛音(득능연불음)하야
說諸法差別義解脫門(설제법차별의해탈문)하고
蔽日光幢主藥神(폐일광당주약신)은
得能作一切衆生(득능작일체중생)의 善知識(선지식)하야
令見者(영견자)로 咸生善根解脫門(함생선근해탈문)하고
明見十方主藥神(명견시방주약신)은
得淸慈大悲藏(득청자대비장)하야 能以方便(능이방편)으로
令生信解解脫門(영생신해해탈문)하고
普發威光主藥神(보발위광주약신)은 得方便(득방편)으로
令念佛(영념불)하야
滅一切衆生病解脫門(멸일체중생병해탈문)하고
1. 復次吉祥主藥神(부차길상주약신). 아~ 좋네요. 처음부터 주약신 이름이... 길상주약신은 得普觀一切衆生心(득보관일체중생심)하야,
일체 중생들의 마음을 널리 관찰해서 而勤攝取解脫門(이근섭취해탈문)하고, 부지런히 攝取한다. 일체 중생의 마음을 관찰해서 중생들을 전부 열심히 거둬들이는 그런 해탈문을 얻었다. 그 다음에
2. 栴檀林主藥神(전단림주약신)은, 아~ 이 이름도 좋고요. 전단림 주약신은 得以光明(득이광명)으로, 광명으로써 攝衆生(섭중생)하야, 중생들을 포섭을 해. 빛으로써 중생들을 거둬들여서 俾見者(비견자)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無空過解脫門(무공과해탈문)하고, 헛되게 지나침이 없도록 하는 해탈문을 얻고,
3. 離塵光明主藥神(이진광명주약신)은, 먼지를 떠난 광명의 주약신은
得能以淨方便(득능이정방편)으로, 능히 청정한 방편으로써
滅一切衆生煩惱解脫門(멸일체중생번뇌해탈문)하고, 일체 중생의 번뇌를 소멸라게 하는 해탈문을 얻고,
4. 名稱普聞主藥神(명칭보문주약신)은 得能以大名稱(득능이대명칭)으로, 큰 名稱으로써, 소문으로써 增長無邊善根海解脫門(증장무변선근해해탈문)하고, 無邊善根의 바다를 증장시키는 해탈문을 얻고,
5. 毛孔現光主藥神(모공현광주약신)은 得大悲幢(득대비당)으로,
큰 자비의 깃발로써 速赴一切病境界解脫門(속부일체병경계해탈문)하고,
一切病의 境界에서 속히 나아가는, 빨리 나가서 병을 낫게 하는 해탈문을 얻고,
6. 破闇淸淨主藥神(파암청정주약신)은 得療治一切盲冥衆生(득료치일체맹명중생)하야, 일체 盲冥중생을 치료해서, 療治라고 했는데 옛날에는 療治라고 썼나 봐요. 一切盲冥. 눈 어두운 중생들을 치료해 가지고서 令智眼淸淨解脫門(영지안청정해탈문)하고, 지혜의 눈을 청정케 하는ㆍ지혜의 눈을 청정케 하는 해탈문을 얻고,
7. 普發吼聲主藥神(보발후성주약신)은 得能演佛音(득능연불음)하야,
능히 부처님의 音을, 부처님의 소리를 연설해가지고서 說諸法差別義解脫門(설제법차별의해탈문)하고, 諸法의 差別하는 뜻을 설하는 해탈문을 얻었다. 부처님은 모든 존재의 이치가 너무 각양각색이고, 또 듣는 중생들의 근기가 각양각색이다 보니까 그 차별한 뜻을 또 설할 수밖에 없지요. 그 다음에
8. 蔽日光幢主藥神(폐일광당주약신)은 得能作一切衆生(득능작일체중생)의 善知識(선지식)하야, 능히 일체 중생의 선지식이 되어서 令見者(영견자)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咸生善根解脫門(함생선근해탈문)하고,
모두 다 근을 내게 하는 해탈문을 얻고, 저 뒤에 선재동자 선지식 찾아다니는데 거기가면, 선지식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 번 나옵니다. 여러 수백 번 나오지요. 그 다음에
9. 明見十方主藥神(명견시방주약신)은 得淸慈大悲藏(득청자대비장)하야, 청정 大悲藏을 얻어서 能以方便(능이방편)으로써 令生信解解脫門(영생신해해탈문)하고, 信解를 내게 하는 해탈문을 얻고, 그 다음에
10. 普發威光主藥神(보발위광주약신)은 得方便(득방편)으로
令念佛(영념불)하야, 염불방편 참 좋지요. 제일 좋지요. 제일 쉽고 누구나 할 수 있고, 관세음보살ㆍ관세음보살ㆍ관세음보살하면 그것이 제일 좋은 방편입니다. 염불로 하여금 滅一切衆生病解脫門(멸일체중생병해탈문)하고, 일체 중생의 병을 소멸하게 해. 아~, 제일 좋지요. 제일 쉽고, 그것이 끝까지 뿌리 채 뽑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아주 쉽고 누구에게나 다 해당되고요. 누구나 다 좋아하고요. 참 좋은 것입니다. 방편으로써 염불해서ㆍ염불해서 일체 중생의 병들을 소멸하게 하는 해탈문을 얻었다. 뭐든지 관세음보살 부르면 소멸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법화경보문품에서 보았듯이 아주 정말 만병통치약이지요. 만병통치약이 관세음보살입니다. 관세음보살과 같은 그런 만병통치약이 이 세상에 어디 없습니다. 또 제대로 일념으로, 일념의 경계가 될 때까지 부르면 정말 안 되는 것이 없지요.
나, 偈頌讚歎(게송찬탄)
爾時(이시)에 吉祥主藥神(길상주약신)이
承佛威力(승불위력)하사
普觀一切主藥神衆(보관일체주약신중)하고
而說頌言(이설송언)하사
如來智慧不思議(여래지혜부사의)여
悉知一切衆生心(실지일체중생심)하사
能以種種方便力(능이종종방편력)으로
滅彼群迷無量苦(멸피군미무량고)로다
大雄善巧難測量(대웅선교난측량)이라
凡有所作無空過(범유소작무공과)하사
必使衆生諸苦滅(필사중생제고멸)케하시니
栴檀林神能悟此(전단림신능오차)로다
汝觀諸佛法如是(여관제불법여시)하라
往昔勤修無量劫(왕석근수무량겁)하사대
而於諸有無所着(이어제유무소착)하시니
此離塵光所入門(차이진광소입문)이로다
佛百千劫難可遇(불백천겁난가우)라
若有得見及聞名(약유득견급문명)이면
必令獲益無空過(필영획익무공과)케하시니
此普稱神之所了(차보칭신지소료)로다
如來一一毛孔中(여래일일모공중)에
悉放光明滅衆患(실방광명멸중환)하사
世間煩惱皆令盡(세간번뇌개영진)하시니
此現光神所入門(차현광신소입문)이로다
一切衆生癡所盲(일체중생치소맹)으로
惑業衆苦無量別(혹업중고무량별)이어든
佛悉蠲除開智照(불실견제개지조)하시니
如是破闇能觀見(여시파암능관견)이로다
如來一音無限量(여래일음무한량)이여
能開一切法門海(능개일체법문해)하사
衆生聽者悉了知(중생청자실요지)하니
此是大音之解脫(차시대음지해탈)이로다
汝觀佛智難思議(여관불지난사의)하라
普現諸趣救群生(보현제취구군생)하사
能令見者皆從化(능영견자개종화)케하시니
此蔽日幢深悟了(차폐일당심오료)로다
如來大悲方便海(여래대비방편해)여
爲利世間而出現(위리세간이출현)하사
廣開正道示衆生(광개정도시중생)하시니
此見方神能了達(차견방신능요달)이로다
如來普放大光明(여래보방대광명)하사
一切十方無不照(일체시방무불조)하야
令隨念佛生功德(영수념불생공덕)케하시니
此發威光解脫門(차발위광해탈문)이로다
爾時(이시)에, 그 때에 吉祥主藥神(길상주약신)이
承佛威力(승불위력)하사,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서
普觀一切主藥神衆(보관일체주약신중)하고, 일체 주약신 대중들을 널리 관찰하시고 而說頌言(이설송언)하사대, 게송을 설해 말씀하사대
1. 如來智慧不思議(여래지혜부사의)여, 여래의 지혜는 불가사의함이여 悉知一切衆生心(실지일체중생심)하사, 그 지혜가 불가사의 하니까 일체 중생의 마음을 다알아. 그래서 能以種種方便力(능이종종방편력)으로, 능히 가지가지 방편의 힘으로써 滅彼群迷無量苦(멸피군미무량고)로다. 저 온갖 미혹한 중생들의 한량없는 고통들을 소멸하게 하도다.
2. 大雄善巧를 難測量(대웅선교난측량)이라, 大雄. 역시 부처님이지요. 善逝(선서)라고 했다가ㆍ世尊(세존)이라고 했다가ㆍ大雄이라고 했다가ㆍ如來(여래)라고 했다가ㆍ여러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부처님의 善巧방편. 아주 뛰어난 방편을 측량하기 어려움이라. 凡有所作을 無空過(범유소작무공과)하사, 무릇 짓는 바를 헛되지 않게 해. 그래요. 불교 안에 들어와서 스님이 시키는 일ㆍ불교에서 하라는 일. 열심히 제대로만 하면 사실 헛된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凡有所作無空過입니다. 하는 일 하나도 헛된 것이 없습니다.
必使衆生諸苦滅(필사중생제고멸)케하시니, 반드시 중생으로 하여금 모든 고통을 소멸하게 한다. 이것 우리가 정말 콱 믿고, 그렇게 우리가 믿고 살아야 되고, 자기 확신이 바로 서 있으면요? 그 말에 힘이 실려서 신도들에게 이야기할 때 먹혀들어갑니다. 자기 확신이 없으니까, 확신이 없는 말을 그냥 건성으로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도 그냥 느낍니다. 그냥 느껴. 그러니까 이런 것이 자기 확신이 딱 들어서면 그 확신에 찬 소리를 이야기하면 비록 어눌하더라도 그것이 믿음이 가지요. ‘아~ 그것 참, 가만히 들어보니 아주 뭔가 느낌이 온다.’ 하는 것을 압니다. 栴檀林神能悟此(전단림신능오차)로다. 栴檀林主藥神이 능히 이것을 깨달았더라.
3. 汝觀諸佛法如是(여관제불법여시)하라. 그대는 모든 법이 이와 같은 도리를 잘 관찰하라. 往昔勤修無量劫(왕석근수무량겁)하사대, 지난 옛날에 한량없는 겁 동안 부지런히 닦으사, 수행하시사 而於諸有에 無所着(이어제유무소착)하시니, 모든 존재, 모든 諸有. 참 중요한 말입니다. 글자 그대로 모든 있음입니다. 모든 있다고 하는 데에 대해서, 명예가 있든지ㆍ돈이 있든지ㆍ절이 있든지ㆍ뭐가 있든지ㆍ체면이 있든지ㆍ얼굴이 있든지ㆍ모든 있음에 대해서 집착하는 바가 없으시니, 그러면, 집착하는 바 없으면 끝이지요. 모든 문제 해결입니다. 그저 그 알량한 자존심, 그것이 있어가지고서 불평불만 많지요. 此離塵光所入門(차이진광소입문)이로다.
離塵光이라고 하는 主藥神이 들어간 문이더라. 네 번째,
4. 佛百千劫難可遇(불백천겁난가우)라, 부처님은 백 천만 겁에 만나기 어려움이라. 百千萬劫難遭隅(백천만겁난조우). 뜻은 그대로지요.
若有得見及聞名(약유득견급문명)이면, 만약에 어떤 이가 볼 수 있거나 또는 그 이름만 듣는다 하면 必令獲益無空過(필영획익무공과)케하시며니, 반드시 이익을 얻어서 절대 헛되게 지나치지 않게 하시니 此普稱神之所了(차보칭신지소료)로다. 이것은 普稱主藥神이 깨달은 바더라.
여기에 제가 아주, 발원문 중에서 나옹스님의 발원문을 우리가 조석 예불에 늘 하는데요. 聞我名者免三途(문아명자면삼도) 見我形者得解脫(견아형자득해탈)의 근거가 바로 여기네요. 若有得見 = 見我形者得解脫.
聞名 = 聞我名者免三途. 그런 근거가 이런 데에 있습니다. 참, 대단한 그런 꿈이지요. 내 형상을 보는 사람은 모두가 해탈을 얻고, 내 이름을 듣는 사람은 모두가 삼도의 고통을 면하게 해주십사. 참 아주 대단한발원문 아닙니까? 그 다음에
5. 如來一一毛孔中(여래일일모공중)에, 부처님의 낱낱 毛孔가운데서
悉放光明滅衆患(실방광명멸중환)하시니, 부처님의 毛孔. 이렇게 했습니다만, 이것은 불교의 낱낱방편입니다. 가지가지방편입니다. 거기에 다 그나 름의 의미가 있고 효과가 있습니다. 悉放光明滅衆患이라. 여기는, 부처님의 모공가운데서 모두다 광명을 놓아가지고 온갖 근심걱정을 소멸하게 하사, 그래서 世間煩惱가 皆令盡(세간번뇌개영진)하시니, 세간 번뇌가 다 하여금 다하게 하시니 此現光神所入門(차현광신소입문)이로다.
이것은 現光主藥神이 들어간 문이더라. 그랬는데,
부처님의 신체의 모공가운데서 광명을 놓는 그것이 무슨 큰일이고, 장한 일이겠습니까? 설사 그런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문제가 아니고, 부처님의 가르침ㆍ불교의 낱낱방편. 이것은 빛나는 것이고ㆍ유익한 것이다. 전부가 중생들에게 뭔가 다 해당되는 사람이 있고 이익이 있는 일이다. 그런 뜻입니다.
6. 一切衆生癡所盲(일체중생치소맹)으로, 일체중생이 어리석어서 눈 어두운 바로서 惑業衆苦를 無量別(혹업중고무량별)이어든, 미혹과 업의 온갖 고통들이 한량없이 다르다. 문제가 각각이지요. 병도 각각이고요.
사람마다 똑 같은 감기를 않아도 상태가 다 다르고요. 또 어떤 같은 사건을 한 가족이 당해도, 그 느낌과 그 어떤 문제의 소재를 전부 달리 보는 것이지요. 惑業衆苦無量別입니다. 한량없이 다릅니다. 그것 다 어리석어서 그런 것이지요. 一切衆生癡所盲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어리석어서 눈 어두운 바. 그런데 佛悉蠲除開智照(불실견제개지조)입니다. 부처님이 그것을 전부, 보낼 蠲자입니다. 보내고 제거해서 지혜의 빛을 열어주시니 如是破闇能觀見(여시파암능관견)이로다. 이와 같은 것은 破闇主藥神이 능히 觀見했더라. 그 다음 일곱 번째,
7. 如來一音無限量(여래일음무한량)이여, 부처님의 한 소리가 한량이 없음이여 能開一切法門海(능개일체법문해)하사, 능히 일체 법문의 바다를 여시사, 그렇지요. 한 소리가 한량이 없기 때문에 한 마디가, 그 한 마디 속에 내포 되어있는 그 뜻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많고 많습니다.
그래서 일체 법문의 바다를 능히 거기서 펼칠 수가 있습니다.
衆生聽者悉了知(중생청자실요지)하니, 중생들이, 듣는 사람들이 다 그것을 알게 돼. 此是大音之解脫(차시대음지해탈)이로다. 此是大音主藥神의 해탈이더라.
8. 汝觀佛智難思議(여관불지난사의)하라. 그대는 부처님의 지혜가 불가사의 하다고 하는 것을 관찰하라. 普現諸趣救群生(보현제취구군생)하사, 널리 諸趣에 나타나서 온갖 중생들을 다 구제하시사能令見者로 皆從化(능영견자개종화)케하시니, 능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혜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 따라서 교화하게 한다. 此蔽日幢深悟了(차폐일당심오료)로다. 이것은 蔽日幢主藥神이 깊이 깨달았더라.
9. 如來大悲方便海(여래대비방편해)여, 여래의 큰 자비 방편의 바다여 爲利世間而出現(위리세간이출현)하사, 세간을 이익하게하기 위해서 출현하셨다. 廣開正道示衆生(광개정도시중생)하시니, 널리 바른길을 열어서 중생에게 보이시니, 우리가 정법구현ㆍ정법구현. 얼마나 말을 많이 합니까? 정말 廣開正道示衆生해야 됩니다. 가능하면 물론 가끔ㆍ가끔 본의 아닌 방편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방편이라고 하는 미명하에 끊임없이 방편만 쓰고 정말 正道는 언제 쓰느냐고요. 정도 쓸 날이 없는 겁니다. 가능하면 정도를 쓰면, 正法을 가지고 교화를 하면 본인도 떳떳하고ㆍ당당하고ㆍ이익하고ㆍ듣는 사람도 처음에는 재미없을지 모르지만 끝내는 그것이 이익한 것이지요. 끝내는 그것이 소득이고ㆍ그것이 이익한 것입니다. 此見方神能了達(차견방신능요달)이로다. 이것은 見方主藥神이 능히 요달 했더라.
10. 如來普放大光明(여래보방대광명)하사. 부처님께서 큰 광명을 널리 놓으사 一切十方無不照(일체시방무불조)하야, 일체 시방에 비치지 아니함이 없어. 불교가 오늘날 정말 널리 퍼졌지요? 아주 널리 퍼졌습니다.
옛날에 인도 사회에서 기껏 중국으로, 또 태국이나 미얀마 동남아 쪽으로 좀 퍼졌다한들, 그때는 그것이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하는 줄 알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주 극소수지요. 그래 지금이야말로 참, 불교가 널리 퍼져가지고 갈수록 불교의 진리성. 종교이면서도 그 진리성은 정말 뛰어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지요. 전번에 스티븐 호킹의 저서도 이야기를 한 바가 있고, 또 우리가 프린트도 해서 대강 살펴보았습니다만, 정말 그 진리성은 識者(식자)들 사이에 훌륭하다고 하는 것을 자꾸 인정을 받고 있는 그런 시대가 되어서, 정말 불교가 앞으로 갈수록ㆍ세상이 발달할수록 빛을 보는 그런 종교라고 생각이 듭니다.
一切十方無不照하사 令隨念佛生功德(영수념불생공덕)하시니,
염불하는 사람을 따라서 공덕을 내게 한다. 부처님의 어떤 사상ㆍ부처님의 가르침을 생각을 함으로서 공덕을 내게 한다. 거기에 어떤 큰 보상이 따르고 정말 ‘아~! 참 그렇구나!’ 하는 그런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인정받는 그것이 다 공덕이지요. 此發威光解脫門(차발위광해탈문)이로다.
이것은 發威光主藥神의 해탈문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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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_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나무 석대원성불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如來無上功德海(여래무상공덕해)가 普現明燈照世間(보현명등조세간)하사 一切衆生咸救護(일체중생함구호)하야...여래의 가장 높은 공덕의 바다가 널리 나타나서 밝은 등불로서 세간을 비춰 일체 중생들을 다 구제하려고 한다. 고맙습니다. _()()()_
와~! 감사 합니다. 강의를 듣고도 이렇게 녹취록을 읽는 것이 한문 공부와 강의에서 놓친 부분 언제 이런말씀하셨지??? 하면서 열심히 읽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항상 건강 하세요~~~!
저도 가끔 그래요.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사방팔방 돌아다녔는지
'아? 이런 말씀이?' 합니다.
보살님도 항상 건강 하세요. 그리고
[사람사는 이야기]에 글번 3269번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佛是世間大智海라..부처님은 세간의 큰 지혜의 바다라.]..[佛百千劫難可遇라 若有得見及聞名이면 必令獲益無空過케하시니...부처님은 백 천만 겁에 만나기 어려움이라 만약에 어떤 이가 볼 수 있거나 또는 그 이름만 듣는다 하면 반드시 이익을 얻어서 절대 헛되게 지나치지 않게 하시니...] 釋대원성 님! 수고하셨습니다..고맙습니다.._()()()_
감사합니다. _()()()_
대원성님 덕분에 또다른 공부가 되어 고맙습니다. 평소에 즐겨 쓰면서 어떻게 구분되는지 금긍했는데 이젠 덕분에 확실한 공부가 되어 고맙습니다. 그리고 흐믓합니다. 이런공부까지 할수 있다는것에...
佛是世間大智海(불시세간대지해)라.放淨光明無不遍(방정광명무불변)이라...부처님은 세간의 큰 지혜의 바다라. 청정한 광명을 놓아서 두루하지 아니함이 없다...釋대원성보살님! 고맙습니다._()()()_
往昔勤修無量劫하사대, 而於諸有에 無所着하시니...지난 옛날에 한량없는 겁 동안 부지런히 수행하시사 모든 있는 것에 집착이 없이 하시니..._()()()_
佛是世間大智海/부처님은 세간의 大智海라. 큰 지혜의 바다라. 고맙습니다_()()()_
如來出現於世間하사 普觀衆生心所樂하시고 種種方便而成熟하시니 此淨光神解脫門이로다._()()()_
고맙습니다.. 덕분에 열심히 공부할수있어 항상 감사드립니다._()_
如來觀世起慈心(여래관세기자심)하사, 부처님이 세상을 보시고는 자비의 마음을 일으키사 爲利衆生而出現(위리중생이출현)하야, 중생들을 이익하게 하기 위해서 세상에 나왔다.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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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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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隨念佛生功德 ... _()_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
불시세간대지해 방정광명무불변 범유소작무공과 필사중생제고멸 여래일음무한랼 능개일체법문해 광문정도시중생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도 불교안에,부처님 가르침안에 해답이 다 있다
-佛是世間大智海
염불로써 일체 중생의 병을 소멸하게 한다
-화엄경 세주 묘엄품 보발위광 주약신
-법화경 보문품
어떤이가 부처님을 보거나 그 이름을 듣기만 해도 이익을 얻어서 헛되이 지나치지 않는다
若有得見及聞名 必令獲益無空過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읍니다
고맙습니다._()()()_
_()()()_1.5
佛是世間大智海(불시세간대지해)라 放淨光明無不遍(방정광명무불변)이라.
廣大信解悉從生(광대신해실종생)하니 如是嚴髻能明入(여시엄계능명입)이로다.
나묻방광불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悉與安樂無遺者(실여안락무견(유?)자)로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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