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58세, 남)가 머리가 어지러우시고 속이 메스꺼우시며 손가락 끝이 마비가 되셔서 한달전 8월초에 병원에 가셨습니다.
뇌검사시 특별한 이상이 없어 다른장기를 검사하다 폐암을 발견하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서울 아산병원에서 폐암수술을 받으셨습니다(수술받을당시 1기로 확진& 전이된 부분 없었음).
그런데 다시 머리가 너무 아프셔서 1~2일 의식이 없으실 정도였습니다. 다시 뇌척수액을 검사해보니 폐에서 발견된 암세포가 그제서야 발견되었습니다.
지난주(9월20일)금요일 1차 항암치료를 뇌로 직접 투입하는 방법으로 받으시고 현재 투병중인신대...
근2달간의 입원생활로 인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시고, 앉아 계시기도 힘든 상태입니다.
식사는 죽을 몇숟갈 드시고 대소변은 잘 보시지만 아직 걷거나 일상생활을 하실 기력이 없으십니다.
가끔 혼잣말을 하시고 정신이 오락가락 하실때가 있습니다. 의사말로는 화두 잘 낼수 있고, 점차 아이처럼 된다고 하시는대...
우선 그곳에 입소하여 기력을 회복한후 기공치료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내일이라도 그곳에 가서 치료받고 싶은데...거동이 불편하시면 안받아 주시나요???
메인 페이지에 치료동영상을 보니 거동이 불편한 환자도 그곳에 입소하여 기력을 회복한후 치료를 받을수 있는것 같은대...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