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주 은총속에 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한분 두분 모이면서 분위기가 화기애한 주방 사람들
피어오르는 수증기에 초겨울 아침은 그렇게 따뜻해 지면서 바쁜 손길들은
일감을 재촉했다.
당연한 24부회원들과 마음이 아름다운 등산부 회원들의 뜨거움은
얼음이라도 녹일듯....그러므로 감사한것 뿐입니다.
일하며 즐거운 웃음소리는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도
풀어주리라
잠재의식에 있는 안권사님의 재치있는 위트는 이따금씩 톤이 높아지는
웃음을 자아낸다 (면담 이야기 )
무심코 걷던 행인이 웃음소리에 놀라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을 재촉하면서
(깜짝 놀랬네 했을 것이다....하하하하 )
배추속을 넣으면서 삼삼오오 앉으며 서며 열심히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팀웍이 잘 짜여진 조직이 아닌가??????(나름대로 지친 분들도 있겠지요)
주보접는 권사님들의 차 대접을 하고온 김영애 권사의 상기된 얼굴과
함께 기쁨에 가득한 목소리는 봉사하므로 느끼는 감사의 표정이
아니던가?^.^(기쁨10배)
혼자만이 간직할수 없는 충만 함으로
번져가는 릴레이 웃음꽃은 김정순 권사님의 미스코리아 이야기.....
어쩜 먹을수록 진국이라더니
권사님의 재미있는 이야기는 모든 사람의 대상이 아니던가?
(나 홀로 방의 미스코리라)
오늘의 직격타는 이규영 권사님의
일색소박 보다는 박색동반자 말씀.....
그렇다면 이권사님은 회장을 높은 비행기를 태우고 나서 결과적으로
일색보다는 박색이 낫다는 말씀이 아니십니까?(웃다가 허리아파 일어서는
인권사) 폭소가 이어지며호하호하호하
나도 일색보다는 박색이 되리라(쬐끔은 일색이고 싶어라)
이규영 권사님!
영원한 24부 회원 이십니다(건강 만큼은)
기계의 윤활유 같은 아니 걷다지친 심신을 권사님의 재미있는 말씀으로
청량음료라도 마신듯 합니다
밖에서 무게를 달으시는 권사님들....
추운데도 불구하고 수고해 주셔서 고맙읍니다.
항상 쓰여지는 단어하나에도 웃음을 자아내는 권사님들의 놀라운 재치는
짐풀은 나그네의 길을 인도하듯 하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읍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분들과 함께...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아침에 추웠다 오후에 햇살 가득한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