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시설 자연채광과 식물의 중요성 (Xodid daylighting)
서울의 환승역 지하보도를 한번쯤 가보지 않은 이는 별로 없을 것이다. 우선 느끼는 것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공기의 질이 나쁨을 알게 되고, 여름철에는 시원해야 할 냉방장치까지 꺼지고 나면 숨이 막힐 정도이다.
지금까지의 서울 지하공간들은 대부분 인공조명에 만 의존해 왔으므로 장기 재실자(長期在室者)나 근무자들은 건강이 좋지 않아 근무 기피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지하실은 지상과 달리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여 냉난방에너지 절약 측면에서 유리한 점이 많다.
실제적으로 에너지 제로 건축을 위해서는 지하 와 지상이 연결되어 지하를 통한 지상부로의 환기 시스템이 가장 기본이 될것이다.
지하 사용면적은 날로 증가되는 추세이지만 정전, 단전, 화재등 의 돌발 사고 시에는 바상등에만 의존해 온 실정으로 대구 중앙로역 화재 참사를 계기로 정부에서는 비상등 조명기준을 현행 20분에서 한시간으로 증가시키려고 노력했었다. 그러나 비상조명은 지정된 시간이 지나면 암흑상태로 될 수밖에 없다. 이와같은 현상은 잠실역, 신도림역 그리고 종로3가역등 환승역의 지하보도가 예외가 될 수 없다.
자연의 햇빛은 물체 식별기능을 갖는 시각적 요소로서의 조명기능, 생명의 성장ㆍ발육에 필요한 생육광(生育光) 공급 기능및 자외선을 근간으로 하는 살균소독 정화등 환경기능을 갖춘 생명광이다. 그러니까 ‘태양광 집광 채광 장치’를 여러 지하에 설치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 채광 장치를 이용하면 비상시에는 물론 화재돌발사태, 정전 및 장시간 단전시에도 집광채광기에 수은등, 탐조등 및 자동차라이트등 인공광을 비추어 탈출케 하여 재난복구및 정상업무등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또한 자연채광은 첫째는 외부조명으로 지하의 비상등 역할을 하게 하고 둘째는 피난유도조명(side lighting) 셋째는 비상대피조명(점 조명과 end-lighting)의 효과를 얻을수있게 된다.
한편 평상시에는 맑은 날은 물론 흐린날이나 야간달빛(月光)마저도 자연의 빛을 모아 100미터이상 원하는 장소까지 생명의 빛(光)을 공급하여 누전, 화재및 폭발등의 위혐이 없는 안전한 조명이 되어 환경조형물 및 환기설비 기능을 부여하며, 자연채광으로 식생및 사육환경조성, 그리고 쾌적환경으로 근무자 건강증진등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녹색식물이 우리 주변에서 우리의 환경을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은 대단하다.
친환경 건축물에서 녹지식물은 co2와 물을 공급받아 산소를 배출하고 뿌리을 통해 토양, 수질을 정화 건강한 환경을 만든다.
자연채광이 무었보다 중요한 것은 수천만년동안 태양광에 최적화된 녹색식물을 건강하게 만들고 건강한 식물만이 그 혜택을 사람에게 주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태양광 집광채광기술수준은 세계적 수준으로서 다른 선진국의 기술 수준에 비하여 부족함이 없다.
서울시는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2020년에는 10%까지 향상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전기 인공조명에 대체하는 자연집광채광시스템을 이용하지 않고는 그 목표치 달성은 불가능 할 것이다.
또한 지하철 일부 역사의 실내공기에서 방사성 발암물질인 라돈(Rn)이 고농도로 검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지하철 승강장과 대합실 열 곳 가운데 한 곳은 공기중 라돈농도가 국내 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건강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
자연채광을 이용한 건강한 식물이 정답 일 것이다.
주식회사 휠코리아 최창호
23년 전통 주식회사 휠코리아
iTEM : 자연채광, 건물형농업, 기능성필름, 방탄유리, 특수조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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