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1시경에 포항을 출발해서 해운대 달맞이길을 찾아갔다.
해운대 바닷가길을 배경으로 달맞이길이 조성되었다. 주변 경치 좋은 곳에 빌라들 그리고 많은 건물들이 바닷가에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소나무들의 배경 그리고 기찻길과 도로 사람들
초량교회 집사님 자매와 해운대 제일교회 권사님 집사님 그리고 포도원교회 집사님 그리고 우리 가족이 모였다.
5층에 식당입구를 들어가는데 어떤 중년분이 우리 얼굴과 마주쳤는데 갑자기 나의 느낌에는 빛이 반사되어 오는 그런 느낌이었다.
알고보니 식당사장이었으며 또한 우리 기도회에 간절히 참석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고 나중에 알려주었다.
점심을 먹고 식당6층홀이 비어있는곳에서 기도회를 하였다.
방언이 터질것을 아시는 주님 아이를 낳을때처럼 기도하라고 하니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집사님 모두가 레스팅되어 한동안 누워있다가 일어나도 계속 기도가 되었다.
저녁이 다되어 기도회가 마쳤다.
점심은 중화요리 저녁은 한식으로 불고기를 먹고 아름다운 작별을 하고 포항엘 돌아오니 10시가 되었다.
오늘 아침 가족들이 모여 요한복음 16장 32절 33절을 함께 묵상했다.
다시한번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함께 계시는 장면으로 돌아가고 싶은 갈망으로 이 말씀을 묵상해본다.
남은 한주간 바쁘게 분주한것도 더 좋겠지만 더 중요한것은 예수님모습처럼 아버지와 함께 계시는 평안을 누리고 싶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에 있는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진정으로 평안을 누리길 기대한다.
세상이 주는 잠시의 즐거움이 아닌 진정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는 그 사랑안에서 연합된 그 친밀함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고 누릴 수 있다면 더 행복함이 없을 것이다.
조금전에 열방의 빛 교회 이목사님이 전화가 왔다 오늘 30분일찍 도착하길 요청한다.
성도들이 함께 3층에서 식사를 같이 하길 원한다고
그리고 수요기도회를....
이제는 바쁘고 싶어도 바쁠수는 없는 시간이 다가온다.
미지의 나라 한번도 땅을 밟은 적이 없는 싱가폴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다녀온 곳이 있을 수는 있고 업무차 다녀온 곳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아버지께서 진정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길 원하시는 곳이다.
그리고 더 많은 열방에 아버지의 사랑이 흘러가길 기대하여 본다.
물댄동산교회 안목사님과 어저께 통화가 되었다. 해운대 달맞이길 기도회중에 전화가 왔다.
주일찬양인도를 우리가족이 맡길원하며 간증의 시간 또한 목사님말씀후에 나에게 또한 말씀을 전하는 시간을 그리고 성찬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