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님께서 관전평을 올리시라구 하셔서여...
음.....itv에서 하는 유럽축구 메거진(맞나?)이란 프로를 보았는데여
아무튼...
벨기에 리그부터 시작해서..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리그를 보았습니다
벨기에 리그부텅 소개...
일명 주필러 리그라고도 하져...^^
주필러는 맥주죠 아마...^^
벨기에는 맥주, 쪼꼬레뜨(초콜릿), 축구.... 이거에 사람들이 미치죠...
서론은 이걸루 하고 저희가 본 게임은 '브루게' 와 '라 루비에레'
라고 하는 팀 간의 경기였습니다.
첨엔 암것두 모르고 이름만 보구 독일 리그인줄
아라찌만 경기가 끝나고 주필러 리그라고 나오더군요..-_-
결과는 브루게가 3:0 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번째 골부터 봤는데요 우중간에서 올라온 센터링을 선터써클 안에서
헤딩으로 떨궈준 볼을 마르텐스라는 선수가 아주 시원하게 차넣었습니다
좀 뒤에 두번째 골두 멋지게 들어갔는데요..
이번에는 중앙에서 앞으로 센터링한 볼을 베르헤이엔 선수가
골키퍼 보호구역 근처에서 헤딩으로 가볍게 골을 기록했습니다..
벨기에는 여기서 그치고.....
이번에는 프랑스 리그 입니당..헤헤...
98월드컵 때 주장을 맡았던 데샹 선수가 감독으로 있는 모나코란 팀과
쏘쇼란 팀의 경기였는데요..
모나코 팀의 마르퀘스 선수가 후반에 퇴장을 당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0:0으로 비겼습니다.
감독 초반에 매우 부진 했던 데샹 감독이 지금은 팀을 3위로 이끌고
있습니다.(선두 마르세이유와 승점 3점 차)
다음은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의 세리에아 와 함께 세계 3대
리그로 불리는 리그죠...^^
네덜란드를 2002년 월드컵 탈락의 수렁으로 빠뜨린(?) 반할 감독이 있는
바로셀로나와 발랜시아와의 경기였는데요
발렌시아의 골키퍼가 퇴장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셀로나가 4:2 대패를
당했습니다.. 얼마 전 반할 감독이 감독에서 물러나게 되어쬬..-_-
마지막으로 송종국 선수가 뛰고 있는 네덜란드 리그...^^
기대한대로 송종국의 페예노르트와 그로닝겐과의 경기였습니다..
그로닝겐의 홈 경기 였는데요..
당연히 송종국 선수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른쪽 미드필더 애머튼과의 스위치 플래이를 이날도 보여줬는데요..
송종국 선수 정말 날이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팀 내에서두 정말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고여..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하여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이 날 페예노르트가
기록한 두 골 다 송종국 선수(이하 송)의 발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골은 후반 5분..우중간에서 볼을 잡은 송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 비어있는 공간으로 볼을 깔았습니다..
벨기에 출신의 떠오르는 태양 부펠 선수가 (제 2의 빌모츠로 불리져..
빌모츠가 누군지 모르신다고여?2002 월드컵 일본과 벨기에 경기를 보시길
멋지게 오버해드킥을 성공시키는 선수가 있습니다.)
번개같이 달려들어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당연히 송의 어시스트였구요
자... 다음...골두 역쉬...이번에두 우중간에서 볼을 잡은 송..
호주 출신의 애머튼(힘이 좋구 필드 장악력이 뛰어나죠...^^)에게
코너로 볼을 밀어줍니다.볼을 잡은 애머튼 선수 가운데로 낮게 크로스..
이번에는 일본의 오노신지 선수가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그만...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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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간사님 댁에서 축구를 보았습니다..(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네널란드 리그 관전평..)
챠우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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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0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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